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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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Studio Mir
한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본사는 서울시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다.
미국의 니켈로디언 사의 TV용 애니메이션인 아바타 아앙의 전설 감독 중 한 명이었던 유재명이 2010년에 설립하였다. 이후 스튜디오 미르는 후속작 격인 코라의 전설 전반에 걸쳐 제작하고 기획에 참여하였다. 이 외에도 소니 TV 애니메이션인 분덕스 시즌 4나 단편 Think Like a Man을 제작하였다.
게임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2013 월드 챔피언쉽 프로모션 영상인 Road to the Cup이나 바드 프로모션 영상 등을 제작했다.(기사)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제작진 중에 코라의 전설 팬이 있어서 스튜디오 미르와 자주 같이 일한다는 소문이 있다.
2016년 여름에 B & T 스튜디오와 공동제작한 판타지 영화 大鱼海棠(큰 물고기와 해당화, 영제 Big Fish & Begonia/국내 개봉명: 나의 붉은고래)가 중국에서 개봉되었다.
이후 드림웍스, 넷플릭스 등의 투자를 받아 애니메이션 볼트론: 전설의 수호자, 키포와 신기한 동물들, 도타: 용의 피, 위쳐: 늑대의 악몽의 제작에 참여했다.
자체적인 작품으론 2018년부터 코지(Koji)를 제작하고 있다.
2023년 2월 코스닥에 상장해 기업공개를 했다.
2. 주요 작품[편집]
3. 여담[편집]
- 한국 회사라는 점 때문에 사명인 스튜디오 미르에서 '미르'를 용을 가리키는 순우리말인 미르#순우리말 미르로 생각할 수 있으나, 사실은 러시아어로 평화 혹은 세계를 뜻하는 Мир를 뜻하며, 이는 미르 우주정거장에서 따온 것이다.
- 코라의 전설 시즌 2와 분덕스 시즌 4의 제작이 겹치는 바람에 코라의 전설은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 피에로가 시즌 2의 1~6화, 9화를 담당한 적이 있다. 해당 부분들은 기존에 미르가 담당한 다른 에피소드들에 비해 작화 품질이 확연히 떨어져(#1, #2) 팬들의 비판을 받았고, 이후 코라의 전설은 줄곧 미르가 전담하게 되었다. 이런 전례 덕분에 미르는 애니메이션 커뮤니티에서 좋은 인지도를 얻게 된다.
위 사진에서 오른쪽이 스튜디오 피에로가 담당한 코라의 전설 시즌 2 4화인 "남과 북의 전쟁 II"의 약 11분대 장면으로, 코라가 아버지의 재판을 담당했던 판사를 쫓아가는 상황이다. 왼쪽은 기존의 미르가 맡은 비슷한 구도의 다른 장면이다.
- 2016년부터 넷플릭스에서 방영되는 드림웍스와의 합작인 볼트론: 전설의 수호자으로 서양쪽 팬덤이 더 늘어났으며, 2017년에는 넷플릭스 독점인 레고 애니메이션까지 제작하였다.
- 상술한 일화들 덕분에 미국 애니메이션 팬덤에서는 인지도가 꽤 있는 편이다. 영 저스티스: 아웃사이더의 한 에피소드를 맡기도 했는데[1] 다른 에피소드들과 다르게 느껴졌다는 평과 미르의 느낌이 확연했다는 평들이 있었다. 그리고 이 때문인지 미르는 영 저스티스 시즌 4 전 화수를 담당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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