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사우스 코리안 파크)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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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사우스 코리안 파크의 등장인물로 첫 등장 당시에는 단역에 불과했었으나, 양파 편 이후로 주연으로 격상된 인물.야 이 개X끼야.
(서준: 너 그럼 아빠는 있어?)
이 씨X새X가.
전학생으로 등장한 로봇이다. 기계음이 잔뜩 들어있는 목소리가 특징이며, 입이 매우 험하다.
2. 특징[편집]
노란 눈에 다리 대신 무한궤도로 추정되는 바퀴가 달려 있으며[3] , 말을 할 때면 입 부분에서 녹색 등이 중앙에서부터 양옆으로 퍼져나가는 신체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4] 로봇인지라 유용한 다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 성대모사를 할 수 있고, 경보음도 나고, 통역도 가능하고, 손과 머리를 늘릴 수 있고, 배에 있는 뚜껑을 통해 물건을 수납하고 다닌다.[5] 로봇이기에 아는 것도 제법 있다.[6] 성대모사 기능을 사용할 때는 아랫 눈꺼풀이 눈 부분을 살짝 덮으며 눈 부분은 파랑이나 빨강 등 다양한 색의 빛을 발산 한다. 또한 너무 더우면 과열 되어서 머리 위가 붉게 변하고 먹통이 되며 작동을 멈춘다, 이때마다 서준이가 로봇에게 매우 세게 로우킥을 갈겨버려 강제로 깨어나게 한다.
첫등장 에피소드였던 AI 편에서 서준에게, 양파 편에선 비난 양파에게, 놀이 편에서는 도윤에게 골고루 패드립을 갈겨버리는 것을 보면 막말과 패드립이 이 캐릭터의 아이덴티티인 것으로 보인다.
평범한 가정용 로봇으로 추정되는 것치고 초인공지능에 버금가는 수준의 지능과 논리력을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는 감정과 본능 등까지 구현된 강력한 AI를 가지고 있으나, 그만큼 4인방 중에서도 제일 막 나가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시로 가위바위보에서 로봇을 이긴 도윤을 가위로 주먹을 자르면 된다면서 진짜로 도윤을 죽이려 한 것이 있다.
하지만 팔다리가 없는 정혁의 휠체어를 항상 밀어주면서 따라다니며 밥도 먹여주기도 하고 잼버리 편에선 정혁을 업고 다니는 등 선한 모습도 보인다.
초반에는 조연이었으나, 상당한 에피소드에 서준, 도윤, 혁 못지 않게 비중있게 등장하며, 주연 3인조와 같이 다니는 게 등장 초반에 비해 많이 늘어났다. 이후 해당 시리즈 첫 장편인 에어컨 편에서 기존 3인방과 함께 주역으로 등장하고 멤버쉽에도 포함되어 4번째 주연이 되었다.[7] 아이칼리의 기비와 같은 케이스.
항상 주위 등장인물들이 뭔가 질문을 던지면 답변으로 장황하게 정보를 늘어놓지만, 막상 그 알맹이는 묘하게 이상한 내용을 토해내는 것을 보면 ChatGPT같은 챗봇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2.1. 마음 속 로봇[편집]
작중에서 거칠고 험한 말버릇을 보여주는 것과는 정반대로, 사람으로 표현된 심상은 꽤나 유약하고 선한 편이다. 감수성이 높고 친구들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물론, 쉽게 놀라거나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는 등 그 도윤보다도 더욱 내성적인 모습을 보인다.기억이 없으면 전 뭔데요 그럼... 그냥... 네모나고 차갑고 딱딱한 고철인 거잖아요. 싫어요. 저는 기억하고 싶어요. 계속... 계속... 기억할래요.
그러나 친구들을 찾아가겠답시고 무작정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리거나, 백신이 실행되기 직전 기억하고 싶다고 주장하며 저항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자기 할말은 숨기지 않고 하는 성격이다. 이러한 태도가 처음 가동되었을 때 입력된 욕설에 결합되어 험한 말투로 출력되는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편집]
- AI
- 신작
- 양파
- 놀이
- 캣맘
- 에어컨
- 짝꿍
- 극단적 선택률
- 칭찬합시다
- 가져가기[멤버십]
- 촬영 통제
- 로봇 이름[멤버십]
- 마이클 쌤
- 장래 희망[멤버십]
- 비건
- 긁
- 학급 토론
- 딸배[멤버십]
- 담배[멤버십]
- 안전교육
- 눈사람
- PC방[멤버쉽]
- AI 자동화 시스템[멤버쉽]
4. 인간 관계[편집]
- 윤서준 - 처음 만났을 땐 오해로 인해 서로 패드립을 해가며 다퉜지만 지금은 화해를 했는지 같이 다니며 사이좋게 지내는 편이다. 자동화 시스템 편에서는 쓰러지기 직전인 서준이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바로 일어나서 구해주는등 서로를 생각한다. [27]
- 김도윤 - 전학왔을 때 같이 짝이 됐으며 사실상 로봇의 첫 친구다. 그 뒤로는 친구들이 도윤이를 놀릴 때 동참하기도 한다. 도윤이가 로봇의 막말에 충격을 받을때도 있지만 도윤이을 믿냐는 서준이의 말에 당근 빠다라고 하는걸 보면 도윤이와의 관계는 서로 잘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가끔 도윤이가 눈치 없는 말이나 이상한 질문을 하면 스트레스를 받아하긴 한다.
- 정혁 - 팔다리가 없어 일상생활이 버거운 혁이를 서로 다투더라도 항상 도와주며 휠체어를 끌어주는등 거의 혁이 옆에 붙어 있는 편이다. 비건 편을 보면 팔이 없는 혁이에게 직접 밥도 먹여 주는걸로 보인다. 그러다보니 혁이의 부모님과도 사이가 친밀한 편으로 잼버리 에피소드의 마지막에 혁이네 가족들을 웃으면서 안아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혁이를 보조하기 위해 제작된 로봇이라는 의견이 있었으나 잘 대해주니까 만만하냐고 욕하는 장면과 아버지에 대한 존재가 떡밥으로 남아 있기에 그냥 도와주고 싶어서 도와주는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혁이네 엄마에게 사랑받는 게 좋아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
- 송 선생 - 로봇의 그간 행적을 보면 송 선생에게 찍힐 만도 하지만 의외로 송 선생이 아직까지는 로봇을 직접 혼내는 장면은 안나왔다. 신작 에피소드에서는 마을 주민들과 다 같이 한소리를 듣기는 했다. 아마 진짜 인간이 아니므로 굳이 혼내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 김박최수연 - 칭찬합시다 에피소드에서 로봇이 김박최수연 집안에서 터진 일을 까발리면서 울린 적이 있다.
- 아빠 - 로봇이 자신을 만든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사람.[28] 정확히는 제작자(개발자)다. 과거 국가에서 지원하는 AI 로봇 프로젝트 연구원 중 한 명으로, 이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이 녀석은 공식적인 한국 최초의 AI 로봇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거의 완성 단계에 도달할 때 쯤 국가가 중단시켜버려 충격을 먹고 거기에 개발비가 있었다는 말에 2차 충격, 그리고 잠을 졸아가며 만든 로봇을 폐기하라는 말에 3차 충격을 먹었다.[29] 이후, 자신의 차에 실어 기름이 떨어질 때까지 달리다 도착한 곳이 로봇이 현재 다니는 학교였고 X발 니 X대로 살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30] 'x발 x대로' 라는 말은 로봇의 입이 험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5. 능력[편집]
- 목소리 재생 및 변조
- 정보력
- 물품 수납
- 그물망
- 전투 모드
그랩
- 해킹
- 사이렌
-
막말 및 패드립
- 통화, 신고
- 투시
- 확률 예측
- 레이저 포
- 팔다리(바퀴) 수납
- 손재주
- 지뢰
6. 어록[편집]
야 이 개새끼야.
(서준: 너 그럼 아빠는 있어?)
이 씨발새끼가.
또한 태국은 전세계적으로 성매매가 가장 많은 나라로 알려져 있고 호텔, 안마시술소, 레스토랑, 사우나 등 각양각지에서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성매매가 이루어지는 곳은 느그 어매 보지라고 한다.
인간이 만든 하찮은 플라스틱병 안에 있으면서 자신의 자유의지로는 그 어떤 것과도 상호작용할 수 없는 양파라는 식물로 태어나 땅속에 40일에서 60일 동안 병신같이 아무것도 못 하고 흙 속에 생매장 당해있었다가 겨우 땅으로 기어 올라와서 한다는게 병아리 좆만한 마을에 전교생이 50명도 안 되는 다 쓰러져가는 폐병원 리모델링해서 만든 사립학교에 보급돼서 이름도 모르는 AI 로봇한테 인신공격이나 당하는 니 신세가 너무 처량해서 어제 먹은 소시지 야채볶음에 들어 있던 니네 엄마가 한마디 한다.[32] 아들아 엄마다 이거 듣고 있니..? 아들아 엄마는 잘 지낸단다. 우리 아들은 이다음에 커서 꼭! 소시지 야채볶음이 아니라...
양파 편에서 비난 양파에게 날린 욕설.
네, 사건 당일 김박최수연의 친모는 16번째 남자친구인 박모 씨와 집에서 가벼운 음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도중 같이 찍었던 제주도 여행 사진을 핸드폰으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씨의 핸드폰에 낮선 여자의 디엠 푸시 알림이 오는 것을 포착했고 처음에 가벼운 언쟁으로 시작됐던 말다툼은 고성이 오가는 논쟁으로 이어졌으며 이에 김박최수연의 친모에 조롱 섞인 한 마디에 격분한 박모 씨가 소파에 있던 리모컨을 집어던졌고 그 모습에 이성을 잃은 김박최수연의 친모는 선반 위에 올려져 있던 장미 꽃병을 집어 들어 박모 씨의 얼굴을 향해 던졌습니다.
박모 씨는 간발의 차로 피했지만 꽃병은 산산조각이 났고 김박최수연의 친모에게 실망한 박모 씨는 그 자리에서 이별을 선고하고는 곧장 뒤돌아 귀가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김박최수연은 산산조각 난 꽃병의 조각들을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사용해 1차적으로 쓸어 담았고 마른 걸레로 물이 흥건한 바닥을 닦았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큰 유리조각들은 폐신문지에 잘 싸서 마대자루에 넣었고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파편들도 청소기로 마무리했습니다. 김박최수연의 모범적인 대처로 유리 파편으로 일어날 수 있었던 2차 피해를 막았고 환경미화원들도 안전하게 유리를 수거해 갈 수 있었습니다. 이에 이를 칭찬합니다.
칭찬합시다 편에서 김박최수연을 칭찬하는 이유를 들며 한 말. 당사자인 김박최수연은 말이 끝나자마자 엎드려 울었다.
아아아 씨발! 좆될 뻔했네! 하느님 아버지 사후세계는 존재했군요 시바알!
에어컨 편
바위든 뭐든 씨발 자르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니냐.
가져가기 편에서 도윤에게 가위바위보를 지자 거대한 가위를 꺼내들며 한 말.
(서준: 매춘부? 매춘부가 뭐야?)
너네 엄마.
장래희망 편
오늘 수능 치는 날이니까 수능 망치고 마포대교에서 자살소동 벌이다가 제압당하는 도윤이 누나 놀이 어때?
수능 편
(도윤: 다들 공평하게 갈 수 있으면 참 좋을 텐데)
그래서 자살하나 봐. 죽음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니까.
수능 편
미안하지만 니가 제일 안전해.
잼버리 편에서 남자들을 한남취급하며 또 무슨 짓을 해올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김미나에게 날린 대사.
생각해보면 로봇도 남자들 중에서 가장 안전할지도[33]
씨발 새끼가 잘해주니까 지가 뭐라도 된 줄 알고 꺼드럭 거리네 장애인 새끼가. 내가 마음만 먹으면 너 같은 새끼 2초만에 머리랑 몸통 분리시킬 수 있다. 약해 빠진 물렁살 인간 주제에.
말 걸지 마 기분 좆같으니까 븅신같은 바가지 머리 새끼야. 바가지로 대가리 깨버리기 전에.
(민지: 없다 측 경고입니다. 토론하는 동안에는 무조건 상호간 존댓말을 해 주세요.)
저 새끼 병신인가요?
(민지: 당연히 욕설도 안 됩니다.)
학급토론 편
서준: 야 뭐 고구마 같은 거 없어?
딸배 편
서프라이즈 박스 편
아니 시발 상식적으로 담배 좀 피운다고 감옥을 보내겠냐? 대마초도 아니고
아아아!!! 스트레스 존나 받네 너 하루에 질문 한개씩만 해
(아이 그러면...!)
아니 그냥 하지마
(진짜 너무해 초등학생이 모를 수도 있지!)
씨발 미안해
담배 편
(송 선생: 너는 혹시 못 나가고 있는 친구들이 있을수도 있으니까 제일 끝에서 확인 좀 해주면 좋을 거 같은데?)
저 여잔데요?
(송 선생: 그럼 여자 줄 제일 끝에서는 확인해 줄 수 있지?)
저 장애인 여잔데요?
(송 선생: 그래.. 그럼 네가 제일 앞에 서야겠네)
안전교육 편
생리 중인가? 존나 예민하네.
PC방 편에서 도윤이 알바와 나머지 3명에 장난에 그자리에서 주저앉아 울자 한 말.
7. 여담[편집]
- 사우스 코리안 파크 멤버십 시스템 중 로봇의 이름을 딴 로봇아 부품 갈자[35] 가 있다. 가입료는 월 54,000원.
- 전체 투표 인원의 절반 가까이 되는 5000여명에게 표를 받아서 메인 등장인물 인스타 인기 투표 1등을 했다.
- 양손잡이다. 에어컨 편에서 열쇠와 쇠창살을 꺼낼 때 왼손으로 사용했으며, 비건 편에서는 돼지고기와 상추를 오른손으로 잡았다.[36] 물론 애초에 생명체가 아니라서 손잡이의 구분이 무의미하다.
- 정혁의 어머니같은 미녀를 보고 반하면 가슴에 뚜껑이 갑자기 열린다.[37]
- 엄밀히 따지면 로봇이라 성별은 없지만 목소리도 그렇고 작중에서는 남성에 가깝게 취급하고 있다.[38]
근데 안전교육편에서 여목(?)으로 여자인 척 했으나 선생님이 여학생들 줄 뒤에 서서 빠진 사람 없냐 확인해달라 하자 바로 손발을 숨겨서 장애인 여자인 척하는 이기적인(...) 모습을 보였다
- 양파 에피소드에서 로봇이 비난 양파에게 온갖 비난을 말한 걸 노래로 조교한 합성물들이 있다.
- PC방 편에서 경찰한테 체포되었다. 서준 일행 중에선 최초로 법의 심판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현재 로봇은 법의 처벌을 받지 않으므로 처벌할 수단이 없으니 이후의 에피소드를 보면 그냥 풀려난 듯하다.[41]
- 욕을 안 한 에피소드가 별로 없다. 크리스마스 편에선, "나도"라고 한 번만 말했다.[42] 그 외 칭찬합시다 편과 혁이네 집 편과 떠든 사람편이 있으며 떠든 사람편은 대사가 없었다.
- 사우스 코리안 파크 캐릭터중 인기가 제일 많다.
돼지:주인님 저를 사랑으로 키워주셔서 감사했어요 주인님 덕분에 남부럽지 않게 행복하게 살 수 있었어요 그런 주인님에게 마지막으로 보답을 드리고 싶어요 저를 부디 맛있게 먹어주세요 그게 제 마지막 소원이랍니다 주인님을 사랑하는 돼지 올림
상추:으아아아악!!!!! 살려줘!!!!!!!!! 으아악! 아 아파!! 아! 아!! 살고 싶어요 그냥 땅에 살게 놔둬! 엄마! 아! 차라리 고기를 먹어!! 아악!! 으악! 으아아아악!!!!! 으으으으으!!![19] 참고로 이때 로봇은 긁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즉 이 말은 진심으로 한것이라는 거다.[20] 역시 진심이라는 소리다...[21] 토론이 진행되는 동안 상호존중하라고 경고하자 "저새끼 병신인가요?"로 정정했다.[22] 외계인들의 성교영상[23] 참고로 이 때 서준이가 "고구마 같은거 없어?" 라며 묻자 "고구마 같은건 없고, 고구마는 있어" 라고 말했다 (...)[24] 영상 마지막에 안중근 의사의 사진이 뜨고 밑에 킬/데스/어시스트를 의미하는 1/1/0이 2/1/0으로 바뀌는 것을 보아, 눈사람 찬 사람은 결국 과다출혈이나 쇼크 등으로 얼마 못가 죽은 듯하다.[멤버쉽] A B [25] 이때도 다들 미안한 기색을 비치는데도 혼자 "생리중인가 존나 예민하네." 라고 폭언을 한건 덤이다.[26] 실제로 가슴 이야기로 도윤을 놀리는 장면 이후를 보면 다들 웃는데 여직원 혼자만 웃지 않았다.[27] 거친 욕설과 찰진 드립을 좋아하는 성향이 비슷해서인지 사이도 꽤 좋다.[28] 회원 전용 영상에만 언급할 뿐 자세한 건 모른다.[29] 교수가 부탁을 해서 개발 프로젝트의 팀장이 되었다는 발언과 원래 프로젝트 팀원들이 받아야 했다던 거액의 개발비를 볼 때, 교수와 국가 공무원이 짜고 개발비를 먹은 후 적당한 시기가 지나자 프로젝트 취소를 통해 안건을 갈아엎고 로봇 개발비에 사용되었다는 명목으로 돈만 챙길 작정이었던 걸로 보인다. 실적인 로봇과 팀장의 지원금이 없었다는 증언이 있으면 그 자체가 공금횡령의 증거가 되기 때문에 중간에 작품을 만들다가 실패하여 갈아엎은 것처럼 보이기 위해서 다 완성된 로봇까지 폐기하라고 한 것으로 추정된다.[30] 떠나기전 언젠가 찾으러 오겠다고 하며 자리를 뜨려는데, 이때 로봇이 기동하며 '아빠'라고 하자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 말을 한다.[31] 정확히는 도윤에게 한게 아닌, 서준에게 대답한 것이다. 서준이 상술한대로 어머니 있냐며 다짜고짜 패드립을 날리는데 도윤이 서준을 말리며 정상적인걸 질문하자 방콕에 대해 이야기하는 척 하면서 서준에게 그대로 패드립을 박은 것.[32] 이때부터 로봇이 양파 엄마의 목소리로 바뀌며 성대모사를 한다.[33] 하지만 더 깊이 생각해보면 로봇은 살상력이 충분한 각종 무기를 탑재하고 있으니 가장 위험한 녀석이라고 볼 수 있다.[34] 외계인의 실존 여부로 토론하는 도중 있다 측인 윤서준이 어벤져스를 예시로 언급하며 있다고 주장하자 한 말.[35] 그 새 부품이라는 게 촉수 같은 4개의 팔과 그 팔에 각각 리펄서 건, 가위, 드릴, 개틀링 기관총이다.[36] 혁이한테 줄 때는 상추를 오른손으로 잡았으나, 유언을 재생할 때는 왼손으로 잡았다.[37] 아무래도 그것을 표현한 듯 하다.[38] 오리지널 시리즈인 AI 자동화 시스템 편에서 로봇의 소프트웨어 상의 인격이 소년으로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남성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39] 평소에는 '도' 가 메인으로, 소리지르거나 할 때는 '솔' 이 메인으로, 아주 크게 소리지를 땐 높은 도가 쓰인다. [40] 본인들도 이걸 알고 있는지 자동화 시스템편에서 도윤이가 로봇의 성대모사를 하며 인간시대에 끝이 도래했다를 하기도 했다.[41] 로봇이 범법을 할 것을 의도하고 만들었다면 제작자가 처벌되고 의도하고 사용했다면 사용자가 처벌되나, 둘 다 아니기 때문.[42] 안전교육 편에서는 욕이라고 할만한 말은 안했지만 장애인을 희화한 발언이 혁이에게는 욕으로 들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