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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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새로 생긴 전라남도의 선거구다. 당초에는 순천시를 순천시 갑과 순천시 을로 분구를 하는 안으로 선거구를 획정했으나 여야 3당 합의에 따라 선거구 획정 수정안에 따라 순천을 기존 광양시·곡성군·구례군과 합친 뒤 갑과 을로 나누는 선거구로 만들었다. 해룡면이 이 선거구로 편입됐다. 현재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이다. 호남고속도로 연선상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복합 선거구이다.
기존 광양시·곡성군·구례군의 현역 의원인 무소속 정인화 전 의원이 이 선거구에 출마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호남 탈환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은 기존 광양시·곡성군·구례군 선거구 출마를 희망했던 예비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경선을 진행하여 서동용 변호사가 최종 공천을 받았다.
그 외 민중당은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유현주 예비 후보, 정의당은 보육교사 출신 이경자 예비 후보가 등록해 각각 공천을 받아 공식적으로 출마했다.
후보 확정 후 4월 초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후보가 무소속 정인화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실제 개표 결과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후보가 득표율 60%를 넘기며 무난하게 압승해 당선되었다. 특히 신대지구 등 신도시 개발 등으로 젊은 인구 유입이 활발한 순천시 해룡면이 이 선거구로 들어오면서 그 이득을 톡톡히 봤다.[1]
이 선거구 획정에 따라 본래 선관위의 제시안이었던 순천시 자체 분구가 무산되고, 난데 없이 순천시에서 해룡면만 따로 분리되어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과 묶여 을 지역구로 편성되는 피해를 입게 되었다.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을로 북부지역이 편입된 춘천시보다 훨씬 피해가 큰게, 이 선거구 인구는 약 26만명에 달하여 약 14만명대 후반인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을보다 훨씬 인구가 많고, 생활권 측면에서 밀집성이 낮기 때문이다. 한편, 이러한 선거구 획정으로 순천시 잔여지에서 출마할 김선동 민중당 후보와 이 선거구에서 출마할 정인화 전 무소속 의원이 수혜를 입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하지만 천하람과 김선동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구 획정이 위법이라며 헌법소원을 한 것은 기각되었다. 합헌이라는 취지이다. # 본 선거구 인구가 26만인데다가 광양시나 순천시 해룡면에서 진행되고 있는 택지개발의 진행 상황으로 보아 차후 진행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하다.[2]
1. 개요[편집]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새로 생긴 전라남도의 선거구다. 당초에는 순천시를 순천시 갑과 순천시 을로 분구를 하는 안으로 선거구를 획정했으나 여야 3당 합의에 따라 선거구 획정 수정안에 따라 순천을 기존 광양시·곡성군·구례군과 합친 뒤 갑과 을로 나누는 선거구로 만들었다. 해룡면이 이 선거구로 편입됐다. 현재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이다. 호남고속도로 연선상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복합 선거구이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편집]
2.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전라남도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을 읍면동별 개표 결과 보기]
기존 광양시·곡성군·구례군의 현역 의원인 무소속 정인화 전 의원이 이 선거구에 출마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호남 탈환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은 기존 광양시·곡성군·구례군 선거구 출마를 희망했던 예비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경선을 진행하여 서동용 변호사가 최종 공천을 받았다.
그 외 민중당은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유현주 예비 후보, 정의당은 보육교사 출신 이경자 예비 후보가 등록해 각각 공천을 받아 공식적으로 출마했다.
후보 확정 후 4월 초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후보가 무소속 정인화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실제 개표 결과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후보가 득표율 60%를 넘기며 무난하게 압승해 당선되었다. 특히 신대지구 등 신도시 개발 등으로 젊은 인구 유입이 활발한 순천시 해룡면이 이 선거구로 들어오면서 그 이득을 톡톡히 봤다.[1]
2.2.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3. 선거구의 문제점[편집]
이 선거구 획정에 따라 본래 선관위의 제시안이었던 순천시 자체 분구가 무산되고, 난데 없이 순천시에서 해룡면만 따로 분리되어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과 묶여 을 지역구로 편성되는 피해를 입게 되었다.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을로 북부지역이 편입된 춘천시보다 훨씬 피해가 큰게, 이 선거구 인구는 약 26만명에 달하여 약 14만명대 후반인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을보다 훨씬 인구가 많고, 생활권 측면에서 밀집성이 낮기 때문이다. 한편, 이러한 선거구 획정으로 순천시 잔여지에서 출마할 김선동 민중당 후보와 이 선거구에서 출마할 정인화 전 무소속 의원이 수혜를 입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하지만 천하람과 김선동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구 획정이 위법이라며 헌법소원을 한 것은 기각되었다. 합헌이라는 취지이다. # 본 선거구 인구가 26만인데다가 광양시나 순천시 해룡면에서 진행되고 있는 택지개발의 진행 상황으로 보아 차후 진행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하다.[2]
[광양] A B 골약동, 중마동, 광영동, 태인동, 금호동, 광양읍, 봉강면, 옥곡면, 진상면, 진월면, 다압면.[곡성] A B 곡성읍, 입면, 겸면, 오곡면, 삼기면, 석곡면, 죽곡면, 고달면, 옥과면, 오산면, 목사동면.[구례] A B 구례읍, 문척면, 간전면, 토지면, 마산면, 광의면, 용방면, 산동면.[1] 해룡면에서만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후보가 6,383표를 앞섰다.[2] 다만, 전라도 전체가 인구 수 대비 많은 선거구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며, 순천시와 광양시를 제외한 인접 군 지역들의 인구 수가 적어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연쇄적 조정이 불가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