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열차 (r4판)
편집일시 :
분류
1. 개요[편집]
붕괴: 스타레일에 등장하는 지역이자 가공의 탈것. 기본적으로 항법사인 히메코와 차장인 폼폼 외에 고정 멤버는 없지만 사실상 하나의 세력으로 취급한다.
2. 상세[편집]
여러 세계의 구분선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열차. 본래는 세계(은하)들의 사이를 가로막는 벽 같은 것이 존재하나[1] , 이 열차는 그것을 무시하고 여러 세계를 달려나갈수 있다. 과거에는 게임 내에서 개척자 일행이 탑승하는 열차 외에도 여러 대의 은하열차가 운행됐었으나 현재 시점에서 운행중인 은하열차는 개척자 일행이 탑승 중인 기체가 유일하다. 본래 여정은 평온하고 신비로움의 연속이지만 어떠한 이유인지 발생한 스텔라론에 의해서 여정에 차질이 생기며, 이를 바로잡고 개척의 여정을 계속하는 것이 스타레일의 메인 스토리이다.수많은 유성이 오늘 밤 하늘을 가로지르니 옳은 유성을 선택한다면......
그 유성이 너의 소원을 수천수백의 세계로 데려갈 테다.
별무리 기행 PV: 「별하늘 우화 · 1」 中
기본적으로는 특정 우주에 도달하면 일정 기간만 정차하나[2] 은하열차의 운행에 큰 영향을 끼칠 일(워프 우주 안정 계수 급락 등)이 생긴다면 무기한 정차로 전환한다. 또한 그 행성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면 그 이후의 수습은 현지인들이 알아서 해야한다는 것이 은하열차 개척자의 방침이다.
2.1. 아키비리와의 관계[편집]
한없이 인간과 비슷했던 「개척」의 에이언즈 아키비리는 은하열차를 창조하고 불특정 다수의 동료들과 함께 열차를 타고 여행을 떠났다. 이후 아키비리가 모종의 이유[3] 로 사망한 뒤론 오랜 시간이 흘러 히메코에 의해 재기동하게 되었다.[4][5]
내부에는 과거 아키비리가 여행했던 행적이 저장되어 있으며,[6] 아키비리가 여행했던 곳을 따라 종착점이자 시작점인 페가나에 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7]
아키비리의 심장이라는 별명을 가진 만큼[8] , 그가 생전 주관했던 「개척」의 허수 에너지를 운반하는 매개체의 역할도 겸한다.
2.2. 운행[편집]
자세한 원리는 나오지 않았지만 초광속 워프를 이용한다. 워프의 영향권 내에 기착지나 다른 행성이 있는 경우에는 통상 운행을 하다 안전거리 밖으로 나오면 다음 목적지로 워프하는 방식.
목적지에 도착하면 '개척'을 실시한다. 정차 기간은 7일. 물론 통행이 불가능하거나 위기가 있을 경우에는 차장 재량으로 정차 기간이 조정될 수 있다. 개척에 참여하지 않은 무명객도 은하열차의 유지보수와 관련이 없다면 정차 중에는 기본적으로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통행 방향은 일방통행으로 보이지만, 게임상에는 이미 지나온 목적지로 가는데는 아무 제약이 없고 심지어 퀘스트도 진행할 수 있다. 퀘스트의 시점을 떠나기 전으로 고정시켜두고 진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NPC가 "어, 간 줄 알았는데 언제 돌아왔어?"라고 놀라는 경우도 있는걸 보면 시점도 딱히 고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게임 초창기에는 게임적 허용으로 개척 임무는 운행 시계열을 따르는 것처럼 보였지만, 1.4버전 개척 후문에서 처음으로 지나온 목적지로 돌아가는 전개가 나왔다. 은하열차 전체가 워프를 해서 돌아갔다는 묘사는 없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척자와 Mar. 7th, 히메코가 벨로보그로 간 것인지는 불명. 여튼 최소한 게임상 통행의 제약은 없다.[9][10]
지금까지의 은하열차의 기착지는 다음과 같다.
2.3. 위상[편집]
웬만한 에이언즈와 우호적이었던 아키비리가 만든 은하열차인만큼 은하열차의 무명객이라는 이유만으로 여러 행성에서 상당히 우대를 해주는 것을 볼 수 있다. 은하를 장악하다시피한 스타피스 컴퍼니 소속인 토파즈도 히메코를 보자마자 은하열차의 항법사라며 매우 들뜬 반응을 보일 정도.
다만 유일하게 스텔라론 헌터와는 대외적으로 앙숙 관계로 여겨지고 있다. 실제로 나부 스토리에서 경원은 두 집단이 서로 힘을 합칠 리가 없다고 내통설에 선을 그었다. 은하열차의 목적은 '항로 개척'인데 스텔라론 헌터와 대립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스텔라론이라는 물건 자체가 몇몇 세계에서는 문명을 유지하고 이로운 물건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 헌터의 방식은 다소 과격하고 스텔라론의 회수가 그 문명에 어떤 영향을 끼치든 간에 일단 물건부터 획득하려 들기 때문.[11] 다시 말해, 스텔라론 헌터로 인해 문명이 초토화되고 항로가 폐쇄된 사례가 있었을 수 있다. 주인공 개척자가 현재 탑승중인 은하열차를 재운행할 수 있도록 복구한 열차의 주인 히메코는 스텔라론 헌터인 카프카와 대면했을 때 그다지 좋은 태도를 보이지 않고 다소 적대했다. 다만 카프카는 그런 히메코를 보고 서로 스텔라론이라는 물건을 추적하는 점에서는 같지 않냐고 비웃었다. 목적은 다르지만 은하열차 무명객들도 결국 '개척'을 위해 여러 문명들에게 위험 요소가 되는 스텔라론을 찾아다닌다는 점에선 같기 때문.
3. 구성원[편집]
3.1. 플레이어블 캐릭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http://obj-sg.the1.wiki/d/2a/c3/2af8a3cde73220d4d2ce2a2d6cd7ab6096df203a6cf8021431522ae01d6c0ecb.png)
- 히메코: 은하열차 탑승자 No. 1 / 은하열차의 실질적 소유주.
- 웰트: 은하열차 탑승자 No. 2 / 히메코 다음으로 합류했으며 척척박사 포지션. 이계의 방문자.
- 단항: 은하열차 탑승자 No. 3 / 경호 및 아카이브 정리 담당. 자료실 거주.
스포일러 ▼
- Mar. 7th: 은하열차 탑승자 No. 4 / 얼음에 갇혀있다가 구출.
스포일러 ▼ - 「기억」 의 에이언즈 '후리'와 연관된 존재.
- 개척자: 은하열차 탑승자 No. 5 / 우주정거장 「헤르타」 부터 합류. 스텔라론과 융합한 존재.
스포일러 ▼ - 과거 스텔라론 헌터 멤버.
3.2. 설정상 무명객이었던 캐릭터[편집]
- 티어난
스포일러 ▼ - 과거 은하열차에 탑승했었던 무명객이자 시계공 미하일과 함께 페나코니 독립전쟁에 참가했던 전쟁영웅. 삶의 말미에 모든 것을 잃은 채 세계를 떠돌던 아케론을 만난 그는 삶의 마지막 염원을 그녀에게 맡기고 세상을 떠났다. 말년에는 공허에 잠식되어 자멸자가 되어, 갤럭시 레인저들의 혈죄령을 처리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페나코니로 돌아가려 해도 입장을 거부당해 갈 수 없었거니와, 최후반부에 드러나길 '''그 자신도 이미 죽었으나 깨닫지 못한 혈죄령이 되어있었다,' 아케론을 만나 해방된다.[1] 아케론은 그가 남긴 유품을 갤럭시 레인저에게 전해주려 했으나 갤럭시 레인저가 따로 기점이 없는데다가 소식도 드물다 보니 그들을 사칭해서 부르는 방법을 택했고 그 덕분에 부트힐과 만나게 된다. <시계 소년> 스토리에서 그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는 리볼버 대장.[1] 이 직전까지 아케론도 평범한 모습이지만, 사실이 드러나며 아케론은 사도의 모습, 티어나는 일그러진 그림자의 모습으로 바뀐다.
- 레그워크[3장스포일러]
스포일러 ▼ - 풀네임은 레그워크 샤르 미하일, 페나코니 스토리에서 핵심 인물로 언급된 시계공 본인이다.
- 라자리나
스포일러 ▼ - 과거 은하열차에 탑승했었던 무명객이자 시계공 미하일과 함께 페나코니 독립전쟁에 참가했던 전쟁영웅. 페나코니 독립의 영웅중 한명으로, 기억 물질 역학을 전공해 기억 물질에 대해 매우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했으며[1] 그녀의 연구 결과가 꿈세계를 만들어낸 이론의 기초가 되었다고 하니 사실상 현재의 페나코니 '꿈세계'의 진정한 창조자라고 할 수 있다. 전쟁 말기 원시 꿈세계의 비밀을 조사하기 위해 탐색을 떠났다가 돌아오지 못했다. <시계 소년> 스토리에서 그녀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는 거울 공주.[1] 대개 기억물질은 기억의 정원의 전유물쯤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기억의 정원 외부에서의 연구는 극히 드물고 그 깊이도 얕다고 한다. 라자리나가 기억 물질 역학을 전공한 것 역시 기억의 계몽을 받은 파벌이 독재하던 행성 출신이기 때문. 기억의 정원을 제외하면 라자리나가 당대 최고의 기억물질 연구가중 하나였다고 봐도 무방하다.
-
콜린
- 오스왈도·슈나이더
이하는 성간 여행 보고서를 통해 언급된 역대 은하열차의 항법사들이다.
- 「헝클어진 머리」 밥 : 컴퍼니의 지명수배 범죄집단 「타란툴라」의 일원이었고, 신분을 속여 경호원으로 열차에 오른 뒤 항법사가 되었다. 동료들에게는 언젠가 은퇴하겠다고 이야기하곤 했으나 어떤 수호 전쟁에서 스스로를 희생하고 말았다고 한다.
- 「젊은이」 그랜홀름
- 「항로 표지」 쿠와-3000
- 「세 개의 눈」 카피·바바
- 「결정석」 도리크
- 「별 관찰자」 아집
- 「샛별」 팔콘·아문센
스포일러 ▼ - 페나코니 3막 중 언급되는 인물. 시계공 미하일이 열차에 올랐을 때 그의 능력을 알아보고 정비사로 임명한 자로, 시계공의 유산 중 하나인 모자의 원 소유주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탐험가 로알 아문센으로 추측된다.
- 「총잡이」 오클리 : 유물 들이삭과 동행하는 거너 스토리의 주인공이다.
3.3. NPC[편집]
- 폼폼: 은하열차의 차장.
- 메신저: '망각의 정원'을 열어주는 NPC. 은하열차 정식 탑승객은 아니고 기억의 '후리'를 추종하는 「기억의 정원」 소속이다. 설정상 개척자에게만 보이나, 특정한 동행임무에선 Mar. 7th에게도 모습을 드러냈다.
4. 방문객 등록부[편집]
ㅤㅤ▼ [메시지] - >간략하게 관찰했는데, 열차 보안 시스템은 조금 더 업그레이드할 여지가 있을 것 같아.
은하 간 여행은 예상치 못하는 위험이 항상 도사리 고 있지. 완벽한 보안 체계는 예외 상황이 발생하는 확률을 대폭 줄여줄 거야.
만약 필요하다면 열차에 중요한 보안 설비를 제공해 줄 수도 있어.
ㅤㅤ▼ [메시지] - >간략하게 관찰했는데, 열차 보안 시스템은 조금 더 업그레이드할 여지가 있을 것 같아.
망원경으로 별하늘을 관측할 때마다 무심코 열차의 그림자를 찾곤 해.
앞으로 너희가 얼마나 멀리 가게 되더라도, 지쳤을 땐 언제나 우주정거장에 와서 쉬었다 가.
물론 나도 열차에 자주 놀러 올게, 재미난 이야기가 생기면 나한테도 꼭 알려줘~
ㅤㅤ▼ [메시지] - >업무가 많이 바빠서 열차에 잠깐밖에 못 들렀어. 부디 이해해 줘.
열차에서 지금의 야릴로-VI를 바라보면 격세지감을 느껴. 다시 한번 모두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어.
맹세할게, 너희가 앞으로 어딜 가든, 벨로보그는 항상 너희들의 영원한 항구가 되어줄 거야.
ㅤㅤ▼ [메시지] - >옛날엔 야릴로-VI가 세상의 전부인 것 같았는데, 열차를 타보니 우주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크더라고. 우리도 그저 수많은 별 속 아주 작은 존재에 불과하더라.
하지만 나비처럼 연약한 존재도 눈앞의 하루하루를 착실히 나아가면 계속 앞으로 날아갈 수 있어.
ㅤㅤ▼ [메시지] - >우주 여행, 세계 구원, 열차 개척, 다 엄청 로큰롤한 주제야!
다들 영감을 줘서 정말 고마워, 다음 곡은 우주를 주제로 해야겠어. 다들 많이 기대해 줘!
ㅤㅤ▼ [메시지] - >열차가 와준 덕분에 벨로보그의 운명을 구할 수 있었어. 실버메인 철위대를 대표하여 모두에게 최고의 경의를 표하지.
앞으로 어떤 위험이 닥치더라도 실버메인 철위대가 항상 여러분의 뒤에서 든든한 방패가 되어줄 거라는 사실을 기억해 줘.
ㅤㅤ▼ [메시지] - >후후후! 칠혹의 후크 님이
담사답사하러 왔다!!두더지파는 정식으로 벨로보그를 벗어나 은하로 향 할 것을 이 후크 님이 선언하는 바이다!
새로운 모험이 곧 시작될 것이다!
ㅤㅤ▼ [메시지] - >열차팀이 오고 나서 벨로보그의 절망적인 분위기가 사라졌어. 벨로보그 아이들에게 별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었지.
난 아이들에게 열차 이야기를 들려줄 거야. 그들도 너희처럼 남을 비춰주는 빛과 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
ㅤㅤ▼ [메시지] - >클라라가 스바로그 씨한테 전해줄게요. 폼폼이 아주 귀엽고, 풍경도 멋지고, 열차도 대단하다고요. 그리 고 히메코 언니랑 웰트 씨가 들려준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다고...
다음엔 스바로그 씨도 분명 같이 와주실 거예요!
여러분의 여정이 순조롭길 바라요!
ㅤㅤ▼ [메시지] - >열차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만날 수 있다니, 이 연경 정말 행복합니다. 여러분과 동행할 순 없지만 언제나 마음은 함께랍니다.
멀고도 험한 은하의 길에서 만약 요마를 만나게 된다면 비록 날카롭진 않지만 이 연경의 검으로 여러분을 도와드리겠습니다.
ㅤㅤ▼ [메시지] - >선주에서 누가 나를 찾는다면 반드시! 반드시! 비밀로 해야 해! 알았지?
헤헤, 다음에 내가 선인의 기쁨차 가져올게! 이 글도 그 사람들한테 보여주면 안돼!
맞다, 열차도 선주 음식 만드는 법 배워 놓는 게 어때? 그럼 먹을 복이 생길 거야, 헤헤!
ㅤㅤ▼ [메시지] - >■■ ■ ■■■열차는 다 좋은데 마음 편히 게임할 곳이 없어.
내가 하나 협찬해 줄까? 어찌 됐든 난 모두의 오랜 친구잖아■■■ ■ ■■
ㅤㅤ[ 스포일러 ] - 동행 임무 - 흔적을 남기지 않은 구름 완료 후 열차 이탈.
ㅤㅤ▼ [메시지] - >저 나찰, 은하를 정처 없이 떠도는 행상에게 이렇게 모일 수 있는 곳이 있는 것만으로 충분히 만족합니다.
만남과 이별은 정해져 있기에, 언젠가 다른 날에 만나 옛 추억을 되돌아보며 지금처럼 잘 지낼 수 있길 바랍니다.
ㅤㅤ▼ [메시지] - >하늘로 날아오르는 꿈은 나에게 어쩌면 과거일 뿐이지만, 모두가 별바다를 자랑스럽게 누비는 걸 보면, 감회가 참 새로워.
바람을 가로질러 날아다닐 때는, 너희를 위해 누군가 가 뒤에서 묵묵히 축복을 빌어주고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줘.
ㅤㅤ▼ [메시지] - >열차에 탔을 때 처음으로 고향의 전경을 보았어. 열심히 노력해서 이 두 손으로 벨로보그를 생기 넘치는 행성으로 되돌릴 거야!
ㅤㅤ▼ [메시지] - >은하를 순행하며 운해를 자유로이 돌아다니는 열차가 부럽군. 선주의 업무가 바빠 모두와 함께 지낼 수 없는 게 아쉬울 따름이네.
앞으로 열차에 자주 와서 모두와 함께 수다 떨며 은하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해.
ㅤㅤ▼ [메시지] - >본좌가 여러분을 위해 점을 쳐보려 했지만, 미지와 놀라움이야말로 여정의 매력인데, 미리 알게 되면 재미가 반감되지 않겠어요?
다음에 올 땐 잊지 말고 꼭 본좌에게 알려 주세요. 여 러분의 멋진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답니다.
ㅤㅤ▼ [메시지] - >역시 은하열차네요. 아카이브의 정보가 놀라울 정도로 많아서 다 소화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겠어요.
앞으로 여러분과 계속 연락하며 함께 스텔라론과 열계를 해결할 방법을 탐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ㅤㅤ▼ [메시지] - >벨로보그의 비밀을 모두 조사하면, 여러분과 함께 우주 깊은 곳으로 갈래요!
탐험 장비와 생존 훈련도 지금부터 준비해요, 앞으로 분명 쓸모 있을 거예요
ㅤㅤ▼ [메시지] - >복순이가 이번 여행 너무 좋았다고 모두에게 전해달래, 다들 시간 될 때 우리 생태 함선에 한번 놀러 와.
함선에는 복순이처럼 귀여운 동물들이 많거든. 여행이 많이 지칠 때 와서 동물들이랑 놀다 가.
ㅤㅤ▼ [메시지] - >우주에도 미지의 악령이 많다고 들었는데, 필요하다면 곽향이
여러■을 도와■■ 요■■ 퇴치■■설의 님과 한아 님에게 부탁해 여러분을 도와줄 거예요!어... 꼬리님이 좋아하는 음식만 준비해 주면 어떤 요괴든지 다 태워줄 거래요.
ㅤㅤ▼ [메시지] - >시간은 정말 쉼 없이 흘러가네. 이런 느낌은 열차 안에서 더 강하게 느껴져.
⌈인생은 여관과도 같고, 나 역시 떠도는 나그네에 불과하네⌋
왠지 모르게 이 시의 구절이 마음을 맴돌아. 역시 적어두는게 좋겠어.
#!folding ㅤㅤ▼ [메시지]
>아카이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은하열차는 우주의 대다수 장소보다 훨씬 뛰어난 곳이라고 할 수 있지.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이곳에서 학술 강좌를 여는 것 도 나쁘지 않겠네.
#!folding ㅤㅤ[ 스포일러 ]
개척 임무 - 눈물은 잠에서 깬 후에 완료 후 '''열차 이탈.'''
#!folding ㅤㅤ▼ [메시지 (스포일러)]
>열차에 좀 더 머물고 잎지만, 휴가는 항상 너무 짧네요.
>광활한 은하, 열차의 장식, 축음기의 음악... 이 모든 것들이 제 머릿속에서 여러개의 이야기로 이어진 것 같아요
>열차에 탑승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플레이어 이름. 머지않은 미래에 미샤도 은하를 여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개척 임무 3장 3막 클리어 전
>고마워요, 개척자. 열차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시계가 멈추지 않듯, 우린 계속 전진해야 하죠.
>ㅡㅡ「개척」 여정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거예요
>----
>개척 임무 3장 3막 클리어 후
5. 여담[편집]
- 은하열차는 국내판만의 번역이고 실제명칭은 성궁열차 즉 별하늘 열차이다. 일어판은 그대로 번역했고 영어판도 별을 뜻하는 아스트랄로 적절히 의역한 것에 반해 국내판은 홀로 원문과 관계없이 모티브가 되는 은하철도999를 다소 지나치게 의식한 번역을 선택했다.
- 전작에 등장한 신의 열쇠 중 하나인 천계일승과 유사점이 많다. 차원을 넘나드는 열차라는 설정, 기관차 뒷부분이 리볼버 형태라는 점 등. 모티브를 따온 것이거나, 둘 사이의 뭔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14]
- SF 세계관의 우주선답게 은하열차도 워프가 가능하다. 워프 중에는 상당히 열차가 흔들리는지 폼폼이 미리 주의를 주며,[15] 대부분은 워프할 때는 자리에 착석하지만 Mar. 7th는 야릴로로 향할 때 챌린지 한다고 워프할 때 서있기도 했다.
- 상상에 가까운 숨겨진 IF 엔딩에서는 개척자가 헤르타에 남게 된 후 주기적으로 헤르타 정거장에 방문했던 은하열차가 더 이상 방문하지 않는다고 언급되며 전멸 내지는 더 이상은 운행될 수 없는 상태가 됐음을 암시한다.[3장스포]
- 스토리상으로는 헤르타 우주정거장을 떠난 후 계속 우주에 있지만, 인게임에서는 열차의 위치가 수시로 바뀐다. 정확히는 플레이어가 어느 행성의 관람 칸으로 텔레포트 하냐에 따라 변한다. 가령 야릴로에 있다가 관람 칸으로 복귀하면 열차가 야릴로 행성 앞에 있으며, 우주정거장에 있다가 관람 칸으로 복귀하면 열차가 정거장에 정차해있는 것을 볼 수 있다.[17] 개척자는 계속 이곳저곳을 오가는데 열차가 그저 우주공간에 떠있으면 어색해 보일 것을 감안해[18] 물리적 개연성을 위한 연출로 보인다.
- 폼폼의 언급상으로는 이 열차를 거쳐간 승객이 많은지, 과거를 회상할 때 사람 경험이 많은 것처럼 이야기한다. 현재 플레이 시점에서의 승객은 개척 삼총사와 히메코와 웰트 5명이 전부인 듯 하다.[19] 차후에 인원 변동이 생길지는 불명.
- 객실은 4개가 있는데 단항[20] 과 Mar. 7th의 방은 출입이 가능하나 히메코와 웰트의 방은 문 입구에서 상호작용만 될 뿐 들어갈 수 없다. 히메코와 웰트는 열차의 라운지에 늘 상주해있다.[21] 개척자는 스토리상 열차에 막 합류하자마자 야릴로-VI와 선주 나부에 방문하여 그 곳에서 숙박을 해결해서 그런지 방을 받지 못했으며, 추후에 새로운 방을 배정받을 것으로 추측된다.[22]
- 스텔라론 헌터의 멤버 수와 성별의 성비가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헌터 수장인 엘리오는 성별과 종족이 불명확하지만 남성이라고 나왔고,[24] 아키비리 역시 현재는 흔적도 없이 사망한 것으로 나와있지만, 그와 비슷한 개척자와 폼폼도 중성적이여서 진짜 성별을 알 수 없다는 점.[25] 또한 그의 오른팔인 카프카는 멤버들의 심리적 중심측을 담당하며, 허당미가 있지만 어른스러운 누님 포지션이기에 히메코와 비슷하다. 그리고 블레이드는 과묵한 성격의 단항과 웰트를 닮았고, 은랑은 막내 포지션이여서 삼칠이, 개척자와 마찬가지로 트러블메이커에 속한다.
- 모티브는 은하철도 999의 999호. 999호와 마찬가지로 객차수가 들쭉날쭉하다. 헤르타에 정차한 열차는 객차가 3량[26] 이나, 개척자의 일러스트에선 최소 6량, 가챠 연출에선 최소 10량이 존재한다.
- 열차라는 소재 때문인지 가면라이더 덴오와 엮이기도 하는데 둘다 열차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차이가 있다면 은하열차는 우주의 열차이고 덴라이너는 시간의 열차라는 차이가 있다. 어느 한팬이 덴오 오프닝으로 스타레일 덮었는데 위화감 없이 잘어울린다.https://youtu.be/XPyjqZJaM60?si=QZBavngq5Kky-zRU
- 단항: 과거 단풍이란 인생이 있었지만 용존은 환생 후 전생과 관련된 모든 기억이 사라지기 때문에 과거와는 전혀 무관한 별개의 인물로 살아가는중. 그나마 셋 중에서 과거의 행적이 가장 확실하게 밝혀진 상태이다.
- 개척자: 과거 스텔라론 헌터의 멤버였지만 현재는 카프카에 의해 기억이 지워진 채 스텔라론 운반체로 살아가는중.
- Mar. 7th: 과거 기억의 정원과 관련된 인물이자, 기억의 사도로 추측되나 현재는 기억이 사라진 채 얼음 결정체 안에서 우주를 헤매다가 은하열차에 편입.
#!folding [스포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