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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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2. 연기 경력[편집]
배우가 되기 위해 대구에서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서울로 갔다. 1999년 데뷔 후 16년간 긴 무명생활을 하다가 2015년 내부자들에서 조 상무로 출연하면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듯 이병헌도 감탄했을 정도다.[3]
조 상무 역으로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소속사에 들어가게 되었으며, 이후 38 사기동대,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았고 CF도 찍었다.
출연작들의 스틸컷을 비교해보면 꽤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는데, 코미디 연기와 허술한 캐릭터부터 킬러나 군인같은 강인한 캐릭터, 눈물 쏟아내는 연기까지 폭넓은 장르를 모두 잘한다는 평가였으며 무명 기간 연기력을 갈고 닦은 결과였다.
이후 영화 강철비부터는 주인공과 비등비등한 전투력을 지닌 북한 강경파에서 투입된 사실상 킬러에 가까운 공작원들의 수장인 '최명록 중좌'를 연기하면서 액션연기 역시 화끈하게 보여줬다.
본격적으로 다작을 하기 시작한 2017년 이후부터 이미지 소비가 너무 심한 것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지만[4] 본인의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편이라 작품마다 캐릭터 역할이 바뀌는건 긍정적인 부분이다.[5]
2019년 11월 21일 개최된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국가부도의 날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내부자들로 2016년 제37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 후보에 오른지 단 3년만에 거둔 성과였다.[6]
그리고 2021년 그의 연기 인생 처음으로 메인 주연을 맡았다.
이정재가 감독, 각본을 맡은 헌트에도 특별출연하였으며 2022년 넷플릭스 6부작 드라마 수리남에서 변기태를 맡아 열연하였는데, 조 상무 이후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가 생겼다는 의견도 나왔다. 황정민, 하정우, 박해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 사이에서 전혀 밀리지 않고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다.
3. 출연 작품[편집]
3.1. 영화[편집]
3.2. 드라마[편집]
3.3. 연극·뮤지컬[편집]
4. 그 외 활동[편집]
4.1. 방송[편집]
4.2. 뮤직비디오[편집]
4.3. 광고[편집]
- 2017년 아모레퍼시픽 '쿠션의 진실' 캠페인
- 2017년 프링글스 또띠아
- 2017년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
- 2017년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요즘은 이렇게 탑니다' 편 (with 김우빈)
- 2017년 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샴푸 (with 라미란)
- 2018년 일동제약 아로나민 골드
- 2018년 서울장수주식회사 인생막걸리(with 임원희)
- 2018년 브롤스타즈
- 2019년 KT 스카이라이프
- 2020년 칠성몰 (with 이정은)
- 2020년 삼성카드
- 2021년 던전앤파이터 - 조상무[8]
- 2021년 SC제일은행
- 2021년 와이즈캠프 - 메타인지 학습법 (with. 박소이)
- 2022년 LG 퓨리케어 듀얼정수기
5. 수상 내역[편집]
6. 여담[편집]
- 주로 빠르면서 정확한 발음과 중저음의 목소리,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이 돋보이는 배우로 유명하다.
- 배우 김병철과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다.반응 도깨비 때 많이 나온 얘기였는데 김은숙이 이를 인식한 것인지 이후 조우진과 또 같이 출연한 미스터 션샤인에서 개그 소재로 자주 사용하기도 한다. 실제로 김병철과는 친한 사이라고 한다.
- 맡은 역할이 선과 악을 자주 넘나드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영화 내부자들, 킹메이커, 서복에서는 냉혈한이나 보안관, 부라더등의 기타 작품에서는 순박하고 귀여운 역할이다. 맡은 역할마다 전작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편이다.
[빠른생일] [1] 현역으로 입학했다면 97학번이었겠지만 학비를 벌어야 했기에 응시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1999년에 처음 지원했지만 준비가 미흡해 떨어지고 이듬해인 2000년에 비로소 합격했다.[2] 출처[3] 여담으로 이때 함께 출연한 이병헌과는 이후에도 여러 번 같이 작품을 하게 되는데, 내부자들 이후 영화 남한산성에서 다시 만났고 여기서도 이병헌을 괴롭히는 역으로 나왔으며 이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또 만났는데 여기서는 이병헌의 수하 겸 역관 역으로 나온다.[4] 사실 이건 무명 생활을 오래 전전하다 뒤늦게 빛을 본 배우들이 많이 듣는 소리기도 하다.[5] 당장 2020년 영화 도굴의 개그 캐릭터 존스 박사와 2022년 수리남의 변기태는 180도 다른 캐릭터임에도 둘 다 인상적으로 소화해냈다.[6] 백상예술대상, 춘사영화상에선 강철비와 마약왕으로, 부일영화상은 1987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었다. 특히 백상에선 2018, 2019년 2년 연속으로 영화 부문 조연상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7] 원작의 왕웨이.[8] 일명 '지옥에서 온 광고주'로 빅토리 레인저와 전국빌런연합을 한 자리에 앉혀놓고 말빨로 히어로와 빌런 양쪽을 기죽이는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광고주 캐릭터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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