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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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3년 4월 28일에 발매된 게임이자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의 후속작.As long as we fight... hope survives.
우리가 싸우는 한... 희망은 있다.
2. 발매 전 정보[편집]
- 상당히 공신력 있는 게임 매체인 게임리액터에서 후속작이 2023년 발매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
- 2022년 1월 6일, 스타워즈 관련 정보 팟캐스트인 배스핀 불레틴에서 오더의 몰락의 속편이 2022년 가을에 발매될 것이라는 정보가 나왔다. #
- 오더의 몰락을 제작한 리스폰에서 3편의 스타워즈 게임을 더 만든다[4] 고 발표했는데 EA에서 그 중에 하나가 오더의 몰락 후속작이라고 확정했다. 기자들은 발매를 빠르면 2022년, 일반적으로는 2023년으로 보통 예상한다.
- 루머에 따르면 5월 26일에서 29일까지 열리는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 행사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한다. # 또한 게임의 제목은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로, 2023년 1분기에 발매될 것이라고 한다. #
- 5월 28일, 첫 티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 전작에 이어 칼 케스티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단짝 드로이드 BD-1 역시 재등장한다.
- 시간대는 전작으로부터 5년이 지난 시점(9 BBY)이다.[5]
- 격추된 듯한 맨티스의 모습과 칼 케스티스가 BD와 끌려가는 모습이 나오는 걸로 미루어 봐서는 꽤 어두운 이야기가 예상된다.
- 한 파우안이 등장하는데, 제국 의원이라고 한다. 칼 케스티스의 라이트세이버를 소유하고 있다.
- 붉은색 광선검을 사용하는 정체불명의 포스 유저가 등장하는데 실력으로 칼 케스티스를 압도한다. 또한 광선검의 형태를 보아도 인퀴지터는 아니다. 그리고 이 장면을 자세히 보면 오른쪽 팔이 없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후 박타 탱크안의 남성이 나오는 장면에도 동일하게 오른쪽 팔이 없는 것을 보면 동일인물 인 것으로 보이고, 작품의 부제인 서바이버가 이 사람을 지칭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 마그나가드, KX 시리즈 보안 드로이드와 스카웃 트루퍼 진압병이 본작에 등장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는데, 하스브로의 빈티지 컬렉션 완구로 모습이 공개되었다. #
- 12월 6일, 스팀에 공개된 게임의 출시일과 예약 구매 에디션이 공개되었는데 블라스터가 새로운 장비로 등장한다.
- 12월 8일,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 박타 탱크 안의 인물의 대사에 따르면, 한때 그 역시 제다이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배신당해 지금처럼 수감된 것으로 추정된다.
- 헬멧을 쓰고 주황색 라이트세이버를 쓰는 정체불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복장은 현상금 사냥꾼에 가까워 보이지만 자세한 것은 불명.
- 테이밍 비스트로 외계 동물들을 제어해 탑승하는 기능이 확인되었다.
- 제국의 신규 적으로 DT-시리즈 보초 드로이드가 추가되었다.
- '보드'라는 신규 캐릭터가 추가되었으며, 칼과 연계 공격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블라스터와 체술을 쓴다.
- B-1 배틀 드로이드, BX 드로이드 코만도 등이 등장한다.
- 칼의 특기인 감속 능력은 더욱 강화되어 자기 주변 일정 반경을 송두리째 감속시키기까지 한다.
- 로프 발사기 같은 신규 지형돌파용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 벽면에 라이트세이버를 박아넣고 하강하는 신규 액션이 추가되었다.
- 전작에선 특수 기술로만 사용이 가능했던 이도류 라이트세이버가 정식 무장으로 추가되었으며, 또한 칼의 라이트세이버가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로 개조된 모습이 등장한다. 특이하게도 기존 라이트세이버보다 칼날이 긴 바스타드 소드 모습이며, 마치 대검처럼 묵직한 공격을 보여준다. 카일로 렌의 그것과는 달리, 좌우의 출력이 안정되어 모양이 잘 잡혀있고, 더 짧은 형태.
- 2023년 2월 8일, IGN 독점으로 9분 게임플레이가 공개되었다.
- 2023년 2월 17일, IGN 독점으로 전투 자세를 설명하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 싱글 블레이드, 더블 블레이드, 듀얼 블레이드는 처음부터 주어진다.
- 싱글 블레이드 스탠스는 전작이 그랬듯 균형잡힌 검술이며 특히 1:1에 강력하다. 추가 요소로 포스를 소모해 강력한 찌르기를 할 수 있다.
- 더블 블레이드 스탠스 역시 전작과 마찬가지로 군중제어에 특화된 검술이다. 사거리는 싱글 블레이드보다 짧을지라도 범위는 더 크며, 다수의 잔챙이들을 상대하는데 최적화되어 있다.
- 듀얼 블레이드 스탠스는 전작에서 특수 공격으로만 사용할 수 있었는데, 이는 원래 완벽하게 독립된 검술로 구현하려 했으나 개발 시간이 촉박하여 어쩔 수 없었다고 한다. 본작에서는 완벽하게 구현되었는데, 아주 공격적인 검술로 방어력이 떨어지지만 공격이 빠르고 다양하며 공격 중 가드/회피 캔슬이 가능하다.
- 크로스가드 스탠스는 트레일러로도 공개된 느리고 강력한 검술로 총합 피해량은 가장 높지만 느린 만큼 위험부담도 크다고 한다. 의외로 사거리도 짧다고 한다.
- 블라스터 스탠스는 블라스터와 라이트세이버를 혼용하는 검술이다. 사거리가 가장 길다. 물론 본작은 어디까지나 근접전투 게임이기에 블라스터로 원거리 적을 저격하거나 할 순 없다.
- 2023년 2월 18일, IGN 독점으로 라이트세이버 전투 시범 영상이 공개되었다.
- 2023년 3월 21일, 공식 스토리 트레일러가 공개가 되었다.
- 메린의 헤어 스타일이 단발로 바뀌었으며 창을 들고 포스를 사용하며[6] 칼의 전투를 보조하는 모습이 나왔다.
- 붉은색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를 사용하며 칼과 대립하는 인물이 등장한다.
- 만달로어인 여부는 불확실하나 제트팩으로 비행하며 두 정의 블라스터 권총을 난사하는 남성이 아군으로 등장한다.
- 그리즈는 수염이 덥수룩하게 자랐으며 4개의 팔 중 오른팔 하나가 기계 의수로 대체되었는데, 이는 전작과 본작 사이를 다룬 소설 'STAR WARS JEDI: BATTLE SCARS'에서 칼과 다섯 번째 형제의 싸움에 개입했다가 잘렸기 때문이다.
- 2023년 4월 9일, 최종 게임플레이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 2023년 4월 25일, 전세계 프리로드와 발매 시간, 요구 사항을 표로 공개했다.
- 발매 이틀 전 정보가 유출되었다. #
- 2023년 4월 27일, 제다이 코칭 세션(모션 캡쳐 세션 386) 영상이 올라왔다. 마크 해밀이 칼 케스티스를 맡은 캐머런 모나한을 조언해주는 역할로 나왔는데, 두 개의 라이트세이버를 든 캐머런을 보고[7] 본인은 한숨을 쉬며 자기때는 두 개를 절대 주지 않았다고 하며 투덜대는게 개그 포인트. 여담으로 두 배우는 모두 배트맨의 조커 역할을 한 적이 있다.
3.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이전에 130GB로 표기되었으나 이후 155GB로 변경되었다. 실 저장 공간은 더 낮을 것으로 추측된다.[8] 유일하게 엑스박스 시리즈 S의 용량만 44GB인 것이 밝혀졌다.
게임의 저장 공간 만으로는 이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019)(163GB), 레드 데드 리뎀션 2(150GB)를 넘은 2020년대 PS, XSX|S, PC로 출시한 게임 중 가장 많은 게임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
4. 에디션[편집]
스탠다드 에디션과 디럭스 에디션 두 개의 에디션으로 발매되었다. 콜렉터즈 에디션도 출시하였으며, 1:1 칼 케스티스의 라이트세이버와 스틸 케이스가 포함되었다.
스탠다드 에디션은 ₩77,000이다.
디럭스 에디션은 ₩99,000이며, New Hero, Galatic Hero 치장 아이템 팩이 제공된다.
예약 구매 시 Jedi Survival 치장 아이템 팩이 지급된다.
5. 시스템[편집]
6. 등장인물[편집]
6.1. 스팅어 맨티스 크루[편집]
- BD-1
- 그리즈 드리터스(Greez Dritus)
전작 이후 맨티스 크루가 각자 흩어졌을 때 그리즈는 시어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아 코보에 정착해 파일룬의 술집을 차렸다. 하지만 칼이 코러산트 임무 후 고장난 맨티스를 고치기 위해 그리즈를 찾아오고, 다시 맨티스를 몰아달라는 부탁에 선장으로 복귀한다. 파일룬의 술집엔 그리즈 전용석이 있다.
- 메린(Merrin)
칼. 불을 좀 들여다 봐. 널 따뜻하게 해주고, 네 곁을 지켜주지. 하지만 잘 확인하지 않고 방치하면, 주변에 있는 모든 걸 집어 삼켜버리겠지. 재만 남을 때까지 말이야.
제다에서 시어와 함께 '숨겨진 길'을 돕고 있으며, 그 동안 매직을 다루는 힘도, 메린 본인의 전투 능력도 크게 성장해 제다의 제국군에게는 사막의 유령이라 불리며 공포의 대상이다. 제다를 방문한 칼과 재회 후 다시 맨티스의 크루로 합류하며 제다를 탐사할 때 항상 옆에서 전투를 보조해 준다.
특유의 순간이동 덕분에 칼이 어딜 가도 따라오지만, 일부 칼이 혼자 진행해야 하는 구간에서는 따라오지 않는다.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메린이 순간이동 포털을 만들어 주면서 메린의 순간이동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전작에서 살짝 썸정도였다면 이번작에서는 칼과 확실히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러모로 본작에서 마음고생이 심해서 흑화할 조짐이 보이는 칼의 마음을 다잡아주는 역할도 한다. 다만 이런 포지션 때문에 후속작에서 칼이 흑화한다면 여러모로 흑화 트리거가 될 확률이 높은 인물.[12]
나이트 시스터로서의 모습이 강했던 전작의 매서웠던 겉모습에 비해 본작에서는 머리를 깎고 순해보이는 인상으로 변했다.
6.2. 칼의 반군 팀[편집]
칼이 이끄는 반군 팀으로 쏘우 게레라와 밀접한 커넥션을 유지하고 있다. 다호 세잔 의원을 통해 제국군 정보를 빼돌릴 목적으로 칼을 붙잡은 CSF(코러산트 경비대)로 위장해 코러산트로 잠입하고 결국 임무에는 성공하지만 칼과 보드를 제외하고 전원 전사한다.
- 보드 아쿠나(Bode Akuna)
칼의 팀에 고용된 용병. 제트팩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며 듀얼 블래스터와 수류탄으로 싸우는 스타일이다. 초반부 코러산트 의원 습격 작전에서 아홉 번째 자매의 돌발적인 난입으로 작전이 꼬여 팀원들이 사망한 뒤 칼과 함께 행동한다. 코보에서 그리즈와 함께 맨티스의 일원이 되었으며, 주로 제국이나 배드램 레이더스의 기지같은 기계장치가 많은 장소에서 칼을 서포트한다. 그리고 제다에서 칼에게 블래스터를 선물해준다. 작중 내내 칼과 함께 다니며, 두사람은 마치 칼이 루크 스카이워커, 보드가 한 솔로를 연상케 할만큼 좋은 콤비를 보여주었다.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 칼과 함께 데건 게라를 처단한 후, 나침반을 회수하지만 작품 후반부 칼을 배신하고 코르도바를 살해, 제다에 다스 베이더와 군대를 불러들이며, 그를 추격해온 칼과 대적하며 데건 게라의 시신에서 가져온 라이트세이버를 꺼내든다.
그의 정체는 작품의 제목이기도 한 제다이 서바이버. 즉 과거 오더 66으로부터 살아남은 제다이였다.[1] 클론 전쟁 당시 평의회의 명령으로 공화국 정보부에 배속된 보드는 그곳에서 익힌 기술로 숙청으로부터 살아남았아 후에 아내를 만났고, 결혼하여 딸 카타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인퀴지터리우스가 그를 추적했고 그와 카타가 집을 비운 사이 아내가 시간을 끌다 살해당한다. 딸을 보호하기 위해 보드는 공화국 정보부 시절의 스승이자 현 제국 정보부 고위 장교 덴빅과 거래를 했고, 제국 스파이가 되는 대신 딸의 신변을 보호받았다.
시어 준다의 비밀 조직을 찾아내기 위해 칼에게 접근해 활동하던 타날로르라는 안전한 행성[2] 으로의 숨겨진 길이 보드를 변심케 만들었다. 타날로르는 제국으로부터 안전하게 숨을 수 있는 은신처였지만 칼과 시어는 그곳에 다른 반-제국 집단들까지 들일 계획이었고,[3] 그러면 다시 제국에 포착될거라 염려한 보드는 자신과 딸만 그곳으로 도주하기로 마음 먹고 코르도바를 살해한 뒤 지도를 빼앗았던 것.
카타가 머물던 제국 기지로 그를 추격해 온 칼에게 이를 밝히고 난 뒤 보드는 포스 푸쉬로 칼을 밀치고 카타와 함께 도주하며 기지내 제국군에게 칼을 막게 유도한다.[4]
기지에서 탈출한 칼과 메린은 산타리가 남긴 또 다른 루트를 통해 타날로르까지 그를 추격해오고, 보드에게 투항을 권유하지만 거절당하고 최후의 결전에 임한다. 다크사이드의 힘까지 이끌어내며 싸운 칼은 그로부터 라이트세이버를 무장해제하는데 성공하지만, 제국이 그들을 다시 찾았을 때 자기 딸을 지켜줄 수 있냐는 질문에 칼이 선뜻 대답하지 못하자 체술로 칼을 제압하고 포스 초크로 메린을 죽이려든다.
보스로써 보드는 시엔 검식을 구사하며 빠른 공격속도와 블래스터, 폭탄을 섞어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칼은 보드를 끝까지 설득하려하지만 이미 보드는 다크사이드에 휘둘려 딸인 카타조차 공격하는 극단적인 상태였으며 칼을 제압하고 주먹으로 패죽이려한다.[5] 보드의 제압기로부터 벗어난 칼과 보드가 각자 자신의 블래스터를 집어들고, 보드가 먼저 발사를 하려들지만 그 전 싸움에서 칼에게 밀쳐졌을 때 충격으로 블래스터는 고장난 상태였다. 허망한 표정을 지으며 칼의 블래스터에 맞아 쓰러지고, 확인사살까지 하여 보드는 그대로 사망한다. 칼에게 선물한 블래스터가 자신의 목숨을 앗아간 것이다.[6][7][1] 정말 뜬금없이 포스를 사용하면서 당황할 수 있지만, 이 직전에 무언가 끔찍한게 다가오고 있으니 본능에 귀를 기울이라면서 자신이 옳단걸 알고 있지않냔 발언을 하는데, 제국군을 끌여들인 상황이라 나랑 싸우기보다는 제국군으로부터 동료들을 지키는 것이 어떻겠냔 회유로 들릴 수 있지만 다스 베이더가 루크를 회유하던 것 처럼 '너도 포스가 있으니 내가 하는 말이 진실인거 알지 않느냐'는 뜻이다.[2] 심연이라 불리는 성운 내부에 위치한 행성인데 완전히 둘러싸여 있어 크리의 나침반이 있어야 접근 가능하다[3] 오비완 케노비(드라마)에서도 등장했던, 제국에 반하는 사람들을 안전한 곳으로 숨기거나 옮겨주는 '숨겨진 길'이라는 반제국 조직에게 타날로르와 탈출로의 정보를 넘기려고 하였다.[4] 코르도바와 시어의 죽음, 지도의 탈취등 암울한 일이 연속해서 이루어지던 칼은 이를 견디지 못하고 끝끝내 다크사이드의 힘마저 사용하고 만다.[5] 이때 칼이 다크사이드의 힘을 이용하지 않으면 진짜 사망한다.[6] 이전까지만 해도 칼은 보드를 설득하려 했으나, 두사람이 동시에 블래스터를 집어들었을때 칼은 발사하지 않았지만, 보드는 끝내 칼을 죽이기 위해 방아쇠를 당기려 했고, 그것이 불발이 되었다. 칼이 결국 보드를 죽일수밖에 없었던 것은 이것을 보고 더 이상은 보드의 마음을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는걸 알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칼도 블래스터를 쏘기 전 굉장히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사실 이미 보드는 딸인 카타의 설득마저 듣지 않고, 딸마저 포스로 밀어내는 등 완전히 이성을 놓은 상태였다.[7] 최종전에서는 다크사이드에 완전히 휘둘리는 상태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완전히 이성을 상실하고 분노에 사로잡혔으며 설득이 전혀 통하지 않을 정도로 극단적인 정신 상태는 다크사이드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 브라보
- 갭스
- 쿠브와 리즈
6.3. 은하 제국[편집]
- 다호 세잔(Daho Sejan)
- 랭크 덴빅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 보드를 이중 스파이로 파견시킨 원흉인 인물. 이후, 다스 베이더에게 살해당한다.
- TK-783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6.4. 베드램 레이더[편집]
코보를 기점으로 활동중인 약탈자 무리. 코보의 늪지에 추락한 루크레헐크급 전함 코어쉽을 활동 본부로 삼고 있으며, 코어쉽 내 수많은 배틀 드로이드를 재프로그래밍하여 병력으로 써먹고 있다. 본작에서 클론 전쟁 시절의 배틀 드로이드들을 볼 수 있게 된 것은 이들의 공인 것. 이러한 탓에 단순한 도적 무리라고 치부하긴 어려울 정도로 막강한 전력을 보유했으며, 변방 행성인 코보에 주둔 중인 빈약한 제국군 따위는 그냥 털어버릴 정도다. 약탈자 답게 코보의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지만, 수장인 레이비스는 단순히 약탈로 부를 모으는 것 외에 다른 목적이 있는 듯 하다.
배틀 드로이드 외에 일반 단원들의 경우 상당한 수준의 훈련을 받았는지 제국의 스톰트루퍼를 훨씬 상회하는 전투력을 자랑한다. 약탈자 답게 몰래 숨어있다가 기습 공격하는 경우가 잦다.
- 데건 게라(Dagan Gera)
The Order is gone. I was betrayed by the one I trusted most. I will not be imprisoned again.
제다이 기사단은 사라졌다. 난 복종하기를 거부했고 가장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했다! 다시는 감옥에 갇히지 않을 것이다.
어떻게 은하계가 제국이라는 무가치한 기계로 타락하도록 놔둘 수 있는 거지.
최초로 공개된 트레일러에 등장한 박타 수조 안의 남자의 정체. 고 공화국 시대의 제다이로, 한쪽 팔이 절단된 상태다. 한국어 버전에서는 '데이건'으로 오역되었다. 그의 라이트세이버가 굉장히 멋진 외형을 지니고 있어 많은 유저들이 인게임에서 그의 라이트세이버의 파츠가 없나 하고 그와 관련된 장소들을 찾았으나, 결국 인게임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 그의 기억과 함께 공명해 박타 수조 안에서 그를 깨운 칼이 제국에 맞서 함께 싸우기를 청하지만, 그는 과거 제다이 평의회가 침공당한 타날로르를 포기하고 병력을 지원하지 않았다는 것과, 자신이 신뢰하던 동료로부터 배신당했다는 사실등으로 인해 다크 제다이에 가까운 존재가 되어버린 상태였다. 그는 칼이 건넨 자신의 라이트세이버의 카이버 크리스탈을 꺼내어 다크사이드의 힘을 주입하고, 노란색이었던 그의 라이트세이버는 다크사이드의 상징인 붉은색으로 변해버린다. 당황해서 자신을 설득하려는 칼과 대결하게 되고, 서로 접전을 펼치다 승부를 내지 못한 채 깨어난 자신을 마중나온 베드램 레이더스의 우주선을 타고 사라진다.
이후 코보로 가서 과거 산타리 크리의 수행 드로이드였다가 수백년만에 칼에게 구조돼서 그리즈의 술집으로 가있던 Zee를 납치한다. 그리고 Zee를 구하러 도착한 칼을 상대하게 되고 승부를 마저 내지 못한 채 다시 도주한다. 이후 파괴된 달로 가서 나침반을 들고 다시 코보의 관측소로 향한다. 이 과정에서 레이더 병력들을 이끌고 총공세를 가해 현지에 주둔한 제국군들을 섬멸하고 제국군 생존자 일부를 무자비하게 살해하며 제다이들이 고작 이런 이들에게 무너진 것을 비웃는다.Dagan: She's gone. Rayvis is gone. The Order is gone and I am free!
데건: 그녀는 사라졌다. 레이비스도 사라졌다. 기사단도 사라지고 난 자유로워졌다!
Cal Kestis: You're not free, Dagan. You're alone.
칼 케스터스: 넌 자유롭지 않아, 데건. 넌 혼자인거야.
Dagan Gera: Why are you here when your true enemy is out there? (picks up a stormtrooper helmet) How could you let the galaxy fall to this unworthy machine of an Empire? You think yourself a survivor but you are a failure!
진정한 적이 저 밖에 있거늘 넌 왜 여기에 있지? (스톰트루퍼 헬멧을 집어들며) 어떻게 은하계가 제국이라는 무가치한 기계로 타락하도록 놔둘 수 있는 거지? 넌 너 스스로를 생존자라고 생각하겠지만 넌 실패자에 불과해!
Cal Kestis: They haven't beaten us. Not yet.
칼: 놈들은 우리를 아직 이기진 못했어. 아직은.
Dagan Gera: Now who is blinded by the past? Within the Abyss the Empire cannot reach us. I will forge these raiders into an elite army led by disciples trained in the Force at my temple. Then when the time is right I will strike out and cleanse this galaxy with fire.
이제 과거에 눈이 먼 사람은 누구지? 이 심연에서는 제국이 우리에게 다가올 수 없다. 나는 이 레이더들을 내 사원에서 포스 훈련을 받은 제자들이 이끄는 정예 군대로 만들 것이다. 그리고 때가 되면 이 은하계를 불로 정화할 것이다.
Bode Akuna: We've already got an Emperor.
보드: 황제는 한명으로 충분하거든.
끝내 달에서 레이비스를 쓰러뜨리고 자신을 쫓아온 칼, 보드와 마지막 결전을 벌인다.[1] 한쪽 팔이 없는 대신 다른 한 자루의 라이트세이버를 포스로 조종하여 이도류를 사용한다. 데건과의 최종전은 총 3페이즈로 이루어져 있으며, 1페이즈에서는 칼과 보드의 합동 공격으로 전투가 쉽게 풀리지 않자, 포스로 팔을 회복해 칼을 잠시 제압하고, 보드를 배제 시키면서 2페이즈에 들어간다. 2페이즈에서 체력을 일정량 깎으면, 칼이 일방적으로 압도 당하는 상황과 함께 천장과 바닥이 반전되며 3페이즈에 돌입한다. 3페이즈까지 전부 지나가면 칼에게 제압당하고[2] 포스로 최후의 발악을 하지만 보드가 등뒤에서 쏜 블라스터 사격을 맞고 제압, 이어지는 칼의 마무리로 끝내 사망한다.
트레일러에서도 칼이 넘어야 할 숙적의 분위기를 풍겼고 작중에서도 강력한 존재감과 기만을 통해 칼에게 많은 고생을 하게 만들었으며 끝내 칼이 속임수를 써서 처치해야했을 정도로 강대한 적이었지만 내부의 배신자가 벌인 짓에 비하면 정신적으로는 큰 시련이 되지 못했으며 결국 최종목적지로 향하게 제공해준 중간 보스가 되었다.[1] 이때 자신의 계획을 밝히는데, 휘하의 레이더들과 포스 센서티브들을 타날로르의 제다이 사원에서 훈련 시켜 개인 군대를 양성한 뒤, 시스로부터 은하계를 탈환하는 것.[2] 먼저 제압당한 쪽은 데건이 아니라 칼이였다. 그대로 얄짤없이 라이트세이버든 포스든 죽여버리면 끝났을 텐데, 다크 사이드 특유의 약점인 오만과 방심 탓에 가슴을 베여 쓰러진 칼을 조롱하며 시간을 허비해버렸고, 그 시간동안 BD-1이 몰래 보드를 때려서(...) 깨움과 동시에 칼이 데건의 감정을 역이용해 포스로 산타리 크리의 환상을 만들어내어 이성을 잃게 만들어 데건의 라이트세이버를 쳐내고 가슴을 찔러 치명상을 입혔다.
비록 타날로르에 대한 집착으로 다크사이드를 받아들여 타락한 제다이지만 제국군 병사를 무참히 살해하고, 동면에서 깨어나 정세를 파악한 이후 타날로르에서 개인 군대를 양성해 제국을 무너뜨릴려고 했던 만큼 시스 중심의 제국을 상대로 부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포스 응용 능력도 신비로운 수준인데 한쪽 팔이 절단 당한 상태임에도 포스를 활용해 자르카이를 구사하며, 모든 포스 능력을 회복한 3차전 시점에서는 포스로 절단 된 팔을 회복하기에 이른다. 또한 포스로 공격적인 투사체와 칼날 탄막을 형성하는 것에 이어 자신의 분신체를 형성해 상대를 압박하며, 3차전 3페이즈에서는 정신 공격으로 보드를 무력화 하여 배제 시키고, 공간을 반전 시켜 칼과 개인 전투 공간을 형성하기까지 한다.
- 레이비스(Rayvis)
무력 집단 베드램 레이더의 수장인 겐다이[13][14] 족 전사로 수백년전 데건 게라와의 결투에서 패배했지만 결투 이후 그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우호 관계를 유지하게 되었다. 데건이 봉인된 후에 계속해서 제다이들에게 대항하다가 봉인당했지만[15] 오더 66으로 제다이가 몰락하자 풀려나 세력을 키우고 그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으며 그가 돌아오자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칼과 맞탐색한다. 데건의 명으로 파괴된 달에서 타날로르를 탐색하던중 칼과 만나 결투를 벌이지만 패배하고, 칼에게 나침반의 위치를 알려준다. 칼이 함께 데건에게 맞서자고 설득하려 하지만 거절하고 전사다운 죽음을 부탁하고, 그 부탁을 들어준 칼에 의해 참수되어 죽음을 맞는다.[16]
성격은 잔혹한 갱단의 보스라기보단 전사로서 명예를 추구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겐다이족은 평화로운 성정의 종족으로, 레이비스 역시 종특으로 전사기질이 다분할 뿐 성격 자체는 크게 모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런 성격 덕인지 데건과의 관계는 상당히 양호한 편으로 둘 사이에서 기싸움이 오가긴 하나 농담 수준을 벗어나지 않으며 레이비스도 데건을 걱정하며 이리저리 챙겨주고 데건도 레이비스의 뜻을 여러모로 존중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6.5. 고 공화국[편집]
- 산타리 크리(Santari Khri)
데건 게라의 동료였던 고 공화국 시대의 제다이. 작중 시점이 시점인만큼 이미 고인이지만 데건 게라나 Zee의 언급과 홀로그램 등으로 자주 언급된다.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Seek me out or go to Tanalorr. That is yours to decide. May the Force be with you.
사실은 데건 게라의 팔을 절단하고 박타 수조에 봉인한 장본인. 타날로르가 침공당할때 데건은 행성을 버리라는 제다이 평의회의 지시를 무시했고, 산타리는 데건을 설득하기 위해 인근 부서진 달 관측소에서 그를 만났다. 하지만 데건은 전쟁도 불사할만큼 타날로르에 집착하며 포스의 길로부터 멀어진 상태였고, 산타리는 타날로르의 나침반을 독차지하려는 데건의 팔을 잘라 그를 제압하고 쇼크로 쓰러진 그를 박타 수조에 넣어 치료했다. 그리고 데건에게 깨어나면 자신을 찾아오라며 타날로르로 향하는 다른 방법이 담긴 홀로메시지를 남겼지만 모종의 이유로 몇백년 후에나 깨어난 데건은 너무 늦게 그 메시지를 접하게 된다.나를 찾거나 타날로르로 가. 당신이 결정할 일이야. 포스가 함께하기를.
- ZN-A4 "Zee"
구출된 후에는 파일룬의 술집 윗층에 거주하면서 데이터디스크 교환을 담당한다.
6.6. 코보[편집]
- 도마 덴드라
눈 3개 달린 개구리같은 생물을 키우고 있다. 코보 마을의 중심을 잡아주는 존재다. 초창기때부터 자리잡고 있었으며 마을을 지키고 룰을 집쟁했다. 그래서 마을 밖을 돌아다니다 보면 마을을 넘보던 레이더들을 죽이고 본보기로 시신을 버려두기도 하고 시굴자들이 몰래 프리오라이트를 채굴하려 할 때도 제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M-6NK "몽크"
- 터글
도마는 이녀석 목숨을 부지하는 게 큰 과제라고.언행이 가볍고 허풍이 심한 편이고 종족이 종족이라서 그런지 차별을 많이 받아 온듯 싶다.
- 케이지 반다
칼이 소크 토르모가 보낸 헥시온 브루드 현상금 사냥꾼을 처리하는 걸 보고는 그에게 헥시온 브루드 현상금 사냥꾼들의 위치 정보를 주고, 칼이 이들을 처치해 그 증거로 퍽을 가져오면 그에 따른 보상을 준다. 하지만 현상금 사냥꾼을 다 처치하고 나면 항상 있던 자리에 없고 처음 만난 그 자리에서 기다리겠다고 하는데, 해당 위치로 가 보면 본색을 드러낸다. 칼에게 핵시온 브루드의 바운터 헌터들을 사냥하게 해 칼의 현상금을 높이면서 경쟁자를 없애고 마지막에 케이지 본인이 칼을 잡아 현상금을 얻으려 한 것이다. 보스전을 치뤄 케이지를 쓰러트리면 예상치 못한 누군가가 나타나 케이지를 잡아 간다. 케이지 본인에게도 현상금이 두둑히 걸려 있었던 것. 여담으로 인게임에서 이름이 '카이'로 잘못 표기되어 나온다.
- 모지 시마론
- 토아
- 애쉬 & DD-EC
- 필리 왈드
- 스쿠바 스테브
- 모런
- 다나 & 그록
- 위니 에레스 & 지그 소자
- 툴라크트
툴라크트는 직접적인 해석은 해 주지 않고 점궤를 받은 각자가 알아서 해석하도록 한다.다른 인물들과 다르게 칼을 이름 대신 '체류자'라고 지칭한다.
- 굴루 & 기도
- 하르
- 순트 마다스
- T-1N8 "티나"
6.7. 제다[편집]
제국의 지명 수배자가 되느라 바쁘다고 들었는데.
그들이 널 전쟁에 내보냈을 때, 넌 그냥 아이였어. 지금의 네 모습을 봐. 네 어깨에 짊어진 은하계를. 난 말할 수 없어. 네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선이 어디에 그어지는지. 쉬운 선택은 없지. 지금은 암흑의 시대다. 동료도 거의 없지. 우리가 불리한 상황이지. 그들은 언제나 우릴 적대시할 거야. 그래도 이건 말해줄 수 있어. 살아남을 희망이 있다면... 우린 반드시 어둠에 맞서야 한다.
- 에노 코르도바(Eno Cordova)
전작에서 홀로그램으로 등장했던 제다이. 시어의 스승이자 BD-1의 원 주인. 제다 행성에서 시어를 도와 제다이 아카이브를 복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말을 걸면 고대 제다이 유적의 위치를 알려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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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스케 자매
누군가의 배신으로 인해 아지트가 제국의 공격을 받아 아카이브가 파괴되고 생존한 은둔자들이 뿔뿔히 흩어진 후에도 묵묵히 남아 자리를 지킨다.
6.8. 기타 등장인물[편집]
- 카타 아쿠나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 직접적으로 등장하는건 후반부에 보드의 배신 후 칼이 진입하는 제국의 기지 내 보드의 숙소에서 이다. 즉, 보드의 스파이짓에 대한 댓가이자 볼모로 제국에서 보호받고 있었던것. 제국군 장교로 위장한 채 숙소를 수색하는 칼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그가 제국군 장교가 아니라는것을 알아채는데 그 이유는 칼이 휴대하고있는 라이트세이버를 알아봤기 때문. 그래서 칼이 제다이라는것도 알고있다. 하지만 곧이어 숙소에 들어온 보드에게 이끌려 도망치고, 칼 일행이 타날로르까지 쫓아오자, 보드에게 칼의 말을 들으라며 설득하려 하지만, 보드는 포스로 딸까지 밀쳐낼 정도로 이미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 결국 메린의 보호를 받으며 칼과 보드의 싸움을 지켜본다. 이후 타날로르에서 치러진 시어, 코르도바, 보드의 장례식에서 화장되고있는 보드의 시신 옆에 말없이 자신이 가장 아끼는 인형을 올려놓는다. 이후부터는 맨티스에 탑승하여 칼 일행과 함께 떠난다. 맨티스 내부에서는 보드가 주로 앉았던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파일룬의 술집에서는 옥상 정원에 있다.
칼이 보드를 쫓는 이유가 그의 배신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칼 일행을 도와 보드를 설득하려고 한 것과, 보드의 죽음을 눈 앞에서 보고 시신까지 화장하는데도 눈물 한 번 없이 보드를 죽일 수밖에 없었던 칼에게 원한을 가지지 않고, 그를 이해한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어린 아이 답지 않게 굉장히 어른스러운 면을 보인다.[1][1] 다만 칼이 보드를 죽이는 장면을 직접 봤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보드가 죽기 직전에 카타를 포스로 밀쳐낼 때 기절하는 듯한 묘사가 있고, 메인스토리 이후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메린과 여러번 대화하다보면 '언젠가 카타에게 보드의 죽음에 대해 정확히 말해줘야 한다'는 말을 하기 때문. 다만 직접 살해 장면을 보지 못했더라도 정황이 너무 분명하기 때문에 칼이 보드를 죽였다는 것은 알고있을 가능성이 높다.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 성우는 테무에라 모리슨. 자신이 노리는 현상금 사냥꾼 케이지를 잡아가기 위해 칼 앞에 등장. 케이지가 둘이서 칼을 잡고 현상금을 반으로 나누자고 제안해도 쿨하게 씹는다. 궁지에 몰린 케이지가 수류탄과 블래스터를 들고 협박하자 칼이 포스로 수류탄을 뺏어 날려버리는 사이 블래스터 탄을 베스카 갑옷으로 씹고 역으로 케이지의 블래스터를 저격한 뒤 그녀를 손목 와이어로 결박해버린다. 그 뒤 바로 칼과 대치 상태에 들어가지만 칼이 공격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하자[1] 그도 경계를 푼다. 이후 몇번 대화를 걸수 있는데, 자기는 아군이 아니라며 그는 제다이들이 무엇을 할수 있는지 알고 그들이 처한 운명도 동정하지 않는다고 대꾸한다.[1] 케이지가 이 녀석이 날 끌고 가게 놔두지 않겠지? 하고 목숨을 구걸하자 그게 딱 자기가 할 행동이라고 대꾸한다.
7. 능력[편집]
- 볼드체로 서술된 스킬은 배워야 사용 가능하다.
- [포스] 각주는 포스를 소모한다.
7.1. 포스[편집]
간단히 말하자면 마법 포지션으로 각종 퍼즐을 푸는데 사용하거나 전투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들이 있다. 소울라이크 게임에서 마법이 그러하듯 초반에는 막고 피하는데 급급해서 사용이 어렵지만, 고난이도나 후반으로 갈수록 적절히 활용하면 전투 난이도를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된다.
염동력 계열인 밀치기, 당기기, 리프트, 슬램의 경우 배정된 키를 홀드해 사용하는 강화 버전을 배울 수 있는데, 평상시엔 각 스킬을 한 손으로 사용하지만 강화 버전은 양 손을 다 사용한다.
전작부터 이어온 밀치기와 당기기는 적 종류에 따라 저항하거나, 아예 내성이 있거나, 반격하기도 하지만 본작에서 새로 배우는 리프트와 슬램의 경우 대부분 인간형 적이 내성이 없어 유용하다.
- 밀치기
- 방사형 밀치기[포스]
- 울부짖는 밀치기[포스]
- 패리 밀치기[포스]
- 당기기
- 렌칭 당기기[포스]
- 트윈 당기기[포스]
- 가차없는 당기기[포스]
- 혼란[포스]
- 혼란: 거대 생물[포스]
- 혼란스러운 마음
- 정신 혼란
- 중급 혼란[포스]
- 상급 혼란[포스]
- 혼란 마스터리
- 증폭
- 빼앗은 힘[포스]
- 리프트
- 소어링 리프트[포스]
- 파워 리프트[포스]
- 슬램
- 매스 슬램[포스]
- 파워 슬램[포스]
- 정밀 회피
- 감속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다크사이드
스토리 최후반에 감속을 대체하는 버프기다. 제2의 스승이었던 시어의 죽음과 친구라 여겼던 보드의 배신으로 인해 칼의 심정이 극단적으로 몰리게 되면서 제국 보안국 기지 내에서 다크사이드에 눈을 뜨게 된다.보안사령관인 랭크 데빅을 만났을때부터 칼답지않게 과격함이 보이게 되는데 포스로 홀드만 시키는게 아니라 더한 압박을 가해 데빅을 죽일뻔하다 기절만 시키게 되고, 보안국 기지 도착 후부터 명상에 들어가게 되면 그전까지 대체로 푸른색 계열의 차분함이 느껴지던 칼의 마음을 대변하는 명상이 반 넘게 붉고 어두운 배경으로 바뀌어 있다. 처음에는 이 힘이 무슨 힘인지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곧 다크사이드 포스임을 깨닫게 되고, 메린은 칼의 스승이 다크사이드의 유혹을 이겨냈듯, 칼 역시 이겨낼 수 있을 거라 다독여 준다.
발동 시 칼을 중심으로 적을 밀쳐내고 피해를 입히는 충격파가 발생하고, 지속 시간 중 화면 테두리가 붉게 변하며, 싱글 블레이드 스탠스로 고정되며, 공격력이 대폭 올라간다. 특히 포스 능력들이 굉장히 과격하게 변하는데, 예를 들어 드로이드 계열은 당겨와 처형하면 염동력으로 그대로 압축시켜 파괴해 버린다. 이펙트와 성능 모두 구 제다이 아카데미 등에서 묘사된 포스 레이지와 비슷한 기술. 발동 시 감속 기능도 포함하기 때문에 기존의 감속을 영구히 대체하며, 감속 관련 각종 패시브 스킬의 효과도 유지된다.
칼의 전투력이 그대로 뻥튀기 되기에 기존에 상대하기 어려웠던 보스들도 훨씬 쉽게 상대할 수 있게 되며, 어려워서 못 깨고 있던 보스들이 있다면 다크사이드 습득 후 재도전하는 것이 편하다.
다크사이드 포스를 발현하는 것은 스토리상 필수다. 실력이 좋다면 최종보스전까지 쓰지 않고 버틸 수 있지만, 최종보스전에서 다크사이드를 한 번도 쓰지 않았다면 최종보스가 칼을 쓰러뜨리고 마운팅 한 후 주먹으로 때려죽이는 시퀀스가 발생하는데 이 때 다크사이드를 발동하지 않으면 죽고 다시 보스전 직전으로 리스폰해야 한다. 즉 다크사이드를 발동하지 않았을 때의 분기점은 없다. 혹 최종보스와 싸우는 중 다크사이드를 한번이라도 발동했다면 해당 시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
7.2. 스탠스[편집]
본작에서는 시작 시 2개 스탠스로 시작하여 스토리 진행에 따라 총합 5개 스탠스를 배울 수 있다. 스탠스는 한번에 2개까지만 슬롯에 지정해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하며, 슬롯에 넣을 스탠스를 변경하려면 명상 포인트 또는 작업대로 가야 한다.
범용성이 뛰어나서 특출난 점도, 단점도 없는 싱글 블레이드를 제외하면 모두 장단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효율을 따지기보다 전투 상황이나 게이머 개인의 플레이스타일에 맞는 스탠스를 선택하는 것이 무난하다.
7.2.1. 싱글 블레이드[편집]
광선검의 날이 한쪽에서만 나오는 자세. 전작에서도 가장 처음부터 사용 가능한 기본 자세이며 능력치도 가장 평균적이다. 특정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들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각 스탠스들의 특성을 조금씩 가져온 듯한 기술들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대부분의 상황에서 적절히 활용할 수 있으며, 다른 스탠스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보조 스탠스로 가지고 다니기도 좋다.고전적이고 균형 잡힌 전투 방식입니다. 모든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술들이 단순해보이지만 나름대로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며, 꽤나 아크로바틱하기 때문에 기본 폼임에도 의외로 쓰는 맛이 있다. 무엇보다도 모든 공격이 간결하여 단일 정예 적을 안정적으로 상대할 수 있으며, 특정 전투법에 치우치지 않고 상황에 맞춰 적절히 기술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유연성이 뛰어남은 물론 상황을 파훼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 기본 공격
- 사이클론 슬래시
- 블록
- 이중 반사
- 절단 스윙[포스]
- 광선검 던지기[포스]
- 차지 스로[포스]
- 돌진 일격[포스]
- 이동 강화
- 공중 공격[포스]
- 공중 공격 강화[포스]
- 돌진 공격[포스]
- 공중 돌진 공격[포스]
7.2.2. 더블 블레이드[편집]
광선검의 날이 광선검 양쪽에서 나오는, 전작에서부터 이어지는 자세.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1에 등장하는 다스 몰의 스탠스와 유사하며 실제 다스 몰의 동작도 일부 섞여 있다. 칼의 스승 자로 타팔이 사용하던 스탠스이기도 하다.기동력이 뛰어나며 활기 넘치는 전투 방식입니다. 한 번에 많은 적을 상대할 때 효과적입니다.
싱글 블레이드에 비해 사거리와 힘 스탯은 조금 낮고 속도와 방어 스탯은 조금 높다. 하지만 몸을 중심으로 광선검을 휘두르는 모션 특성 상 사거리가 조금 짧을 뿐 범위는 매우 넓어 한꺼번에 다수의 적을 쓸어담기 좋고, 1타당 피해량은 낮아도 타수 자체가 많아 체감 위력은 결코 낮지 않다. 또한, 모든 스탠스들 중 유일하게 블래스터 볼트를 장시간 연속적으로 튕겨낼 수 있어 대부분의 원거리 적들, 특히 헤비 어설트 트루퍼같은 연속적인 블래스터 사격을 가하는 적들이나 다수의 스톰트루퍼의 집중 사격을 상대로 압도적인 유리함을 보인다.
다만, 속도가 높다고 표기된 것 치고는 공격의 선딜이 약간 긴 편이며, 공격 모션이 크고 길어 단일 대상, 특히 슈퍼아머를 두른 적을 상대로 활용하기에는 약간 부족한 면이 있다. 또한, 포스 기술들이 광역기에 치중되어 있어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에는 확실히 강력하지만 단일 대상을 상대할 때는 보조적인 수단에 그친다. 물론 단일 대상을 상대할 때에 사용할 수 있는 기술들이 몇몇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다수의 잡몹전에서 가장 강력한 세미 올라운더형 스탠스로 볼 수 있다.
- 기본 공격
- 폭풍우 모으기
- 엔드리스 허리케인
- 블록
또한, 더블 블레이드 스탠스는 블록 미터가 약간 더 넉넉한 편으로, 가드 안정성이 높은 편이다.
- 다중 반사
- 집중 공격[포스]
- 이중 궤도[포스]
- 광선검 던지기[포스]
- 컨트롤 스로[포스]
- 리펄싱 버스트[포스]
- 라이징 스톰[포스]
- 볼텍스 다이브[포스]
7.2.3. 듀얼 윌드[편집]
광선검을 2개로 분할시켜 쌍검으로 사용하는 자세. 전작에서는 개발 시간이 부족하여 스킬로만 등장했었으나 이번 작에선 독립된 스탠스로 분리되었다. 코러산트에서 아홉 번째 자매를 쓰러뜨리는 과정에서 다시 떠올리면서 해금된다.아주 공격적인 전투 방식입니다. 휘몰아치는 공격으로 적들을 제압하세요. (블록 키) 버튼을 눌러 공격을 막습니다.
방어는 다소 불안하지만 공격 속도가 가장 빠르다. 싱글 블레이드보다 공격 범위 자체는 약간 좁지만 공격 시 앞으로 전진하는 거리가 더 길어서 별로 좁게 느껴지지 않는 편. 다수보다는 소수의 적을 상대할 때 편하다. 빠른 공속 덕분에 시간당 피해량이 최고 수준이지만 기본 블록 미터가 겨우 3칸이라 유리 대포가 되며, 공격을 최대한 끊지 않고 이어나가는 것을 권장하는 설계로 인해 안정성이 다소 떨어질 수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타 스탠스와 달리 공격 중 블록으로 캔슬이 가능하다. 또한 블록 미터가 적어 패리 및 회피 의존도가 높다는 점은 블록 미터를 늘려주는 '회복' 퍽을 장착하여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다.
1대 1에서 상당히 좋은데, 공격을 캔슬하고 블록이 가능하다는 특성 덕분에 쉴새없이 이어지는 연타와 패링으로 상대의 블록 미터를 순식간에 삭제시켜 버릴 수 있으며, 상대의 공격을 막겠다고 기다릴 필요 없이 신나게 두드릴 수 있어 다른 스탠스에 비해 훨씬 유연한 딜타임을 가져갈 수 있기에 실질적인 화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공격을 블록으로 캔슬은 가능하지만 회피로 캔슬은 불가능한데, 공격 중 블록을 누르는 순간 중립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가드 불능 공격을 블록 입력 -> 중립 상태 -> 회피의 과정으로 피할 수 있다. 최소한의 방어 입력을 통해 최대한의 공격을 퍼부어야하는 듀얼 윌드의 특성상 반드시 알아두는 게 좋은 테크닉이다.
다만, 상기한 블록미터 소모 능력을 십분 활용하여 패리나 가드캔슬이 손에 익지 않았다면 굳이 무리해서 사용하려고 할 필요 없이 평타나 공격스킬들만 잘 운용해도 왠만한 보스전에서 상당히 유리한 위치를 가져갈 수 있다. 가드를 사용하는 상대와의 대결은 상대의 블록미터를 얼마나 빠르게 소모시키느냐가 관건이므로 이것을 빠르게 깎을 수 있는 듀얼 윌드가 상당히 유리하다.
- 기본 공격
- 언코일 스트라이크
- 뱀 물기
- 블록
- 반사 분할
- 패리[포스]
붉은색 블록 불가 공격은 패리할 수 없다.
- 패리 집중[포스]
- 정밀 방출[포스]
- 광선검 던지기[포스]
- 트윈 바이퍼[포스]
- 댄싱 블레이드[포스]
- 백스텝 슬래시[포스]
7.2.4. 블라스터[편집]
본작에서 새롭게 추가된 자세. 한 손에 광선검을, 다른 손에는 블라스터를 들고 싸운다. 제다의 은신처를 발견하면 보드가 블라스터를 하나 주면서 해금된다.변칙적인 전투 방식입니다. 광선검과 블라스터를 함께 사용해 광범위한 우위를 점하세요.
블라스터와 찌르기 위주의 근접 공격 모션 덕분에 압도적인 사거리를 자랑한다. 또한, 대부분의 상황에서 블라스터를 충전하거나 즉시 발사할 수 있으며, 광선검 모션 역시 빠르고 간결하며 긴 덕분에 공격권을 쉽게 가져가고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전이 매우 유연하다. 화력도 힘 스탯이 낮다고 표시된 것과 달리 기본 공격의 위력이 상당하며 블라스터와 병용하여 공세를 쉽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결코 부족하지 않다. 게다가 전용 반격 기술도 존재하며 뛰어난 돌진기를 가지고 있기에 설령 공세가 끊기더라도 쉽게 템포를 가져올 수 있다.
다만 시스템 상 블라스터는 타게팅 했다면 타게팅한 적을, 타게팅 하지 않았다면 정면 근처 적을 자동으로 조준해 쏘는 식이라 FPS 게임처럼 멀리 있는 적을 저격하는 등의 행동은 불가능하며, 한번에 발사 가능한 장탄수도 한정되어 있어서 멀리서 블라스터만 쏘는 플레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한 광선검 모션들은 대부분이 두쿠처럼 펜싱에 기반한 모션이라 공격 범위가 다른 스탠스에 비해 좁은 편이어서 다수의 근접형 적을 상대할 때 불리한 편이다. 또한, 블라스터를 능동적으로 사격할 수는 있지만 타게팅 사거리나 판정의 문제로 인해 근접 적들에게 가로막혔을 때 원거리 적을 조준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며, 다른 스탠스와 달리 블라스터 볼트를 반사하는데 도움을 주는 특성은 없어 의외로 원거리 적들을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이다.
다수의 적과 교전해야하는 상황에서는 동시에 여러 적을 상대하기보다는 우수한 돌진기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잡으며 근접 공격과 블라스터을 적절하게 조합하여 적들을 잘라먹는 플레이가 중요하다. 또한 탄약 시스템이 있는 대신 포스 사용 기술이 많지 않기 때문에 타 스탠스에 비해 포스 능력을 좀 더 여유롭게 구사할 수 있으며, 이렇게 각종 포스 능력과 조합해 사용하면 다수의 적들을 보다 수월하게 상대하고 전투를 유리하게 만들 수 있다.
종합적으로 평가하자면 전형적인 나만 때리는 스타일의 스탠스로, 뛰어난 성능의 돌진기와 긴 사거리의 블라스터를 활용해 선공권을 잡고, 블라스터와 광선검을 병행하여 사용하면서 빈틈없이 공세를 가해 적의 반격을 차단하고 방어를 깨뜨리는데 능하다. 또한 긴급한 상황에서도 전용 반격을 사용하거나 길게 후퇴 후 다시 쉽게 선공을 잡을 수 있는 등 대응 능력이 유연하여 운용이 보기보다 상당히 쉬운 편에 속한다.
- 기본 공격
- 플라잉 런지
포스 사용 표기가 되어있지 않으나, 사용 시 포스 게이지를 요구하며 소모한다. 의도된 것인지 버그인지는 불명.
- 블록
- 블라스터 샷
- 스페셜 샷
사용할 수 있는 특수 볼트는 총 세 종류가 있으며,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것은 충전이다. 나머지 특수 볼트는 현상금 사냥꾼을 처치하고 얻는 재화로 구매할 수 있으며, 충전 사격도 재화를 지불해 강화할 수 있다.
- 충전은 더 강력한 충전 볼트를 발사하는 것으로, 기본 블래스터 볼트에 비해 더 강력한 위력을 가지고 있음은 물론 약간 요상하지만 기본 블래스터를 튕겨내지 못하는 적들에게도 가드시킬 수 있어 블록 미터를 빠르게 깎아낼 수 있다. 또한, 직격 시 적을 경직시키기 때문에 본격적인 슈퍼아머를 무너뜨릴 순 없지만 일부 적 패턴을 차단할 수 있으며 일부 적을 넘어뜨릴 수 있다. 근접전에서 광선검과 병용하여 사용하는 목적으로 가장 적합하며, 현상금 퍽을 지불해 강화 시 폭발을 일으켜 꽤 넓은 범위 피해를 줄 수 있다.
- 도탄은 주변 다른 적들에게 튕기는 특수 볼트를 발사하는 것으로, 다수의 적들을 동시에 상대해야하는 상황에서 적의 수를 빠르게 줄이는데 가장 좋은 성능을 보인다. 또한, 강화된 볼트인만큼 꽤 강한 경직과 블록 미터 피해를 가할 수 있으므로 다수의 잡몹은 물론 까다로운 정예 적 여럿을 동시에 견제하며 상대할 수 있기에 다수전에서 확실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 전기 충격은 적중 시 넓은 범위의 전기장을 형성하여 적들을 감전시키고 일시적으로 무력화하는 특수 볼트를 발사하는 것으로, 위력은 전무하지만 대부분의 적을 일시적으로 완전히 무방비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공격을 확실히 적중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범위가 상당히 넓어 다수의 적들을 정지시키고 쉽게 상대할 수 있도록 만들어줄 수 있다. 다만, 적을 일시적으로 정지시킬 뿐이기에 그 찰나의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그저 짧은 딜타임 조금 번 것에 불과할 뿐이라는 한계점도 존재한다. 블라스터 스탠스만 사용하기 보다는 다른 스탠스와 병행하여 블라스터 스탠스를 보조적으로 운용할 때, 특히 느리지만 적을 확실히 넘어뜨리고 박살낼 수 있는 크로스가드 스탠스와 함께 사용하기 가장 적합하다.
한국 시간으로 4월 27일 자정에 리뷰 엠바고가 해제되었다.
리뷰어들은 대체로 전작인 오더의 몰락보다 높은 점수를 매겼는데, 호평하는 측에서는 게임성 자체만 놓고 봤을 때 전작의 장점을 계승해 발전시키고 단점은 보완한 좋은 후속작이라는 평을 내렸다. 다만 최적화 문제로 인하여 메타크리틱의 유저 평가는 상당히 낮은 편인데, 이에 대해서는 후술한다.
11.1. 긍정적 평가[편집]
최적화 등 게임 외적인 부분을 제외한 게임성 부분만 따지면 호평이 많다. 전작도 나름 괜찮은 수작 이였지만 공통적으로 지적 받던 문제 사항이 꽤 있었는데, 이번 최신 작에선 그런 문제점들을 해결하려고 애쓴 모습들이 보인다. 특히 전작에서 가장 욕을 먹었던 길 찾기 시스템이 완벽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 부분 개선되어 최소한 맵을 보고 내가 가야 할 길이 어딘지 찾을 수준은 되었고, 패링 난이도나 퍼즐들 또한 전작에 비하면 납득은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어 두었다.
그리고 행성 하나하나가 오픈월드로 구성되며 볼륨이 커졌기에 볼거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보는 재미가 증가했고, 수집 요소는 딱히 강제적이지 않아 빠르게 진행을 좋아하는 사람은 맵을 보며 주요 목표에만 집중해도 진행에 전혀 상관이 없다. 또한 행성마다 컨셉과 기믹을 차별화해서 전작처럼 메인 스토리 내내 같은 작업만 반복한다는 느낌을 최대한 지우려 노력한 모습이 엿보인다.
스토리에 있어서도 최근 나온 스타워즈 미디어물을 통틀어서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타워즈 영상물과의 설정 연계도 충실하며 최근 스타워즈 작품들이 용두사미 취급 받는데 비해 고공화국등 비교적 생소한 설정도 잘 엮어냈으며 캐릭터들도 개성을 살리며 팬덤이 공감 할 수 있는 인물 상들을 그려낸 것도 호평 받는다. 다만 너무 생소한 설정들이 엮이기 시작하다 보니 최근 디즈니 작품들이 그렇듯이 이 게임이 다른 스타워즈 작품들의 진입장벽을 높이는데 미칠 영향을 염려하는 반응도 있다.
11.2. 부정적 평가[편집]
다만 여전히 시각적으로 찾기 어려운 퍼즐 요소라던가, 키보드 키 맵핑 문제 등 UI, UX관련 문제점들이 있다. 특히 키보드로 게임을 못하게 만들 작정으로 맵핑을 하였는지 이해가 불가능한 부분이 많다. 회피가 탭키로 되어있어 전투 중에 손 꼬이기 십상이고,[23] 스킬 사용이 컨트롤+Z 인 등 아예 WASD키와 같이 누르는 것이 힘든 배치도 존재한다. 키보드 매핑 문제는 회피를 Ctrl키로, 스킬 사용을 마우스 휠키로 바꾸는 등 많은 게임들이 디폴트로 사용하는 훨씬 익숙한 레이아웃으로 수정하면 간단히 해결되는 문제인데 제작사에서 왜 이렇게 복잡한 레이아웃으로 지정해두었는지 의문이다.
11.2.1. 최적화 문제[편집]
기종을 불문하고 모든 플랫폼에서 심각한 퍼포먼스 저하가 나타나고 있는데, 특히 PC판은 그 정도가 치명적이라 메타크리틱 점수가 콘솔보다 더 낮게 책정되었다.
출시 시점 때 스팀 유저 평가는 단 25%만 긍정으로 답한 '대체로 부정적'이었다. 4090으로 4K에 중상옵으로 돌려도 30프레임이 나오며, 3080으로 FHD에서 최상옵으로 40프레임이 나온다는 리뷰마저 보인다. 출시 다음날 4월 29일 개발팀이 PC 버전의 최적화 문제를 인지하고 현재 작업 중임을 알리는 공지가 스팀에 게시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게임의 안정화도 사실상 미완성 수준으로, 프레임 드랍은 당연하고 스터터링과 프리징이 자주 걸린다는 사례도 허다하다. 게다가 게임이 그래픽 카드 성능을 절반도 끌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옵션을 내려도 프레임의 변화가 거의 없다. 또한 게임이 비디오 램을 21GB까지 퍼먹는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는데, 한마디로 현존하는 어떠한 그래픽 카드도 본 게임을 완벽하게 구동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이슈를 겪고 있는 PS5의 HDR 문제는 정작 각종 리뷰 매체에서 전혀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PS5에서 성능 모드, 품질 모드를 막론하고 각각 목표 프레임인 60/30프레임을 유지하기는 커녕 거의 반토막까지 나는데, 해상도는 FHD조차 못뽑을 정도[24] 로 뿐만아니라 엑스박스쪽도 프레임이 굉장히 불안하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콘솔쪽도 최적화가 심각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전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개발자 중 한 명이었던 델 워커(Del Walker)는 "콘솔과 달리 PC는 하드웨어와 드라이버 등으로 900개의 조합에 맞춰 최적화 해야 해서 힘들다" 란 말을 남겼다. 허나 파편화 문제에서 자유로운 콘솔에서 조차 최적화 수준이 나쁜 데다가 PC 이식을 무난하게 잘 해냈던 게임사들은 이전에도 많았단 점에서 게이머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25]
모 트위터 유저가 프로그램 성능 분석을 해보고 애초 게임의 로직을 매우 비효율적으로 작성한 것 같다고 진단했다.# 비동기 멀티 쓰레딩 개발 기술 관련 내용을 빼고 요약하면, 게임 화면을 그릴 때 관련 데이터를 불러오는데 그 데이터를 다 불러올 때까지 게임이 멈추게 되어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5월과 6월에 출시하는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과 디아블로 4, 파이널 판타지 XVI 등 대작들과의 직접적인 경쟁을 피하기 위해 EA가 의도적으로 출시를 앞당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하나, 2,000만장 판매로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작품의 속편인데다 애초에 3월 중순이었던 출시 예정일을 한 달이나 미뤘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쟁작들을 의식해 발매 시기를 결정했을 가능성은 그렇게 높지 않다고 봐야 한다. 다만 별개로 최적화 논란이 게임의 초기 평판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결과적으로는 출시를 좀 더 뒤로 미뤘어야 했다며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이 많다.
정리하면 게임 자체는 잘 만들었는데 최적화 문제가 너무 심각하여 기껏 잘 나온 게임의 빛이 바래고 있는 상황이다.[26] 그냥 모든 웹진과 모든 게임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혹평은 거의 100% 최적화 문제라고 봐도 된다. 오히려 게임은 재밌는데 최적화가 이래서 더 열 받는다는 평이 많을 지경이다.
12. 패치 노트[편집]
- 2023년 5월 1일, PC 최적화 관련 패치가 배포되었는데 무려 110GB이상의 패치 크기를 자랑한다. 다만 해당 패치를 하여도 프레임 드랍은 여전하다는 평이 대부분이고 오히려 패치 후 프레임이 더 낮아졌다는 주장도 있다. 하필 패치 용량이 사실상 게임 본편 급이라 인터넷 트래픽만 낭비했다는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그래도 일부 유저들에게서 패치 이후 훨씬 안정적 이였다는 얘기도 나온다. 다만 공통적으로 넓은 오픈월드나 특정 지역의 프레임 드랍은 여전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non-RT 대응 패치라 RT옵션은 여전히 그림의 떡인 상태.
- 5월 2일 최적화 패치가 된 콘솔 버전은 상황이 더 나쁘다. 일부 테크리뷰에서는 패치 후 최적화가 더 나빠졌다는 결과까지 있을 정도. 그나마 non-RT가 가능한 PC와는 달리 콘솔은 RT를 끌 수가 없어서 해상도와 주사율이 박살 나는 것을 피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 5월 11일에 안정화 및 버그 수정 등 PC판 패치가 배포되었는데, 마찬가지로 100GB가 넘는 패치 용량을 자랑한다. 일부 치명적인 버그들이 수정되었으나 여전히 최적화는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RT관련 최적화 패치 내역도 있었으나 스터터링을 약간 개선할 뿐, 여전히 RT를 켜면 원활한 게임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 9월 5일 PC 및 콘솔버전에 최적화 패치가 업데이트 되었다. PC버전에서는 DLSS 3를 정식 지원하게 되었으며, 콘솔버전에서는 성능 모드에서 레이트레이싱이 비활성화되었고 PS5에서는 VRR을 공식 지원하게 되었다. 패치 후 PC와 콘솔유저 모두 드디어 게임이 정식 출시되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을 정도로 큰 개선이 이루어졌다.
- 유로게이머에서 리뷰한 위 9월 5일 패치 리뷰#에 따르면, 여전히 2023년 최악의 PC 포팅이며, 저품질 옵션을 제외한 옵션에서는 전혀 개선이 없고, 심지어 720p 30프레임 등으로 극단적인 프레임 안정을 시켜도 스터터링 때문이 아닌 게임 애니메이션 자체가 스킵되는 버그가 여전히 존재한다. 사실상 dlss에게 최적화를 떠넘긴 수준.
13. 기타[편집]
- 첫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한글 로고도 공개되었다.# 전작 오더의 몰락과 달리 매우 성의없는 글씨체로 혹평이 많다.
- 미국에서 공개 전날 디즈니+에서 오비완 케노비가 공개되었는데 서바이버가 오더의 몰락에서 5년이 지난 시점이기 때문에 드라마의 시간적 배경과 동일하다. 스타워즈 닷컴에 의하면 본작의 배경은 드라마 이후인 듯 하다. https://www.starwars.com/eras#
- 전작과는 달리 인간형 적에게도 절단 효과가 들어가는 것이 확인되었다.#[27] 단순 전투 외에도 컷씬에서 전작보다 더 노골적으로 라이트세이버로 인한 참수나 블래스터탄의 관통을 암시하고 묘사하는 등 수위가 더 높아진 모습을 보인다.
- 스팀 상점에 디럭스 업그레이드가 400원으로 등록되는 오류가 있었다. #
- 전작에 이어서 몽골 포크 메탈 밴드 The HU의 곡들이 다수 수록되었다.
- 2023년 9월, 오칼라 코믹콘에서 후속작이 제작중임이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