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의 날개/등장인물 (r1판)

편집일시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소라의 날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소라의 날개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페이지.

1. 쿠즈류 고교 농구부
1.1. 감독 및 매니저
1.2. 남자농구부
1.2.1. 소라의 동년배
1.2.2. 상급생
1.2.3. 하급생
1.3. 여자농구부
2. 신마루코 고교 농구부
2.1. 코칭 스태프
2.2. 농구부
2.2.1. 3학년
2.2.2. 2학년 → 3학년
2.2.3. 1학년 → 2학년
2.2.4. 신입생
3. 신죠 토와 고교 농구부
3.1. 3학년
3.2. 2학년 → 3학년
3.3. 1학년 → 2학년
3.4. 신입생
4. 요코하마 타이에이 고교 농구부
4.1. 코칭 스태프
4.2. 농구부
4.2.1. 3학년
4.2.2. 2학년 → 3학년
4.2.3. 1학년 → 2학년
5. 기타스미요시 고교 농구부
6. 카와사키 키쿠가와 고교 농구부
7. 사토미니시 고교 농구부
7.1. 여자 농구부
7.2. 남자 농구부
8. 츠루가네 공업 고교 농구부
9. 호쿠신 고교 농구부
10. 후지사와쇼부 고교 농구부
11. 사이죠 학원 고등부 농구부
12. 기타 등장인물 및 등장 고교 농구부


1. 쿠즈류 고교 농구부[편집]


파일:7897006.jpg

소라의 날개에 등장하는 가상의 학교이자 주인공 쿠루마타니 소라를 포함한 등장인물들의 소속학교. 가나가와현에 위치하고 있다.
1권 시점에서만 해도 자타공인 "똥통 쿠즈류"로서,[1] 명문은 커녕 남자 농구부는 불량학생들의 놀이터였다.
그나마 제대로 된 부활동을 하는 여자 농구부 역시 만년 1회전 탈락이 전통인 초 약체 학교. 교장의 방침에 의해 귀택부는 한 명도 존재하지 않는다.

남자 농구팀은 쿠루마타니 소라나츠메 켄지, 시게요시 카나메가 합류한 이후부터 팀의 구색을 갖춰가기 시작하며, 여자 농구팀 역시 쿠루마타니 토모히사가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현대회를 노릴만한 팀으로 성장했다.

주인공들의 고교답게 작중 끊임없는 성장세를 보이는 팀이기도 하다.

1.1. 감독 및 매니저[편집]


  • 사카타(남자 농구부 감독)
  • 쿠루마타니 토모히사(여자 농구부 감독)[2]
  • 사츠키 마사요시 (남자 농구부 고문)
  • 나나오 나오 (매니저)
  • 코미나미 마코토 (매니저)
  • 요시유키 아이 (매니저)

1.2. 남자농구부[편집]


주역. 항목 참조.


1.2.1. 소라의 동년배[편집]



1.2.2. 상급생[편집]



1.2.3. 하급생[편집]


  • 콘노 미치로 : 3부(28권)부터 첫 등장.[3]
  • 이가라시 코타
  • 타나카 요시오 : 3부(29권)부터 첫 등장
  • 코미나미 하루오
  • 사코타 미노루[4]
  • 나카타 쇼타
  • 코이케 유지
  • 와다 아키라

1.3. 여자농구부[편집]



  • 토미나가 하루미
  • 와카모리 사유리
성우는 모리 나나코.
  • 후나코시 사치

  • 쿠노스키 미치요

  • 이시하라 미사토


2. 신마루코 고교 농구부[편집]


파일:신마루코.jpg

우리에게 신마루코는 하나의 목표였으니까.

- 32권, 하나조노 모모하루


작중 쿠즈류 고교의 첫 상대가 된 고등학교.
'똥통 쿠즈류'처럼 불량학생들이 우글거리는 질이 나쁜 학교이나 농구부만은 현내 수위에 들어가는 강호고[5]이다.
치바 신이치토키와 토키타카를 앞세워 카나가와 현 4강까지 치고 올라가기도 했으며, 치바가 은퇴하고 나서도 몬스터 배시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강한 실력과 두터운 선수층을 가지고 있는 학교.

작중 초반부터 현재까지 쿠즈류 고교의 목표이자, 최고의 라이벌인 팀이다.
여담으로 남고이며, 교복 대신 사복을 입는다. 주인공 소라가 신마루코에 잠입했다가 도망치는 장면에서 교복입은 여학생이 있는데 작가의 실수였다고 한다.

직접 묘사가 나온 건 한 번이지만 만화에서 요코하마 타이에이 고교와 3번 경기[6]를 하며 모두 패배한다. 치바에 이어 신마루코의 주장이 된 토키와는 타이에이의 에이스 시라이시 세이와 중학교 때도 한 번 붙어 4번이나 대결을 했으며, 이 때문에 치아키가 타이에이 전을 앞두고 토키와에게 조언을 구하러 가기도 한다.

2.1. 코칭 스태프[편집]


  • 안도 진(감독) : 과거 인터하이 단골팀인 토미오카 상고의 감독이었다.[7] 연습 중 체벌이 문제가 되어 해임되고 불량학교인 신마루코로 오게 된다. 그럼에도 지도자의 길을 그만두지 않고 신마루코 농구부의 인터하이 진출을 목표로 5년을 계획한다. 직접 스카웃한 치바 신이치가 3학년이 되던 해인 4년차에 신마루코는 가장 강력한 전력을 갖추게 된다. 아깝게 인터하이 진출은 실패하지만 다음 해에도 주장 토키와 토키타카를 중심으로 전력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지만 간토 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여 시드권을 얻지는 못한다), 쿠즈류 고교의 현대회 진출에 가장 큰 장벽으로 등장한다.
오랫동안 전국에서 싸워온 경험을 통해 신마루코에서도 인사이드가 강한 팀을 구축하려고 한다. 소라가 신마루코와의 연습경기를 앞두고 농구부를 염탐하러 갔을 때, 치바가 소라를 포함해 170cm가 안 되는 입부희망자를 돌려보내려 한 것도 감독이 키를 중요하게 여겨서 주전으로 뛸 가능성이 없으니 허송세월 보내지 말라는 의도였다.[8]
자세한 묘사가 나오지 않은 초반(4권)에는 강팀을 상대로 부진하는 선수들에게 꼴통이라는 표현을 쓰며 호통치는데, 이후에는 쿠즈류고와 접전인 상황에서도 차분히 지시를 내리는 모습을 보이며 이미지가 달라진다. 하지만 농구부 규율에는 엄격하며 체벌 대신 머리를 빡빡 밀어버린다.

2.2. 농구부[편집]



2.2.1. 3학년[편집]


  • 치바 신이치
  • 쿠치키 히로시 : 성우는 카사마 쥰. 치바의 동급생이며 쿠즈류와의 연습시합에 참여한 주전멤버(등번호 5번). 연습시합 도중 4개의 파울을 범한 야스하라를 상대로 공과 상관없는 지역에서 파울을 유도하여 퇴장시킨다. 하지만 직후 타임아웃을 신청한 치바에게 꾸중을 듣는다.
2학년일 때 지구예선 탈락 이후 치바와의 갈등으로 부원들과 농구부를 탈퇴했으나[9], 치바의 권유로 다시 팀에 복귀했다.
포지션은 스몰포워드, 타이에이와의 결승리그 최종경기에서 2학년 시라이시 세이와 매치업이 되나 제대로 막지 못해 토키와가 세이를 상대하고 쿠치키는 슈팅가드를 수비하게 된다. 그러나 그 자리에 1학년 후와 효우가 교체투입된다.


2.2.2. 2학년 → 3학년[편집]


  • 토키와 토키타카
  • 사와 켄토 : 성우는 에노키 쥰야. 토키와, 쵸지, 야부세, 우부카타와 동급생이며 신마루코 고교의 3점 슈터이다.(등번호 9번(2학년) → 5번(3학년)) 180cm, 70kg. 토키와와 치바 다음으로 팀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나오가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3점 성공률이 50%에 육박하며, 쿠즈류와의 지구예선에서 3점슛을 던지는 장면이 5번 나오는데, 그 중 3개를 성공시킨다.
신마루코 농구부는 체벌 대신 머리를 깎는데 등장하는 모든 장면에서 대머리이며, 치바의 권유로 쿠치키를 포함한 선배 몇 명이 복귀하는 장면에서 표정이 굉장히 안 좋다.[10]

  • 쵸지 마사하루 : 성우는 타케다 카이토. 쿠즈류와의 연습시합에 참여한 주전멤버(등번호 15번 → 8번). 연습시합 중 쿠치키가 꾸중을 들은 다음 덩크를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점프슛을 쐈다고 치바에게 혼난다. 195cm, 88kg으로 포지션은 파워포워드.
모모하루는 쵸지를 보고 위치를 잘 잡는다고 말한다.

  • 야부세 토오루 : 184cm, 75kg으로 스몰포워드(등번호 7번 → 6번). 타이에이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중간에 쿠치키와 교체된 것으로 보인다. 다음 해 토키와가 포워드로 포지션 변경하면서 벤치 멤버가 된다. 하지만 신마루코와 쿠즈류의 경기를 보러 온 후지사와쇼부의 주장 후카누마 료는 야부세와 우부카타가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실력이라고 말한다.
쿠즈류와의 경기 3쿼터에 빨라진 경기 템포를 늦추기 위해 쵸지와 교체된다. 투입 직후 하라마키 신지의 패스를 받아 3점슛을 성공시킨다.[11] 다시 교체될 때까지 쵸지가 상대하던 모모하루와 매치업을 한다.

  • 우부카타 야부세 : 다른 부원들과 달리 쿠즈류와의 경기를 앞두고 처음 등장한다.[12] 포지션은 센터(등번호 7번)로 치바의 은퇴 이후 간토대회까지 선발 출전한 것으로 보이며, 신마루코가 패배한 쇼가쿠 전에서 허리 부상을 입었다. 쿠즈류와의 경기까지 다 낫지 않아 1학년 치바 쥰이 선발 출전한다. 하지만 4쿼터 초반 치바 쥰이 인텐셔널 파울을 저지르면서, 교체 출전하게 된다. 1학년 콘노 미치로를 상대로 훅슛을 성공시킨다.

2.2.3. 1학년 → 2학년[편집]


  • 하라마키 신지 : 3학년 토키와가 이끄는 신마루코 농구부의 유일한 2학년 선발 멤버로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등번호 9번). 171cm, 58kg으로 신마루코 농구부에 쳐들어왔었던 소라를 기억하고, 신지의 회상 중에 치바가 가버리라고 말한 것을 보면 1학년 때 키가 170cm이 되지 않아 입부를 거절당한 인원으로 보인다. [13]
치바의 말에도 다시 찾아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그의 인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14] 스스로를 평범하다고 평가하는 치바에게 평범한 인간이라고 불리는데, 신지 본인 역시 그렇게 생각하며, 그런 측면에서 치바와 닮은 캐릭터이다. 두 사람 모두 쿠즈류의 1학년 가드 이가라시 코타와 함께 경기를 하는데,[15] 자신들과 달리 재능을 타고난 선수라고 인정한다.
스스로의 평가와 달리 큰 키라는 재능을 가진 치바처럼 긴 팔을 타고난 선수로 소라를 상대로 3쿼터까지 3점슛을 하나도 허용하지 않는 수비 능력을 보여준다. 물론 경기에서 소라가 3점보다 돌파를 더 많이 시도했지만, 그 역시 신지의 긴 팔을 의식한 탓도 있다. 2쿼터 종료 후 사와 켄토가 수비에 대해 칭찬을 해주는데, 긴장을 풀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4쿼터에는 치아키에게 기습적으로 더블팀 수비를 들어간 후 일부러 몸을 낮춰 높은 패스를 유도, 쵸지의 인터셉트를 만들어낸다.[16] 하지만 체력이 떨어지면서 소라에게 결정적인 슛을 허용하는데, 그럼에도 집념을 발휘하여 경기 막바지 치아키가 짜놓은 설계를 막아내는데 공헌한다.[17]
그렇다고 수비만 하는 선수는 아닌게 공격에 재능을 가진 코타를 상대할 때 오히려 공격으로 맞불을 놓는다. 3쿼터 투입 직후 공격템포를 끌어올리려는 코타에게 빠르게 3점슛과 어시스트를 허용하지만, 계속해서 코타와 1대1 상황을 유도한 후 화려한 돌파와 패스로 코타를 집중공략한다.[18] 코타가 자신을 기점으로 하는 연속 실점에 멘탈이 털리기 시작하며, 결국 투입 시점보다 더 점수차가 벌어진 채 교체 아웃된다.
팀의 차기 주장으로 4쿼터 소라에게 3점을 얻어맞고 순간 집중력이 무너졌을 때, 토키와가 다가와 진정시켜주며 "다음엔 네가 짊어져야 하잖아. 이거.(등번호 4번)"라고 말한다. 그런 점에서 보면 다른 선배들처럼 따뜻하게 말을 하진 않지만, 경기 중에 1학년 치바 쥰의 멘탈이 흔들릴 때마다 가장 먼저 말을 걸어주는 게 신지다.


2.2.4. 신입생[편집]


  • 치바 쥰 : 치바 신이치의 세 살 터울 동생으로 형이 졸업한 후 신마루코에 입학한다. 간토 대회를 앞두고 처음 등장하는데, 2학년들이 놀라 인사를 할 정도로 형을 똑 닮았다. 주인공들과의 대면은 쿠즈류의 2회전 승리 직후이며, 주인공들도 형 치바로 착각한다.[19] 쥰의 이름을 듣고 나서 쿠즈류 농구부원들은 주니어라는 별명으로 부른다.[20]
형은 중학교까지는 키가 작았던 반면 쥰은 중학교 2학년에 이미 2m에 육박했다. 등장 당시 204cm, 100kg의 센터로(등번호 18번) 형의 신체조건을 뛰어넘었을 뿐 아니라 형 치바가 모든 면에서 자신보다 뛰어난 선수라고 말했다. 두 형제와 직접 대결한 모키치도 형보다 확실히 빠르다고 평가한다. 쿠즈류와의 경기에서도 형과 달리 높은 자유투 성공률(4/5), 페이더웨이, 양손 훅[21]을 보여주며 공격은 물론 하이포스트에서 두 번이나 소라의 3점슛을 블락하고, 토비의 레이업을 보고 일부러 템포를 늦춰 실패를 유도하는 등 수비에서도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모키치의 독백에 나오는 '언젠가 분명히 일본의 정점에 군림할 힘'이라는 말이 과장이 아님을 보여준다.
하지만 모키치를 상대로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모키치가 강적을 만나 고생 끝에 각성하는 모양새가 아니라, 2쿼터부터 모키치의 수비에 막혀 어쩔 수 없이 하이포스트에 자리를 잡는다던가, 리바운드에서 밀리는 등 경기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이런 상황은 쿠즈류의 감독 사카타가 파악한 대로 멘탈이 원인으로 나온다.
쥰은 어릴 적부터 외톨이였던 자신과 달리 자기보다 멍청한 데도 교우관계가 좋아 반장까지 하는 형을 보고 샘이나 멀리 떨어진 중학교(야기리노오카 중학교)에 진학했다. 하지만 역시나 친구가 없던 차에 먼저 말을 걸어주었던 동급생(호소미 케이이치)과 친구가 되었고, 단순히 그 친구가 농구부여서 농구를 시작했다.[22] 압도적인 재능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그만큼 치열해지는 상대의 견제에 거친 파울이 나왔다. 본인 스스로도 스트레스가 쌓여가는 상황에서 다른 팀원들은 패배를 쥰의 탓으로 돌렸고 감독은 경기에서 쥰을 제외시키는 조치를 취할 뿐이었다. 점점 고립되어가는 쥰을 케이이치가 겨우 붙잡아주었지만, 갑자기 2학년 중간에 전학을 가버리고 만다. 이후 케이이치가 따돌림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쥰은 아예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다. 그럼에도 팀을 간토 상위 그룹에 올리고 자신 역시 유명세를 떨쳤다.[23] 당연히 유명 농구부에서 스카웃 제의가 왔으나, 형의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했음에도 후배들의 인사를 받으며 퇴장하는 모습을 보고 신마루코에 진학하기로 결심한다.
기대는 받았지만 신뢰를 받지 못해서 한 번 좌절했던 모키치는 같은 상황에서 자신을 고립시켜버린 쥰을 잘 이해하고 있고 이 때문인지 매치업에서도 우위를 점한다. 경기 중에 말이 많지 않은 모키치임에도[24] 쥰에게는 트래쉬 토크 수준으로 말을 거는데, 이걸로 결정적인 네번째 파울을 유도해낸다. 하지만 자신을 교체하지 않자 당황한 쥰에게 감독과 토키와가 치바 신이치가 3년간 지켜온 팀으로써 싸울 것을 당부한다. 이외에도 자신과 접촉으로 피를 흘린 상태에서 자유튜를 모두 성공시키는 모키치의 모습과 해당 파울로 흐름을 내준 상황에서 신지가 다가와 네 잘못이 아니라고 말해주는 장면을 통해 자신이 굳이 신마루코에 와서까지 찾고자 했던 답을 찾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쥰은 신지와 함께 팀을 지키기 위해 경기 막바지 치아키가 짜놓은 설계를 막아내는 집념을 보여준다.
과거 드래곤 퀘스트 게임에 푹 빠진 형 치바 신이치가 치바 쥰의 세이브 파일도 레벨을 올려서 지금도 자동으로 레벨이 올라가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 타나카, 스즈키 : 각각 176, 178cm로 쿠즈류 농구부원과 치바 쥰의 첫 만남 장면에서 쥰 옆에 서있다.

3. 신죠 토와 고교 농구부[편집]


애니메이션에서는 2020년 2분기 시점에서부터 등장한다.
1학년 소라의 첫 공식전 경기이자 쿠즈류고의 인터하이 지역예선 1회전 상대. 모키치의 합류 후 첫 경기이기도 하다. 진학에 주력인 학교로 3학년 다카하시 카츠미, 코지마 유키나리가 입학했을 당시 농구부가 있기는 하지만 부원이 없던 상태였다. 두 사람이 2학년이 되던 때 겨우 농구부원이 5명이 되었지만, 시합은 하는 족족 패배했다고 한다. 그마저도 인터하이 예선 시기에는 5명을 못채워 지역 예선 경기에는 나가지도 못했다. 그 다음 해에 두 사람이 농구를 가르쳤던 중학생들이 신입생으로 입부하면서 현재의 전력을 갖추게 되었다. 그렇게 신죠 토와는 처음으로 인터하이에 도전하게 된다.
주전 두 명이 농구 초보이기도 하고 거의 신생팀이라는 점에서 쿠즈류고와 유사한 점이 많지만, 그동안의 훈련 시간의 차이가 여실히 드러나는 상대이다.

3.1. 3학년[편집]


성우는 요시노 히로유키.갈색 숏컷 속성. 다카하시 카츠미와 같이 약소부 시절부터 활동했던 멤버. 처음 등장했을 때는 부상 재활중이었기에 목발을 짚고 있었다.
193cm, 90kg의 파워포워드로 등번호는 5번. 만화 속에서 귀한 편인 3점 슛을 쏠 수 있는 파워포워드이며, 다카하시의 돌파 후 골대 정면에서 날아오는 패스를 받고 성공시키는 3점슛은 이후 쿠즈류 대 신마루코의 경기에서 이가라시 코타쿠루마타니 소라가 똑같이 재현한다.
지역예선을 앞두고 왼쪽 무릎 인대가 늘어나 처음에는 벤치에 앉아 있는다. 경기 초반 하나조노 치아키의 패스를 보고 중학시절 치아키를 기억해내 플레이 특징을 다카하시에게 알려준다.
신죠가 쿠즈류에게 역전 당하고 점수 차가 벌어지자 3쿼터 중간에 테이핑을 하고 출전을 감행한다.
투입 직후 리바운드를 다투는 상황에서 하나조노 모모하루가 부상 당한 무릎 쪽으로 충돌해 오줌을 지린다.[25] 그럼에도 4쿼터에 주특기인 좌우로 흔든 뒤 턴어라운드[26]로 득점을 올리고, 중요한 순간 모키치를 블락하는 투혼을 발휘한다. 경기가 30초 가량 남았을 무렵 속공 상황에서는 아픈 다리를 이끌고 레이업 득점을 올린 후 후배들의 부축을 받으며 벤치로 들어간다.
경기가 3초밖에 남지 않은 다카하시의 프리스로우 상황에서 다시 투입되는데 2학년 카시와기 카즈시를 프리로 만들기 위한 미끼 역할이다.
말 끝에 "~야옹", "~나옹"을 붙이는 버릇이 있으며, 후배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내는 듯하다. 하지만 4쿼터 카즈시의 돌발 플레이 이후 후배들이 카즈시에게 화를 내자 진지하게 카즈시를 변호해준다.
이후 신마쿠로와 타이에이의 결승리그 경기와 몬스터 배시에 등장[27]하며 쿠즈류 농구부를 꽤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음 해에 다카하시와 함께 신죠 토와처럼 농구부가 없는 세이슈 대학으로 진학, 농구부 창설 첫 해에 간토 토너먼트에서 우승 후보팀, 시드팀을 차례로 격파하여 8강 진출에 성공한다.


3.2. 2학년 → 3학년[편집]


  • 카시와기 카즈시
성우는 코바야시 치카히로. 금발염색 속성. 규칙에 엄격하다. 과거 불량배 출신이었으나 농구에 대한 미련[28]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것을 파악한 다카하시 카츠미에 의해 농구부에 스카웃된다.
178cm, 72kg으로 포지션은 스몰포워드.(등번호 7번(2학년) → 4번(3학년)) 말투나 행동이 거칠어 신입생들은 무서워하면서도 내심 싫어하는 눈치이다. 같은 학년인 타모 유키오처럼 고등학교 진학 후 농구를 시작했으나, 타모 유키오와 히라이 로쿠로 보다는 늦게 입부했다. 다카하시가 2학년일 때 농구부가 5명도 되지 않아 지구예선에 지원조차 못했다는 얘기가 나온 것으로 보아 작년 지구예선 이후에 입부하여 농구경력이 1년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경기 초반에 나나오 나오나츠메 켄지는 카즈시와 유키오가 초보라는 걸 바로 알아차리는데, 소라는 그 얘기를 듣고 놀라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매치업인 야스하라 신이치도 카즈시의 실력이 그리 좋지 않다는 걸 알아차린다. 그렇다고 해서 당시의 야스하라가 쉽게 막을 수 있는 상대는 아니었고, 되려 카즈시의 속공 레이업을 야스하라가 수비하는 과정에서 슈팅핸드에 춉을 날려버리는 과격한 파울을 저지른다. 심판은 일반 파울을 선언하지만 카즈시가 야스하라에게 칼로 쑤셔버린다는 말을 하면서 두 선수의 분위기가 험악해진다. 이 경기가 끝나고도 두 사람은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는데, 만날 때 마다 서로 으르렁거린다.[29]
하지만 이 파울로 얻은 자유투 두 개를 모두 실패하는데, 백코트 하는 과정에서 되려 유키오에게 제대로 하라고 타박한다.[30] 이렇게 보면 단순히 인성이 나쁜 캐릭터같지만 본심을 그대로 말하지 못하는 성격으로 보인다. 오히려 유키오가 실수를 했을 때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코지마가 무릎 부상에도 경기에 나오려고 하자 "다리 좀 부러진다고 죽지 않아."라고 말하는데, 1학년들은 듣자마자 화를 내지만, 동급생들은 그 말이 코지마와 함께 뛰고 싶다는 뜻인 걸 알고 있다.[31] 이런 성격은 4쿼터 6분경 신죠 토와가 쿠즈류에게 14점 차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예 말도 없이 행동이 앞서는 모습으로 제대로 나타난다. 차분히 공격하자는 다카하시의 공을 말그대로 빼앗은 후 냅다 돌진, 골밑에 있는 치아키와 크게 충돌한다. 이 때 파울이 불리자 모모하루는 물론 신죠 토와의 1학년들도 공격자 파울로 생각한다. 하지만 충돌하기 직전 몸을 먼저 뒤로 뺀 치아키의 테크니컬 파울로 선언된다.[32] 그럼에도 직후 타임아웃에서 신죠의 1학년들은 카즈시의 위험한 플레이에 분노가 폭발하여 불성실한 연습과 청소 등 그동안의 불만도 같이 쏟아낸다. 이 때 다카하시가 그만하라고 소리치며, 카즈시의 행동은 단순히 거친 플레이가 아니라고 알려준다. 코지마도 카즈시가 가장 늦게까지 연습하고 누구보다 일찍 와서 먼저 청소를 한다고 말해준다.
코지마의 말대로 카즈시는 남들보다 늦게 농구를 시작했지만 동경하는 다카하시를 목표로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었다. 관중석에 있던 치바 신이치가 카즈시를 보며 다카하시의 플레이 스타일을 닮은 것 같다고 말하며, 토키와 토키타카도 슛과 수비는 부족하지만 드라이브는 나름 절도가 있다고 한다. 카즈시는 실력이 부족함에도 팀의 승리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열심히 수행한다. 신죠 토와의 속공 레이업은 거의 카즈시가 도맡았고[33] 수비에서도 토비와 소라를 블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34]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팀이 크게 지고있자 어떻게든 흐름을 바꾸기 위해서 위험한 플레이를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농구 센스는 물론 맷집과 싸움 실력까지 좋은 치아키가 단순히 충돌이 겁나서 피한 것은 아니고 팀을 지키려는 카즈시의 눈을 보고 피해버린 것이다. 카즈시의 플레이로 경기의 흐름이 바뀌었고, 16점차로 시작한 4쿼터가 3초를 남기고 2점차까지 줄어든다. 다카하시가 두 개의 자유투를 던지는 상황에서 자유투 첫 구가 빗나가는 경우 일부러 2구를 실패해 공격 리바운드를 따내고 필드슛을 성공시키는 작전을 계획하는데, 그 슛을 던지는 선수로 이번 경기 자유투를 모두 실패한 카즈시를 선택한다.[35] 쿠즈류의 감독이었던 나오는 이 판단까지도 예측하지만, 소라의 수비에도 카즈시는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가는 슛을 성공시키며 다카하시의 믿음에 보답한다.
헌신적인 모습에 후배들도 카즈시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다음 해 주장으로 팀을 이끌게 된다. 그리고 신죠 토와 농구부는 팀의 주축이었던 두 사람이 나갔음에도, 처음으로 현대회 진출에 성공한다. [36]

  • 타모 유키오
성우는 반 타이토. 레귤러. 까까머리 속성. 아마도 포지션은 센터.
196cm, 98kg의 블루 워커형 센터(등번호 8번 → 5번), 고등학교 진학 후 농구를 시작한 초보로 경기 초반 노마크 찬스를 놓치는 모습을 보이며 벤치에 있는 1학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래도 수비에서는 큰 키를 활용해 골밑을 지키고 속공을 막기 위해 하나조노 모모하루가 강하게 던진 패스를 얼굴로 받아내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기술이 좋은 시게요시 카나메를 상대로는 고전을 면치 못한다.
순하게 생긴 외모처럼 성격도 좋은 편이다. 후배들과도 사이 좋게 지내며 특히 이가라시 코타의 배신 사건 이후 간토 대회에서 코타와 신죠 토와 농구부원이 마주치는 장면에서 유일하게 웃으며 코타를 격려해주는 인물이다.
회상 장면이나 교류전에 나올 때는 머리가 상당히 긴 모습인데, 아마 인터하이를 준비하면서 머리를 깎는 듯하다.

  • 히라이 로쿠로
성우는 야마시타 세이이치로. 레귤러.
174, 68kg의 가드(등번호 6번), 같은 학년의 다른 두 명과 달리 중학교 때 농구를 한 경험이 있으며 어떤 이유로 농구부가 없는 신죠 토와로 진학한 건지는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실력적인 이유는 아닌 것으로 보이며, 쿠즈류와의 경기에서도 미들슛, 3점슛, 레이업 득점 장면이 모두 나오며 켄지도 경기 초반 히라이 로쿠로의 슛을 보고 중거리 성공률이 높은 것 같아 수비를 더 신경써야겠다고 생각한다.
다카하시 카츠미의 지시에 따라 켄지에 대한 밀착 수비를 제대로 수행하기도 하고, 모키치의 투입 이후 다카하시가 골밑으로 들어가자 포인트 가드 역할도 맡는 등 비교적 다양한 활약을 펼친다.
자기 자신을 로쿠라고 부르기도 하고, 경기 중에 후배들이 칭찬할 때 로쿠 오빠라고 부른다.

3.3. 1학년 → 2학년[편집]


다카하시 카츠미와 코지마 유키나리가 1학년 때 가르쳤던 중학교 2학년 학생들. 안타깝게도 팀에 도움이 되는 전력은 없다. 다만 처음에는 설정이 달랐는지, 신죠 토와가 처음 등장하는 장면에서 1학년들의 대화를 보면 3학년 두 선수의 얘기를 잘 모르는 선수들이 있다.

  • 야나기하라
성우는 노가미 쇼. 하급생. 코지마의 빈공간을 채운다.
가드(등번호 17번 → 10번(추정)), 쿠즈류와의 경기에서 다카하시의 어시스트를 받아 경기의 첫 득점을 올린다.
다음 해에 신죠 토와의 경기 장면에 비슷한 헤어스타일의 선수가 코트 위에 있는 것으로 보아 주전 포인트 가드로 활약하는 것으로 보인다.
  • 타나베
성우는 이노우에 유우키. 야나기하라, 카와모토와 같은 학년. 벤치.
가드(등번호 13번), 해당 선수인지 확실하지는 않음. 경기 중간에 야나기하라와 종종 교체되어 소라를 수비한다.
  • 카와모토
성우는 사토 겐. 야나기하라, 타나베와 같은 학년. 벤치.
경기 후반 코지마 유키나리의 투입을 위해 테이핑을 도와준다.


3.4. 신입생[편집]


  • 사쿠라이 카즈요시(카즈)
이가라시 코타의 신죠 토와 중학교의 농구부 동료이자 콤비로 다카하시 카츠미에게 농구를 배웠다. 포지션은 포워드로 등번호 22번을 달고 신죠 토와 고등학교에서 선발로 출전한다.
코타도 함께 진학하여 선배들의 정신을 이어가고 싶어했지만, 코타가 갑작스럽게 쿠즈류 고교에 진학하여 혼자 신죠 토와로 간다.
처음에는 카즈도 코타의 선택을 이해하지 못해 간토 대회에서 마주쳤을 때는 코타를 보고 배신자라고 말하지만, 나름대로 이해를 하여 지역예선 중에 코타를 찾아가 결별을 선언한다. 중학교 콤비에서 각자 고등학교 농구부의 멤버로 나아가자는 의미로 말하며, 코타도 신마루코 전에서 그 뜻을 이해한다.
신죠 토와의 비중이 줄어드는 와중에 나오는 경기 묘사의 대부분은 카즈의 공격 장면이다.[37] 골밑에 과감하게 들어가서 슛을 쏘거나 더블팀이 붙은 상황에서 슛을 성공시키는 등 적은 분량에서도 좋은 공격력을 보여준다.
다카하시도 인정한 공격에 재능이 없는 기존 멤버들을 데리고, 수비가 좋은 쿠로사키 학원을 무너뜨리며, 신죠 토와 농구부를 사상 처음으로 현대회까지 진출시킨다. 포인트 가드임에도 공격적인 플레이를 좋아하는 코타가 중학교 때 자신의 일이 카즈에게 패스를 보내 점수를 올리게 하는 거였다고 말할 정도.
현대회 대진표가 나오자 코타에게 연락해 2회전에서 만나자고 말한다.[38]

4. 요코하마 타이에이 고교 농구부[편집]


파일:타이에이.jpg
소라의 날개 세계관에서 최종보스 포지션에 위치하는 학교. 네 번째 인터하이에서 전국 우승을 이뤄냈다



4.1. 코칭 스태프[편집]


  • 사카마키 요히토(감독)
성우는 노무라 켄지. 댄디한 이미지. 소라의 부모와는 이들이 결혼 전부터 알고 지냈었다[39].
전 일본 국가대표선수로 비교적 젊은 나이임에도 여러 곳에서 감독을 맡았다고 한다.[40]
요코하마 타이에이에 취임한지 3년 만에 팀을 인터하이에 진출시킨다. 이후 4년 연속 인터하이에 나가며, 세번째 인터하이에는 첫 경기부터 2m가 세 명이나 있는 후지시로 상고를 만나 빠르게 탈락하지만, 6년차인 네번째 도전[41]에 결국 우승을 차지한다.
대학 농구부, 직장인 농구팀 등 상대를 가리지 않고 1년에 100회 이상의 경기를 치를 정도로 많은 경기를 치르며, 현대회 최종전과 인터하이 본선 사이에도 네다섯 경기[42]를 할 정도이다. 쿠즈류와의 연습경기가 끝나고 나나오 나오에게 실전 경기 경험을 쌓으라고 조언을 해주면서, 승부감을 기르는 방법은 실전 경기밖에 없다는 자신의 지론을 설파한다. 이 때 치아키를 센터로 기용한 나오의 판단을 보고 팀에 데려오고 싶은 정도라고 칭찬한다.
불과 4개월만에 입부한 신입생 절반가량이 그만둘 정도로 혹독한 훈련량을 선수들에게 요구하고, 훈련을 빼먹거나 연습 경기에 지각하는 후와 효우에게는 약간의 체벌을 가하지만, 지도방식이 강압적이지는 않다. 오히려 우승을 하기 전까진 자신을 감독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하거나, 경기 중 작전 타임이나 돌발 상황에 선수들이 판단할 수 있도록 한다.
인사이드를 크고 강한 선수로 채우려 했던 신마쿠로의 안도 진 감독과는 달리 공격력이 뛰어난 선수와 빠른 농구를 선호하며, 이에 쿠즈류 고교가 지역예선 1차전에서 탈락하자 켄지를 스카웃하려고 한다. 비슷한 맥락에서 모키치는 쓸만하지만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켄지에게는 강하게 말을 했지만 쿠즈류 농구부의 가능성이 아주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는지 쿠즈류와의 연습 경기 4쿼터 도중 벤치로 들어온 시라이시 세이에게 자신이 1년 동안 가르치면 타이에이와 싸울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43]
소라의 부모 양쪽에게 쿠즈류 농구부 감독이 될 것을 권유한다. 소라의 어머니 쪽은 야부우치 마도카가 먼저 얘기를 꺼낸 것에 동의를 하는 정도지만 아버지쪽은 네가 키운 팀을 내 팀으로 눌러 주고 싶다고 말한다. 두 사람은 대학 동창으로 선발이었던 요히토와 달리 토모히사는 후보였기 때문에 같이 경기를 뛴 적은 적지만,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로 훗카이도를 일주할 정도로 친한 사이이다. 쿠즈류 고교가 묘인 고교와의 현대회 3차전을 앞두고 조언을 해주기 위해 연락한다.
쿠즈류와의 준준결승을 앞두고 잘테니까 깨우라고 너스레를 떤다. 선수들은 늘 봐왔다는 반응.

  • 오카노
성우는 마에다 히로키. 코치, 쿠즈류와의 연습경기에서 심판을 본다.
키가 큰 1학년 미네타 케이스케의 퇴부 소동 때 붙잡자고 감독에게 말한다.

4.2. 농구부[편집]



4.2.1. 3학년[편집]


전통적인 명문 고교임에도 3학년은 비중이 전혀 없다(...)[45]
작중 플레이하는 모습이나 언급 한두번이 전부며, 쿠즈류와의 연습경기에도 오지 않았다.[46]
나나오 나오"3학년을 뺀 1&2학년이 훨씬 강하다"고 할 정도로 취급이 나쁘다.[47]

  • 모리야마
: 주장. 염색을 한 4번 포인트가드. 주전으로 뛰고 있고 3학년치고는 작중 많이 모습을 비치는 편이다.
하지만 늘 매치업 상대에게 압도당하기 일쑤며,[48] 2학년인 야쿠마에게 속으로 디스당하기도 하는 등 역시나 취급이 안좋다.
1학년인 후와 효우에게 소리를 지르는 것으로 보아 성격이 좋은 편은 아닌 듯.
인터하이 방송에서 언급된 정보에 의하면 기동력이 좋은 포인트가드인 모양이다. 그래서 인터하이에서 키가 큰 후지시로 상고와의 경기에서 팀이 어려운 상황에 기동력으로 승부를 보려했던 요히토 감독이 멤버를 대거 교체하는 중에도 코트에 남아있다.
수비에서도 공격력이 좋은 토키와 토키타카가 틈이 없다고 생각할 정도이다. 물론 생각만 그렇게 하고 이어지는 경기 장면에서는 큰 무리없이 모리야마를 제치는 모습이 나온다.
또한 기타스미 전에서 상대의 빠른 농구를 막기 위해 템포를 늦추자고 경기 중에 판단하고 지시를 내리거나,[49] 신마루코 전에서는 작전 타임 중 9번 사와 켄토의 외곽 슛을 조심하자고 말하는 등 타이에이의 4번으로서 자격은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 선수.

  • 야구치 : 등번호 9번(추정), 신마루코 전에서 미들슛을 넣는 선수
  • 미야모토 : 센터, 등번호 5번(추정), 신마루코 전에서 치바와 매치업을 하다가 야쿠마 시게노부가 치바를 막게 되면서 포지션을 바꾼다.
  • 토미타 : 190cm의 센터, 등번호 6번, 얼굴은 나오지 않으며 타이에이 대 후지시로 상고 경기에서 키가 큰 상대의 골밑에 고전하여 6분 만에 3파울로 교체 아웃된다.
  • 사카시타 : 얼굴은 나오지 않고 요히토가 인터하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름만 언급되는 190cm의 선수
  • 핫토리
  • 야스다
  • 나가사와 : 3파울로 나온 토미타를 대신하여 들어간 선수.
: 이 셋은 이름만 나오고 아예 얼굴조차 나오지 않는다. 인터하이 1회전에 '우리는 요히토에게 모든 것을 걸었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이들로 추정.

4.2.2. 2학년 → 3학년[편집]


사실상의 주역.

성우는 우메하라 유이치로. 배번 11. 작년부터 레귤러로 활약해왔으며 그 실력은 전국에서도 통한다.
성우는 오키노 코지. 배번 20.
  • 타마야마 테츠오
성우는 오카모토 노부히코. 배번 23. 신장이 작은 편으로 요잔이 한때 단신 농구선수로 생존하는 법에 대해 조언을 구한 적도 있다. 성격도 무난무난하게 착한 편이고 레귤러의 입지를 신경쓰고 있었지만 결국 요잔과 포지션 경쟁에서 밀려 퇴부한다. 후에 요잔이 테츠오의 락커를 쓰게 된다.
  • 우사미 히로시
배번 16. 쿠즈류와의 연습경기에서 스타팅멤버로 출장.
  • 이토가 마사오미
성우는 이와사와 토시키. 배번 19. 선발은 아니었으나 덩크가 가능한 실력자.
  • 시바사키 테츠야
배번 13. 파워 포워드. 쿠즈류와의 연습경기에서 스타팅멤버로 출장.

4.2.3. 1학년 → 2학년[편집]


성우는 우에무라 유토.
작중 소라의 최대 라이벌. 배번 24. 소라의 어머니인 유카의 기술을 완벽하게 전수받았던 몇 안되는 인물. 초반에는 후와의 시합을 외야에서 지켜보는 것으로 등장. 어째서인지 초반에는 부활동 내에서도 모자를 쓰고 있는 것이 특징.
  • 미네타 케이스케
성우는 코바야시 유스케.
배번 29. 한 때 부활동을 접었다가 돌아왔다. 센터. 모키치와는 중학교 시절에 대전했다가 참패한 적이 있고[50] 연습시합에서의 재대결을 통해서 라이벌 플래그를 세웠다.


5. 기타스미요시 고교 농구부[편집]


레귤러 중 한 명. 3학년 때 주장을 맡는다
모모조노 형제의 중학교 당시 후배.
선발 멤버.

  • 사카타
비 레귤러.

감독. 상대의 순간을 정확히 간파하는 명장. 연습시합 종료 후 소라의 결정적인 패인을 지적해낸다. 초반에는 쿠즈류를 인정하지 않았으나 연습시합 과정에서 그들의 분전을 좋게 평가하고 다음을 기약한다. 하지만 이것은 쿠즈류의 분석결과 상대를 처음부터 한 수 아래로 평가했다는 것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은 것이었기에 그 패배의 상처는 배가 되었다.


6. 카와사키 키쿠가와 고교 농구부[편집]


  • 오키타 류지
  • 카지 나오키
  • 니노미야 아키히토


7. 사토미니시 고교 농구부[편집]



7.1. 여자 농구부[편집]


  • 무로후시
  • 세키야 토모코
  • 효도 아라타

7.2. 남자 농구부[편집]


  • 히다카 마코토
  • 이모토 히로토
  • 이마야스 코지
  • 야시로 아키라
  • 후루타 유우야


8. 츠루가네 공업 고교 농구부[편집]




9. 호쿠신 고교 농구부[편집]


  • 요시무라 히로시(감독)
  • 요시무라 켄고(주장)
  • 센리
  • 카메다
  • 츠치야
  • 미나미
  • 히토미
  • 키리야 네이토


10. 후지사와쇼부 고교 농구부[편집]


  • 후카누마 료(주장)
  • 토모리 아라시
  • 오가타 켄
  • 쿠지라이 료
  • 나카타 겐


11. 사이죠 학원 고등부 농구부[편집]


이 학교는 중고통합이며 시게요시는 중등부까지만 다녔었다.

  • 츠키시마 쿄코
성우는 코토부키 미나코. 시게요시가 한때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농구부 당시 매니져 선배.


12. 기타 등장인물 및 등장 고교 농구부[편집]


성우는 카타카이 카오루. 쿠루마타니 유카의 엄마이자 소라의 외할머니[51]. 카나가와에서 이발소를 경영하고 있으며 경력이 꽤 오래되었다.

  • 교장
성우는 츠다 에이조. 쿠즈류 고등학교의 교장선생님. 학교의 부활동 모티브를 정립시킨 인물. 학생 시절에는 야구부였다고 한다.

  • 요시노
성우는 유키무라 에리. 쿠즈류 고등학교 여자 배구부원. 토비의 돌발행동에 부딪쳐 크게 다치게 된다. 하지만 토비가 그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였던 모양으로, 이 이후에는 토비와의 연애경험자 중 한 사람이 된다. 실제로 이 학교 내에서 미소녀 랭킹 8위로 치아키는 평가하고 있을 정도.

  • 니시와키
성우는 스즈키 료타. 쿠즈류 고등학교 소속. 토비와 트러블을 일으킨 불량학생. 2학년이나 3학년인 것으로 추정. 토비의 농구공을 발로 건드린 것에 스위치가 켜져 그대로 두들겨맞게 된다. 이후 보복으로 자신의 패거리[52]를 이끌고 토비를 재습격했지만, 토비는 그 공격을 모두 받아내기만 할 뿐 대응하지 않는다.
성우는 모치다 히마리. 나오의 친구. 경음 동호회 소속. 나오에게 농구부 재건에 대한 단서를 제시한다.

  • 나츠메 쥬리
성우는 타나카 마나미. 토비의 여동생. 자주 연락하기는 하나 직접 얼굴을 볼 수 있는 정도까지는 어렵다. 그녀도 농구를 좋아하는 것 같다.
  • 츠카사
성우는 조사중. 야부우치 마도카가 잠시 사귀었던 남학생.

  • 카라사와
성우는 타쿠미 야스아키. 조난 대학교의 농구부원. 에이스.

  • 타구치
소라의 초등학교 당시 농구 동료.
  • 야부우치 角[53]
성우는 후지이 유키요. 마도카의 언니. 쿠루마타니 유카의 전담 간호사. 때문에 그녀의 몸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
  • 하야시
쿠루마타니 유카의 주치의.


[1] くず(쿠즈)는 일본어로 쓰레기, 찌꺼기 등을 의미하기도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동음이의어[2] 남자 농구부도 주로 이 사람이 감독했다.[3] 갑자기 3부라는게 튀어 나왔는데, 작가 왈 2부 시작은 10몇권 대로, 생각하지 말고 느끼라고[4] 나이는 3학년들과 동갑이다. 유급생이라 1학년으로 남은 경우.[5] 간토 대회에서도 기존 시드고였던 에이린을 역전으로 꺾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6] 간토대회(추정), 현대회 결승리그, 신인전 현대회[7] 현대회에 등장하는 토미오카 상고와는 다른 팀[8] 안도 진은 쿠즈류고와의 대결에서도 토비가 아닌 키가 큰 모키치를 탐내는 모습이 나온다. 타이에이의 요히토 감독과는 반대되는 성향.[9] 당시 2학년은 치바 한 명, 나머지는 1학년이었음에도 신인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걸로 나온다.[10] 토키와도 다른 선배들은 불편했다고 말한다.[11] 슛을 쏠 때 쿠즈류 벤치에서 야스와 나베가 "아악! 신마루코의 확실한 카드!"라고 외친다.[12] 초반 쿠즈류와 신죠 토와의 지역예선 경기 직전에 치바의 뒤로 안경 쓴 캐릭터가 보이긴 한다.[13] 소라 외에 5명이 있었는데 신지와 닮은 캐릭터가 있다. 다른 4명도 여전히 농구부인 듯[14] 초반 쿠즈류와의 연습시합 이후 키가 작은 소라의 농구를 인정하는 치바에게 소라가 입부 희망자들도 "정말로 농구가 하고 싶다면 다시 돌아올 거에요."라고 말한다.[15] 치바는 몬스터 배시에서 중학생 코타와 같은 팀으로 뛴다.[16] 이 플레이로 조급해진 치아키는 연속 실점을 하며 교체아웃된다[17] 직후 타임아웃에서 치아키가 신지를 괴물이라고 표현한다.[18] 관중석에서 얼굴은 심심하지만 잔기술이 장난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19] 치아키는 쥰을 보고 게임에서 용량이 부족해 색깔만 다르게 만든 캐릭터냐고 한다…[20] 3회전 중간에 관중석에서 쥰과 모키치의 매치업 상황을 설명하면서 쥰을 주니어로 부르는 사람이 있다.[21] 두 번의 훅 모두 모모하루에게 막히지만 첫번째는 슈팅 파울이 불린다.[22] 형 치바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하루도 안 쉬고 농구를 했다고 말한다.[23] 중2 때 이미 팀을 간토 상위 그룹으로 올렸다고 나온다.[24] 신죠 토와전에서 다카하시를 상대로 골텐딩을 유도한 후 약간의 도발을 한다.[25] 이후 몬스터 배시에서는 식중독에 걸린 모모하루가 코지마를 상대로 리바운드를 하는 중에 엉덩이 쪽을 지린다.[26] post shimmy shot[27] 이 때도 3점슛을 성공시킨다.[28] 슬램덩크 만화책이라는 접점.[29] 코타의 배신으로 카즈시가 쿠즈류 고에 찾아갔을 때 교문에 나가 맞아준 것도 야스하라이다.[30] 그 와중에 유키오는 사과하고 있다.[31] 다음 해 간토대회에서 신마루코에게 패배 후 사과하는 신입생 카즈요시에게도 기대도 안 했으니 까불지 말라고 말하며 후배의 부담을 덜어준다.[32] 심판은 파울유도를 하려는 플랍으로 본 모양[33] 레이업 이외의 슛을 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 경기 초반 야스하라가 카즈시가 초보라는 걸 눈치채는 상황에서 공이 림에 맞는 장면이 나오는 데, 위치 상 카즈시의 점프슛이 실패했다고 보여진다.[34] 토비가 레이업을 블락당할 때 카즈시를 보며 보기보다 점프 능력이 좋다고 생각한다.[35] 만화에 나온 카즈시의 자유투 시도 횟수는 4번[36] 하지만 후카누마 료가 이끄는 후지사와쇼부 고교에 패하며 2회전 진출에는 실패한다.[37] 간토대회에서 신마루코에게 패배할 때는 치바 쥰의 덩크 장면이 나온다.[38] 하지만 나오의 예상대로 후지사와쇼부 고교에 패하며 2회전 진출에는 실패한다.[39] 때문에 그는 그녀의 과거 성인 호리에로 부름. 같은 대학교를 다녔었으며 농구인으로써 친분이 있었다.[40] 인터하이 중에 캐스터가 전 일본 대표팀도 맡았다고 하는데 감독을 의미하는지는 불확실[41] 소라가 2학년일 때[42] 이 경기 중 하나가 큐즈류 전[43] 이에 세이는 다시 코트로 들어가 수준의 차이를 확실히 보여준다.[44] 쿠루마나티 소라vs카미키 요우잔, 나츠메 켄지vs후와 효우, 시게요시 카나메vs미네타 케이스케, 하나조노 모모하루vs야쿠마 시게노부, 하나조노 치아키vs시라이시 세이[45] 쿠즈류 고교가 1부 시점에서 전부 1,2학년이다보니 그에 걸맞는 대결구도[44]를 세우기 위한 작가의 의도로 추정.[46] 이는 감독인 요히토가 1,2학년들만 데려왔기 때문[47] 확신에 찬 말투보다는 이쪽이 더 센 건 아니겠지하는 우려의 목소리[48] 기타스미 전에서는 효우에게 소리지르다 턴오버, 신마루코 전에서는 토키와에게 그야말로 탈탈 털렸다. 물론 상대가 상대긴 하지만..[49] 효우는 그 말을 듣자마자 골밑에 팀원들이 들어가기도 전에 3점슛을 날린다.[50] 본인에게 8점 밖에 내주지 않은 모키치가 선배들과 감독에게 욕먹는 것을 보고 더더욱 충격을 받았다.[51] 사위를 아들처럼 대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토모히사는 그녀를 어머니로 호칭하고 있어 일본의 문화관계상 혼동이 일어날 수도 있는 부분이나 이분은 확실히 유카의 어머니가 맞다.[52] 성우는 야스다 리쿠야, 우라 카즈키.[53] 角을 어떻게 읽는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음. 마도카도 언니라고 부르고 이름으로 부르지 않으며, 병원은 직장이므로 이름으로 부르는 사람은 없다. 어느 곳에서는 "스미"라는 이름이 유력하나, 이는 원서에 나오지 않은 것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