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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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 및 관료. 호는 방목(邦牧).
2. 생애[편집]
1922년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태어났다. 국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공직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충청북도 사무국장과 내무부 통계국장을 거쳐 1975년 통일부 차관을 맡았으며, 이후 1975년 8월부터 1976년 12월까지 국토통일원 장관직을 지냈다.
또, 교육사업에 관심이 많아서 1956년 명지학원을 설립하고 명지대학교 초대 총장직을 지내기도 하였다. 명지학원 설립자인 만큼 명지대학교 내에서 유상근 전 총장의 영향력과 상징성은 매우 강한데, 그의 호인 '방목(邦牧)'을 딴 강의나 학교 건물이 많다. (ex. 명지대학교의 교양대학인 방목기초교육대학,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의 중앙도서관인 방목학술정보관, 명지대 자연캠퍼스의 방목기념관 등)[1]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방목학술정보관 1층에는 흉상이 있고, 명지대학교 측이 제작하는 각종 자료집의 머릿말에는 유상근 전 총장이 설파한 명지학원 설립 정신과 이념 등이 실려있기도 하다.
3. 여담[편집]
3.1. 가족관계[편집]
- 그의 장남인 유영구는 명지학원과 명지건설을 상속 받아 운영했으나, 명지건설의 연대보증 문제 등으로 인해 사학 비리를 저지르며 실형을 살고 나왔다. 차남인 유병진은 관동대학교 기획조정실장, 관동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명지대학교 무역학과 교수, 명지대학교 부총장, 관동대학교 총장을 거쳐 명지대학교 총장을 역임 중에 있다.
- 3남인 유병우는 관동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2][3] , 명지대학교 교회 담임목사를 거쳐 현재는 원로 목사로 재직 중이다. 4남인 유형석은 명지학원 재단 간부로 일했으나, 효자건설의 명지전문대학 인수 비리에 연루되어 실형을 살고 나왔다.
- 사촌 동생은 명지학원 전 설립이사인 유용근 박사이다. 다만 그는 사촌 형과 다르게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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