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나기 츠바사/작중 행적 (r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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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유우나기 츠바사 
1. 개요[편집]
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의 유우나기 츠바사의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편집]
2.1. 2화~7화[편집]
별 다른 울음소리, 대사 한 줄 없이 맹한 무표정으로 소라, 마시로, 엘짱을 지켜보거나 마시로의 할머니 니지가오카 요요와 티타임을 가지는 모습이 전부이다.
2.2. 8화[편집]
츠바사 : 제 이름은 츠바사.[1]
마시로 : 새가 말을 했어!!
소라 : 사람 말을 하고 인간으로 변신하는 새! 당신은 혹시 스카이 랜드의 푸니버드족?!
최초로 부여받은 개인 에피소드. 또한 인간체 모습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평소처럼 새의 모습으로 지내다가[2] 엘짱이 넘어지려 하자 인간체로 변신하면서 엘짱이 넘어지지 않도록 받쳐주며 제대로 인간체로 등장. 그러다 소라가 방문을 열고 나타나자 재빨리 새의 모습으로 돌아와 태연하게 일광욕 도중 낮잠자는 새처럼 연기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밤이 되며 엘짱을 보살피러 인간체의 모습으로 다시 변신해 찾아오나 좀전의 일로 의심을 품은 소라의 함정수사에 걸려 들통나게 되고 2층에서 뛰어내리는 도주까지 펼치나[3] 바로 따라서 뛰어내린 소라에게 붙잡혀 새의 모습까지 들통나게 된다. 스카이 랜드 출신인 덕분인지 소라가 츠바사의 정체가 인간의 말을 할 줄 알고 인간으로도 변신이 가능한 푸니버드 족이란 걸 깨닫게 되면서 4자 대면을 통해 츠바사가 소라시도 시로 온 경위가 드러나게 된다.
츠바사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시공의 폭풍에 휘말리게 되어 소라시도 시에 추락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부상을 입은 츠바사를 요요가 치료하며 보살피며 식객으로 살게 되었다고 한다. 납득이 가능한 설명에도 소라는 화를 내며 불신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 이유는 말도 할 줄 알고 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었으면서도 일부러 그 사실을 자신들에게 숨긴데다 엘에게 접근하려는 태도를 보여서 의심을 샀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소라가 학교를 하루 쉬며 츠바사를 감시하기로 했으나 츠바사는 아랑곳 않고 엘짱이 스스로 일어서는 과정을 지켜보았고 잠깐 졸았다가 깨보니 엘짱이 사라진것에 당황해 밖으로 나온 소라가 자신과 마주치자 소라에게 조용히 해줄 것을 부탁하며 엘짱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켜봐주길 요청한다.
이후, 엘짱이 스스로 일어나는 데 성공하자 소라와 함께 기뻐하나 넘어지려하는 바람에 소라와 같이 슬라이딩으로 엘짱을 받혀준다. 스스로 일어서는 것에 감격해하며 엘짱을 소중히 여기자 당황해하면서도 소라가 엘짱을 얼마나 아끼는지를 깨닫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자신에 대한 사연을 말해주기로 결심하며 자신의 방으로 안내했고 츠바사의 방에는 모형 비행기들과 항공역학 등 하늘을 나는 것에 대한 자료들이 상당했다. 그러면서 츠바사는 자신의 사연을 비웃지 말아줬으면 한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낸다.
과거 푸니버드 족의 특성 상 하늘을 날지 못한 탓에 다른 새들의 도움을 받아 아버지와 함께 여행을 했다가 그만 미끄러지는 바람에 하늘로 떨어지고 만다. 어린 츠바사는 어떻게든 날아보려 했으나 나는 것은 불가능했고 그로 인해 목숨을 잃게 되는 상황에 놓였으나 자신을 구하기 위해 뛰어든 아버지가 자신을 붙들고 나는 것에 성공한 모습에 크게 놀란다. 이에 대해 다른 새 동료들에게 말하나 비웃음이나 불가능하다는 단언만 들을 뿐이었고 아버지에게 하늘을 난 것에 대해 질문해도 아버지 본인 역시 스스로가 어떻게 날았는지를 모르겠다는 답만 내놓았다.
하지만 아버지의 일을 계기로 본인도 날 수 있는 가능성이란 낭만과 꿈을 품은 츠바사는 하늘을 날기 위해 스스로 연습을 했고 그런 과정에서 시공의 폭풍으로 이세계인 지구의 소라시도 시로 추락하게 된 것이다. 지구에 살면서 자신처럼 날지 못하는 인간들이 스스로 나는 법을 열기구나 비행기와 같은 방식으로 터득한 것에 큰 감명을 받은 츠바사는 그때부터 항공역학 등을 공부하 하늘을 나는 방법을 연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자 소라는 츠바사의 마음을 이해하며 그런 꿈을 품는 것을 비웃지 않고 오히려 멋지게 여기는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자신이 그에게 무례하게 군 것에 대해 사과를 한다. 그러면서 츠바사는 소라와 친구가 되었고 자연스럽게 엘짱을 함께 보살피며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4] 그때 카바톤이 드론을 람보그로 만들며 도시에 난동을 부리자 소라와 마시로가 막기 위해 나서고 츠바사는 엘짱을 피신시키려 했으나 소라와 마시로가 걱정되어 요람을 마법으로 움직여 탑승하고 날아가자 이를 보고 무언가 느낀 바가 있는 지 새의 모습으로 변신하면서까지 엘짱을 지키기 위해 도시로 뛰어간다.
2.3. 9화[편집]
8화에 이어 엘짱을 쫓아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바람을 읽으며 힘차게 날아보지만, 푸니버드 족 특성상 어쩔 도리 없이 바닥으로 추락하고 만다. 제작진들이 말랑말랑해 보이는 푸니버드 특징과 팬덤 내 밈 등을 의식한 것인지, 츠바사는 걸어가면 늦을거라 생각하여 다른 방안을 생각해 내다가 몸을 동그랗게 말아 흡사 탱탱볼 같은 형태가 되어 굴러 쫓아간다. 카바톤이 엘 짱을 납치하려고 하자 카바톤에게 당당히 정면 승부를 요청하지만 조그마한 푸니버드 상태로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었고, 카바톤이 쏘아대는 레이저를 피해 도망다니며 비명을 지른다. 이 비명을 들은 엘짱은 츠바사를 도와주러 오고, 비행 요람에 츠바사를 태워 도망치지만 츠바사의 무게와 엘짱의 무게 때문에 요람은 급속도로 느려진다. 결국 카바톤이 소환한 UFO 형식의 비행선 레이저에 엘짱과 함께 흡수되어 납치된다.
여전히 엘을 지키겠다며 카바톤에게 자신을 먼저 쓰러뜨리라 하지만 당연히 프리큐어의 힘이 발현되지 않은[5] 츠바사는 카바톤의 꿀밤 한 대에 맞고 단숨에 나가 떨어진다. 엘 짱을 포획한 후, 들러리는 필요 없다며 UFO 바닥을 열어 츠바사를 떨어뜨려 버리지만, 엘짱의 비행 요람도 함께 떨어진 덕에 그것을 타고 몰래 다시 잠입한다.[6]이런 어린애가 처음 보는 세상에 내던져지면 도와주고 싶어지는 건... 당연한 거잖아!
하지만 거품이 사라지면서 그로 인해 소리가 원래대로 된 엘의 소리를 들은 카바톤에게 금방 들통나 엘짱을 데리고 도망치는 것이 들통나고, 둘은 비행선에서 뛰어 내린다. 카바톤의 뚱뚱한 몸이 끼어 둘을 붙잡지 못하는 동안 엘짱의 요람을 잡고 같이 도망치려 하나 사람으로 변한 터라 요람은 더 속도를 내지 못하고, 다시 붙잡힐 위기에 처한다. 츠바사는 결국 고민 끝에 요람을 잡던 두 손을 놓아버리고 죽음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다.[7] 그렇게 바닥에 급속도로 추락하며 결국 날지 못했네라며 조롱당하던 제 꿈을 회상한다. 하지만 추락하기 직전 엘짱이 스스로의 힘으로 츠바사를 공중에 띄운다. 그러나 그 사이 카바톤을 실은 UFO가 빠르게 쫓아오고, 엘짱은 츠바사를 지키기 위해 힘을 쓰다가 다시 붙잡힐 위기에 처한다. 이 때, 카바톤이 엘짱에게 그딴 들러리를 뭣하러 지키느냐며 엘짱의 선행과 용기를 비웃는다. 속수무책으로 납치당할 위기에 처한 엘짱과 비행선에 접근조차 하기 어려운 스카이와 프리즘, 그리고 추락사하기 일보 직전인 츠바사가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에, 츠바사는 엘을 비웃지 말라며 격분하고, 이에 마음 속에 있던 용기가 미라쥬 펜의 형태로 나타난다.[8] 한참 비행선에 도달하는 것을 시도하던 스카이와 프리즘의 노력 끝에 스카이가 UFO에 주먹을 꽂아내리기를 성공하고, 그 틈을 타 엘이 스카이톤을 츠바사에게 만들어준다.
만일, 내게 최후가 찾아온다고 치면, 그 때 생각나는 건 나를 비웃었던 사람들의 얼굴이 아냐.
프린세스, 저를 지켜주려 했던 당신의 얼굴이에요!
하지만 그건 지금이 아냐. 왜냐하면 지금부터는... 제가 당신을 지킬거니까요!
프린세스 엘! 당신의 기사가 지금부터 나서겠습니다!
이후 프리큐어 시리즈 20년 역사상 최초의 남성 레귤러 프리큐어, 큐어 윙으로 각성하는데 성공. 화려하게 변신해 하늘을 자유로이 비행하며 엘 짱도, 추락할 뻔한 스카이도 구출한다. 자신이 하늘을 날았다는 것에 감탄하며, 아버지가 츠바사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이었기 때문에 날았다고 한 대목을 되짚으며 첫 필살기인 히로가루 윙 어택을 시전해 UFO에 들이 받고, 이후 스카이와 프리즘의 합동 기술로 람보그를 정화하는 데 성공한다.
사건이 끝나고 나서는 걷기 위해 의자를 잡고 섰다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넘어지는 엘 짱을 뒤에서 잽싸게 받쳐준다. 소라는 그 모습을 보고 나이트네요!라며 감탄, 다시 한 번 더 소라와의 우정을 악수로써 다지며 끝난다.
2.4. 10화[편집]
츠바사가 스카이랜드에서 먹던 집 음식이 주제일 것으로 추정된다.
[1] 남자이기 때문에 私 가 아닌 僕 라고 하였다.[2] 이때 날아다니는 새들을 바라보며 잠시 눈시울을 붉힌다.[3] 공교롭게도 힐링굿♡프리큐어에서도 후우린 아스미가 하나데라 노도카의 집에서 같은 방식을 하였던 적이 있다. 다만 아스미는 라테를 데리고 힐링 가든으로 가겠다고 다짐하면서 뛰어내리다가 추락한다.[4] 이를 두고 마시로가 소라와 츠바사의 사이가 걱정되여 하교 후 뛰어서 집으로 뛰어왔으나 사이가 단번에 좋아진 것에 의아해했을 정도.[5] 근데 그게 아니라고해도 겉모습의 외형을 보면 알 수 있듯 도저히 이기거나 맞붙을 만하게 보이지 않는다.[6] 이 때 카바톤이 그동안의 인상과는 사뭇 다르게 복잡한 표정으로 "너 왠지 싫다"며 진지한 적대감을 내비치는데 이후 큐어 윙 각성때 진심으로 짜증내는 것을 보면 무언가의 복선인듯 보인다.[7] 이 연출이 프리큐어 팬덤 내에서 상당히 큰 충격적인 연출로 다가왔다. 직접적으로 죽음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장면이나 구도, 연출 전부 죽음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모습이었기 때문.[8] 여담으로 츠바사의 상징은 해가 지는 저녁 노을인데, 가슴에서 나오는 빛이 마치 절묘하게 노을지는 태양처럼 연출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