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항공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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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육군항공사령부의 지휘관으로 소장이 보임된다.
2. 상세[편집]
지휘관의 계급은 제9대 사령관까지는 보병 병과에 작전직능 출신인[2] 중장이 보직되었으나 2005년 5월 취임한 10대 사령관[3] 부터는 소장이 보임되어 오고 있다. 2013년 4월 취임한 제16대 사령관[4] 은 다시 중장이다.
비전투부대의 장은 그렇다 쳐도 전투부대의 장, 그것도 실제 비행기를 몰아 보고 관련 전술을 직접 익혀야 하는 항공 부대의 장이 때때로 보병 출신, 그것도 보다 전문적인 항공 출신이 맡을 때는 소장인데 보병 출신은 중장이 맡는 건 너무한 거 아니냐는 말이 계속 나왔었다.[5] 심지어 이 논란은 육사 출신에게도 적용되어 병과 간 갈등을 되려 키우고 있기에 육사 항공 병과 출신에게도 여전히 앙금으로 남아 현재진행형이었다.#
육군 내 항공 병과의 장군 보직은 최소 2군데이다. 이는 항공사 사령관 혹은 부사령관, 육군항공학교장이다.[6] 부사령관은 일반적으로 교육, 훈련, 화력 직능을 가진 보병 병과 준장이 보임된다. 과거 항공사령관을 비항공 병과 중장이 맡았을 때는 육군항공학교장과 항공사 참모장 중 더 기수가 높은 장성이 항공 병과장을 겸임했다.
현재 사단급으로 개편되면서 군단장급인 보병 중장 사령관이 역임하게 될 일은 줄어들거나 군 인사 중앙체계에 특정병과 인사만 편중되는 이상한 케이스가 아닌 한 경우의 수가 없어질 전망인데, 육사 항공병과 출신인 이보형 사령관이 강선영 장군의 뒤를 이어 임명되면서 소장급 사령관으로 고정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항공사 참모장은 대령으로 하향되었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