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애니메이션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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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만화 진격의 거인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TV판 제1기. 감독은 아라키 테츠로.
2. 공개 정보[편집]
방영 초기부터 제작 스케줄이 간당간당하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제작사인 WIT STUDIO에서는 애니메이터를 방영 중에 모집했다. 작화병단 모집중. 아들의 죽음은 작화 상승의 밑거름이 된 거죠!? 같은 식으로 방영중 애니메이터를 모집한 바케모노가타리는 기어코 10화에서 텍스트로 때우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팬들은 진격도 그 꼴이 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다. 거기에 진격은 1쿨도 아니고 2쿨.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의 작화 감독인 스즈키 슌지는 '이러한 오퍼는 적어도 방영 3개월 이전에는 이루어져야 인원이 충당된다. 이런 식으로 모집해 봐야 참가할 수 있는 건 백수로 놀고 있는 인력뿐이다. 결국 타임 오버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후 지원자가 어느 정도 모여 '어떻게든 할 만한 상황'까지는 갖춰졌다는 발표가 있었다. 하지만 결국 필름 납기일이 빠른 일부 지역방송국의 방영분 중 4화와 5화 후반부가 정지화면과 뱅크샷으로 땜빵되는 사태가 벌어졌고, 제작위원회에서 사과문을 냈다.
제작 타이밍이 미묘하지 않냐는 부정적인 반응도 있다. 원작이 방영 시작 시점에서 겨우 10권까지 발매된 것을 고려하면 장기방영일 경우 1년도 안 돼서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들어갈 테고 중간에 끊는다면 결말이 조루 엔딩이 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원작에서 끊을 수 있는 부분은 딱 두 군데인데, 1쿨과 2쿨의 라스트를 그 부분에 맞춰서 조정하기 위해서인지 1쿨 후반부에서는 전개가 무지막지하게 느려졌고, 2쿨 후반부에는 오리지널 스토리가 대폭 추가되었다. 특히 22~24화에 추가된 오리지널 요소는 원작 팬들 사이에서 평가가 갈린다. 대체로 그렇게까지 원작을 좋아하지 않은 사람들이나 애니메이션만 보는 시청자에게는 괜찮은 점수를 받은 듯하지만, 원작의 장면 하나 대사 하나에 깊은 의미를 부여하는 골수팬들에게는 악평을 들었다. 일단 원작자의 블로그에 따르면 원작자의 의견이나 요망을 반영하여 넣는 오리지널 요소는 꽤 있었다는 모양.#
각본을 맡은 코바야시 야스코는 1년 전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의 각본을 담당했었는데, 그 초기 원안 중 하나는 작중 배경이 되는 도시 주변에 거대한 장벽들이 둘러싸여 있고 그 장벽 밖에서 거대한 적이 쳐들어 온다는 진격의 거인을 연상케 하는 설정이었다. 그러나 진격의 거인을 알게 되면서 현재의 내용으로 고쳤다고 한다. 그런데 고버스터즈 종영 후 이 애니판의 각본을 맡게 된 점이 왠지 묘하기 그지없다.
2.1. PV[편집]
PV의 음악은 Immediate Music - Dark side of Power.[1] 덧붙여 후반부 엘런의 대사는 애니메이션 본편에 삽입된 것이 아니라 엘런의 성우가 오디션에서 연기한 것을 쓴 것. 애니메이션 내의 동일 대사와는 다소 다르다.
2.2. 키 비주얼[편집]
3. 줄거리[편집]
4. 오리지널 요소[편집]
5. 등장인물[편집]
6. 주제가[편집]
6.1. OP1[편집]
6.2. ED1[편집]
6.3. OP2[편집]
6.4. ED2[편집]
7. 회차 목록[편집]
8. 해외 공개[편집]
8.1. 대한민국[편집]
첫 방영 당시에는 애니플러스에서 자막으로만 방영했다. 1화~13화까지가 1쿨이고 14화부터 2쿨 분량이다. 자막판 공식 방영명은 '진격의 거인 1기'이다.
애니플러스 답게 거의 잔인한 장면은 TV건 VOD건 모두 블러처리를 했다
9. 평가[편집]
2013년을 강타한 메가히트작으로 한 편이 방영될 때마다 전세계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이 만화가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구가하게 한 원동력 중 하나로 작용했다.
1화 방영직후 TV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1화 임팩트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전세계적 반향을 일으키며 시작과 함께 2분기의 패권작으로 자리잡았다. 당시 니코니코 동화나 pixiv 등에서는 방영기간 동안 거의 매일 랭킹 상위에 관련 동영상과 그림이 업데이트될 정도로 붐을 일으켰으며, 원작 만화의 판매량도 오리콘 집계만으로 권당 2배 정도 뛰어올랐다. 그리고 2013년도 2ch 베스트아니메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 역시 1화가 무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3] 를 차지하며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이를 통해 많은 이들이 시청층으로 유입되어 1기 방영기간 동안 사회현상~문화현상에 가까운 반응을 얻었다.
원작은 과거와 현재 시점을 오가며 진행되었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를 시간 순서에 맞게 편집하여 진행한다. 원작이 시간시나 함락 → 훈련병단 졸업 및 트로스트 전투 → 훈련병단 시절의 회상 순서로 진행되는 반면, 애니메이션은 시간시나 함락 이후에 훈련병단 시절로 바로 넘어가는 것이다.
사와노 히로유키의 OST가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진격의 거인이라는 작품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 그에 따라 성우의 연기, 거인에 대한 인간의 두려움의 심리묘사 등 여러 면에서도 훌륭했다.
작화와 액션성은 원작 만화에 비해 매우 상향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원작자가 인정할 정도. 입체기동장치의 고속 카메라 연출과 역동적인 카메라 워크 등 역대급 액션을 보여주어 호평 일색이었다. 감독 아라키 테츠로의 특징이 적극 반영된 영상 연출과 더불어 이마이 아리후미, 에바라 야스유키 등의 액션 애니메이터들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콘티에도 타치카와 유즈루, 미야지 마사유키, 와카바야시 신, 요코야마 아키토시, 코마츠다 다이젠, 이시하마 마사시, 야마모토 사요 등의 실력자들이 참여해서 퀄리티 상승에 기여하였다. 다만 중간중간 작화가 2~3기에 비해 불안정할 때가 매우 많았으나[4] 중요한 장면에서의 입체기동, 거인 전투씬 등은 잘 다듬어졌다. 불안정한 작화는 BD로 넘어오면서 대부분 수정되었다.
8화 이후로는 오프닝 전에 이전까지의 줄거리를 1분 ~ 최대 5분에 걸쳐 늘어놓는 일이 많아져서 2ch에서는 '진격하지 않는 진격의 거인'이라느니 '줄거리에 이렇게 많은 시간을 들이다니 애니판 드래곤볼 같다'는 등의 비아냥도 종종 나왔다. 작화가 미처 안 된 부분을 얼버무리려는 목적(1쿨) + 전개속도를 늦추려는 목적(특히 2쿨)인 듯. 이대로라면 줄거리만 떼어내서 에피소드 1화를 채울 기세다. 줄거리가 짧게 끝나면 2ch 실황판에서 '오늘은 짧다'며 기뻐하는 시청자까지 생길 정도.
이러한 사소한 문제점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영 당시 엄청난, 광풍에 가까운 인기몰이를 했고 현재도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시즌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하지만 원작이 완결된 지금 시점에서 작품 초반부의 중요한 떡밥들을 멋대로 삭제하거나 변경한것이 주목 받고 있다. 위트가 애니화하면서 삭제된 미카사가 엘런에게 "다녀와, 엘런"이라고 말하는 원작의 1화 첫장면은 사실 원작의 결말을 장식하는 중요한 장면과 이어지는 부분이었다.[5] 또 말이 안될 정도의 변경은 아니지만 그리샤 예거가 엘런에게 지하실을 보여주겠다고 한 장면에서 원작은 그리샤의 시선을 검게 처리하고 마치 엘런이 아닌 옆에 있는 또다른 사람을 보는 듯한 자세인데, 이는 원작을 관통하는 중요한 떡밥이었다.[6] 위트는 그리샤의 얼굴을 아예 프레임에서 빼고 열쇠에 줌인했는데, 원작의 치밀한 복선을 삭제한 셈이라 아쉬운 부분. 또한 원작 5화에서 미카사의 어머니가 미카사의 손목에 문신을 새기던 것을 굳이 자수로 바꾸었는데, 일본에서는 문신이 야쿠자를 연상해 터부시 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나
하지만 애니 오리지널로 향후 전개를 위한 복선 삽입, 원작의 비현실적인 부분 수정 등 개선도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꼭 나쁘게만 보기엔 어렵다. 원작자도 원작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애니에서 보완했다며 애니를 호평했었다. 애니에서 보완된 부분[8] 그리고 상술한 다녀와 앨런 같은 장면은 후속 시즌의 제작을 확신할 수 없었던 것과 분량 문제 등이 합쳐져서 삭제 장면이 생길 수 밖에 없었다는 해명이 있다.
도쿄 애니메이션 어워드 2014 TV 애니메이션 부문 애니메이션 오브 더 이어 수상
10. BD/DVD[편집]
10.1. 일본[편집]
10.1.1. 판매량[편집]
2013년 TV 애니메이션 중 당당히 BD/DVD 평균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특히 1권은 초동 판매량만 56,793장 이상으로 집계되었으며 2014년 2월 기준으로 83,683장에 이르렀다. 1권 이후로는 전권 평균 50,000장대의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2013SUS BD/DVD 판매량 순위
그리고 진격의 거인 BD/DVD 2권의 경우는 발매 첫주, 주간 판매량에서 BD와 DVD 랭킹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이렇게 TV 애니메이션이 BD/DVD 랭킹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하는 경우는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R2 이후 5년 만의 일이라고 한다.
그리고 OST에서도 대박을 쳤는데, OP이 담긴 싱글 자유로의 진격은 23만장을 팔아치우며 2013년 일본 싱글차트에서 30위에 랭크되었으며 애니메이션/성우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거기에 가수 링크드 호라이즌은 홍백가합전에까지 출연하게 된다.
그리고 이런 애니메이션의 성공으로 인해 원작 만화책의 판매량도 배로 뛰어 올라 2013년 한 해 원피스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팔린 만화책이 되었다.[9] 그리고 한국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만큼 진격의 거인 코믹스의 한국 판매량도 50만 부를 넘어섰다.
여담이지만 2023년, 진격의 거인 1기처럼 엄청난 파급력을 불러일으킨 최애의 아이 1기조차 초동 판매량은 8,000장 후반대였다. 그 당시 진격의 거인의 인기를 상기할 수 있는 부분이다.
10.1.2. 특전 영상[편집]
진격의 거인 SD 날아라! 훈련병단
- VR 애니메이션 공개 -
<진격의 거인전 360도 체험 시어터 "울부짖음(哮)">
10.2. 한국[편집]
한국에서 1기가 한창 인기몰이를 하던 2013년 중순, 종영을 거의 앞둔 시점에 애니플러스에서 Blu-ray 정식 발매를 추진했었다. 정식 발표까지 하고 사전 예약까지 받았으나, 당시 이사야마 하지메가 트위터 비밀 계정으로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했다는 낭설이 이상할 정도로 큰 논란으로 번졌고, 트위터에서는 답글로 항의가 달리고 루리웹 등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큰 반발이 이는 지경까지 이르자 애니플러스 측에서는 손해를 감수하고 발매를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10]
이후 해당 논란이 가라앉고 8년이란 세월이 지나 파이널 시즌이 한창 방영되던 2021년 11월에 미라지 엔터테인먼트에서 한국어 더빙이 수록된 Blu-ray 정식 발매를 추진한다는 계획이 공지되었다. 오디션을 통해 일곱 개의 대죄 특별 콜라보때의 캐스팅이 아닌 신규 성우진을 기용했는데, 에렌 역의 김현욱 / 미카사 역의 윤은서 / 리바이 역의 정재헌 등이다.
또한 코믹스 한국어 정발판 및 애니플러스판 자막에 나온 인물들의 이름표기 오류도 엘런 → 에렌 / 엘빈 → 에르빈 / 아르민 알레르토 → 아를레르트 등으로 전부 올바르게 변경했다.
2022년 4월 14일 14시부터 초회 한정판인 얼티밋 팬 에디션(UFE)의 예약을 진행했으며, 동년 5월 25일[11] 에 발매되었다. UFE의 예약은 대부분 Blu-ray를 판매하는 각 온라인 서점에서 진행했으며, 미라지몰에서 선착순 한정으로 우리말 더빙 성우 사인이 포함된 엽서와 종이액자를 증정하는 사인판의 구매는 예약 시작한지 약 1시간 20분만에 품절되었다.
11. 기타[편집]
- 원작의 그림체가 깔끔하지 못한 부분이 많은데 비해[12] ,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디자인은 꽤나 깔끔하게 나와서 원작과의 괴리감은 있지만 평은 좋은 편이다. 어떤것을 그린것인지 좀 헷갈리는 부분이 애니화 되면서 거의 사라졌다. 특히나 원작 초반부의 경우 인체비율이 엉망인 부분도 있는데 이런 점도 깔끔하게 고쳐져 있다.
- 원작에서 회상으로 진행되던 훈련병 에피소드가 앞으로 오면서 작중 시간대순으로 진행되는 형식이 되었는데, 스토리 파악은 쉬워진 반면 원작의 극적인 연출을 깎아먹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뉴타입 인터뷰에 따르면 이는 연재초기 작가가 만화가 계속 실릴지 확신하지 않았기 때문에 스토리를 먼저 진행하고 훈련 당시를 회상하는 순서를 택한 것이라 한다.
- 5화 방영 이후 일본 전국의 서점에서 원작의 재고가 사라졌다고 한다.
- 유튜버 하지메사쵸의 새컨드 채널에서 1화 부터 25화까지의 영상을 무료로 업로드 중이다. 하지메 본인의 말로는 무료 감상이 가능하도록 허가를 받아 업로드 되고 있다고. 대략 하루에 한 편 정도씩 올렸다.링크
- 2023년 방영 기점으로 10주년을 맞았다.
[1] 좀 긴 버전은 Darkness on the Edge of Power.[2] 본래 6~80위권에 위치했었으나, 3기 2쿨~4기 1쿨 방영 이후 순위가 폭발적으로 올라갔다.[3] 심지어 1화가 방영된 2013년 4월 7일은 일요일이었다. 즉, 주말 낮시간대에 일본 애니메이션이 국내 1위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것.[4]
특히 리바이가 굉장히 심했다[5] 엘런이 자신은 미카사에게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다른 대답을 해 둘이 도피한 가상의 미래에서 엘런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었다.[6] 그리샤가 보고 있던 것은 시조의 능력으로 과거에 간섭하고 있는 미래의 엘런 예거였다.[7] 107화에서 그 문양이 히즈루국 지도자 가문인 쇼군가의 문장인 것으로 밝혀졌다.[8] 애니메이션에선 월 마리아 파괴로 발생한 난민에 라이너, 베르톨트, 애니의 모습이, 그리고 2화에서 어른의 앨런이 그려져있다. 또한 원작에선 조사병단의 4년간의 사망률이 90퍼센트로 지나치게 높았던 반면 애니에선 60퍼센트로 수정되었다.[9] 2013년 판매량만 1500만 부.[10] 당시 애니플러스 트위터 담당자가 알렉스 퍼거슨을 언급하며 다들 아시는 사건 때문에 예약 오픈이 늦어졌다고 했으므로 다른 사유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11] 기존에는 5월 20일이었다가 포장작업의 지연으로 인해 연기되었다.#[12] ONE과 더불어 작화는 사망이라도 스토리 빨로 커버하는 작가이니... 그래도 후반부에 와서는 잘 그린다고는 이야기 못하더라도 초반에 비해선 많이 나아지긴 했다.[13] 사진의 인물은 한네스다.
특히 리바이가 굉장히 심했다[5] 엘런이 자신은 미카사에게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다른 대답을 해 둘이 도피한 가상의 미래에서 엘런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었다.[6] 그리샤가 보고 있던 것은 시조의 능력으로 과거에 간섭하고 있는 미래의 엘런 예거였다.[7] 107화에서 그 문양이 히즈루국 지도자 가문인 쇼군가의 문장인 것으로 밝혀졌다.[8] 애니메이션에선 월 마리아 파괴로 발생한 난민에 라이너, 베르톨트, 애니의 모습이, 그리고 2화에서 어른의 앨런이 그려져있다. 또한 원작에선 조사병단의 4년간의 사망률이 90퍼센트로 지나치게 높았던 반면 애니에선 60퍼센트로 수정되었다.[9] 2013년 판매량만 1500만 부.[10] 당시 애니플러스 트위터 담당자가 알렉스 퍼거슨을 언급하며 다들 아시는 사건 때문에 예약 오픈이 늦어졌다고 했으므로 다른 사유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11] 기존에는 5월 20일이었다가 포장작업의 지연으로 인해 연기되었다.#[12] ONE과 더불어 작화는 사망이라도 스토리 빨로 커버하는 작가이니... 그래도 후반부에 와서는 잘 그린다고는 이야기 못하더라도 초반에 비해선 많이 나아지긴 했다.[13] 사진의 인물은 한네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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