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갑
덤프버전 :
||
남강 서북-남부 생활권에 해당되는 선거구이며 현역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3선인 박대출이다.
남강 이북 구도심 지역을 정확히 반으로 가르는 진주대로를 기준으로 서쪽이 갑구다. 진주성, 경상국립대학교가 이 선거구 내에 위치해 있다.
서부경남의 도농복합선거구인 만큼 대체적으로 보수성향이 두드러지는 선거구지만 진주혁신도시, 평거지구, 진주역세권개발사업을 비롯한 택지지구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민주당계 정당 지지 성향도 꾸준히 강해지고 있다. 특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진주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1] 가 자유한국당 김태호를 6.16% 차이로 꺾고 이기면서[2] 서부경남 최대도시인 진주시 전체에서의 우위를 만들어 김경수의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여러 실책 등에 힘입어 다시 보수 우세 지역으로 돌아오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경남 진주갑에 현역 재선 의원인 박대출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김유근 후보[5] 는 이에 반발해 미래통합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민중당에서는 김준형[6] 이 후보로 나선다. 서울대학교 동아리연합회 학생회장, 민주노동당 전국학생위원회 조직국장 등을 지낸 최승제 지역재생연구소장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이로써 19대, 20대 총선과 마찬가지로 박대출 VS 정영훈의 리턴매치가 성사되었다. 개표 결과 38.47% : 54.75%로 미래통합당 박대출 후보가 득표율 16.28%, 득표 수 17,871표 차로 이변 없이 3선에 성공했다. 세부 결과를 살펴보면 박대출 후보는 진주혁신도시인 충무공동[7] 을 제외한 모든 읍, 면, 동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박대출 후보는 문산읍에서 955표 차, 내동면에서 644표 차, 금곡면에서 721표 차, 명석면에서 1,102표 차, 대평면에서 329표 차, 수곡면에서 495표 차로 승리했고 천전동에서 4,367표 차, 성북동에서 2,350표 차, 평거동에서 1,713표 차, 신안동에서 2,185표 차, 이현동에서 2,022표 차, 판문동에서 924표 차, 가호동에서 1,137표 차로 승리했다. 그 밖에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 84표 차로 승리했다. 특히 박대출 후보는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 앞섰던 평거동, 판문동, 가호동, 문산읍, 내동면에서 승리함으로써 보수 기반을 다시 확장하는 데 성공하였다.
2위 정영훈 후보는 충무공동 1곳에서 1,733표 차로 승리한 걸 제외하면 모든 읍, 면, 동에서 패배했고 그 밖에 관외사전투표에서 245표 차, 국외부재자투표에서 33표 차로 승리하는 것에 그쳤다. 그러나 정영훈 후보에게도 성과는 있었는데, 38%를 득표하여 19대 대선 때 문재인 전 대통령도 얻지 못한 기록을 세웠다.[8][9]
1. 개요[편집]
남강 서북-남부 생활권에 해당되는 선거구이며 현역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3선인 박대출이다.
남강 이북 구도심 지역을 정확히 반으로 가르는 진주대로를 기준으로 서쪽이 갑구다. 진주성, 경상국립대학교가 이 선거구 내에 위치해 있다.
서부경남의 도농복합선거구인 만큼 대체적으로 보수성향이 두드러지는 선거구지만 진주혁신도시, 평거지구, 진주역세권개발사업을 비롯한 택지지구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민주당계 정당 지지 성향도 꾸준히 강해지고 있다. 특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진주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1] 가 자유한국당 김태호를 6.16% 차이로 꺾고 이기면서[2] 서부경남 최대도시인 진주시 전체에서의 우위를 만들어 김경수의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여러 실책 등에 힘입어 다시 보수 우세 지역으로 돌아오고 있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 및 역대 선거 결과[편집]
2.1. 제15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2.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3.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4.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5.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6.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더불어민주당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 정영훈을 단수 공천했다. 상임감사직을 유지한 채 출마할 수 있다는 선관위의 유권해석이 있었으나, 도의적인 문제, 공단 업무 부담 등을 이유로 3월 10일에 상임감사직을 사퇴했다.
미래통합당은 경남 진주갑에 현역 재선 의원인 박대출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김유근 후보[5] 는 이에 반발해 미래통합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민중당에서는 김준형[6] 이 후보로 나선다. 서울대학교 동아리연합회 학생회장, 민주노동당 전국학생위원회 조직국장 등을 지낸 최승제 지역재생연구소장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이로써 19대, 20대 총선과 마찬가지로 박대출 VS 정영훈의 리턴매치가 성사되었다. 개표 결과 38.47% : 54.75%로 미래통합당 박대출 후보가 득표율 16.28%, 득표 수 17,871표 차로 이변 없이 3선에 성공했다. 세부 결과를 살펴보면 박대출 후보는 진주혁신도시인 충무공동[7] 을 제외한 모든 읍, 면, 동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박대출 후보는 문산읍에서 955표 차, 내동면에서 644표 차, 금곡면에서 721표 차, 명석면에서 1,102표 차, 대평면에서 329표 차, 수곡면에서 495표 차로 승리했고 천전동에서 4,367표 차, 성북동에서 2,350표 차, 평거동에서 1,713표 차, 신안동에서 2,185표 차, 이현동에서 2,022표 차, 판문동에서 924표 차, 가호동에서 1,137표 차로 승리했다. 그 밖에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 84표 차로 승리했다. 특히 박대출 후보는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 앞섰던 평거동, 판문동, 가호동, 문산읍, 내동면에서 승리함으로써 보수 기반을 다시 확장하는 데 성공하였다.
2위 정영훈 후보는 충무공동 1곳에서 1,733표 차로 승리한 걸 제외하면 모든 읍, 면, 동에서 패배했고 그 밖에 관외사전투표에서 245표 차, 국외부재자투표에서 33표 차로 승리하는 것에 그쳤다. 그러나 정영훈 후보에게도 성과는 있었는데, 38%를 득표하여 19대 대선 때 문재인 전 대통령도 얻지 못한 기록을 세웠다.[8][9]
2.7.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1] 천전초-진주남중-진주동명고 졸업. 동명고를 제외하면 모두 갑 선거구에 해당한다.[2] 이 수치는 사전투표 및 부재자투표를 제외한 선거당일 득표율 차이다. 그것까지 감안하면 진주에서 이 차이는 꽤 크다고 볼 수 있다.[A] A B 법정동 강남동 · 칠암동 · 망경동 · 주약동,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및 진주고속버스터미널이 있는 동네[B] A B 법정동 본성동 · 남성동 · 중안동 · 인사동 · 계동 · 봉곡동, 진주성이 있는 동네[F] A B 법정동 평거동(일부) · 신안동(일부)[G] A B 법정동 신안동(일부), 진주교육대학교가 있는 동네[H] A B 법정동 이현동 · 유곡동[I] A B 법정동 판문동 · 평거동(일부) · 귀곡동[J] A B 법정동 가좌동 + 호탄동,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및 진주역이 있는 동네[K] A B 진주혁신도시로 이루어진 동네[3] 단 29표 차였다.[4] 민주노총·정의당·민중당·노동당 단일화 후보[5] 제8대 지선 바른미래당 경남도지사 후보였다.[6] 전 경상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당시에는 한총련 소속이었으며, 지금은 그 악명높은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의 진주지부인 진주진보연합 소속이다. 실제로 친미청산을 주장하는 등 NL계에 가까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7] 정영훈 후보가 이 곳에서 유일하게 과반 이상을 득표하며 진주시에서 거의 유일한 민주당계 텃밭의 존재감을 보였다. 공공기관이 많은 혁신도시 특성상 수도권에서 내려온 주민들이 많기 때문.[8] 하지만 지난 지방선거에서 김경수가 진주 갑 지역에서 50%를 득표하였던 것보다는 상당히 하락하였다.[9] 그러나 정영훈 후보는 총선 이후 진주시의회 의장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터졌고 민주당 중앙당 조사 끝에 진주시 갑을 사고지역으로 처리하였고 결국 지역위원장직이 정지됨과 동시에 정치적으로 완전히 몰락해 버렸다. 그리고 그 자리는 이전에 진주시장에 출마한 적 있는 갈상돈이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