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물고기 열매 모델 청룡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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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원피스에 등장하는 동물계 악마의 열매. 물고기물고기 열매의 환수종 모델이자, 현재까지 등장한 유일한 물고기물고기 열매의 모델이다. 현 능력자는 백수 해적단의 총독, '백수' 카이도.
2. 연혁[편집]
38년 전, 갓밸리에서 록스 해적단이 붕괴했을 때 동료였던 '빅 맘' 샬롯 링링이 카이도에게 건넸다. 빅 맘은 종종 이 사실을 들먹이며 자신에게 평생 갚아도 모자를 은혜를 입었다고 으쓱거려 카이도의 속을 긁는다.[2] 왜냐하면 동물계 환수종은 그 희귀하다는 자연계보다 더 희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델 청룡의 전대 능력자가 록스 D. 지벡이고, 록스 사후 링링이 열매를 취해서 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닥터 베가펑크가 카이도의 혈통인자를 토대로 만든 인조 악마의 열매 실패작이 바로 이 열매를 토대로 만든 것이다.[3] 이 열매를 먹은 8살의 코즈키 모모노스케는 1m 정도의 작은 용으로 변신했지만 28세가 되자 나름 커다란 용으로 변했다. 복용자의 나이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모모의 열매는 어찌 보면 모델 카이도라고 할 수 있다.
3. 능력[편집]
카이도는······!!! 용으로 변신할 수 있소!!!
킨에몬, 원피스 922화 中
- 동물형
용으로 변한 카이도는 거의 중형급 해왕류에 필적하는 초거체를 자랑한다.[4] 4m나 되는 몽키 D. 루피의 기어 4 바운드맨이 카이도 머리보다 훨씬 작고, 비교적 작은 다리마저 와노쿠니의 가옥과 엇비슷하다. 불꽃 구름을 만들어 하늘을 날 수 있고, 이를 이용해 오니가시마 섬 전체를 띄울 정도다.
입에서는 오뎅 성터를 한 방에 소멸시키는 위력의 화염을 방사한다. 또한 짙은 먹구름을 불러 번개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도 있고 바람을 조종해서 절삭력이 있는 카마이타치를 날릴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용 하면 떠오르는 능력은 다 가지고 있는 셈. 하지만 용 형태에서는 지나치게 큰 몸집 때문에 민첩성이 떨어지며 과녁이 넓어지는 단점이 있다. 루피 전에서도 오뎅 전에서도 용 형태에서 공격을 피하지 못했다. 일대 일보다는 광역 파괴 등 대규모 전투에 좀 더 치중된 능력이다.[5]
루피와 1차전 때는 물론이고 사무라이들과의 싸움에서도 인간 형태로 돌아와서 마무리했다. 애니 제작진들도 인간 형태를 대인전에서 더 강하다고 생각하는지 애니에서는 카이도가 용일 때 코즈키 오뎅에게 부상을 입자 인간 형태로 되돌아와서 공격을 날리는 모습을 넣었다. 용의 형태를 한 것 자체가 진심으로 싸울 생각이 없이 상대를 얕보고 있으며 같이 놀아주려는 의도에 가깝다. 그래서인지 용의 형태를 했을 때는 얻어맞고 비명지르는 게 일상이라 위엄이 많이 깎이기도 했다.
하지만 루피와의 마지막 결전에서 용으로 변신한 뒤 '화룡대거'와 '승룡 화염팔괘'까지 이전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기술들을 연달아 보여주며 최종 승부를 장식했는데, 이러한 장면들 덕분에 용 형태가 무조건 인수형보다 약하다는 의견은 제법 사그라들었다.[6] 이때 화룡대거로 자신의 몸에 화염을 두른 카이도는 캄벨트에 서식하는 대형급 해왕류들조차 초월하는 커다란 스케일을 보여주었다.
입에서는 오뎅 성터를 한 방에 소멸시키는 위력의 화염을 방사한다. 또한 짙은 먹구름을 불러 번개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도 있고 바람을 조종해서 절삭력이 있는 카마이타치를 날릴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용 하면 떠오르는 능력은 다 가지고 있는 셈. 하지만 용 형태에서는 지나치게 큰 몸집 때문에 민첩성이 떨어지며 과녁이 넓어지는 단점이 있다. 루피 전에서도 오뎅 전에서도 용 형태에서 공격을 피하지 못했다. 일대 일보다는 광역 파괴 등 대규모 전투에 좀 더 치중된 능력이다.[5]
루피와 1차전 때는 물론이고 사무라이들과의 싸움에서도 인간 형태로 돌아와서 마무리했다. 애니 제작진들도 인간 형태를 대인전에서 더 강하다고 생각하는지 애니에서는 카이도가 용일 때 코즈키 오뎅에게 부상을 입자 인간 형태로 되돌아와서 공격을 날리는 모습을 넣었다. 용의 형태를 한 것 자체가 진심으로 싸울 생각이 없이 상대를 얕보고 있으며 같이 놀아주려는 의도에 가깝다. 그래서인지 용의 형태를 했을 때는 얻어맞고 비명지르는 게 일상이라 위엄이 많이 깎이기도 했다.
하지만 루피와의 마지막 결전에서 용으로 변신한 뒤 '화룡대거'와 '승룡 화염팔괘'까지 이전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기술들을 연달아 보여주며 최종 승부를 장식했는데, 이러한 장면들 덕분에 용 형태가 무조건 인수형보다 약하다는 의견은 제법 사그라들었다.[6] 이때 화룡대거로 자신의 몸에 화염을 두른 카이도는 캄벨트에 서식하는 대형급 해왕류들조차 초월하는 커다란 스케일을 보여주었다.
- 인수형
원피스 매거진 13권에 따르면, 카이도가 진심으로 싸울 때는 인수형을 취한다. 파워를 더욱 끌어올려서 팔 근육이 기존보다 훨씬 우람해지고 눈썹과 코가 더욱 더 용에 가까워진다. 복부를 제외한 전신이 용의 비늘로 뒤덮이고, 다리가 수인의 역관절 다리가 된다.
온몸이 용린으로 덮인 덕에 안그래도 단단했던 신체내구도와 무장색의 패기의 질이 더욱 더 강화되었으며, ' 살육하는 술주정 ' 상태에선 이빨이 더욱 날카로워지고 코와 얼굴이 더욱 용의 형상에 가까워진다.
온몸이 용린으로 덮인 덕에 안그래도 단단했던 신체내구도와 무장색의 패기의 질이 더욱 더 강화되었으며, ' 살육하는 술주정 ' 상태에선 이빨이 더욱 날카로워지고 코와 얼굴이 더욱 용의 형상에 가까워진다.
4. 기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http://obj-sg.the1.wiki/d/2a/c3/2af8a3cde73220d4d2ce2a2d6cd7ab6096df203a6cf8021431522ae01d6c0ecb.png)
5. 여담[편집]
국내 팬층에선 물고기인데 왜 용의 외형을 하는지 의아하다는 반응이 있다. 이는 중국의 등용문 설화를 참고하면 되는데, 잉어가 폭포를 역류해서 하늘로 날아가 용이 된다는 내용이다.[7] 이 설화가 중화권·일본·베트남에선 꽤 친숙한 설화인 데 비해, 국내에는 그다지 대중적인 설화가 아닌지라 국내 팬들에게 유독 생소하게 다가온 것.[8] 국내에서는 이무기가 용이 된다는 전설이 더 유명한지라 용 하면 물고기보다는 뱀을 먼저 연상하기 때문에 동물계 뱀뱀 열매 환수종 모델 청룡으로 예측하는 사람도 있었다.
등용문 설화와 이무기 설화가 모두 완전히 생소한 서양에서는 그냥 "Dragon Dragon 열매"라고 예측하는 분위기가 많았다.
비브르카드에서 작가가 언급하길 카이도가 먹은 열매는 껍질 부분이 맛있다고 한다.[9] 악마의 열매가 보통 구역질이 나올 정도로 맛없다는걸 생각해보면 껍질이라도 맛있는건 이례적이라 볼 수 있다.
[1] 출처 : 98권 SBS.[2] 출처 : 원작 999화.[3] 출처 : 원작 1007화.[4] 캄벨트에 사는 초대형 해왕류들은 용으로 변신한 카이도보다도 압도적으로 거대한 사이즈를 자랑한다.[5] 대부분 동물계의 특징이다. 설정집에 따르면 인간 - 인수형 - 동물형 일수록 근력&신체내구도, 회복력이 강하지만, 인수형이 전투형 밸런스가 가장 좋다고 한다. 동물형인 상태에선 인간형일 때의 전투기술을 구사할 수 없기 때문.[6] 단순한 근력과 신체내구도, 화력 대결에서는 동물형이 가장 좋기 때문이다. 또한 화룡대거의 스케일이 마음만 먹으면 오니가시마를 통째로 녹일 수 있을 거대한 규모였던 것도 시각적인 임팩트를 주었다.[7] 이 설화가 모티브인 대표적인 캐릭터가 바로 포켓몬스터의 잉어킹과 갸라도스, 문신으로 표현됐긴 하지만 용과 같이 시리즈의 키류 카즈마, 니시키야마 아키라이다.[8] 떡밥 자체는 있었다. 일단 카이도의 웃음 소리인 "우로로로로"의 앞글자인 "우오"는 물고기를 뜻하는 일본어다. 거기에 카이도의 수염은 여러 작품에서 표현되는 전형적인 잉어 수염의 형태를 지닌다. 이걸 예측한 사람이 있다.[9] 마침 카이도는 생선을 먹을 때 껍질 부분을 즐겨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