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에 미코/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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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야에 미코에 대한 여담을 정리한 문서.
2. 목록[편집]
2.1. 게임 외[편집]
- ||<tablewidth=200><tablebordercolor=#e4577a><table bgcolor=#ffffff,#2d2f34> ||
- 인게임 모델링에 대해서는 호평과 혹평이 다소 혼재되어 있다. 이목구비 자체는 공식 미녀 설정에 맞춰 예쁘장하지만, 미호요 특유의 무성의한 체형 돌려막기 때문에 턱이 길어 보인다. 그래서 원신 마이너 갤러리는 '핑크턱'이라고 놀리고,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턱을 자주 놀린다. 이는 같은 체형을 공유하는 유라와 야란도 겪는 문제이며, 친구이자 또 다른 공식 미녀인 라이덴 쇼군 또한 비교적 덜하긴 하지만 구도에 따라서 턱이 길어 보이는 편이다.
- 캐릭터 PV를 보면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야에 미코에 대해 남긴 감상을 들을 수 있다.
고로: 사람 마음을 농락하는 못된 여우...
산고노미야 코코미: 객관적으로 야에 미코는 아주 훌륭한 무녀지
아라타키 이토: 오오! 나랑 같이 라멘 먹었던 여자 여우잖아!
사유: 날 잡아서 일 시키는, 무서운 사람...
- 한국의 캐릭터 PV 마지막 대사의 요괴 목소리는 성우 이재범이다.
- 2차 창작에서는 GL로는 주군인 라이덴 쇼군이나 직장동료나 다름없는 쿠죠 사라, 또는 펜팔인 산고노미야 코코미와 묶이고, HL로는 성격이 비슷하고 자기 밑에서 함께 일을 꾸미곤 하는 카미사토 아야토와 주로 엮인다.[1] 색기담당 이미지가 많이 부각되지만, 라이덴 마코토의 품에 안겨있던 귀여운 분홍빛 새끼 여우의 모습으로 묘사되는 갭 모에 창작물도 많다.[2] 그 외에는 스토리 내내 여행자를 이렇게 저렇게 놀려먹어서 여행자와 엮이는 빈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 아래에서 나오지만 이쪽도 카에데하라 카즈하와 더불어 마신 임무는 물론이고 이후의 각종 이벤트에서까지도 등장했다 하면 노잼의 상징이자 뇌절 보증 수표 취급을 받으며, 영 시선이 곱지 못하다. 아무래도 매번 흑막처럼 보였지만 정작 하는 건 실속없이 라이트 노벨 타령이나 하고 해설 담당 정도로 끝나기 때문에 이런 평가를 받는 것으로 보인다.
2.1.1. 출시와 복각[편집]
- 미코가 일러스트로 첫등장한 1.5 버전 특별 방송은 2021년 4월 16일, 공식으로 캐릭터 설명과 일러스트가 올라온 날은 2022년 1월 1일(#), 정식 실장은 2월 16일의 2.5 버전의 전반부로, 최초 공개 후 정확히 10개월만에 출시한 것이다. 이 기록은 1.1버전 공개돼 3.3 버전 실장된 스카라무슈(방랑자)가 대략 2년 간의 빌드업 끝에 등장하며 깨지게 되었으며, 스카라무슈의 기록 역시 백출 등장 이후에 갱신될 예정이다. 다만, 일러스트 공개로 치면 2020년 10월 1일에 일러스트가 공개돼 2023년 1월 16일 3.4에 업데이트된 요요가 있다.
- ||<tablewidth=900><tablebordercolor=#f10553><table bgcolor=#ffffff><width=25%> ||<width=25%> ||<width=25%> ||<width=25%> ||
2.2. 게임 내[편집]
- 일본판 1인칭은 와라와, 2인칭은 난지. 또한 무사어를 쓰는 카즈하처럼 '~쟈' 같은 고풍스러운 사극체를 사용한다.
- 인간 모습은 요염하고 아름다운 성인 여성이지만 여우 요괴 모습은 새끼 여우로 추정되며 실제 나이도 상당히 적은데, 당연히 인간과 비교하면 나이가 많지만 지금까지 공개된 비인간 캐릭터를 기준으로 하면 500살이라는 야에 미코의 나이는 굉장히 젊은, 아니 어리다고 봐도 좋을 축에 속한다. 당장 옆나라 리월에는 마신전쟁(3천 년~2천 년 전) 때도 현역이었던 선인들이 아직도 많이 존재하는 데다가 이 선인들 중에선 젊은편에 속함에도 야에와 비교하면 6배는 더 살아온 3천 년 묵은 선인(심지어 본인도 언니라고 부르는)이 오늘도 바쁘게 야근을 뛰고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5백 살의 젊은 요괴가 한 나라의 2인자를 맡고 있는 것이 꽤나 신선하게 다가온다. 이는 이나즈마의 마신전쟁 세대의 원로급 요괴들은 전부 다양한 이유로 전사했기 때문으로,[5] 아직 살아있는 요괴들 중에선 그나마 야에가 가장 적임자이긴 하다.
- 궁사로서의 평가는 굉장히 명망높은 반면 야에 개인의 평가는 좀 미묘하다. 평소 자기 속내를 숨기려는 경향이 강한 데다 직접 계획을 세우고 사람을 부리는 데도 익숙하다 보니 사용인의 입장에 서 있는 토마와 사유는 미코를 무서운 사람으로 여긴다. 고로는 야에에게 희롱당한 적이 많다 보니 가급적 대면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상호 대사에서도 "그 여자 얘기는 안 하면 안 돼?"부터 박고 시작한다.[6] 게다가 쾌락주의적인 성향도 있어서 남이 곤란해하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도 종종 나온다. 고로를 골탕먹인 것도 이런 성향이 이유로 보인다.
- 고로의 초대 이벤트에서 고로를 가지고 놀 때 꼬리가 없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감추고 다닐 뿐이다. 원소 스킬과 원소폭발을 쓸 때 불투명하게 실루엣만 보이긴 해도 꼬리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7] 2.5 버전 특별방송에서 이 점에 대해 "자, 따라해보세요. 야에 미코 님은. 꼬리가. 없다."라고 하면서 알면 다친다는 듯이[8] 말하고 넘어갔다.
- 교활하고 타인이 곤란해하는 모습을 즐기는 소악마적인 성격은 야에 미코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대사 모음집에 취미에 관해 물으면 야에가 좋아하는 건 두 가지인데 첫 번째는 타인의 이야기, 두 번째는 타인이 고뇌하는 모습이고 둘을 합친 걸 더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여행자와 페이몬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을 골탕먹이는 걸 볼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 초대 이벤트에서 고로를 놀려먹기도 하고, 카노 나나가 사유를 찾아다닐 때 재미삼아 어깃장을 놓는다거나 하는 식이다.[9]
- 평소 먹는 것을 좋아하는지 먹는 모습이 자주 조명되는데, 공식 PV에서도 음식들을 맛보며 즐기는 내용이고, 대사집에서도 여러가지 음식 이야기를 언급하는 등 관련 언급이 많다. 이나즈마 NPC가 언급했던, 아라타키 이토와 라멘 많이 먹기 대결을 펼쳤다던 '여우귀 아가씨'도 야에 미코라는 사실이 야에 미코 캐릭터 PV 영상에서 밝혀졌는데, 이를 고려하면 대식가 속성도 있는 듯. 아키츠 숲 담력 시험 이벤트에서도 둘이 마주하자 이토가 바로 알아보며 다시 부각시킨다.
- 일본에는 여우가 유부를 좋아한다는 속설이 있어 유부가 들어간 음식에 여우의 이름을 붙이는 경우가 많다. 야에 미코 역시 유부를 좋아하기 때문에 특제 요리를 만들면 원본에 해당하는 우동 위에 큼직한 유부가 추가된다. 라이덴 쇼군의 야에 미코 대사에서 '유부 하나에도 홀랑 넘어오는 녀석'이었다고 설명하며, PV에서도 유부를 맛있게 먹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대사 모음집에서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말할 때도 여우 라멘에 유부가 들어가 있어서 맛있지 않냐고 묻고 빛나는 자색 정원에서 벤티와 술안주 얘기를 할 때도 유부가 괜찮다고 말할 정도로 유부에 환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0]
- 여우귀가 있는데, 큼지막한 귀걸이를[11] 걸었음에도 불구하고 헤어스타일에 뒤섞여 생각보다 눈에 띄지 않는다. 하지만 캐릭터 스킬 모션이나 강공격에서도 여우귀를 쫑긋 하면서 강조하는 장면이 있는 걸 보면 분명히 귀다.
- 대기모션 중에는 고헤이를 들고 의식을 하는 것 같은 동작과 가만히 있는데 새가 날아오자 등 뒤에 숨어있던 번개 야수가 갑자기 튀어나와 새를 잡아먹는 걸 보고 소리없이 웃는 모습이 있다. 이때 나타나는 작은 새는 라이덴 쇼군 대기모션과 방랑자 PV에서도 나오는 등 묘한 연관성을 보여준다.
- 스스로를 존귀하다고 부르거나 미모와 지혜를 겸비하는 여우라고 부르는 등 자뻑과 공주병 기질이 다분하다.[12] 원래 원신에 등장하는 인외의 지성체들은 츄츄족 정도를 제외하면 자신들을 인간 이상의 존재[13] 로 보는 편이지만, 그걸 감안해도 좀 심한 편. 물론 일곱 신의 권속[14] 인 만큼 '존귀한 몸'이긴 하며 저 자뻑질 내용이 틀린 건 아니나 대놓고 자기 입으로 '미모'까지 치켜세우는 건 미코가 처음일 뿐.
- 빛나는 자색 정원 이벤트 스토리의 후반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진 뇌전오전 사건 당시 카미사토 가문과 카에데하라 가문은 크게 화를 입고 결국 카에데하라 가문은 망해버렸는데, 그럼에도 카미사토 가문이 지금까지 봉행직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미코가 라이덴 쇼군에게 카미사토 가문의 선처를 청원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 고로를 TS화한 히나를 주요 마스코트로 삼고, 라이덴 쇼군으로 환생하는 내용의 라이트 노벨을 통과시키는 등 주변 인물을 라이트 노벨 소재로 적극 활용하는데 이는 여행자도 예외는 아니라서 전설 임무 때 아예 소재 집필을 시키고 2023년 중국 한정 생일 웹이벤트에선 여행자에게 네코미미를 씌울려고까지 한다. 루미네는 웃으며 거절하는 반면 아이테르는 식겁하며 도망치려는 반응이 압권이다.
2.2.1. 스토리 관련[편집]
- 첫 등장부터 관련 떡밥을 꾸준히 던져댔기 때문에 야에 미코가 전대 혹은 최초의 번개 집정관이 아니냐는 추측이 정말 많았다. 하지만 스토리의 뚜껑을 열고 보니 미코는 단지 번개 신의 권속이자 이나즈마의 2인자로, 직위가 높긴 해도 일곱 신에 비하면 격도 낮고 나이도 어린 여우 신선에 불과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500년간 실질적인 집정관 역할을 하긴 했지만
[ 당시 떡밥 목록 ] - 우선 야에는 전작 붕괴3rd의 야에 사쿠라에서 모티브를 따온 캐릭터다.[1] 공개 당시만 해도 전작에서 모티브를 따온 캐릭터들은 일곱 신들 밖에 없었기 때문에, 야에 또한 마찬가지의 존재일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다. 또한 야에 사쿠라는 작중 시점 500여년 이전의 과거에 살았던 캐릭터였기 때문에 이쪽의 미코도 자연스럽게 나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리고 라이덴 메이와 야에 사쿠라는 영혼 각성 시스템을 통해 엮인 관계이기 때문에[2] , 쇼군과 미코 또한 특별한 영적 관계가 있지 않겠냐는 추측이 힘을 얻었다.
- 1.5버전 사전방송에서 처음으로 미코를 선보일 때 바알의 오래된 친구이자 모락스와 술을 나눈 관계라고 소개되어 신들과 두루 친밀하고 대등한 관계인 것처럼 묘사되었다.
- 이나즈마 지역이 업데이트되었을 때 천수백안신상의 외모가 미코와 묘하게 닮은 데다가 신상의 특징인 면사포를 쓰고 있고, 나루카미 다이샤의 신성한 벚나무가 여우 모양을 하고 있어 미코의 마신설에 힘을 실어주었다.[3]
- 쇼군을 철없는 아이 취급하고 스스로를 '존귀한 몸'이라고 칭하는 말투가 주목받았다. 마침 라이덴 쇼군이 승리의 자수정 설명문에서 「이 몸은 세상에서 가장 뛰어나고 존귀하나니」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 이나즈마의 모티브가 된 현실 일본 에도 막부의 정치 체제는 형식적 통치자인 덴노와 실질적 통치자인 쇼군으로 구분되었는데, 엄연히 집정관이자 최고 지도자인 라이덴 쇼군이 신하의 직함(장군)을 쓰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4] 종교적 권위를 지닌 덴노의 역할을 가져갈 캐릭터로는 나루카미 다이샤의 대무녀인 미코가 후보망에 올랐었다.
[1] 외견과 말투만 비슷할 뿐 성격은 완전 딴판이다. 사쿠라는 나름 진중한 편이지만 미코는 그와 반대로 느긋하고 요염한 성격이다.[2] 영혼각성은 초기 설정상 '영혼의 파장이 맞아 육체를 공유할 수 있는 관계'이며, 두 사람의 경우 메이의 몸에 과거의 사쿠라가 빙의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시스템상으로도 사쿠라는 메이를 기본으로 하여 스킬을 변화시킨 형태다.[3] 일본 신토는 자연물을 신으로 숭상하는 경향이 강하며 신사를 숲으로 둘러싸인 공간에 짓고 신사 입구에 토리이를 세워 속세와 경내를 구분짓는 구조가 일반적이다. 이때 신사마다 숲을 신이 머무는 신성한 장소로, 신목을 신이 인간 세상에 내려올때 거치는 다리로 여겨 신앙의 대상으로 삼았다. 원신에서도 각 나라마다 신의 내력과 관련된 신성한 나무가 지역마다 한그루씩 존재하는데, 그중 이나즈마의 나무는 벚꽃, 분홍, 여우, 무녀와 신사라는 위치 등 라이덴 쇼군보다 야에를 연상시키는 부분이 훨씬 많았다.[4] 당시 밝혀졌던 다른 일곱 신들은 제군, 여왕으로 군주의 직함을 썼고, 바르바토스 역시 명백히 교단을 거느린 주신으로 추앙받았다.
- 섹시하고 요염한 디자인과 목소리, 예쁜 외모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캐릭터지만 이나즈마 마신 임무를 급발진시키고 말아먹은 주범으로 자주 비판받는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여행자를 구출하자마자 이런저런 지도 끝에 쇼군 앞으로 직송해 버린 건 사실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스토리가 끝난 이후 질문도 이나즈마의 신인 라이덴이 아닌 야에가 맡는다.[15] 정작 그 정도 비중을 가져간 주제에 마신 임무 뒤로는 나올 때마다 라노벨 판매 타령만 해서 뇌절이 극심하다는 악평이 자자하다.[16] 야에 미코가 왜 라노벨 사업을 시작했는지 전설임무 포함 인게임에서도 알려준 적 없기에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오죽하면 '스토리에는 기-승-전-결이 있어야 하는데 미코만 등장하면 야-에-미-코로 전개될 뿐이지 않느냐'는 비난도 있는 실정이다.
- 나루카미 다이샤의 대무녀이자 이나즈마의 2인자에 해당하는 위치이니만큼 상당히 강하다. 전설 임무에서 등장한 여우 신선인 우라쿠사이가 말하길 야에 미코는 겉보기엔 하하호호하는 것처럼 보여도 요괴 중에서 손꼽히는 수준의 법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다. 우라쿠사이가 죽은 수백 년 전을 기준으로 해도 법력이 높았으니 지금은 더 강할지도 모른다. 우인단 집행관 서열 6위 스카라무슈가 직접적인 전투를 피하고 신의 심장만 들고 달아난 점, 에이가 전력으로 공격해도 알아서 피할 것이라 확신한 점에서 야에 또한 리월의 선인들에 밀리지 않는 전투력을 지녔을듯하다. 스카라무슈로 개조된 뒤의 쿠니쿠즈시와는 목숨을 걸고 맞붙어야 한다는 걸 보면 중위권의 집행관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강자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하지만 야에 본인이 직접적인 전투를 선호하지 않고 머리 써서 일을 해결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부분은 적다.
- 다른 신의 권속들에 비교하면 인간 사회에서 굉장히 화려한 신분으로 지내고 있다. 나루카미 다이샤의 궁사라서 라이덴 쇼군에게 찍혀서 수배자로 도망다니던 여행자가 나루카미 다이샤에 있는 걸 발견한 쿠죠 사라가 여행자를 내놓으라고 했으나 미코가 뻗대자 공권력을 함부로 행사하지 못했으며, 수메르에 버섯몬 대전 참가를 이유로 방문했을 때 주최자들인 카우틀랴와 엘힝겐이 귀빈으로 대우하는 모습까지 나왔다. 거기에 국제적 출판사 사장님이라는 부업도 잘 나가니 이나즈마에서 야에 미코를 모르면 이상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일 것이다.
2.2.2. 성능 관련[편집]
- 카즈하-설탕, 신학-로자리아에 이어 명함 vs 4성 6돌 논쟁에 시달린 적이 있다. 야에의 경우 비교의 대상은 피슬이었으며, 출시되자 이내 성능이 검증되며 논란이 가라앉은 앞의 둘과 달리 테섭 시절부터 야에의 픽업이 끝날 때까지 결론이 나질 않았다. 심지어 풀 원소 출시 후 야에의 평가가 올라 어느 정도 준수한 캐릭터라는 결론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피슬과의 경쟁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17]
- 인기 캐릭터이면서도 본인 때문에 유입된 신규 유저를 괴롭히는 주범이기도 하다. 돌파 재료인 용 자손의 가짜 지느러미 입수를 위해서는 연하궁까지 오픈해야 하는데, 이를 위한 선행 퀘스트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필요한 최소한의 퀘스트만 언급해도 이 정도다.
→ 마신 임무 프롤로그 제1막 클리어
→ 엠버 전설 임무 토끼의 장·1막 「바람, 용기와 날개」 클리어 [모험 등급 8 이상] (레이저 전설 임무 선행 조건)
→ 마신 임무 프롤로그 제2막/제3막 클리어 [모험 등급 10 / 18 이상]
→ 레이저 전설 임무 이리의 장·제1막 「루피카의 의미」 클리어 [모험 등급 21 이상] (제1장 제4막 선행 조건)
→ 월드 임무 서곡: 「가지의 수호자」 데인슬레이프 클리어 [모험 등급 28 이상] (제1장 제4막 선행 조건)
→ 마신 임무 제1장 제1막/제2막/제3막 클리어 [모험 등급 23 / 25 / 28 이상]
→ 마신 임무 제1장 제4막 여행자의 장「다시 만날 거야」 클리어 [모험 등급 28 이상]
→ 마신 임무 제2장 서막「가을 바람에 흩날리는 단풍」 클리어 [모험 등급 30 이상] = 이나즈마 개방
→ 마신 임무 제2장 제1막 「부동의 번개신, 영원의 낙토」 클리어
(제2장 제1막 중 「이도 탈출 계획」 클리어가 월드 임무 「월광욕 연못」의 선행 조건)
→ 카미사토 아야카 전설 임무 설학의 장·제1막 「학과 흰토끼의 이야기」 클리어 (제2장 제2막 선행 조건)
→ 요이미야 전설 임무 유금의 장·제1막 「꿈과 번개 같은 심오함」 클리어 (제2장 제2막 선행 조건)
→ 마신 임무 제2장 제2막 「무념무상, 포영의 절멸」 클리어
→ 마신 임무 제2장 제3막 「천수백안의 세상」 클리어 (월드 임무 「고요한 물의 흐름」 선행 조건)
→ 월드 임무 「월광옥 연못」의 연계 퀘스트 클리어 (월드 임무 「백야국 주야기」 선행 임무)
→ 월드 임무 「고요한 물의 흐름」 클리어 (월드 임무 「백야국 주야기」 선행 임무) = 연하궁 개방
→ 월드 임무 「백야국 주야기」의 연계 퀘스트 최종장 클리어
→ 산호의 수호자 (심해 용 도마뱀) 토벌 개방
결론적으로, 야에만 믿고 뉴비 시절을 돌파한다는건 굉장히 어렵다. 하다못해 상시 5성 캐릭터 1명은 두고 넉넉하게 육성하는 것이 좋다. 사실 용 자손의 가짜 지느러미를 쓰는 캐릭터는 신학도 해당되지만, 빙결팟 자체가 육성 난이도가 높은 귀족팟 취급이고[19] , 아야카나 코코미같은 다른 5성 캐릭터 없이 신학을 활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이야기라 명색이 메인 딜러인 야에와는 얘기가 좀 다르다.
연하궁 이후 3.0 버전에 등장한 수메르는 리월 바로 옆이라 선행퀘 없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연하궁의 이런 지독한 선행퀘가 더 부각되기도 한다. 4.0 버전에 등장한 폰타인은 대놓고 몬드 마신 임무를 마치면 워프 포인트 하나를 개방해주고, 4.2 버전부터는 마신 임무를 진행해야 개방되는 주간 보스들을 마신 임무 진행 없이도 개방할 수 있게 되어서, 연하궁만 계속 고통받고 있다.
2.2.3. 이름 관련[편집]
붕괴3rd의 야에 사쿠라를 모티브로 따왔다. 외모[20] 부터 성우[21] , 말투[22] 까지 동일인물 수준으로 흡사하다.[23] 하지만 공식에서는 둘을 일관되게 구분지어 '야에 미코'라고만 표기하며, 해당 문서명도 공식 표기명을 따라 '야에 미코'로 고정되어있다. 그러나 정말로 본명이 '야에 미코'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남아 있었다.
애초에 미코(神子)[24] 라는 단어는 일본 신토의 무녀를 나타내는 말로서, 야에 미코의 다른 이명 중 하나인 '야에 궁사'와 일맥상통하는 직책명에 가깝다. 야에 미코라고 부르는 것은 진을 '진 단장', 호두를 '호 당주'라고 부르는 것과 쓰임새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사람 이름이라고 보기 어려운 호칭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2.5 버전에서 야에 미코 본인과 함께 실장된 전용 무기 카구라의 진의 무기 스토리에서, 미코가 직접 '능력이 부족했던 내가 미코(神子)의 직책을 이어받아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이라고 언급하며, '미코'가 이름이 아닌 직책명이란 사실이 확인되었다. 즉 라이덴 '쇼군'처럼 야에 '미코'라는 직책명이 포함된 호칭인 것.
라이덴 쇼군, 즉 번개의 신 '바알'의 본명이 '라이덴 에이'인 것처럼 따로 본명을 두고 있는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25] 만약 있다면 설정상의 본명은 여전히 야에 사쿠라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적어도 클로즈 베타 시절까지는 확실하게 야에 사쿠라였다.[26][27] 하지만 이렇게 되면 그녀와 절친한 사이인 라이덴 쇼군이 그녀를 사석에서조차 미코라고 부르는 게 어색한 부분으로 남는다는 지적이 있다. 하지만 소와 야타용왕 역시 종려를 사석에서도 제군과 모락스라고 칭하기 때문에 과연 어색한 부분이라고 해야하는 지는 의문이며 현실에서도 이런일이 있는만큼[28] '틀린' 부분은 아니다. 왕족이나 귀족계층이 존재하는 계급제 사회에서 이런 지배층들은 친구는 물론 가족간에도 서로 간에 제대로 호칭을 붙여서 부르는것이 예의범절이기도 하다.
궁사, 무녀 등의 대체단어가 얼마든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미코'라는 고유명사 표기를 유지해 본명처럼 혼동하게 해놓은 이유는, HoYoverse 측에서 검색 혼동을 막기 위해 원본 캐릭터와 파생 캐릭터 간에 의도적으로 차이점을 두느라 그런 것으로 보인다. 당장 처지가 비슷한 라이덴 쇼군도 '메이'와 '에이'로 원본과 미묘하게 이름이 다르게 출시되었다. 그렇다면 설정상의 본명과는 상관 없이, 미코는 앞으로도 작품 내외를 통틀어 쭉 미코로 불릴 가능성이 가장 높다.
어쨌거나 원신에 다른 '미코'가 없기도 하기에 유저들이 야에 미코를 줄여 부를 때 이름인 야에 대신 직책명인 미코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으며, 인게임 한국어 더빙에서도 페이몬이 미코라고 부르기도 한다. 자신의 친구와 마찬가지로 쇼군=라이덴인 것처럼 미코=야에인 셈.
한국에서는 발음의 유사성과 캐릭터가 보여주는 은은한 색기 덕분에 야해 미코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편이다.
2.2.4. 강함[편집]
언제나 늘 유하고 음흉스런 미소에 타인을 골려먹기 좋아하는 전형적인 하라구로같지만, 설정상으로는 이나즈마에서 최강자인 라이덴 쇼군 말고는 그 누구도 상대할 수 없는 독보적인 2인자이자 원신 세계관 상위권의 강자다.
라이덴 쇼군을 제외한다면 이나즈마에서는 그 누구도 상대할 사람없는 최강자이고,[29] 본인 입으로도 우인단 서열 6위인 스카라무슈와 대등하게 맞서 싸울 수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등 결코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다.[30] 그나마 이나즈마에서 상대해볼 사람이 있다면 이나즈마에서 무예가 아주 출중하다고 알려진 쿠죠 사라와 카미사토 아야토가 거의 유이하다.[31]
이런 야에 미코를 권속으로 삼고 있는 주신인 라이덴 쇼군마저 인정하는 강함이기 때문에 무상의 일태도를 꺼내든다 하더라도 "어차피 피할테니 먼저 선수 쳐서 베어버려도 되겠지" 라는 식으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진짜로 미코를 벌하려 하는 수준이기도 하다.[32]
2.3. 성우 참여 공식 콘텐츠[편집]
- 문유정 - 1주년 특별 축하 영상, 특별 방송(2.5 버전)
- 사쿠라 아야네 - 캐스트 인터뷰, 라디오 티바트 방송국(제13회), 라디오 티바트 방송국(제14회)
- 두밍야 - 특별 방송(2.5 버전), 특별 방송(4.1 버전)
- 라타나 - 특별 방송(3.1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