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클라스 (r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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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JTBC의 아침 뉴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평일 오전 8시부터 9시 5분까지 이가혁 기자와 김하은 아나운서가 진행한다.당신의 클라스를 높여드리는 아침, 상암동클라스
2020년 5월 18일부터 창조관 신사옥의 NS-2 스튜디오에서 방송중이다.
이정헌, 황남희 앵커가 진행을 맡을 당시에는 보통 아침뉴스들이 연성화된 성격을 보이는 것과는 달리, 차분한 분위기의 정통뉴스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아침뉴스에서 흔히 다뤄지는 연예소식이나 생활 정보의 비중도 성대적으로 적은 편이었다. 하지만 상암동클라스로 타이틀을 바꾸면서 행복한 아침 같은 분위기의 교양 뉴스쇼로 개편하였다.
2022년 2월 7일 개편을 기점으로 경제 뉴스를 강화해 증시와 부동산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경제 정보를 전한다고 한다.# 실제로 개편 이후에 경제 정보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으며, JTBC의 보도 프로그램들 중 유일하게 헤드라인 코너에서 증시 동향을 보도한다. 주식과 부동산 투자 열풍이 불면서 경제 정보에 대한 관심도가 이전보다 증가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1]
담당 부서는 보도국 뉴스제작담당 시사뉴스부와 보도국 취재담당 아침뉴스부이다.
2. 연혁[편집]
2.1. JTBC 뉴스 아침&[편집]
설레는 하루를 만드는 습관, JTBC 뉴스 아침&이 함께합니다.
JTBC news의 위상이 내려가면서 시청률도 덩달아 내려가고 있다. 2021년 개편 이후에는 아침 종편·케이블 뉴스 시청률에서 6위로 밀려났는데, 1위는 2%대 중반의 TV CHOSUN. 2, 3위는 YTN과 연합뉴스TV가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고, 4위는 MBN, 5위는 한국경제TV가 차지했다. TV CHOSUN은 2019년부터 상승세였고, 한국경제TV는 주식 투자 열풍이 불면서 시청률이 상승했는데 아침&의 경우 0.4%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실상 꼴찌가 되었다. 이후 2022년 2월 7일을 기점으로 개편을 진행했으며, 기존 종합 뉴스 중심의 구성에서 경제와 생활 정보 중심의 뉴스쇼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했다.
아침&을 보면 단독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는 기사들도 있는데, 주의해야 할 점은 '아침&에서 처음으로 다루는 기사만 단독을 붙이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JTBC의 모든 단독보도내용을 아침&에서 내보낼 때 '단독'을 붙이기 때문에, 아침&에 처음 나오는 기사일수도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전날 밤에 JTBC 뉴스룸에서 처음으로 단독보도한 내용이 아침&에서 '단독'이라는 머릿말을 붙이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2017년 2월 6일부터 황남희 앵커와 성문규 앵커가 진행했는데, 두 사람은 YTN에서 간판 앵커로 이름을 날렸었다. YTN을 봐왔던 시청자가 아침&을 진행하는 두 사람을 보면 묘한 기분을 느낄 수도 있다. 성문규 앵커는 동년 8월 11일까지 진행을 하고 하차를 했다.
이정헌 앵커가 진행을 맡은 이후로는 아침&에만 나오는 리포트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2]
2019년 12월 16일에는 전직 농구인이자 현재 예능에서 활동하고 있는 허재가 일일 기상캐스터로 출연했는데, 조금 떨린 긴장감도 있었지만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러나 오른팔을 올렸다 내린 행동과 입을 가리지 않고 기침한 것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은 것이 문제였다.
JTBC 신입 아나운서들이 많이 투입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송민교 아나운서의 경우 아침&의 전신인 모닝쇼7과 뉴스전망대 앵커로 활동했고, 안나경 아나운서도 입사 초기에 황남희 앵커를 대신해 투입된 적이 있다. 그리고 조수애 아나운서도 아침&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수진 아나운서도 첫 진행 뉴스 프로그램으로 아침&에 투입된다. 정민향 프리랜서 아나운서, 백다혜 아나운서도 예외는 아니다.
2020년 2월 23일 LCK 진행 중 발생한 김민아 기상캐스터의 미열 증세로 인한 코로나19 검사[3]로 인한 자가격리 조치로 인해 2월 24일에는 방송되지 않았다. 이후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되어 2월 25일부터 방송을 재개하지만, 김민아는 회복과 안전을 위해 2월 28일까지 출연하지 않았다. 해당 기간 동안 날씨 관련 코너는 방송되지 않았으며, 날씨 정보는 뉴스룸처럼 앵커 단신으로 전달되었다.
또한 과거 동양방송 시절에도 'TBC 조간'이라는 아침 뉴스 프로그램이 존재했었으나 1973년 말 오일 쇼크로 인한 절약 차원에서 지상파 방송사들이 아침방송을 폐지하면서 그 해 12월에 종영되었다.
2.2. 상암동클라스[편집]
이후 2022년 여름부터 0.1%~0.2%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날이 잦다보니 11월 14일부터 시간대를 오전 8시로 옮기고 재태크와 영화, 연예 및 글로벌 이슈 중심 뉴스쇼인 상암동클라스로 개편하였다. 주말 이 시각 뉴스룸 진행을 담당하던 이가혁 기자가 진행자로 합류한다. 프로그램 제목에는 JTBC가 위치한 서울 '상암동'에서, 시청자의 '클라스'를 높여주는 뉴스와 정보를 신선하게 담아내겠다는 뜻을 담았다.
'상암동 클라스'는 다양한 정보를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코너로 꾸며지는데, 경제 이슈를 다루는 '머니 클라스'와 '1타강사'가 출연해 입시정보를 공유하는 '대치동 클라스', 밤사이 국제뉴스를 전달하는 '월드 클라스", 시사이슈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도시락 있슈' 등 다양한 코너들이 신설된다. 또 연예계·문화계 소식과 여행정보도 요일에 따라 맞춤형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
매주 월,수,금에는 방송이 끝난 후 곧바로 이어서 모바일로 토크를 진행하는 '상클 2교시'도 방송된다. 방송에서 다 풀지 못한 '경제·재테크'와 '생활정보'를 유튜브 등으로 '대방출'한다.
첫방송에는 누적 수강생 350만 '1타 강사' 이지영이 출연해 수능을 3일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 생방송이 끝난 후 모바일에서 바로 이어서 방송되는 '상클 2교시'에서는 이지영 강사의 인생 스토리도 풀어낸다.
3. 역대 앵커[편집]
4. 구성[편집]
4.1. 뉴스[편집]
전반부에서는 헤드라인과 함께 그 날의 주요 소식을 짧게 전달한다.
4.2. 도시락 있슈[편집]
바쁜 생활 속 급변하는 시사이슈를 따라잡기 힘든 시청자들을 위해 마련된 코너로,
4.3. 월드 클라스[편집]
방송인 이용주가 밤사이 쌓인 국제 뉴스를 최적의 눈높이로 전달하는 코너.
4.4. 머니 클라스[편집]
유명 유튜버에서 부동산 전문가까지 매일 다양한 고수들이 출연해 재테크 정보 보따리를 풀어놓는 상암동 클라스의 메인 코너.
- 월요일 출연 - 박정호 명지대 특임교수
- 화요일 출연 - 홍춘욱 이코노미스트
- 수요일 출연 -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
- 목요일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금요일 출연 - 손희애 금융 크리에이터
4.5. 상클 라이프[편집]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매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생활 밀착형 정보를 전하는 '상클 라이프'가 블록 형태로 편성된다.
4.5.1. 대치동 클라스[편집]
1타 강사가 출연해 대치동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입시정보를 모두가 공유하게 해주는 코너. 첫 시간에는 수능을 3일 앞두고 350만명의 누적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는 사회탐구 영역 1위 강사 이지영이 특별 출연했다.
4.5.2. 건강 클라스[편집]
매주 화요일에 방송되는 '건강 클라스'에서는 의학 전문가를 초대해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알아본다.
4.5.3. 연예[편집]
매주 수요일에는 JTBC 엔터뉴스팀 황소영 기자가 출연해 연예계 소식을 전한다.
4.5.4. 영화[편집]
매주 목요일에는 극장 개봉작부터 OTT 시리즈까지 다양한 영화에 대한 소식을 전한다. 박혜은 더 스크린 편집장이 출연한다.
4.5.5. 여행[편집]
매주 금요일에는 여행과 관련된 정보를 전달한다.
4.6. 이시각 교통정보[편집]
교통정보 코너. 한국도로공사 교통캐스터가 이시각 고속도로 상황을 전한다.
4.7. 날씨[편집]
일기예보 코너. 2020년 3월 27일까지는 JTBC 뉴스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기상캐스터의 일기예보가 나갔었다. 2020년 3월 30일부터는 기상캐스터 없이 앵커 단신 및 브리핑으로 날씨를 전한다. 기상캐스터가 존재하던 시절에는 뉴스시작전의 57분 날씨정보, 뉴스체크 다음, 중간에 앵커와의 대담, 클로징 전 이렇게 4번씩 날씨정보를 전달했으나, 김민아 기상캐스터 하차 후에는 클로징 전에 단신으로만 전달했다.
2022년 11월 14일 개편과 함께 김민지 기상캐스터가 일기예보를 전달한다.
2020년 6월 2일에는 트와이스의 다현이 일일 기상캐스터로 활약했다.
- 역대 진행자
4.8. 상클 2교시[편집]
매주 월,수,금 오전 9시 방송이 끝난 후 모바일로 생방송되는 코너. 방송에서 다 풀지 못한 '경제·재테크'와 '생활정보'를 유튜브 등으로 '대방출'한다.내 삶에 이득이 되는 뉴스 토크쇼
4.9. 종영된 코너[편집]
4.9.1. 아침& 인터뷰 / 아침& 이슈[편집]
뉴스룸처럼 이슈와 관련된 전문가나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대해 인터뷰를 진행한다.
4.9.2. AI가 Pick한 세상[편집]
AI앵커 '제나'가 세계 곳곳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소식들을 전하는 해외 토픽 코너이다. JTBC에서 최초로 AI를 진행자로 기용한 코너이다. #
4.9.3. 오늘의 주요 일정[편집]
클로징 직전에 오늘의 주요 일정을 정리해 준다. 과거에 방송되었던 '뉴스체크' 코너의 '오늘' 순서를 계승했다.
5. 경쟁 프로그램[편집]
- KBS 1TV - 인간극장, 아침마당
- KBS 2TV - 해 볼만한 아침 M&W
- SBS - 모닝와이드 3부
- TV조선 - TV CHOSUN 뉴스퍼레이드
- MBC -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 (재), 생방송 오늘아침
- MBN - 아침 & 매일경제
- 채널A - 행복한 아침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2-07-10 13:13:45에 나무위키 상암동 클라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실제로 경쟁 아침 뉴스 프로그램인 MBC 뉴스투데이도 개편을 거치면서 경제 정보의 비중이 이전보다 상당히 높아진 상태이다.[2] 특히 해외특파원이 전하는 소식들이 대폭 늘어났다.[3] 일각에서는 코로나19와는 관계없는 경기장 내 뜨거운 조명 또는 김민아의 과로로 인한 문제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1차 문진때는 코로나19가 아니라고 결과가 나왔으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4] 동년 4월 부터 시작된 정치부회의 연출을 맡게되면서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서 하차했다.[5] 이정헌 전 앵커의 갑작스러운 하차로 인해 개편 전까지 임시로 진행을 맡았다.[퇴사_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17일부터 이재명 후보 선거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했었다. 그 이후 별 소식이 없는걸로 봐서 현재는 일반 당원으로 있는 듯하다[6] 이 기간이 황남희 아나운서의 출산휴가 기간이었다.[7] 사건반장에서는 박종권 앵커가 진행할 당시 캐스터 호칭도 있었다.[8] 이 진행기간에 하필 테니스경기 중계까지 도맡게 되면서 심야 중계에 새벽출근이라는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