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 파일 로그 |
- 메인 화면 환영 음성
메인 화면 환영 음성1 | 오, 기운이 넘치네. | 메인 화면 환영 음성2 | 안녕, 하루의 시작은 아침에 달려있어. 그렇지. | 메인 화면 환영 음성3 | 안녕, 저녁은 잘 먹었나? | 메인 화면 환영 음성4 | 이렇게 늦게 사냥을 하는 거야? 아, 야간에 출몰하는 희귀한 암귀를 노리는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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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화면 교류 음성 그룹
메인 화면 교류 음성 그룹1 | 귀를 기울이고, 참을성 있게 기다려. 그리고 맞장을 붙어서 암귀를 잡는 거지. 음? 맞장이라는 건 나 혼자랑 암귀 한 무리랑 상대한다는 말이야. 간단하지. | 메인 화면 교류 음성 그룹2 | 총을 쏠 때는 머리를 겨누는 거다. 그게 어려우면 암귀 앞에 가서 조준해. 그래도 어려우면... 그냥 입에다 총을 넣는 거야. | 메인 화면 교류 음성 그룹3 | 「속박」 같은 건 적을 수록 좋아. 거추장스러우니까. 그래서 말인데... 어이, 거기 꼬마야. 얼른 집에 가라. 밖엔 온통 암귀 투성이라고, 죽고 싶은 거냐? | 메인 화면 교류 음성 그룹4 | 이 사냥총의 옛 주인은 죽을 때까지 암귀과 싸운 영웅이었어. 표면에 맺힌 핏자국은 그의 훈장이야. 결코 잊은 적 없어. | 메인 화면 교류 음성 그룹5 | 난 눈보라가 좋아. 하늘이 덮여서 꼼짝도 못하게 되면, 반대로 안전한 느낌이 들잖아? | 메인 화면 교류 음성 그룹6 | 선량한 사냥꾼이라는 건 항상 의식과 눈을 맑게 하고 있어야 된다고. 새하얀 눈에 시야가 가려지거나, 밤의 어둠에 현혹되지 않게 말이야. | 메인 화면 교류 음성 그룹7 | 키, 체형, 사망 일시... 외상의 유무, 내부의 손상된 조직... 모든 걸 기록해 두고 있어. 기록은 죽음을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새삼 살아가는 것도 가르쳐 주거든. | 메인 화면 교류 음성 그룹8 | 피곤할 땐 눈보라 속에서 명상을 해 봐. 몰아치는 폭풍과 얼어붙은 눈 속에 몸을 녹아들게 하는 거지. 잠을 자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 메인 화면 교류 음성 그룹9 | 유랑하는 인생도 지금은 잠깐 정체 중이야. 솔직히 묘한 기분이 들어. 몸은 녹슬었지만 마음은 눈이 녹은 것 같단 말이지. 이것도 꼬마 네 덕분이야. | 메인 화면 교류 음성 그룹10 | 가끔은 암귀의 스케치도 기록한다고. 이미지화하기 쉬워지니까. | 메인 화면 교류 음성 그룹11 | 내 노트 말이야? 폐허에서 찾은 건데, 보존 상태가 꽤 좋다고. | 메인 화면 교류 음성 그룹12 | 들개는 늑대보다 무섭지. 하지만 네가 곰이라면 아무 걱정도 할 필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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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 날씨가 정말 좋군. 이제 눈보라가 치면 더 좋겠지만 말이야... 음? 뭔가 이상하다고? |
어시스턴트 변경 | 내 도움이 필요하다고? 뭐, 좋아. 너도 노트 정리를 도와줬었으니까. |
오로리안 획득 | 여행의 종점은 미로, 방랑자가 머무를 곳은 고독이지. 내 노트에는 내가 본 모든 것이 적혀 있어. 보고 싶나? 그럼 앉아 봐. 천천히 말해줄 테니까. |
레벨업 성공 | 사냥꾼의 유일한 친구는 바로 「인내」다. |
오로리안 각성1 | 사냥꾼에게 끈기는 필수지. |
오로리안 각성2 | 「괴물과 싸우는 자는, 스스로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
오로리안 각성3 | 두려움 없이 선택을 내려. 설령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해도. |
편대 진입 | 결정을 내렸으면 뒤돌아보지 마. |
액티브 스킬 준비 완료 | 냉정하게, 집중해. |
명령 대기 | 초탄 장전! |
액티브 스킬 시전1 | 일발필중! |
액티브 스킬 시전2 | 와라! 맞장 승부다! |
연쇄 스킬 시전1 | 꼼짝 마! |
연쇄 스킬 시전2 | 비켜! |
리더 출전 | 잘 따라오지 않으면 다친다고! |
전투 승리 | 잘했어! 축배를 들자고! |
전투 패배 | 자만하는 사냥꾼은 숲의 사냥감이 되는 건가... |
로그인 보이스 | 백야극광. |
콜로서스의 방 교류 | 사냥꾼의 일 같은 건 별거 아니야. 난 그저 노트에 일의 내용을 적어 놨을 뿐이야. 봐. |
- 콜로서스의 방 터치
콜로서스의 방 터치1 | 북방은 다른 곳보다 안전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거긴 추우니까 갈 거면 몸을 단련해 둬. | 콜로서스의 방 터치2 | 일루미나에는 진정한 군인이 있어. 기회가 된다면 나도 함께하고 싶은데 말이야. | 콜로서스의 방 터치3 | 겨울이 지나면 새 생명이 오리라. | 콜로서스의 방 터치4 | 암귀 중에는 우리 오로리안과 똑같이 생긴 녀석도 있어. 오싹한 느낌이지? | 콜로서스의 방 터치5 | 루이스도 기록을 남기는 게 취미라던데. 설마 동지가 있을 줄이야. | 콜로서스의 방 터치6 | 베들레헴 여왕은 북방을 잘 다스리고 계셔. 북방에서 태어난 건 행운이야. | 콜로서스의 방 터치7 | 공책이 한 권 더 있었으면 좋겠는데. 「암귀 요리 레시피」를 쓰게 말이야. | 콜로서스의 방 터치8 | 음식을 낭비해선 안 돼. 지금 막 버리면 배고플 때 후회할 테니까 | 콜로서스의 방 터치9 | 콜로서스 안에는 암귀가 없는 건가? 그럼 잘됐네. 뭐, 내가 있으면 괜찮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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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기1 | 선물이라고? 그렇게 신경 안 써도... |
선물 받기2 | 고마워, 뭔가 보답해야겠네. |
좋아하는 선물 받기1 | 오, 이건 마음에 들어! |
좋아하는 선물 받기2 | 이건 내가 좋아하는 거야! |
오로리안 전기1 | 지금의 난 강하지만, 어렸을 땐 허약하고 말랐었지. 언제나 아버지 뒤를 따라 설원을 걸었는데, 「뭐든지 기록하는 습관」도 그때 생긴 거야 |
오로리안 전기2 | 북방의 설원은 눈보라로 가득하고, 레디젤 사막은 모래 폭풍이 휘몰아쳐. 산다는 건 편한 게 아니야... 소지품이라고는 엽총 한 자루, 헌 옷 한 벌, 그리고 노트 한 권뿐이다. |
오로리안 전기3 | 루이스의 말처럼 방랑자들은 언젠가 걸음을 멈추고 적당한 장소에 자리를 잡기 마련이야. 나도 그런 따뜻한 꿈을 가슴에 안고는 있지만, 아직은 유랑 생활을 즐기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