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카디우스 밀리크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폴란드 국적의 유벤투스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다.
2. 유소년 시절[편집]
밀리크의 아버지는 그가 어릴때 일찍 세상을 떠났다. 그가 어릴때의 팀 감독이었던 모글리안은 일찍이 밀리크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의 능력을 배양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그가 장래성 있는 축구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밀리크는 16살때 EPL의 토트넘과 레딩의 테스트에 초빙되었으며, 입단에 근접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밀리크는 이를 거절하고 폴란드에 남았다.
3.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아르카디우스 밀리크/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1년 17세 이하 대표팀으로 선발된 것을 시작으로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A대표로 2012년 데뷔한다. 2014년까지는 21세 이하 대표팀도 병행하면서 뛰었으나 지금은 성인 대표로만 차출되는 중. 2012년 10월 남아공과의 경기에서 성인대표로 데뷔했고, 그 해 12월 열린 마키도니아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2014년 독일과의 UEFA 유로 2016 예선전에서는 선제골을 넣으며 폴란드 역사상 처음으로 독일전 승리를 만들어냈으며, 이후 예선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을 본선으로 이끈다. 본선에선 첫 경기 북아일랜드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폴란드의 유로 본선 첫승을 이끈다. 하지만 이후 경기들에선 여러 좋은 기회를 많이 날리며 다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조국인 폴란드가 유로 역사상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에 일조했다.
4.1.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편집]
대표팀은 꾸역승을 거두며 2018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무패로 선전, 2006년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실로 월드컵 본선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 더욱이 절정의 기량에 접어든 레반도프스키와 젋은 밀리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7~80년대 폴란드 축구의 전성기를 이끈 그제고시 라토와 안제이 샤르마흐의 역할을 바로 레반도프스키와 밀리크가 해줘야 하는데[3] 일단 유로 2016에서는 두 선수 모두 부진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는 H조 소속으로 세네갈과 콜롬비아에게 지고 일본에게 이기면서 탈락하였다.
UEFA 유로 2020에서는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부상으로 낙마하였다.
4.2.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편집]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에서 잉글랜드를 만나게 되었고 프랑스의 방역방침 때문에 대표팀 차출이 거부되자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총리가 직접 양해를 구해 레반도프스키, 피옹테크와 함께 승선할 수 있게 되었다.
조별리그 2차전 사우디아라비아전에 선발 출장했으나 헤딩슛이 포스트를 맞고 나오며 아쉽게 득점은 실패했지만,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최전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71분에 피옹테크와 교체되어 나갔다. 팀도 슈체스니의 PK선방에 힙입어 2-0으로 승리.
5. 플레이 스타일[편집]
국대 선배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비슷한 장점을 공유하는 센터 포워드. 큰 신장에 단단한 피지컬을 앞세운 포스트플레이 및 2선 자원과의 연계, 박스 안에서의 위치선정을 바탕으로 하는 득점력, 강력한 슈팅까지 육각형 공격수인 레반도프스키와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큰 키에 비해 주력이 빠른 편이고, 활동량도 많아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전방 압박을 시도한다. 득점력도 나폴리 시절 20골을 기록했을 정도로 탁월한 편. 차이점이 있다면, 해결사 역할뿐만 아니라 팀과의 연계로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만드는 능력이 매우 탁월한 만능형 공격수인 레반도프스키와 달리 밀리크도 연계는 가능하나, 본인이 직접 마무리하려 하는 피니셔에 가깝다. 보통 국가대표에선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최전방에 서지만 그보다는 조금 더 아래쪽에 위치하여 폭넓게 움직임을 가져가는 편.
다만 라인을 타는 움직임과 온더볼 플레이의 개선이 필요하다. 물론 오프더볼 움직임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박스 안에서 득점을 할 때나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아래로 내려와 연계나 압박을 할때에 해당되는 이야기로, 레반도프스키가 수비수를 속이고 라인을 절묘하게 깨는 능력이 매우 탁월한 것에 비하면 이는 상당히 아쉬운 점. 이 때문에 레반도프스키에 비하면 다소 제약이 따르는 편. 발기술이 뛰어난 선수가 아니라 전방에서의 탈압박 능력이 부족한데, 압박이 상대적으로 약한 내려 앉은 팀과의 경기에서는 자신의 킥을 바탕으로 하는 중장거리 원더골을 자주 넣지만, 조금만 압박이 가해지면 이지찬스에서도 제대로 결정을 짓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두 번의 십자인대 부상 이후 신체밸런스가 많이 깨진 모습이다. 무게중심이 높은건지 드리블할 때나 경합 상황에서 휘청휘청하며 넘어지는 모습을 자주 드러낸다. 요즘들어 포스트플레이도 잘 시도하지 않고 안 풀리는 경기에서는 이도저도 아닌 모습을 보여줄때가 있다. 다만 18/19시즌 킥에 물이 올라 엄청난 프리킥 성공률을 보여주는 중이다. 경합 능력이 아쉽고 돌파 능력을 갖춘 선수도 아니라 이제는 왼발 킥 하나밖에 없다는 평가도 있을 정도.[4]
6. 여담[편집]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팬이라고 하며, 미래에 맨유에서 뛰는 것이 꿈이지만 아직은 먼 얘기라고 밝힌 적이 있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우상으로 존경했으며 본인의 플레이도 그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 2013년부터 폴란드 모델인 제시카 지욜레크와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 축구게임 FIFA16의 폴란드 발매버전의 표지 주인공이다.
7. 우승 기록 및 개인 수상[편집]
7.1. 우승[편집]
7.2. 개인 수상[편집]
- 쿠프 드 프랑스 득점왕 : 2021-22
8.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18:07:03에 나무위키 아르카디우스 밀리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