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시마 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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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그럼 그렇게 하는 걸로. 날 입부시켜서 잘 됐네. 축하해.
게임 Caligula -칼리굴라- 2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카타르시스 이펙트는 망고슈(Main Gauche), 신체 변화는 예수처럼 머리에 가시관이 씌여지고 금빛 성배를 들고 있으며 가시가 돋힌 금빛의 장갑을 끼고 있는 것.
오버도즈 스킬은 칼을 휘둘러서 상대의 움직임을 제압한 뒤 성배에서 금빛 액체를 흘려보내고, 흘러나온 빛이 세피로트의 나무 형상을 그리면서 직후 격렬한 빛이 뿜어져 나온다.
3. 작중 행적[편집]
등장 자체는 1장부터 등장하며 오키타마역 앞에 자주 서있는 걸 볼 수 있다.
본격적으로 스토리에 개입하는 건 4장인 QP편부터. 주인공과 아미키 사사라와 키가 등교 도중 지하철역에서 대화하던 와중에 지켜보면서 대화에 끼어들고 자기소개를 한다.[1] 며칠후에 학원제 준비가 끝나고 키트레인에서 아마부키 마리에의 환영식을 할때 미리 키 트레인에 잠입하고 있다가 귀가부의 대화에 끼어든다. 이때 밝히기로는 이상한 꿈을 꾼 것,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을 통해 오키타마시를 벗어날 수 없었던 것 등의 여러 단서로 여기가 현실세계가 아님을 깨달았다고 하며 주인공과 사사라의 대화에서 키를 발견하고 모르는 척 접근했다고 자신도 귀가부에 입부시켜달라고 제의한다. 이때 다른 멤버들이 리그렛의 부하가 아니냐고 의심하자 키가 무 군을 쓰러뜨리고 얻은 능력 '거짓말 탐지키'로 확인을 하였으나 거짓이 없음을 알고 귀가부로 들어오게 된다.
학원제 도중 츠루마키 쇼타와 행동을 함께하다가 주인공과 합류후에 아미키 사사라 네 반의 퀴즈대회에서 퀴즈를 모두 맞춰서 지적인 면을 드러낸다. 그후에 디지 헤드와 마주치고 주인공, 사사라, 쇼타가 핀치에 몰리자 카타르시스 이펙트를 각성한다.
그후 #QP와 조우하게 되자 #QP의 목적을 듣고 #QP에게 거래를 제안하였으나 제안은 좋지만 너희에게 승산이 있기엔 리그렛의 힘은 너무 강하다며 거절당하여 결국 #QP와 싸우게 된다.
#QP를 물리친 후에 코바토를 질책한다. 그리고 일행이 해산하자 주인공과 키에게 마키나와 #QP가 다른 목적으로 행동했듯 오블리가토의 악사들도 유대가 단단하지 않다는 것을 추리했다.
5장에서는 주인공의 몸상태가 좋지 않자 노토 긴과 아마부키 마리에와 함께 병원에 간다.
병원에 도착하여 사사라를 만난 직후 주인공과 사사라 마리에가 사라지자 긴과 함께 병원내부로 집입하지만 디지헤드들한테 발각되어 도망치는 도중 주인공과 사사라를 만나고 디지헤드들을 제압한다.
그후 추가 증원으로 나머지 귀가부 멤버들이 합류하고 본격적으로 마리에를 찾아 나서고 닥터와 조우하자 의사로서 어떻게 그럴수 있냐며 서로 의견대립을 하고 닥터와 전투에 돌입한다.
닥터를 쓰러뜨린후 이상현상이 일어나고 다른 귀가부 멤버와 함께 닥터를 데리고 키트레인으로 돌아가고 닥터가 깨어나자 현재 돌아가고 있는 상황을 물어본다.
마리에를 구하러 병원에 돌입하고 마리에가 현실에서는 척추를 다쳤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증상에 대해서 설명해주었다 이후 마리에의 처우를 결정할때 마리에를 죽이자는 편에 들었다.
3.1. 캐릭터 시나리오[편집]
- 출시 전 소개
갑자기 부원들을 불러 모아 회의를 개최하는 류토. 의제는 귀가부 전투에 관한 발본적인 재검토. 완곡하게 돌려말하지 않고 부원 한 사람 한 사람을 지적해나가는 류토에게, 공기가 얼어붙는 귀가부지만...
(스포일러 주의)류토의 마음 속으로 뛰어들겠습니까? 하지만, 나는 실패하고 싶지 않아.... 완벽한 조건이 갖추어져 있으니까.... 실패의 핑계 따윈 하고 싶지 않단 말이야...... 주변에 널린 녀석들처럼 적당히 불행을 자랑마냥 늘어놓으며 한탄하고 싶지는 않다고.....! 나는!! 행복해질거란 말야!!
류토는 금수저 집안에서 나고 자랐고, 태어날 때부터 뛰어난 재능을 타고 났으며 주변으로부터 천재소년으로 각광받았다. 그렇기 때문에 어릴 적에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세상을 위해 뭐든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주위 사람들의 기대를 받았고 본인도 그럴 거라며 이해했다. 그런 축복받은 아이일 터인 류토가 왜 현실에서의 후회를 안고 리두에 와있는가? 이는 그가 너무 완벽했던 탓에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다. 류토는 아직 어렸지만 그가 짊어진 왕관의 무게는 너무나도 크고 무거웠다. 그가 늘 주장해왔던 노블레스 오블리주,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와 같다. 그는 중학교 졸업을 앞두고 새로 입학할 고등학교를 자신의 손으로 결정했는데, 그것은 그의 삶에서 자신 스스로가 직접 결정한 선택이었다. 돌이킬 수 없는 길을 선택한 것 때문에 혹시 자신의 선택이 잘못된 것은 아닐지, 어쩌면 그 밖의 선택지가 자신이 선택한 것 보다 더 나았을 수도 있었다는 등 미래의 다른 가능성들이 사라져 버렸다는 것에 불안해하였다. 그래서 그는 무거운 책임감 아래에서 한 자신의 미래의 선택을 후회하였고, 리두에서 시간의 흐름을 멈춘 채 계속 중학생으로 지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무능하다고 생각한 귀가부 동료들이 류토에 의지하지 않고 작전을 짜는것을 보고 노블레스 오블리주에서 벗어나고 처음으로 웃으면서 주인공들에게 의지하기 시작한다
4. 여담[편집]
- 이름은 현악기의 일종인 류트를 일본어로 음차시킨 것이다.
- 전용 패시브 스킬의 수식어는 '현자'.
-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귀가부 측 두뇌파 캐릭터. 전작에서는 그나마 두뇌파로는 비와사카 에이지가 있었으나 태생이 추가 캐릭터에 완전한 아군이 아닌 터라 사실상 없는 거나 마찬가지었고, 류토는 끝까지 아군으로 남다보니 귀가부의 브레인으로 합류 후에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한다.[2]
- 현실로 귀환한 귀가부 멤버들 중 가장 상황이 좋은 캐릭터다. 나이도 어린데다 능력, 집안이 좋고 확실한 꿈과 목표도 얻었으므로 코바토가 전작의 초대 귀가부들을 칭한 '가상세계에서 얻어간 것이 있는 녀석들'이라는 수식에 가장 부합하는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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