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기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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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센다이시 도심에서 북동쪽으로 미야기노구 경계를 넘어가 있는 리후정에 있다. 미야기현 종합운동공원 부지 내에 사업비 약 270억 엔을 들여 2000년 3월 31일에 완공한 미야기현 최대의 육상 장 겸 구기 경기장. 수용 인원은 49,000여 명이다.
디자인은 센고쿠 시대의 무장으로 미야기현 일대를 지배했던 다이묘 다테 마사무네의 초승달 투구 장식에서 따 왔다. 다만 너무 미적인 디자인에 경도되어 정작 경기 관람이라는 목적에는 그다지 부합하지 않는 편이라고. 가장 가까운 철도역인 리후역에서 도보 1시간이라는 절망적인 접근성도 흠.
경기장은 전국 농업 협동 조합 연합회 미야기현 본부(JA 전농 미야기)가 2014년 4월 1일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의 3년간 연간 500만엔으로 명명권을 취득하기로 합의했다. 명칭은 히토메보레 스타디움 미야기(ひとめぼれスタジアム宮城)이다. 이후 3년 더 연장하였고 2020년 3월 31일 만료되었다. 새 경기장 스폰서는 도쿄도 시부야구에 본사를 둔 Q&A 코퍼레이션이며 명칭은 큐 앤드 에이 스타디움 미야기(キユアンドエースタジアムみやぎ)이다.
2001년에 열린 제56회 국민 체육 대회의 주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경기장 중 시(市)급 이상의 지역에 설치되지 않은 유알한 경기장이고 일본이 16강전에서 터키에 패해 8강 진출이 좌절된 쓰라린 기억이 남아 있는 장소다.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조별리그 경기장으로도 사용되었다. 특히 대부분의 경기가 무관중으로 열린 와중에도 유관중 경기가 진행된 몇 안 되는 경기장이다.
2. 경기[편집]
2.1.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편집]
조별 리그는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F조,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G조 각각 1경기를 개최했다. 특히 16강전에서 일본이 튀르키예에 패하며 월드컵을 마감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이 이탈리아를 상대로 역전승하는 대형사고를 치는 바람에 더더욱 비교가 되었던 경기로 남았다.
2.2. 2012 FIFA U-20 여자 월드컵 일본[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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