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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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이완구의 고향이라 그의 정치적 영향력이 매우 큰 지역이었다. 실제로 15대 총선 때 충청계 지역정당인 자유민주연합 바람이 불어 충남 지역에 녹색[1] 깃발이 펄럭였을 때도 유일하게 홍성군·청양군만 신한국당 소속의 이완구가 당선된 바 있다. 그러나 그는 15대 국회 중간인 1998년에 결국 자유민주연합으로 이직했으며, 16대엔 자민련 당적으로 당선되었다가, 16대 국회 도중인 2002년에는 한나라당으로 또다시 당적을 갈아탔다(...). 90년대 ~ 2000년대까지만 해도 대한민국 국회의원과 충청남도지사를 역임하며 잘 나가던 그였으나, 2010년대 들어 박근혜 정부 국무총리 임명 직후 터진 성완종 리스트에 직접적인 당사자로 연루되며 정치 인생은 사실상 끝났다(...).
2016년 20대 국회 선거구 조정 당시 부여·청양 선거구가 이웃 선거구인 공주시와 합쳐졌다. 그리고 20대 총선에선 공주시 출신인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가 당선되었고, 21대 총선에서도 연임에 성공하였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지역이 송요찬[2] , 이해찬, 이완구 세 명의 국무총리를 배출해 총리명당이라고도 불린다는 점이다. 같은 선거구를 공유하는 부여군의 김종필, 공주시의 정운찬까지 합치면 한 소선거구에서만 5명의 총리가 나온 셈이다.
충남 농촌 지역 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지역 중 한 곳으로, 제19대 대통령 선거 때까지만 해도 예산군, 부여군 등과 함께 홍준표가 1위를 한 충남 3개 지역 중 하나일 정도였으나,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작 이래로 최초로 민주당계 정당 소속 군수와 도의원이 당선되었다.[3]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군의원이 1표차로 당락이 갈렸다. 당시 8명 후보가 등록한 군의회 가선구에선 다섯 차례의 재검표와 행정소송을 거쳐 결국 10개월 만에 당선자가 결정됐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충청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충청남/북도의 도지사, 대전광역시장,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모두 내주며 참패한 와중에 부여군, 태안군의 현역 군수들과 함께 민주당이 지켜낸 몇 안 되는 기초자치단체장 자리가 되었다.[4]
1. 선거구 개요[편집]
2. 개요[편집]
옛날엔 이완구의 고향이라 그의 정치적 영향력이 매우 큰 지역이었다. 실제로 15대 총선 때 충청계 지역정당인 자유민주연합 바람이 불어 충남 지역에 녹색[1] 깃발이 펄럭였을 때도 유일하게 홍성군·청양군만 신한국당 소속의 이완구가 당선된 바 있다. 그러나 그는 15대 국회 중간인 1998년에 결국 자유민주연합으로 이직했으며, 16대엔 자민련 당적으로 당선되었다가, 16대 국회 도중인 2002년에는 한나라당으로 또다시 당적을 갈아탔다(...). 90년대 ~ 2000년대까지만 해도 대한민국 국회의원과 충청남도지사를 역임하며 잘 나가던 그였으나, 2010년대 들어 박근혜 정부 국무총리 임명 직후 터진 성완종 리스트에 직접적인 당사자로 연루되며 정치 인생은 사실상 끝났다(...).
2016년 20대 국회 선거구 조정 당시 부여·청양 선거구가 이웃 선거구인 공주시와 합쳐졌다. 그리고 20대 총선에선 공주시 출신인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가 당선되었고, 21대 총선에서도 연임에 성공하였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지역이 송요찬[2] , 이해찬, 이완구 세 명의 국무총리를 배출해 총리명당이라고도 불린다는 점이다. 같은 선거구를 공유하는 부여군의 김종필, 공주시의 정운찬까지 합치면 한 소선거구에서만 5명의 총리가 나온 셈이다.
충남 농촌 지역 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지역 중 한 곳으로, 제19대 대통령 선거 때까지만 해도 예산군, 부여군 등과 함께 홍준표가 1위를 한 충남 3개 지역 중 하나일 정도였으나,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작 이래로 최초로 민주당계 정당 소속 군수와 도의원이 당선되었다.[3]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군의원이 1표차로 당락이 갈렸다. 당시 8명 후보가 등록한 군의회 가선구에선 다섯 차례의 재검표와 행정소송을 거쳐 결국 10개월 만에 당선자가 결정됐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충청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충청남/북도의 도지사, 대전광역시장,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모두 내주며 참패한 와중에 부여군, 태안군의 현역 군수들과 함께 민주당이 지켜낸 몇 안 되는 기초자치단체장 자리가 되었다.[4]
3. 역대 선거 결과[편집]
3.1. 지방선거[편집]
3.1.1.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1.1. 충남도지사[편집]
3.1.1.2. 청양군수[편집]
3.1.2.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2.1. 충남도지사[편집]
3.1.2.2. 청양군수[편집]
3.1.3.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3.1. 충남도지사[편집]
3.1.3.2. 청양군수[편집]
3.1.4.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4.1. 충남도지사[편집]
3.1.4.2. 청양군수[편집]
3.1.5.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5.1. 충남도지사[편집]
3.1.5.2. 청양군수[편집]
3.2. 대선[편집]
3.2.1. 제17대 대통령 선거[편집]
3.2.2. 제18대 대통령 선거[편집]
3.2.3. 제19대 대통령 선거[편집]
3.2.4. 제20대 대통령 선거[편집]
3.3. 총선[편집]
3.3.1. 청양군·홍성군[편집]
3.3.2. 부여군·청양군[편집]
3.3.3. 공주시·부여군·청양군[편집]
[1] 왜 녹색이 나왔냐면, 자민련의 상징색이 녹색이기 때문이다.[2] 5.16 군정기 중 내각수반.[3] 1/2/3회 지선은 자민련 군수가 당선되었고, 4/5회 지선은 한나라당 군수가 당선되었으며, 6회 지선은 새누리당 군수가 당선되었다.[4] 다만 신정용 후보가 공천에 불복하고 무소속으로 나오는 통에 표가 분산되어 어부지리로 당선되었다.[5] 13.2.28 의원직 상실(선거법 위반)[6] 예산군과 인접한 지역이다.[A] A B 청양읍[B] A B 운곡면, 대치면,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7] 예산군과 인접한 지역이다.[청양] [8] 단 8표 차였으며 3위 문재인 후보와도 22표 차밖에 안 났다.[9] 단 19표 차였으며 3위 문재인 후보와도 56표 차밖에 안 났다.[10] 예산군과 인접한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