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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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사회운동가, 정치인이다. 종교는 개신교(한국기독교장로회)이다.[1] 호는 도원(道原)이다.
2. 생애[편집]
1920년 평안남도 덕천군에서 태어났다. 평양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8.15 광복 이후 월남하여 국제대학교(현 서경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였다.
대한적십자사에 입사하여 청소년적십자 국장 및 부장,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을 지냈고, 그밖에도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 흥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사회운동에 몸담았다.
1988년 11월 3일 한국방송공사 사장 겸 한국방송협회 회장에 임명되어 부사장제를 부활시키고 관영방송 이미지를 벗기 위해 방송자유화에 매진했다. 취임 당시 '정권의 입김이 없는 사장'으로 손꼽혔으나 임기 내내 노사관리 등 경영 및 조직관리 면에선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그러다가 1990년에 3당 합당 이후 노태우 정권에 밉보였다는 이유로 '특근수당 변칙지출' 혐의를 뒤집어써 윤혁기 부사장 등 간부 세 명과 함께 경질되고[2] 후임 사장에 낙하산 인사로 전 서울신문 사장인 서기원이 임명되었다. 이로 인하여 1990년 KBS 사태가 야기되었다.
이후 사회운동가로 돌아가 신사회공동선운동연합 상임대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고문 등을 역임하였다.
2000년 1월 새천년민주당에 영입되어 대표가 되었으며, 같은 해 치러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전국구 국회의원 제1번으로 당선되었다. 같은 해 연말 대한적십자사 총재에 취임하면서 새천년민주당을 탈당하였다.[3]
2017년 2월 4일 노환으로 별세하였다.
3. 저서[편집]
- 평화의 도정 - 흥사단출판부. 1983.
- 도산과 힘의 철학 - 흥사단출판부. 1985.
- 숲이 깊으면 둥지가 많다: 서영훈 인생수상 - 제삼기획. 1991.
- 자유시민 서영훈의 세상읽기 - 백산서당. 1998.
- 벽오동 심은 뜻은 - 백산서당. 1998.
- 평화의 계단 - 백산서당. 2002.
- 부름 받아 걸어온 길, 뜻을 따라 가야할 길 - 백산서당. 2005.
4. 선거 이력[편집]
5. 소속 정당[편집]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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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동교회 은퇴장로였다.[2] 형식상으로는 1990년 2월 27일에 KBS 경영진(사장, 부사장 포함)들이 자진해서 사표를 제출하고, 이에 3월 2일, KBS 이사회는 서영훈 사장에 대한 면직안을 노태우 대통령에게 제청하고, 3월 8일에 노태우 대통령이 이를 재가하는 방식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당시 KBS 노동조합과 야당은 이를 사실상 서영훈 사장의 해임이라고 간주하였다.[3] 전국구 국회의원 직은 21번 최명헌이 승계하였다.[4] 2000.12. 대한적십자사 총재 임명으로 의원직 사퇴 및 탈당[5] 대한적십자사 총재 임명으로 인한 자동 탈당.[6] 대통합민주신당에 흡수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