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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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質公園 | Geopark
1. 개요[편집]
“지질공원”(地質公園 / Geopark)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서 이를 보전하고 교육 · 관광 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해 지정하는 공원의 한 종류이다. 또한 지질공원은 지질뿐만 아니라, 그곳에 살아가는 동물과 식물, 역사, 문화 등을 모두 포함한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한국의 국가지질공원이 대표적.
2. 국가지질공원[편집]
한국의 국가지질공원 인증은 세계지질공원에 제주도 인증을 받은 직후 2011년 자연공원법 개정으로 법적인 체계가 갖추어지게 되었다. 개정된 자연공원법에 따라서 2012년 울릉도와 독도, 그리고 제주도가 국가지질공원이되었다.
2.1. 목록[편집]
국내의 지질공원들은 국가지질공원사무국에서 지정, 각 지자체 혹은 각 지역 단체가 하고 있으며,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은 각각세계유산, 생물권 보전지역, 국립공원, 지질공원으로 나누어 지정하고 있다. 목록은 다음과 같다.4의4. “지질공원”이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서 이를 보전하고 교육ㆍ관광 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하여 제36조의3에 따라 환경부장관이 인증한 공원을 말한다.
자연공원법 1장 中
- 제주도
- 울릉도·독도
- 부산시[1]
- 청송
- 경상북도 동해안 : 울진, 영덕, 포항, 경주
- 강원평화지역 : 화천군, 인제군, 양구군, 고성군
- 한탄강 : 철원, 포천, 연천
- 강원고생대 : 영월, 정선, 태백, 평창
- 전라북도 서해안권 : 부안군, 고창군[2]
- 백령·대청 : 백령면, 대청면
- 진안·무주 : 진안군, 무주군
- 단양
- 무등산권 : 광주(동구•북구), 담양, 화순
- 의성
- 고군산군도
2.2. 추진[편집]
3. 세계지질공원[편집]
1990년대 초반, 지질유산과 지질보존이 국제적으로 점점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면서, 1996년에 제30회 국제지질과학총회(International Geological Congress, IGC)에서 지질공원이 처음으로 논의되었다. 이후 2000년 유럽의 4개 지질공원[3] 이 모여 유럽지질공원네트워크[4] 을 만들었다. 그 후 2004년, 여러 나라들의 지질공원들이 모여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5] 를 결성하여 이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지질공원 프로젝트가 시작되었고. 2015년 11월, 지질공원은 유네스코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지정되었다.
국내에서는 제주도가 2010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되다.
3.1. 목록[편집]
공식 홈페이지에 나오는 목록(영문) 2023년 10월 기준 48개국 195곳이 등록돼 있다. 참고로 이 사례에 나오듯 시일이 지나면 재인증을 받지 않았을 때 떨어지므로 목록이 자주 변경된다.
3.1.1. 한국[편집]
위와 동일 일자 기준 5곳이며 모두 국가지질공원에도 속한다.
- 제주도
- 한탄강
- 청송
- 무등산
- 전북 서해안
3.1.2. 해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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