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이 (r5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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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구타하겠다. 촉 촉 촉 촉 촉 촉 촉 촉-
김근육 시리즈에 등장하는 등장인물.# 촉촉함
# 인실좆
# 쌩양아치
캐릭터 소개 편의 해시태그
2. 특징[편집]
김근육 시리즈의 신전사이자 주연이 된 조연을 넘어 현재는 서브 주인공. 또한 이 작품 속 히로인이기도 하다.
초기에는 자신이 촉법 소년인 것을 악용해 노인들을 폭행했던 의정부 남중생 노인 폭행 사건의 가해자를 풍자한 캐릭터였다. 촉촉이라는 이름은 ''촉촉하게 만들어 주지''로 유명했던 어느 붕탁 물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13] 이름에 어울리는 매우 촉촉하고 어눌한 목소리를 자랑하는데, 구글 번역기의 이탈리아어 및 라틴어 TTS 음성을 적절히 가공했으며, 하프라이프2 모델명도 매일 치플 (Male Cheaple)[14][15] 이다. 얼굴표정이 포장이 안 돼 있으니 당연하지만 유일하게 표정 변화가 거의 없다.[16] 그래서인지 범죄자 관상 테스트에서도 성범죄 상이 나온 김근육, 눈물의 요정, 탈모탄 조, 수박아재와 달리 모범 시민상으로 나왔다. 학교 관련 에피소드에서는 정상적인 선생님 포지션으로 나온다.
캐릭터 특성답게 대부분 등장할 때마다 촉 촉 촉 촉 촉 촉 촉 촉 촉 촉 거리며 팔을 마구 잡이로 휘두르면서 구타하지만 정작 빈약한을 제외한 맞는 당사자는 별다른 데미지가 없는 모양.
초기에는 기본적인 에피소드에서는 잘 등장하지 않고, 주로 특정 사건을 풍자한 에피소드에서 악역 전담으로 설정되었으나 특유의 기묘한 억양과 촉 촉 거리는 중독성 덕에 의외로 인기가 많아지자 선역도 하고 자신의 행동에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개념 캐 역할로도 자주 등장하고 있다.
그리고 2021년 4월부터는 수박아재보다 더 많이 등장하고 있으며[17][18] 아예 내레이션 역할로 나오는 영상도 생기는 등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다. 사실 월수 입장에서도 등장시키기가 가장 편한 캐릭터인데, 다른 캐릭터는 실제 배우나 성우의 목소리를 잘라서 이어 붙이는 번거로운 조교 작업을 해야 하지만 촉촉이의 경우 그냥 번역기 프로그램에 대사만 입력해서 출력 시키면 되기 때문.
얼굴이 부위 별로 나눠져 있지 않은 원경 땜빵용 저폴리곤 모델인 탓에 주연과 조연을 통틀어서 유일하게 개리모드 상에서 얼굴 모핑이 안되는 인물이다. 그러다보니 표정이 바뀔 수 없었고[19] 다른 캐릭터들이 표정이 일그러지는 연출이 나올 때 이쪽은 화면이 일그러진다. 안구조차 모델링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텍스처를 다른 색으로 칠해 바리에이션 모델로 등장할 경우 이목구비가 거의 사라지는 지라 더더욱 기괴한 느낌을 준다. 물론 이것도 하나의 개성으로 자리 잡은 상태이며, 이 영상에 싫어요는 없습니다에서는 바나나우유화 되자 이목구비가 사라져 말을 못 하게 되기도 했다.
딥페이크로 노래를 부르게 하면 입이 아니라 턱 밑의 음영이 움직인다.[20]
3.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촉촉이/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바리에이션[편집]
- 촉촉신
- 해녀 촉촉
- 빌런 촉촉이
주빡빡 시리즈의 합체로봇 시리즈, 즉 합체로봇 4부터 등장한다. 몸을 늘린 모습이다. 황당한 생김새와는 다르게 제법 강력한데, 크로스 탈모 엠페러와 합을 주고 받더니 이내 뒤로 밀려난 엠페러에 빠르게 접근해 공중으로 띄우고 다시 내려 차서 떨궈 버리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나 슈퍼 탈모 모드로 합체한 엠페러의 회심의 공격에 결국 리타이어한다.
보의 최후에서 등장한 바리에이션. 초록색으로 몸을 칠한 모습이다. 하찮고 소중해에서는 '촉배맨' 으로 나오고 재배맨과 같은 속성을 가졌다. 자세히 들어 보면 에코 음이 섞여 나온다. 이후 주빡빡 시리즈의 변신로봇 최종 편에서 잠깐 등장한다.
고양이는 너무 귀여워, 중2병, 내 연휴 어디감, 사춘기가 온 촉촉이에 등장한 독립 바리에이션. 촉촉이의 엄마다. 촉촉이 엄마의 장례식 편에서는 죽었다가 살아나더니 다같이 관짝에 들어가자며 촉촉이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자폭해 김근육 일행, 촉촉이와 함께 영정사진으로만 남는 신세가 된다. 머리에 가발마냥 축구공이 박혀 있는 것이 특징으로, 목소리 소스는 구글 번역 그리스어, 독일어.
고양이는 너무 귀여워, 쩝쩝충에 등장한 독립 바리에이션. 촉촉의 아빠다. 고양이 키우자고 자꾸 조르는 최촉촉을 구타하는데, 촉촉이와 구타 방식이 똑같은 것으로 보아 유전인 듯 하다. 목소리 소스는 구글 번역 보스니아어, 웨일스어, 에스페란토. 모습은 그냥 초초기에 더듬이를 추가한 것이다.
- 촉촉이 새끼
- 촉촉 선풍기
- 촉촉 괴물
- MC 촉촉
- 배고픈 모습
돈쭐을 내주자에 등장한 바리에이션. 촉촉 괴물과 반대로 몸, 다리, 팔이 말랐고, 목이 좀 늘어나있다. 자취생근육, 나여캐의 배 고픈 모습과 다르고, 탈모탄 조의 4800일을 굶은 버전과 비슷하다.
- 미래의 촉촉이
- 촉하르방
- 문어 촉촉
- 촉촉바나나 우유
- 촉빡이
- 촉촉 변기
공중화장실 물 좀 내려 제발에서 등장. 급똥이 마려웠던 촉촉이 공중 화장실에 갔는데 뚜껑이 닫혀 있었다. 마침 다른 화장실은 1972광년 떨어 진 곳에 있는 상황. 이에 변기 속의 똥은 존재함과 존재하지 않음의 상태가 중첩되는 슈뢰딩거의 똥이 되었고 촉촉이 어쩔 수 없이 변기 뚜껑을 연다.[23] 거기서 똥근육이 튀어나오고 변기가 똥근육의 봉인을 해제한 게 최촉촉이라고 하면서 촉촉이 변기랑 합체된다. 이후 탈모탄 조는 변기 신세에서 벗어났다.
- 촉카츄
- 성형한 촉촉이
- 퍽퍽이
- 촉비
- 설설이
- 토성 촉촉
- 촉려
- 악마 촉촉
오빠충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변형. 김근육을 고문하려다가 역으로 고문당한다.
수램덩크에서 등장한 바리에이션. 3점 슛을 실패한다.
졸업사진 특징에서 등장한 바리에이션. 선생님 촉촉이가 스키비디 토일렛으로 코스프레한 모습이다. 학생들의 코스프레 모습을 보고 소울이 없다고 대차게 깐 뒤 토일렛들 특유의 노래를 부르며 조퇴해버린다.
- 태풍 카눈
5. 어록[편집]
내 이름은 촉촉이.
촉법 소년이다.
나는 나보다 약한 사람만 골라서 괴롭히는
쌩 양아치 새끼다.
구타하겠다.[25]
구타하기 전에 하는 대사.
촉 촉 촉 촉 촉 촉 촉 촉 촉 촉 (생략)
구타할 때 하는 대사.
할머니=늙었다
=약하다=괴롭힐 수 있다
+나는 지금 화가 났다
=구타하겠다
탈모가 언제 멈춘다고 생각하나?
탈모 약을 발랐을 때? 아니.
모발 이식을 했을 때? 아니.
머리카락이 더 이상 없을 때다.
머리 게임에 온 것을 환영한다.
본 영상은 시청자에게
종목 추천, 투자 분석 등
투자 조언은 일절
제공하지 않습니다.
1년 동안 한 사람이 버리는 플라스틱 쓰레기 약 88kg.
그 중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에 의해 많은 물고기근육들이 죽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입시다.
똥에도 인권이 있습니다.
별의 별 범죄자들도 인권이 있다는데 똥한테 없다는 게 말이 안 되죠.[26]
탈모탄 조 : 느슨해진 내 팬티에 팽팽한 긴장감을 주는 랩이었다.
느슨해진 고무 줄이 어떻게 팽팽해져요?
탈모탄 조 : 내 팬티 속 무언가가 깨어나면 가능하다.
(일동 비명)
너희는 여캐를 되찾기 위해 무엇이든 할 각오가 되어있나? 나는 되어있다.
월수 채널은 본래 재미를 주기 위한 것.. 킹 받음을 줬으니 금기를 깬 거지...
대천사 가브리엘 : 금기를 깬 자여..! 어떤 대가라도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저주를 받을 것이다!!
아니. 금기를 깬 자보다 더 큰 벌을 받아야 할 자는 금기를 지키지 못한 자이다.
대천사 가브리엘 : ㅁ... 뭐라고?
너는 앞으로 그 거룩한 천사의 모습은 벗겨질 것이고 반무새에게 웃음을 주는 모습이 되는 형벌을 받는다.
대천사 가브리엘 : ㅁ, 말도안돼!!
배불러.
음식을 먹고 하는 말
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배울라
학생들을 가르칠 때 하는 말[27]
그렇게 해서는 훌륭한 사람이 되지 못한단다.
라고 말하는게 선생으로써의 도리지만 딱히 훌륭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단다.
너처럼 앞에서는 잘하는 척 해주고 뒤로는 자기 실속 챙기는 게 인생 잘 사는 거라는 걸 사회 나가면 배우게 되겠지.
어쨌든 근육아.
공부도 중요하고 대학교도 중요하지만,
꿈을 현실과 타협해서는 행복할 수 없단다.
너의 진짜 꿈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해 보렴.
탈모탄 조 : 아니 이런..? 네 이놈, 하늘이 무섭지 않느냐!
이건 요즘 초딩들의 흔한 문자다.
(야)
(○○아~)
(펨 보낸지 17분 지났는데)
(답이없네? ○○이 미쳤죠?)
(요즘 09 존나 개념 X졌네?)
(친구 : 죄송합니다)
탈모탄 조 : ㅁ, 무슨?
네가 어리다고 무시하는 애들의 행동이랑 네 행동이 똑같지 않니?
탈모탄 조: ㄱ, 그건..!
그래, 중요한 건 나이나 세대가 아니라 사람 됨됨이가 중요한 거란다.
탈모탄 조: ㅎ, 하지만..!
그러니까 네가 MZ세대든 엠자세대든 상관없이 너의 엠자탈모는 항상 빛이 나고 있는 거야.
탈모탄 조: ㅈ, 정말 그럴까..?
아니 ㅗ
6. 인물 관계[편집]
- 눈물의 요정: 절친으로, 둘이서 항상 어울려 다닌다.
- 빅 부티걸 1972명 : 여친
7. 기타[편집]
- 누군가를 구타할 때마다 '촉 촉 촉 촉 촉 촉' 소리를 내는데, 등장하여 구타를 시전하는 영상마다 미묘하게 다른 소리를 낸다.할머니를 때린 인종차별주의자17초 부분.
- 주빡빡 시리즈에서도 등장하지만 해당 모델링은 이전부터 레알이의 목소리를 사용하고 월수가 해당 모델링을 촉촉이로 네임드화 시키자 합체로봇 시리즈에서 빌런 촉촉이로 등장시켰다. 하지만 이후 해당 모델링을 여전히 레알이 목소리로 사용했으며 팽1이대전 시리즈에서는 아예 '설설'이라는 캐릭터도 따로 등장했다. 그러다 '클럽 좀 그만 가' 편에서 간만에 최촉촉으로 등장했다.
- 불량한 컨셉이었던 초기 묘사와는 달리, 나중 작품으로 갈 수록 오히려 시리즈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들 중 가장 정상인으로 묘사된다. 두뇌도 비상하고 학력도 출중한 것으로 묘사될 정도. 작중에서 등장 인물들을 치료하는 의사[32] 나 등장 인물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나오거나 어린 나이에 대학교를 재학[33] 하고 있어서 다른 캐릭터들과 상당히 비교되기까지 한다.[34] 양아치에 일진 캐릭터였었던 초창기와는 달리, 뒤로 갈수록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개념인이거나 엄친아 격 포지션의 캐릭터로 묘사되고 있다.[35]
- 상술했 듯이 구글 번역기의 음성을 사용하지만, 의외로 조교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라틴 어, 이탈리아 어 발음이 부정확한 탓에 한국어처럼 보이게 다듬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그래서 자막에 표시되는 것과 달리 실제로 입력할때는 약간 발음을 흘린 식으로 텍스트를 쓴다. [36]
- 딥러닝을 통한 범죄자상 판별 어플에서 김근육, 눈물의 요정, 아뚜임렛이 죄다 '성욕이 강한 성범죄상'이라고 판정받을 때 촉촉이만 유일하게 '범죄와는 거리가 먼 모범시민상' 이라고 판정되었다. #
- 정신과 의사, 비뇨기과 의사, MC, 래퍼, 교사 등 눈물의 요정 못지않게 직업을 많이 갖고 있다.
- 새 학기 특징 영상에서는 풀네임이 최촉촉인 것으로 나왔다.
- 구글번역기 이탈리아어와 라틴어를 조교한 목소리지만 작중에 한번도 이탈리아어나 라틴어를 쓴적이 없다.
8. 비판[편집]
관련 문서: 김근육 시리즈/문제점 및 비판
김근육 시리즈의 질적 하락과 많은 캐릭터들의 비중을 깎아먹은 주범.
목소리 톤이 강세, 약세 없이 일정하기 때문에 대사를 듣는 맛도 현저히 떨어지고 목소리 합성 난이도는 물론 표정 변화 난이도까지 제일 쉬운 주제에 비중은 높아지는 등 월수의 편애를 한 몸에 받고 있어 안티팬이 가장 많은 캐릭터이다. 게다가 긴 해설같은 나레이션 역할도 자주 맡는데 목소리 소스가 소스다보니 도리어 안하느니만 못할 정도로 발음이 뭉개져서 자막이 없으면 알아듣기가 매우 힘들고, 원래 있던 캐릭터들의 비중을 깎을 정도로 지나치게 우대받고 있으니 음성 및 모델링 조교가 귀찮다는 이유로 촉촉이를 너무 자주 등장시킨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실제로 촉촉이의 등장 이후로 촉촉이와 주역 3인방을 제외한 타 캐릭터들의 비중이 많이 줄어들었다.[39] 촉촉이의 모델링이 이전까지 땜빵용으로 쓰이다가 촉촉이 탄생 이후 오히려 조연들이 땜빵용으로 사용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졌다. 심지어 이로 인한 부작용으로 촉촉이 외에도 TTS를 사용하는 캐릭터들의 비중이 늘어난데다가, 2023년 12월에는 거의 모든 부분이 촉촉이 목소리인 구글 번역기 이탈리아어 목소리를 포함한 다른 번역기 음성으로만 채워진 영상도 올라왔다.
Wall Su도 이러한 여론을 알고는 있는 것으로 보이나, 촉촉이의 비중을 줄이고 다른 조연을 출연시킬 의향은 전혀 없는지 오히려 촉촉이의 비중은 가면 갈 수록 주인공이었던 김근육을 사실상 넘어선 상태가 되었고, 아예 김근육 시리즈 자체가 '촉촉이 시리즈'라는 별명까지 붙을 정도가 되었다.
2024년 월수의 컨텐츠 의견 수용 커뮤니티 글에서 촉촉이의 과다한 출연에 실망한 시청자들이 '촉촉이의 비중을 줄여야 한다' 라고 하는 댓글 여러개를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월수의 비중 조절 실패에 대한 불만이 폭주했지만 월수가 캐릭터 비중을 정리하는 공지에서 아예 "(김, 눈, 탈, 촉 주연 조합은 유지)"라고 촉촉이까지 포함한 주연 4인방으로 공언했기 때문에 촉촉이의 비중이 줄어들 가능성은 전혀 없어 보인다.[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