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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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2세 이상
1. 개요[편집]
넷마블 넥서스에서 개발한 세븐나이츠 기반의 방치형 RPG 모바일 게임.손놔 재밌는 세키[1]
2. 발매 전 정보[편집]
해당 게임의 정보가 처음 공개된 것은 넷마블 넥서스의 송년회에서의 사진으로, 이 때 로고가 처음 공개되었다.[2]
이후 뉴스 기사를 통해 방치형 RPG 장르라는 것이 확정. 2023년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여담으로 로고가 공개된 송년회에서 같이 공개된 아탈란테의 이미지가 해당 게임의 일러스트에서 확인되었다.#[3]
5월 중 2023년 넷마블 신작 출시 라인업 뉴스 기사에서 공개되었다. 정식 명칭은 세븐나이츠 키우기.(...)[4]# 출시 시기는 2023년 4분기 예정.
2023년 5월 31일,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기존 세븐나이츠 시리즈와는 달리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특징.
2023년 7월 19일, 글로벌 버전 얼리 엑세스가 오픈되었다. 다운로드시 한글 지원까지 모두 되어있는 상태.[6]
2023년 9월 6일, 전세계 동시 오픈했다.
3. 영웅[편집]
자세한 내용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영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평가 [편집]
이 게임은 세븐나이츠 시리즈 자체의 미래를 좌우할 작품이기도 한데 정식 후속작인 세븐나이츠2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평가와 실적이 1편에 비해서 상당히 좋지 않기 때문에 만약 이 게임마저 망한다면 세븐나이츠 IP의 미래가 어두워진다.
그런데 평소 넷마블의 부정적인 이미지, 주류 씹덕게임 유저들의 성향에서 벗어난 게임 특성[7], 그리고 유튜브 등지에 난무하는 저질 광고 등으로 인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룬다.
다만 출시 직후 시점에서 숫자로 볼 수 있는 지표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매출도 상위권에 랭크되어 시작점은 괜찮고, 구글 플레이 별점도 아직은 높은 편이기 때문. 물론 이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느냐, 아니면 잠깐 반짝하고 말 양산형 게임으로 끝나느냐는 본인들 손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이렇듯 코어 게이머들에게서는 혹평을 받았지만, 전체적인 지표는 오히려 매우 긍정적인 편으로 최근 적자만 내고 있던 넷마블에게 있어 세븐나이츠의 IP가 아직 팔린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작품이다.
4.1. 긍정적 평가[편집]
구글스토어 평점이 4.6점으로 매우 높은데 이는 본작 자체가 원래부터 잘 정립되어 있던 '키우기 게임[8]'에 세븐나이츠 스킨만 씌운 것이라서 게임성 자체는 완성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2달 전에 출시된 넷마블의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AFK 아레나류의 게임성을 채택한 것과 비슷한 사례다.
4.2. 부정적 평가[편집]
부정적 평가 중 대표적인 부분은 역시 넷마블 게임답게 아주 대놓고 상품구성이 돈을 빨아 먹으려는 구성으로 되어있다는 점이다.
방치형 게임의 사실상 민증, 인권과 다름없을 광고 제거 기능인데 이게 "기간제"라는 점이다. 그것도 상당히 비싼 9,900원에 무려 "28일제"라는게 충격으로 대다수의 방치형 게임은 광고가 영구 제거라는 것이 거의 기본 혹은 암묵적 룰로 되어있다는 점인데 이러한 업계적 구성을 정면으로 날려버린 구성이라는 것. 9900개라는 약간의 루비를 즉시 주고 월정액 구성이라 출석할 때마다 루비를 4천개씩 주긴 하는데[9] 루비를 쓰는 뽑기 횟수는 루비 갯수의 1/100이라 감안하면 양은 얼마 안 된다...[10] 픽업 뽑기까지 올라가야 하는 뽑기 횟수는 수천 연차인데 거의 모두 출석해야 1천 연차 조금 넘고 광고 제거가 들어가 있다고 하지만 상당히 창렬스러운 구성이다.
거기에 뽑기 중 픽업 뽑기에는 전작과 똑같은 릴레이 뽑기 목표가 있는데 요구 뽑기 횟수는 최소 2천, 최대 2만 뽑기를 요구하고 있으며, 최초 2천 뽑기는 그저 100연차 티켓을 더주는 엄청난 창렬성을 보이고 있으며, 영웅 뽑기 최종 단계 통상 뽑기의 레전드 캐릭터의 뽑기 확률은 전체 0.15%, 각각 0.0041%이며, 픽업 뽑기의 픽업 캐릭터 확률은 0.075%다... 거의 노리지 않고 아무 생각 없이 뽑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해야 한다. 거기에다 저 확률은 최대 단계라는게 문제. 당연히 더 낮은 단계에서는 더 낮은 확률이니 거의 아무것도 없다는 느낌이 들게 된다.
5. 기타[편집]
- 정식 발매 전 가제가 '세븐나이츠 핑거'였기 때문에 공개 직후에는 핑거 스냅 드립이 속출했었다.
-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광고를 보면 욕설로 들리는 문구가 있다. "손놔 재밌는 세키"라고 쓰인 광고인데, 아무리 봐도 비속어를 의도하고 만든 광고로 보인다.[11] 또한 재밌으라고 한 문구지만 노잼이라는 평도 있다. 심지어 광고도 매우 많이 뜬다. 이유를 유추해보자면 그 광고들 중에 넷마블의 대표 아이콘(공룡 ㅋㅋ)을 띄우면서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젊은이들이 줄임말 쓰는 것을 보고는 이 문구를 꼭 강조해 달라더군요." 라고 말하는 내용이 있는데 마케팅 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미는 카피 문구라고 유추해볼 수 있다.
- 또한 광고 수준이 요즘 양산형 게임들의 저질 광고들과 다를 게 없다는 비판이 많은데, 그 이유는 실제로 따라했기 때문(...)이다.[12] 대표적인 예시로는 초원에 커다란 Lv.1 슬라임이 놓여있고 손가락이 등장해서 마구 클릭하자 Lv.999까지 성장하는 광고(슬라임 키우기), 주인공 파티가 제자리걸음을 하며 다양한 지역으로 바뀌는걸 보여주고 위에는 각 지역명을 띄우는 광고(픽셀 히어로), '역대급 보상', '접속시 100% 증정' 등의 문구를 쓰며 1,777뽑기 루비를 준다는 내용의 광고(이같은 중국 게임들의 광고 영상은 수도 없이 많지만 2019년에 등장한 기적의 검이 가장 유명하다.) 등등. 오히려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다른 중국 모바일 게임들은 류승룡(콜 오브 드래곤즈-FARLIGHT), 베네딕트 컴버배치(EOC: 문명정복-4399 Korea), 아린(루나: 달빛 연대기-룽투코리아) 등의 대형 스타 마케팅을 하고 있다는 점이 웃픈 현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31 02:50:50에 나무위키 세븐나이츠 키우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손놔도 재밌는 세븐나이츠 키우기 (...)[2] 이때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게임인 '더 세븐나이츠'의 로고도 같이 공개되었다.[3] 해당 이미지에서 아탈란테 피셜로 프로젝트가 작다고 언급하는데, 이를 보아 전작들처럼 엄청나게 많은 투자를 한 것 같지는 않아보인다.[4] 가제는 세븐나이츠 핑거였으며 유저들 반응은 차라리 핑거가 나았다고 할 정도다.[5] 넷마블 공식 계정 티저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6] 글로벌 버전이다보니 정상적인 방법(스토어)으론 다운로드가 불가능하고 구글 서치등을 통해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7] 본 게임의 형식을 가진 방치형 게임은 2022년에 아주 많이 늘긴 했지만, 이와는 별개로 주류 씹덕게임 유저들은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블루 아카이브 등 게임의 형식을 더 선호한다.[8] 슬라임 키우기 등[9] 1원 당 1루비의 1:1교환비이며 판매 상품 전부가 똑같은 교환 비의 구성이다.[10] 9900 + 4000 X 28 = 9900 + 112000 = 121900 루비니까 1219연차 정도 된다. [11] '손놔'는 손을 쓸 필요가 없는 방치형 게임의 특성을 어필한 것, 세키는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줄임말이다.[12] 넷마블이 의도적으로 따라했는지, 아니면 광고 대행사에게 맡겼는데 대행업체 쪽에서 비슷하게 내보낸건지 특정할 수는 없지만, 후술한 예시들처럼 기존의 중국 게임 광고들을 비슷하게 따라한 카피 광고들이 너무 많은 것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