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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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고려 문종의 왕자.
휘는 수(琇)이고, 작위는 평양후(平壤侯)이다.
2. 생애[편집]
고려 문종과 인예왕후 이씨의 다섯째 아들이다.
문종 25년인 1071년에 개부의동삼사(開府儀同三司) 검교상서령(檢校尙書令) 수사공 상주국 평양후(守司空 上柱國 平壤侯)에 임명되고 식읍 1,000호를 하사 받았다. 2년 후인 문종 27년인 1073년에 중서시랑(中書侍郞) 김행경(金行瓊)과 위위경(衛尉卿) 이정공(李靖恭)을 왕수가 있는 상서성에 보내 책봉 의례를 행한다. 이 때 문종은 인수(印綬),[1] 의대(衣帶),[2] 안마(鞍馬),[3] 포백(布帛),[4] 은그릇, 포화(布貨)[5] 등의 예물을 하사하고 책문(冊文)까지 내린다.
이후 동복 형 선종 즉위 3년인 1086년에 수사도(守司徒)의 직위와 식읍 2,000호를 더하였으며, 상안공(常安公)으로 진봉(進封)하였다.
선종의 아들인 헌종이 왕위에 오르자 수태보(守太保)의 직위를 더하지만, 헌종 원년인 1094년 3월 6일에 죽자 영량(英良)이라는 시호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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