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테온(최강경찰 미니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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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최강경찰 미니특공대의 메인 빌런이자, 악의 조직인 버그단의 수장.
이름의 유래는 악테온코끼리장수풍뎅이로 추정.
2. 작중 행적[편집]
2.1. 본편 이전[편집]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시즌 2 26화 당시 파스칼과의 전투가 끝나고 마지막 장면에 등장한다. 모습은 장수풍뎅이처럼 생겼고 가슴팍 갑옷에는 다이아몬드 모양이 있다. 에너지를 뿜으며 위의 대사를 날리며 훗날을 기약한다.흐흐흐흐하하… 미니특공대, 이제부터 시작이다!
미니특공대 X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이 캐릭터가 메인 빌런으로 등장할 것이란 얘기가 많았지만, 정작 제노스가 메인 악역으로 등장하면서 의문을 표시한 시청자들이 많았다. 미니특공대 X가 완결되고 그 다음 작품에 등장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 후의 작품들인 슈퍼공룡파워, 애니멀트론, 브이레인저스도 악테온은 등장하지 않았다.
제작진의 해명으로는 원래는 곤충 컨셉의 악당을 등장시킬 예정이였지만, 곤충은 징그러울 수 있다며 제작진의 의견이 갈렸고, 다양한 악당을 만들어 내기 위해 다른 노선으로 변경한 것이라고 한다. 결국 이 캐릭터는 제작자들의 의해 존재 자체가 사라진 비운의 캐릭터였다. 팬들은 이때까진 '의문의 악당'이라고 불렀다.
그러다가 정작 브이레인저스는 훨씬 기괴하고 징그러운 암흑 에너지 괴물들이 나오면서 악테온이 재조명 및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악테온은 곤충의 특징을 자연스럽고 멋있게 표현한 반면, 브이레인저스의 암흑 에너지 괴물들은 곤충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며 곤충의 징그러운 특징을 거리낌 없이 사용한다. 또한 사람들이 보통 혐오하는 불개미, 거미 같은 곤충이나 벌레를 사용하면서 결과 멋지기는 커녕, 사람들에 따라 불쾌감을 느끼는 결과물이 탄생했다. 이 때문에 그를 그리워하는 의견이 많아졌다.
2.2. 본편 시점[편집]
약 9년 만에 최강경찰 미니특공대로 시리즈가 리런칭 되었고, 약간의 디자인 변경을 하여 예고편에서 버그단의 수장으로 등장이 확정되었다. 미회수 떡밥으로 남을 뻔한 캐릭터를 도로 회수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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