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터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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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덱 세트. 이름 자체에 스타터 덱이 들어간 건 아니지만, 그 성격상 스타터 덱에 분류한다.
최초로 나온 구축성 덱 세트. 그런데 확장팩 개념이어야 할 볼륨(유희왕) 1과 부스터 1이 더 먼저 나왔음을 생각하면 아이러니. 일반적으로 TCG 상품에선 맨 처음에는 확장팩과 덱 세트가 동시에 나오거나 덱 세트 쪽이 더 먼저 나온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참으로 기묘하다.
1999년 3월 6일, 전국의 토에이 계열의 영화관에서 열린 "99년 봄 토에이 애니메이션 페어"에서 유희왕 최초의 극장판이 상영될 때 한정 판매되었다. 그 후 3월 18일 부터 일반판을 발매했다. 이 일반판은 메인 덱에서, 앞서 팔린 극장 한정판과 5장이 다르게 구성되어 있고, 또 이 일반판에서만 예약 특전으로 엘프 검사를 동봉했다. 이 예약 특전으로 나온 엘프 검사 슈퍼 레어판은 현재로선 구하기 굉장히 힘든 레어 카드 중 하나다.
메인 일러스트는 원작 코믹스 9권의 그것. 사실 내용물은 그리 크지 않지만 상자 크기가 아주 크고 아름답다. 구체적으로는 듀얼 디스크 세트와 동급. 구성은 다음과 같다.
이 모든 것이 들어있는 박스의 가격은 3480엔 (약 34,800원).
이 스타터 덱의 존재 의의는 당시 명실상부 최강의 카드이자 지금도 능력치의 강함의 경계선이 되고 있는 푸른 눈의 백룡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누구나 다 인정하는 최강의 몬스터 제거 마법인 번개가 최초로 수록된 덱 세트라는 데에 있다.
게다가 1기 당시에는 이 번개를 입수할 방법이 이것 이외엔 전혀 없었기 때문에 프로 듀얼리스트가 되기 위해선 이 비싼 물건을 3개나 사야 했다(...).사실 이때 번개가 아무런 제재를 먹지 않은 진짜 이유는 이것 때문이라 카더라. 그 당시 금제가 없었다는 건 둘째치고
또한 이 덱에서 융합과 융합 몬스터들이 처음으로 수록되었다. 즉 이 때부터 융합 소환이란 개념이 처음으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그 밖에 등장 당시에는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던 최약체 카드였지만 훗날 나름 강해지게 되는 저주받은 하인과 이를 융합소재로 하는 프레임 고스트가 처음 나왔다.
다만 이 스타터 박스만으로 플레이를 하는 데엔 한 가지 무리가 있었는데, 여기의 현재의 엑스트라 덱의 전신인 융합 덱에 들어가는 카드 중 암흑의 화염룡과 퓨저니스트는 각각 융합 소재가 이 덱에 없다. 즉 이것들을 쓸려면 볼륨(유희왕) 1을 반드시 사야 했다는 얘기다.코나미의 고도의 상술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1. 개요[편집]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덱 세트. 이름 자체에 스타터 덱이 들어간 건 아니지만, 그 성격상 스타터 덱에 분류한다.
최초로 나온 구축성 덱 세트. 그런데 확장팩 개념이어야 할 볼륨(유희왕) 1과 부스터 1이 더 먼저 나왔음을 생각하면 아이러니. 일반적으로 TCG 상품에선 맨 처음에는 확장팩과 덱 세트가 동시에 나오거나 덱 세트 쪽이 더 먼저 나온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참으로 기묘하다.
1999년 3월 6일, 전국의 토에이 계열의 영화관에서 열린 "99년 봄 토에이 애니메이션 페어"에서 유희왕 최초의 극장판이 상영될 때 한정 판매되었다. 그 후 3월 18일 부터 일반판을 발매했다. 이 일반판은 메인 덱에서, 앞서 팔린 극장 한정판과 5장이 다르게 구성되어 있고, 또 이 일반판에서만 예약 특전으로 엘프 검사를 동봉했다. 이 예약 특전으로 나온 엘프 검사 슈퍼 레어판은 현재로선 구하기 굉장히 힘든 레어 카드 중 하나다.
메인 일러스트는 원작 코믹스 9권의 그것. 사실 내용물은 그리 크지 않지만 상자 크기가 아주 크고 아름답다. 구체적으로는 듀얼 디스크 세트와 동급. 구성은 다음과 같다.
- 카드 50장. 메인 덱 45장 + 융합 덱 5장.
- 벨트 홀더가 달린 케이스
- 룰북
- 계산기
- 스코어 시트
- 스타 칩 수납용 폴더가 달린 파일
- 스타 칩 6개(금 1개, 은 2개, 동 3개)[1]
이 모든 것이 들어있는 박스의 가격은 3480엔 (약 34,800원).
이 스타터 덱의 존재 의의는 당시 명실상부 최강의 카드이자 지금도 능력치의 강함의 경계선이 되고 있는 푸른 눈의 백룡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누구나 다 인정하는 최강의 몬스터 제거 마법인 번개가 최초로 수록된 덱 세트라는 데에 있다.
게다가 1기 당시에는 이 번개를 입수할 방법이 이것 이외엔 전혀 없었기 때문에 프로 듀얼리스트가 되기 위해선 이 비싼 물건을 3개나 사야 했다(...).
또한 이 덱에서 융합과 융합 몬스터들이 처음으로 수록되었다. 즉 이 때부터 융합 소환이란 개념이 처음으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그 밖에 등장 당시에는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던 최약체 카드였지만 훗날 나름 강해지게 되는 저주받은 하인과 이를 융합소재로 하는 프레임 고스트가 처음 나왔다.
다만 이 스타터 박스만으로 플레이를 하는 데엔 한 가지 무리가 있었는데, 여기의 현재의 엑스트라 덱의 전신인 융합 덱에 들어가는 카드 중 암흑의 화염룡과 퓨저니스트는 각각 융합 소재가 이 덱에 없다. 즉 이것들을 쓸려면 볼륨(유희왕) 1을 반드시 사야 했다는 얘기다.
2. 수록 카드 일람[편집]
2.1. 메인 덱[편집]
2.1.1. 일반판[편집]
2.1.2. 일반판 예약특전[편집]
2.1.3. 극장 한정판[편집]
2.2. 융합 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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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원작의 스타 칩은 그냥 금제 하나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