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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타 (r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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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시 로얄의 카드에 대한 내용은 폭탄 타워 문서
참고하십시오.1. 정보[편집]
2. 소개[편집]
3세대에 추가된 불꽃·땅 타입 포켓몬. 모티브는 낙타+화산.[1] 숨겨진 특성인 분노의경혈은 한 성깔하는 낙타의 특성을 가져온 듯하다. 한일영 명칭 모두 폭발과 낙타를 합친 것.
진화 전인 둔타는 느긋하고 유해보이는 이미지이며 색감도 아기자기 + 외형도 둥글둥글인데 반해 진화 후인 폭타는 화산이 떠오르는 이미지와 색채, 좀 더 투박하고 사나운 외형이다. 게다가 폭타 계열 전부 현실의 낙타보다 다리가 짧으며, 둔타는 낙타보다는 거북을 닮았다는 평도 많고 폭타는 얼굴과 몸과 발굽이 낙타보다는 황소를 더욱 닮았다는 평도 많다.
마그마단을 대표하는 포켓몬이다. 마그마단의 멤버들이 이 폭타 계열을 사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흔하며 리더인 마적의 에이스 포켓몬도 이 폭타다. 이러한 점에서 샤크니아와는 대칭을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마침 종족치 합계도 샤크니아와 같다. 다만 어디까지나 사용자들이 대립하고 있을 뿐이고, 폭타와 샤크니아 자체는 아무 관계도 아니다. 역시 3세대에서 데뷔한 쟝고, 세비퍼의 관계와는 다르다.
3. 스토리[편집]
3세대 때는 암페어를 이기고 불꽃샛길을 빠져나와 112,113번도로로 가야만 잡을 수 있었다. 만약 암페어 격파 이전에 둔타를 잡을 수 있었다면 자속 반감인 암페어의 전기 포켓몬들을 마음대로 요리할 수 있었을 테니[2] 나무지기를 골랐다 해도 쉽게 공략이 가능했을 것이다. 그 점은 확실히 아쉬운 점이지만, 민지를 쉽게 공략 가능한건 장점.
물공과 특공의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물리와 특수기를 가릴 필요가 없다.
4세대에는 하드마운틴 근처의 풀숲에서 등장한다.
BW2에서는 화이트2에서만 리버스마운틴에서 폭타 계열이 등장한다.[3] 스톤샤워를 배우기 전에 암석봉인을 배우게 해 견제폭을 늘려두는 것도 좋다. 물리형일 경우 배우는 기술을 그대로 가져와도 무방하고, 특공형일 경우엔 BW와 연계해서 돌진을 제거하고 러스터캐논을 배워두게 하는 것도 좋다.
XY에선 프렌드사파리로 폭타가 등장한다.
OR/AS 버전에선 112번도로에서 둔타를, 배틀리조트에서 폭타를 공짜로 1마리 얻을 수 있다. 노말 타입 공격이 돌진 이전까진 몸통박치기 하나뿐이기 때문에 보라시티에서 객기를 배워 보강해야 한다. 스톤샤워를 배우기 전에 암석봉인을 배우게 해 미리 견제폭을 늘려두는 것도 좋다.
그런데 골때리게도 배틀리조트산 폭타는 마그마의무장 특성으로 고정되어 있고, 본작에서는 공중날기가 없어도 무한의피리로 라티 남매의 등을 타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이 놈을 전작의 파이어로처럼 알까기 요원으로 쓸 수 있다.
7세대는 폭타 계열이 등장하지 않으므로 6세대 소프트에서 끌어와야 한다.
8세대에서는 라이벌격인 샤크니아는 갑옷섬 DLC로 등장하지만 폭타는 잘리고 말았다.
스칼렛ㆍ바이올렛에서는 카라프시티에서 피나의 아지트로 가는 길에 둔타가 등장한다. 그 외에 북부 에리어 2에서도 레벨 49~51로 둔타와 폭타 양쪽이 다 등장한다. 사천왕 칠리도 폭타를 쓴다.
3.1. 번외[편집]
B/W에서 스토리에 폭타를 사용하려면 BW2와의 교환으로 둔타를 얻어와야 한다, 이 경우 폭타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
우선 알로에는 여느 포켓몬이 그렇든 생지옥이다, 그 다음인 아티는 둔타가 매우 쉽지만 둔타의 내구가 낮으니 주의 돌살이는 그리고 불기술이 1배니 주의할것, 카밀레는 암석봉인을 배워두면 난이도는 미친듯이 낮진 않지만 역시나 내구가 낮아 주의할것, 야콘도 생지옥이지만 이때즈음이면 슬슬 폭타로 진화했을때이므로 몰드류의 공격을 버틴다면 불 기술로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 풍란은 궐수의 동굴로 가 스톤샤워를 배운다면 쉽지만 스완나 앞에선 생지옥이니 주의, 이후 담죽은 불꽃 기술로 시원하게 갈아버릴 수 있으며 덤으로 태엽산에서 러스터캐논을 구할 수 있는건 덤, 사간 혹은 아이리스는 땅기술로 상대하면 그만, 사천왕전은 카틀레야는 무난, 망초는 탱탱겔과 골루그를 빼면 무난하며 블래리전은 악비아르를 제외하면 무난하다, 연무전은 무난무난하며 게치스전은 파도타기를 배운 삼삼드래와 두빅굴만 조심하면 무난하다,N전은 블랙이든 화이트든 레시라무 혹은 제크로무를 상대로 유리하게 나갈 수 있으며 늑골라 정도만 조심하면 무난 무난 하다, 여기선 여러 타입을 견제할 수 있는 쌍두형을 추천한다.
X/Y에서 폭타로 스토리를 진행하려면 5세대나 오루알사에서 둔타를 얻어와야 한다. 이 경우 폭타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우선, 그 만만하다는 비구술이 둔타에게는 상당한 난적이다. 불꽃/땅 특성상 벌써 4배를 맞고 시작하기 때문. 그나마 기본 스탯이 낮기는 하다만 너무 여유를 부릴 수도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자크로부터는 무난하게 상대할 수 있는데 바위에 약점 찔릴 걱정 없이 바위를 1배로 받으며 매그니튜드나 땅고르기로 견고라스, 아마루스 모두 무난하게 제압이 가능하며, 코르니 또한 무난하다. 후쿠지 역시 풀을 1배로 받으며 약점을 찌른다.
전반적으로 땅타입의 중요성이 큰 XY이므로 폭타는 스토리 진행에 큰 도움이 된다.
4. 대전[편집]
약점이 물과 땅밖에 없으나, 둘 다 주요한 공격 타입이기 때문에 몸 사리기가 쉽지는 않다. 특히 물에는 4배 데미지를 입는다. 다행히도 4세대에 새로 생긴 특성 "하드록"으로 피해를 어느정도 줄이는 것이 가능하나, 폭타의 내구가 물리 특수 양면으로 그렇게 높은 것도 아니고 해서 고화력 하이드로펌프를 직격으로 맞으면 하드록이고 뭐고 없으니, 대놓고 들이대는 건 금물.
종족값 총합은 460으로 적절한 편. 공격과 특공이 모두 높아 쌍두형에 쓰기 좋지만 스피드가 심각하게 낮은 주제에 체력과 방/특방이 절대로 높은 수치가 아니라서, 굳이 약점이 아니라도 고화력 자속 1배에 생사를 왔다갔다 할 확률이 높다. 5, 6세대에서는 화력 인플레이션이 심해졌는데, 스피드가 40으로 매우 낮은 편이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3세대에 처음 등장했을 때는 당시 최고의 물리공격 지진을 자속으로 내지르고 특수공격 역시 불꽃타입 중 상위권에 속했기에 쌍두 공격력이 강력했다. 스톤샤워도 배우고 대폭발도 할 수 있기에 공격 기술폭도 이정도면 남부러울 게 없었고 공격적으로는 정말 좋았다. 하지만 어지간하면 후공하게 되는 절망적인 스피드로는 어지간하면 대전 중 한번 이상은 마주치게 되는 상대의 지진이나 파도타기 등을 버틸 수가 없었다. 비자속 지진 정도는 체력 보정해서 한발 정도 버틴다 해도 파도타기는 정말 답이 없다. 그나마 스톤샤워에 1배만 받는 게 다행. 선제공격손톱이라도 발동하지 않는 이상 폭타는 공격을 여러 번 해보기가 힘들었다. 역시 강력한 쌍두 능력을 지닌 번치코나, 딸리는 공격 능력치를 용의춤으로 커버 가능한 리자몽 정도로도 지진과 불 기술의 쌍두 체계는 얼마든지 가능했기에 선호도가 높다고 하기는 힘든 포켓몬이었다. 비전설 중 분화를 자력으로 배우는 유일한 포켓몬이었으나 스피드가 이래서 거의 써먹을 수 없었다. 그나마 비슷한 성향의 코터스보다는 취급이 좀 나았지만 불꽃 포켓몬이 아닌 땅 포켓몬으로서 본다면 땅의 약점인 얼음과 풀을 전부 불꽃이 보완해주기에 전기 포켓몬이 어지간한 잠재파워로 쉽게 돌파할 수 없는 포켓몬이라는 점이 장점이었다.
4세대에서 트릭룸이 등장하면서 좀더 쓰기 편해졌다. 폭타의 절망적인 스피드는 오히려 트릭룸에서는 굉장한 이점으로 변모한다. 적당히 준수한 특공에서 나오는 분화는 상당히 무서운 위력. 말하자면 트릭룸 팟의 블레이범. 만약 체력이 떨어져 분화의 위력이 낮아져도 대폭발로 적절한 순간 턴을 조절하는 게 가능하다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어서 트릭룸 파티의 메이저에 속했다. 트릭룸 파티에서 견제폭을 넓혀주는 역할도 할 수 있었다.
첫 등장할 때부터 기술폭은 쓸만한 편이어서 자력으로 자속 불꽃 타입의 분연과 분화, 땅 타입의 고위력 자속기인 지진과 대지의힘[4] , 일격 필살기인 땅가르기 그 외에 스톤샤워, 스톤에지, 러스터캐논, 대폭발 등등 유용한 기술을 자력 및 기술머신으로 익힌다. 교배기로 유용한 것은 하품 정도.
8세대에서는 잘렸다가 9세대에서 복귀했다 허나 메가진화가 잘려서 너프를 먹었다.
4.1. 메가폭타[편집]
마그마단 보스인 마적이 키스톤을 지녔다는 게 밝혀지면서, 마적의 에이스인 폭타의 메가진화가 예상되었고, 결국 코로코로 코믹스 10월호에 의해 메가진화 사실이 밝혀지면서 확정되었다. 예상대로 마적의 비장의 카드로 나온다고 한다. 이마의 선명한 M자도 특징이라면 특징.
메가진화하면 더 둔해진 모습답게 스피드가 내려가지만 그 외의 모든 능력치가 올라간다. 스피드 종족치가 깎였지만 내구 및 화력에 투자한다는 점은 반가운 점. 이 때문에 트릭룸 파티에 적합하다. 타입은 불꽃/땅을 유지하며, 메가진화 특성은 우격다짐. 특성을 받는 자속기는 대부분 특수기며[5] 40이나 상승하여 145까지 올라간 특공을 활용하는 편이 낫다. 속도가 코터스, 너트령과 동급인 20으로 줄어들어서 트릭룸 파티에서 더욱 활약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공격과 방어, 특방에도 올라가 적당히 공격을 투자한 경우 쌍두형도 가능. 차곡차곡, 히드런, 카푸꼬꼬꼭의 훌륭한 대항마라는 장점도 있다.
메가진화이기 때문에 생명의구슬 장착은 불가능하지만 그것이 아니더라도 우격다짐의 효과 덕분에 일부 기술들은 그대로 생명의구슬 효과를 받을 수 있다. 그 대신 분화가 우격다짐 보정을 못 받기 때문에 분화보다는 우격다짐의 효과를 받는 불대문자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편이 나을지 모른다. 명중률은 그렇다쳐도 오버히트의 위력을 앞서게 된다. 우격 불대문자의 위력은 143으로[6] 풀파워 분화보다는 약간 떨어지지만 폭타의 속도를 감안하면 이쪽이 더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물론 분화 폭타의 경우 블레이범처럼 스피드로 누르기보다는 트릭룸이나 더블 배틀에서 보조를 받고 굴리기 때문에 못 쓸 건 없다. 대지의힘의 위력 또한 117로 지진보다 강하다. 특기할 점이라면 도구 보정 없다는 가정 하에 대지의힘 결정력이 가장 높은 포켓몬이 이 메가폭타라는 점이다. 다만 특수형으로 굴릴 경우 원시의힘(실위력 78로 파워젬과 비슷비슷해진다.)과 러스터캐논(실위력 104)말고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점이 문제. 그래도 불대문자/대지의힘 2개를 넣고, 보통 전통적인 견제폭 확보 웨폰인 잠재파워-얼음, 원시의힘이나 겸사겸사 불카모스, 리자몽 등을 노리는 바위 타입 물리 기술[7] 정도가 들어가는 편이다. 성격의 경우 아예 최저속으로 낮추고 특공을 올리는 냉정 성격이 비율이 매우 높다.
메가진화를 해도 종족값이 크게 높지 않고, 불꽃 타입 메가진화 포켓몬이라면 더욱 다루기도 쉽고 강력한 메가리자몽, 메가번치코가 있기 때문에 주목받는 포켓몬은 아니지만 메가폭타도 트릭룸이 자주 깔리는 더블 배틀로 무대를 옮기면 그럭저럭 나쁘지 않다. 파트너로는 보통 차곡차곡, 크레세리아, 그리고 하랑우탄과 궁합이 좋다. 트릭룸이 깔리면 분화를 난사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반면 싱글에서의 페어 멤버는 따라큐, 크레세리아 등이 있으며, 보통 분화를 빼는 대신 불대문자를 넣는다.
다만 내구가 오르긴 올랐어도 물 타입에 쥐약인 건 변함없다. 더블 배틀에서 폭타를 쓰러뜨린 기술 1~2순위가 탁류, 지진일 정도니.
5. 포켓몬스터 TCG에서[편집]
5.1. 폭타 EX[편집]
롤링어택은 정말 위험할 때나 쓰는 기술이고, 이 카드를 쓰게 된다면 2기술인 폭발분사를 주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폭발분사의 데미지는 강하지만, 그 코스트가 너무도 크다. 더블 무색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지만, 데미지에는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보통은 대장장이로 인해 에너지를 붙이게 된다. 에너지를 3장 트래쉬한다면 150, 4개 트래쉬하는 것으로 200데미지를 낼 수 있으며, 주력 포켓몬들의 HP는 보통 이 사이에 걸리게 되기 때문에 보통 이 양을 트래쉬하게 되겠지만, 기술을 연사하기 위해서는 이 포켓몬에게 붙어 있는 에너지가 아니라 벤치의 포켓몬에게 붙어 있는 에너지를 트래쉬해야 한다. 즉, 이 포켓몬에게 4개를 붙인 뒤 벤치 포켓몬에게 다시 3~4개를 붙여야 한다는 뜻. 그나마 더블 크라이시스에서 등장한 마그마단의 폭타가 스스로에게 트래쉬에서 불꽃/격투 에너지를 붙이는 특성을 가지고 나왔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어느 정도는 충당할 수 있다. XY8에서 발매된 버닝 에너지를 이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기술 사용 후 빈사했을 때 후속 폭타 EX룰 새로 세우기가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실전성이 높지는 않다.
6. 포켓몬 GO[편집]
3세대 업데이트로 인해 폭타도 출현한다. 대굴레오, 꼴깍몬 등과 같이 출현률은 꽤 높다. 허나 땅타입이 섞여있어 물타입 상대로는 취약한 편이라 아직은 잘 사용되지 않고 있다.
노말 어택은 불꽃세례/바위깨기 를 배우고, 차징 어택으로는 지진/솔라빔/오버히트/대지의힘 을 배운다. PvP에서는 그나마 고위력의 자속 오버히트를 치고 빠지는 전술이 가장 효과적이다.
7. 기타[편집]
진화를 한 번만 하는 포켓몬 중[8] 진화 후의 특성이 3가지 전부 다른 최초의 포켓몬이다. 둔타일 때의 둔감/단순/마이페이스가 폭타 때에는 마그마의무장/하드록/분노의경혈로 전부 교체된다. 메가진화 시 우격다짐으로 고정되는 것은 덤. 이후 무려 여섯 세대를 거쳐 진화를 한 번만 하면서 진화 후 특성이 3가지 모두 바뀌는 포켓몬으로 파밀리쥐가 추가되었다.
8. 삽화[편집]
9. 관련 문서[편집]
[1] 둔타는 단봉낙타. 폭타는 쌍봉낙타. 메가진화하면 다시 단봉으로 회귀한다.[2] 특히 코일은 땅에 4배, 불꽃에도 2배이다.[3] 다만 블랙2에서는 피그킹 계열만 등장한다.[4] 이론상, 랜드로스와 함께 위력 공동 2위.[5] 불대문자, 화염방사, 대지의힘 등.[6] 구애안경 풀보정 님피아 하이퍼보이스와 비슷한 화력이다.[7] 스톤샤워의 채택률이 가장 높다.[8] 2단 진화를 하는 포켓몬까지 포함하면 5세대의 바랜드도 있다. 다만 이쪽은 요테리에서 하데리어로 진화할 때 한정이고(의기양양/픽업/도주가 위협/모래헤치기/배짱으로 변경된다.), 하데리어에서 바랜드로 진화하더라도 특성을 그대로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