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자 (r8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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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KBS2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의 등장인물로, 담당 배우는 김영옥.
이 드라마의 만악의 근원, 시발점
2. 작중 행적[편집]
1화에서 아들인 강백산이 진일석 회장을 살인하는 것을 목격하게 되며 강백산에 의해 내팽겨쳐진 서윤희의 산통 끝에 낳은 딸을 받아낸다. 아이를 상태를 진단하기 위해 산부인과로 갔던 박용자는 때마침 자신의 손녀들의 태어났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한명은 죽은채로 태어났음을 들었다. 이때 데려온 아이를 죽은 아이와 바꿔서 강백산의 친딸로 둔갑시켰다.
8년 후 아이들은 장성하였다. 하지만 박용자는 바다만 예뻐하였고 강바람은 거리를 두는 등 약간은 모질게 대하였다. 어느 날 며느리와 시장을 가던중 8년전 산부인과 의사를 만나게 되었고 그 의 사가 며느리에게 모든 진실을 실토하여 강바람이 친딸이 아니란걸 알게되어 비밀이 세어나가는걸 막지 못하였다.
[ 스포일러 ]
남인순의 폭주로 결국 숨기력 했던 비밀이 강백산까지 알게 되었고 남인순 마저 자살기도를 하여 난처해진 상황에서 강바람이 자신은 떠날테니 죽은 사람으로 해달라고 부탁하여 순영을 불러 돈을 주고 바람이와 함께 떠나게 하였다.
하지만 얼마뒤 배순영과 강바람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믿기지 않은 표정이었다.[2][3]
그렇게 강바람이 살아있는 줄도 모르고 며느리와 티격태격 하고 그렇게 살다가 남인순이 홍조이에게 받은 가방을 보고 돈을 너무 헤프게 쓴다고 근검절약을 할 줄 아는 여자를 데려와야 된다고 주장중이다.[4]
3. 평가[편집]
이 드라마의 소국자 포지션
아들의 잘못을 숨겨준 나머지 자신에게 잘해줬던 이들을 배신할 수밖에 없었던 인물. 하지만 강바람이 모든 사실을 알고 나서 자신에게 복수를 해와도 그 복수를 받아들일 준비 또한 되어 있는 인물
아이러니하게도 은서연도 박용자가 아니었다면 1992년 11월 25일에 태어나자마자 목숨을 잃었을 것이다.
4. 죄목[편집]
- 살인방조 - 자신의 아들이 살인하는 걸 목격했으나 자수 하라고 말만 했을 뿐 신고하지 않고 묵인했다.
- 유괴 - 서윤희의 출산을 도와서 생긴 아이를 병원으로 옮기다가 동시에 자신의 갓 태어난 쌍둥이 손주 중 한 아이가 출생 직후 바로 죽게되자 서윤희의 아이를 쌍둥이 손주 중 한명으로 둔갑시켜 서윤희의 아이를 빼돌리게 되었다.
5. 여담[편집]
- 그나마 모든 복수가 끝난 뒤 법대로 처벌 받을 수 있는 인물 중 하나이다.
[1] 태어나자마자 죽었다고 알고 있으나 사실은 살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서윤희가 입양한 둘째 딸 홍조이에게 출생관련 비밀이 있는 것으로 보아 30년 전 사산된 것으로 알려진 이 집안의 친손녀가 홍조이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 맨 초반엔 박용자는 강바람을 거리를 두긴 했지만 정작 남인순의 폭주때 그래도 제지한건 박용자였다. 아무리 친손녀는 아니었어도 마음이 편치는 않았을 것이다.[3] 정작 배순영과 강바람은 죽지 않았다.[4] 이거 때문에 은서연이 선택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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