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로노아 조로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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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문서: 원피스(만화)/등장인물
- 롤로노아 조로/작중 행적 문서 참조.
- 화도일문자(和道一文字) - 명검 21자루 중 하나
- 3대 귀철(三代 鬼徹) - 예검 중 하나
- 유바시리(雪走) - 양검 50자루 중 하나
- 흑도 '슈스이(秋水) - 명검 21자루 중 하나
- 모건 - 루피가 모건을 바르고 있는 상황에서 코비를 인질삼은 헤르메포를 향해 등을 돌렸고 모건이 그 틈에 루피의 뒤를 칠려는 찰나 달려들어 베어버렸다.
- 냐반 브라더즈[2] (뿌찌, 샴) - 페이스에 휘말려 칼 한 자루로 고전하던 중, 나미에게 남은 칼 두 자루를 건내받고 '호랑이 사냥'으로 피니쉬. 이후 쟝고의 최면으로 부활한 뿌찌와 리벤지, 다시 한 번 쓰러뜨렸다.
- 하찌 - 미호크에게 상처받은 몸으로 격돌. 놀라운 정신력으로 버텨내다 '드래곤 회오리치기'로 쓰러뜨렸다.
- 타시기 - 전투불능으로 만들진 않았으나 가볍게 제압해 버렸다.
- Mr.8, Mr.9, 미스 먼데이, 미스 웬즈데이를 포함한 바로크 워크스 소속 현상금 사냥꾼 100명 - '위스키 피크'에서 현상금을 노리고 덤벼들자 격돌. 순식간에 전멸시킨다.[3]
- Mr.1 - 전신 강철 인간인 그의 몸에 상처를 내지 못하고 고전하던 중, '죽음의 경지'에서 '사물의 호흡'을 깨닫고 배수의 진에서 '사자의 노래'를 시전. Mr.1을 베어넘겼다.
- 브라함 - 그가 사용하는 '발광하는 총'에 잠시 휘둘렸으나, 이내 정신을 가다듬고 '36 번뇌봉'으로 쓰러뜨렸다.
- 카쿠 - 워터 세븐에서 패한 후, 로빈을 구하기 위해 도착한 에니에스 로비에서 다시 한 번 격돌했다. 삼검류(三劍流)대 사검류(四劍流)의 대결. '육식(六式)'과 기린의 파워에 잠시 휘둘렸으나, 이윽고 귀기(鬼氣)를 발휘, '구검류(九劍流) 아수라 일무은'으로 탑을 베어버리는 참격을 증발시켜 버리며 카쿠를 쓰러뜨린다.
- 헤르메포 - 워터세븐에서 격돌. 일방적으로 무력화 시킨다.
- 류마 - 스릴러 바크에서 훗날 동료가 될 브룩의 그림자를 되찾아 주기 위해 격돌. 치열한 공방 끝에 류마를 쓰러뜨려 브룩의 그림자를 되찾아 줌과 동시에, 류마가 소지하던 명검, '슈스이(秋水)'를 양도받는다. 이 대결은 원피스 연재 이래 가장 '칼싸움 다운 칼싸움' 이라는 평을 듣는다.
- 파시피스타 - 루피, 상디 및, 일당 전원이 겨우 쓰러뜨렸다. 이후 2년 뒤 다시 만나 가볍게 썰어버렸다.
- 넵튠 - 지병이던 디스크가 도져 붙기도 전에 전투불능이 되어 버렸다.(...)
- 호디 존스 - 어인인 그와 수중에서 격돌. 가볍게 제압해버렸다. 하지만 직후 약효로 부활한 그와 다시 대결을 펼치던 중, 호흡곤란으로 결국 사로잡혀 버리고 만다. 이후 파파구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
- 모네 - 자연계 능력자임을 알고 격돌. 그닥 여성에게 피해를 주기 원치 않아 수비적으로 상대하던 중, 대타로 모네를 상대하던 타시기가 위급해지자 다시 전선으로 복귀. 엄청난 위압감으로 패기를 두르지 않고도 모네를 전투불능으로 만들어 버린다. 다만 마무리는 타시기가 대신했다.
- 피카 - 드레스로자에서 격돌. 여러번 맞붙는다. 본격적인 전투는 애니 685화. '암석 동화 인간'인 피카의 변칙적인 전투방식에 고전했으나, 이내 공략법을 습득, 본체를 발굴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거대한 바위거인으로 변한 그를 토막토막 내어가며 본체를 발굴. 결국 고립된 본체가 전신 무장색 경화를 둘러 공격해오자, 삼도류의 오의로 단칼에 쓰러뜨렸다.
- 고라스 - 1기 극장판 한정. 금전에 의해 움직이는 그를 나무라며 단칼에 쓰러뜨린다.
- 핀조커 - 2기 극장판 한정. 과거 조로에게 패배했었으나 본편에서 재도전. 잠시 페이스를 잡나 싶었으나 역시 조로에게 제압당했다.
- 핫 도그 - 3기 극장판 한정. 발과 팔이 묶여 일방적으로 린치 당했으나 이후 단칼에 쓰러뜨렸다.
- 사가 - 5기 극장판 한정. "저주받은 성검" 편의 최종보스. 동문(同門)으로 칠성검의 저주로 날뛰는 그와 세 번에 걸쳐 대결, 결국 저주와 함께 칠성검을 베어버리며 승리했다.심지어 역대 극장판 중 유일하게 최종보스와 싸운 이 극장판에서의 조로는 진 주인공이다.
- 상디(!) - 5기 극장판 한정. 사정으로 조로가 사가의 편에 서 있던 중 격돌. 조로의 힘에 날아가버렸다.
- 케로쇼트 & 케로딕 - 6기 극장판 한정. 레이스 중 상디와 투닥거리며 몆번이고 배를 부숴버리다, 막판에 튜브를 감아 승리한다.
- 마지 장군 - 7기 극장판 한정. 선로 위에서 괴랄한 바이크를 탄 그에게 도전받았으나, 기술 한 번에 풍비박살을 내버린다.
- Dr. 인디고 - 10기 극장판 스트롱 월드 한정. 괴랄한 화학으로 공격하던 그에게 '귀기 구검류 아수라'를 시전. "이스트 블루의 말뼈다귀" 라는 그의 도발에 "이스트 블루에서 태어난 내가 말뼈다귀라면 나한테 베어갈 넌, 대체 무슨 뼈다귀지?" 라 받아치며 쓰러뜨린다.
- 아인 - 12기 극장판 원피스 필름 Z 한정. '뒤로뒤로 열매'의 능력과 각종 무기로 덤비는 그녀와 세번에 걸쳐 대결. 마지막 대결에서 "망설임이 있다면 스스로 끊어 버리고 와라." 라고 충고하며 단숨에 제압 해버린다.[4][5]
- 다이스 - 13기 극장판 원피스 필름 골드 한정.그랑 테조로의 간부로 VIP도박장의 딜러 였지만 조로의 검을 뺏어 초반엔 선전했지만 나중에 조로의 무장색 패기를 두른 무검류로 패배한다.[6]
- 쥬라큘 미호크 - 발리티에 에서 우연히 마주쳐 도전. 목에 차고있던 십자가 모양의 작은 단도에 철저히 농락당했다. 하지만 심장에 칼이 꽂히기 직전의 상황에서 한 발자국도 물러서지 않는 패기를 보여 미호크를 감탄시킨다. 직후 단도를 거두고 검사로서의 예의로 '세계 최강의 흑도(黑刀)' 로 단칼에 마무리 지어지나 미호크에게 기개를 인정받아 재도전의 기회를 약속받는다.[7]
- 아론 - 이전에 입은 상처와 이를 수습하지 않은 채 잇따라 치른 전투로 진작에 한계를 초과하고 넉다운. 아론은 조로의 상처 자국을 보자 이런 넝마의 몸 상태로 싸워왔다는 사실에 말 못 할 큰 위압감을 느끼고 그 자리에서 처리하려 하기도 했다.
- 베라미 - 루피의 명령으로 일방적으로 당해줬다. 루피가 아니었으면...
- 에넬 - 번개에 직격당해 세 번이나 리타이어. 애초에 전기를 무시하는 고무인간이 아닐 바에야 패기도 익히지 못한 인간이, 자연계를 상대로, 심지어 벼락을 맞고 버틸 수 있을 리 만무하다.
- 아오키지 - 위와 같은 이유로 밀짚모자 일당 전원이 전멸당할 뻔 했다.
- 카쿠 - 워터세븐에서 치른 첫 번째 대결에서 패배. 아직 마음에 깊은 망설임을 안고 있었다.
- 로브 루치 - 마찬가지로 워터세븐에서 접전, 패배. 발차기에 걷어차여 날아가 버렸다.
- 슈 - 녹녹 열매에 의해 유바시리가 파손되고 몸까지 부식되어 꼼짝 못 하여 죽을 뻔 했으나 우솝이 화조성을 날려 가까스로 빠져나온다.
- 겟코 모리아 - 스파이더에 의해 납치되어 그림자를 뺏겨버렸다.
- 오즈 - 동료들과 협공했으나 공격을 맞고 기절했다.
- 바솔로뮤 쿠마 - 이미 중상 + 과로를 안고 접전. 나름 끝까지 버텼으나 이미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 키자루 - 스릴러 바크에서 입은 중상 및 과로 + 전부 떠맡은 루피의 데미지 + 직전 파시피스타를 상대한 피로감 + 패기의 부재, 그리고 당시 초신성 4명이 붙어도 상처하나 내지 못했던 시절. 일방적으로 죽을 뻔 했다.
- 예티 쿨 브라더즈 - 수면 + 만취 효과가 있는 특수탄에 당해 그대로 곯아 떨어져 버렸다. 어처구니 없지만 결과적으로 리타이어.
- 무장색의 패기
- 견문색의 패기
이유없이 죽을 바에야... 되어보는 게 낫겠군. 해적이!
야망을 포기해야 할 일이 생기면, 그때는 스스로 목숨을 끊어 내게 사과해라!
삼도류라는 것은 검을 세 개 쓰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이 조로가, 그 녀석 몫까지 강해지겠어요! 천국까지 내 이름이 알려질 만큼 세계 최강의 검객이 되고 말겠어요!!!
검사로서 강적을 목표로 정한 순간부터 목숨 따윈 이미 버렸다. 나를 바보라 불러도 되는 사람은 그걸 결정한 나 자신뿐이란 말이다.
패배할 바에는, 차라리 죽는 게 나아.
등에 난 상처는 검객의 수치다.[10]
[11]
…루...루피…? ...드...들...리냐? 내가… 불안에 떨게 했냐… 세계 최고의 검호 정도 되지 않으면… 네가 곤란하잖아…!!! 난 이제!! 두 번 다시 패배하지 않을 테다!!!! 저 자를 이기고 대검호가 되는 그날까지 절대로 두 번 다시 난 지지 않을 거라고!!!! 뭐 불만 있냐~?!!! 해적왕!!!!
세개라고해도 나와 너의 검의... 각각의 무게는 같지않단말이다!!!
고맙다. 난 아직 더 강해질 수 있어.
미안하지만 난 신을 믿어 본 적이 없거든.
기다려 너희들! 누구 하나 이쪽에서 데리러 가는 것은 내가 용납 못한다! 설령 잘못했더라도 네가 먼저 데리러 가는 것은 말이 안 돼. 난 그 녀석이 고개 숙여 사과할 때까지 인정 못한다! (쵸파와 나미가 이의를 제기하자) 닥쳐! 루피와 우솝이 싸우는 동안 서로 무슨 생각을 했건, 누가 옳았건, 남자들이 결투를 받아들인 한, 그 승패는 싸움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그리고 그 녀석은 졌고, 제멋대로 나갔다. 잘 들어 너희들! 이런 바보라도 일단은 선장이다. 이럴 때 이 녀석을 지지해주지 못하는 녀석은 우리 해적단에 필요없어. 선장이 위엄을 잃은 해적단은 반드시 붕괴한다. (루피의 볼을 꼬집으며) 알겠냐? 평소같이 장난치는 것은 네 자유지만, 뭣보다 내 위에 있는 남자가 이런 돼먹지 못한 행동을 한다면 이번엔 내가 이 해적단을 나가주마! 그 바보가 돌아올 생각이라는 것은 잘 됐지. 하지만, 이 사건을 아무런 마무리도 짓지 않고 어영부영 넘어간다면, 그건 내가 절대로 용서 못해! 그때는 우솝을 이 섬에 놔두고 간다! (나미가 다시 조로를 달래려 하자, 발검을 하면서) 해적단을 떠난다는 것이 그렇게나 쉬운 일이냐?![12]
이런 짓을 시도 때도 없이 하는 녀석을 우리가 앞으로 신뢰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얘기는 간단하다. 우솝의 목소리에 깊은 사죄의 마음이 배어있다면 그걸로 충분해. 그 외에는, 녀석이 돌아올 장소 따위는 없어. 우리들이 하는 것은 어린이들의 해적놀이가 아니다!!!
칼은 거둬가지만... 승부는 없었던 것으로 하자고. 와노쿠니의 무사여...!
재난이란 연거푸 몰려오는 게 예사지. 변명한다고 어느 분께서 도와주시나? 죽는다면 난 그저, 그 정도밖에 안 되는 사내지...!!!
루피는, 해적왕이 될 남자다!!
아무 일도... 없었다...![13]
[14]
널 뛰어넘기 위해서…!![15]
개구리인 줄 알았거든. 우물 속의...[16]
이대로는 안 돼......!! 뭘 위한 2년이였던 거야...!, 이 앞으로는 방심이란 말로는 끝나지 않는다고!! 야, 루피-!!! 정신 똑바로 차려!! 이제부터라구, '신세계'는!!!
물론 내게도 베고 싶지 않은 대상은 있다. 하지만, 네게 묻겠는데, 절대로 사람을 물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 있는 '맹수'를 만난 적은 있나...?! 난 없는걸...[17]
편히 자고 있어라. 눈을 뜨면, 새장은 없어져 있을 테니.[18]
네게 해줄 말이 있었는데 잊고 있었던 것 같다. 밀짚모자 일당에는 밀짚모자, 그리고 '갓 우솝'만 있는게 아냐. 잘 들어. 난 언젠가 세계 최강의 검사가 될 남자다!! 너와는 격이 달라!!
(도플라밍고의 새장 저지가 불가능 하다 하자) 어떻게 알지‥‥? 무리라며 허둥거릴 짬이 있거든 돕기나 해. 망상 바보들!! 기껏해야 인간 한 사람의 능력이야... 못 막는 쪽이 나로서는 부조리라고!!
- 정상결전 이전의 졸리 로저. 다리뼈 대신에 검과 두건이 들어갔다.
- 1부 때에는 항상 자신과 같은 검사 캐릭터와 붙다보니, 전투 후 일당 중 가장 피를 많이 흘렸었다.[19] 피를 철철 흘리며 쓰러지는 것은 거의 클리셰 수준이었다. 오죽하면 팬북에서 조니와 요삭이 "이미 인간이 아니다."라는 언급을 한다.[20] 하지만 이는 후반부로 넘어갈수록 점점 없어졌다.
- 4번 개최된 인기투표에서는 항상 루피 다음인 2위를 기록했다. 상디는 3위. 다만 2014년 12월에 개최된 '제 5회 인기투표'에서는 펑크 하자드 편부터 비중이 높아진 트라팔가 로에게 밀려 3위를 기록했다.
- 작가인 오다 에이치로가 작품을 시작할 때 전형적인 해적의 모습인 애꾸눈에 안대에 거부감을 느꼈는지, 안대를 한 해적 캐릭터를 일절 그리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었다. 이 때문인지 여태 원피스에 등장한 해적들은 안대는커녕 애꾸눈이 전무하다시피 했었으나, 결국 주인공의 첫 동료이자 부선장 포지션인 조로가 최초의 애꾸눈 해적 캐릭터가 되어버린 것은 그야말로 아이러니. 그리고 앞에서 말했던 것이 조로가 애꾸눈임에도 불구하고 안대를 차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 작가가 SBS에서 언급하길, 일당 내 패기를 익힌 삼인방 중 '무장색 패기'의 색이 가장 짙다고 한다.
- 2년 동안 가장 크게 성장했다. 상디나 루피와는 달리, 검술분야의 정점에게서 검술을 배웠기 때문.2부 시작을 기점으로 도플라밍고 편이 끝날 때까지 단 한 번도 상대하는 적에게 고전하는 장면을 보이지 않는 중. 당황하거나 짜증내는 경우는 있더라도, 툭하면 피칠갑이 되던 1부 시점과는 확연히 대비되는 모습이다. 특히 2부에 들어 툭하면 터지는 루피와 상디 때문에 더욱 부각되는 모습. 물론 상대와 상황의 차이가 있었다. 어인섬에선 루피는 호디 존스를 상대로 수중전을 펼쳤고, 상디가 펑크 하자드에서 맞붙은 상대는 해군 중장이자 동시에 돈키호테 패밀리 최고 간부였다. 그러나 이를 감안 하더라도 2년 동안 각자의 수련을 통해 패기를 익힌 밀짚모자 일당 괴물 3인방 중 다른 두 명에 비교해선 지금까지 가장 최상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중임에는 변함이 없다. 심지어 그 중에는 과거 건드리지도 못 했을 자연계 능력자도 포함되어 있다.
- 참고로 동인계에서는 페로나[23] 타시기[24] , 니코 로빈[25] , 나미[26] 와 많이 얽힌다. 적게는 모네(?), 쥬얼리 보니, 네펠타리 비비[27] 랑도 엮인다. 은근 여자가 많이 꼬인다...[28] 그러나 본편 행적으로 보면 페로나와 타시기가 제일 유력한 것 같다. BL로 엮이는 1순위는 상디고, 간혹 루피, 미호크와도 엮일 때가 있다(...).[29]
- 조니&요삭이라는, 조로를 형님으로 모시는 캐릭터가 있다. 썬글라스를 쓴 인물이 조니. 까까머리에 헤드기어를 쓴 인물이 요삭이다. 원래 둘 다 지나가는 불량배들에 그치지 않는 캐릭터였으나 조로에게 발린 후 조로를 형님으로 모시고 있다. 그 이후 마음을 고쳐먹고 불량배에서 해적사냥꾼이 되기로 했는지 머리와 복장을 정리하고, 루피를 만나기전 조로와 마찬가지로 해적사냥꾼을 직업으로 삼고 있다. 1부 위대한 항로 진입 전 발라티에~아론파크 까지만 등장하고 표지연재로 등장할 뿐 더 이상 등장하진 않는다. 둘다 똑같이 생긴 검 한자루씩을 가지고 무기로 사용하고 있으며, 미호크에게 두자루의 검이 박살나서 삼검류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어서 하찌에게 고전하던 조로에게 조니와 요삭이 검을 건네주자 조로는 삼검류로 하찌를 끔살시켜버렸다. 아론파크 사태 이후 코코야시 마을에 눌러살아 어부로 생업을 이어가고 있다. 조로와 다르게 엄청나게 약해서 항상 발리고 난 후 말버릇은 '종이 한장 차이로 졌다'이다. 물론 절대 종이 한장 차이가 아니다.[30] 요삭은 작중에서 칠무해를 최초로 언급한 인물이기도하다.
- 어릴 적 시절엔 쿠이나의 아버지인 코우시로에게 검을 배웠다. Mr.1과 싸울때 언급된 '사물의 호흡'을 가르친 것도 이 사람.[31] 에니에스 로비 사건이후 조로를 동경해서 들어오는 학생들이 해적수업을 해달라며 조르는 통에 곤란해 한다. 2부 표지연재에선 쿠이나의 묘에서 밀짚모자 일당의 부활 기사를 읽으며 하늘을 보는 장면이 나왔다. 조로가 무사한 것에 안도 한 듯. 이후 돈키호테 패밀리편이 끝난 후의 표지연재에선 해적 수업을 해달라던 학생들이 전부 조로를 따라서 삼도류를 연습하는 모습에 곤란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코우시로 본인은 조로가 자신의 검의 길을 소중히 한다면 그걸로 만족하다는 듯.
- 작가인 오다의 언급에 따르면 브룩 루피와 더불어 1주일에 한번꼴로 목욕한다고한다
- 초록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는 탓에 상디에게 항상 '마리모 머리'라며 놀림을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