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종합버스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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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며, 위치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동해대로 5443 (평릉동)이다. 구 명칭인 동해공영버스터미널이 이름에서 보여지듯 공영이므로 공기업이 운영하는 시외버스 터미널이다. 시설로는 터미널 내부에 매점이 하나 있고 신협 ATM이 있다. 지방 터미널치고 화장실은 깨끗한 편. 러시아와 정기 항로가 개설돼있는 동해시의 특성상 러시아인 이용객이 많아 터미널 내부 곳곳에 영문과 함께 러시아어(키릴 문자) 표기가 병기되어 있다.
고속버스 터미널은 이 곳에 없었으나, 2018년 12월 27일에 부곡동에 있던 동해고속버스터미널이 이 곳으로 이전하였다. 관련 기사
동해시는 과거에 현재처럼 시외버스 터미널과 고속버스 터미널이 약 1km 정도 떨어진 거리에 각각 있었으나[2] 누적된 적자로 영업이 어려워지자 사업자가 사업 면허를 반납한 뒤 기존 시외버스 터미널을 폐쇄했다. 이로 인해 천곡동 동해공설운동장 옆에 임시 정류소를 설치했지만 극악의 접근성[3] 때문에 이용객은 바닥을 치고, 결국 고속터미널 자리에 정류시설을 임시로(플랫폼을 나무로 만들었다...) 설치하고 두 터미널을 통합하여 운영하게 된 것이다.
동해시가 시외버스 터미널 부지를 시 예산으로 매입했고 2012년에 리모델링을 거친 후 2013년 7월 1일에 시외버스터미널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어 동해공영버스터미널로 영업을 재개하면서 시외버스 터미널 기능은 다시 이 곳으로 돌아갔고, 기존 터미널은 고속버스터미널 기능만 하는 걸로 환원되었다.
그러다가 동서울 ↔ 동해, 삼척 노선의 경우, 동해방면 고속버스를 이 곳에서 타는 줄 알고 헷갈리는 일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반대의 경우도 생겼다. 그러한 일과 터미널 이원화에 따른 문제점이 발생하자 동해시청은 동부고속과 협의를 하였으며, 그 결과 동해고속버스터미널을 폐쇄한 후 평릉동터미널로 통합, 이전에 합의하여 천곡동 시민들은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편리함이 커졌다. 다만 그렇다 한들, 여전히 동해종합버스터미널이 7번 국도를 건너기 어려운 너무 깊은 위치에 있고 부대시설이 취약해서 경쟁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2020년 3월 2일에 영동지방 철도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4] 이라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둘 다 수요가 저조해질 예정이다. 특히 서울행 노선은 동해역/묵호역 KTX를 이용히면 오히려 더 빠른 시간에 도착하기 때문이다. 이전까진 폭설로 대관령 고속도로를 못 넘을 정도로 상태가 나쁘지 않는한, 한때 스위치백까지 했어야 했을 정도로 산 넘기 힘든 철도로는 서울 청량리까지 5시간에 겨우 끊는 정도라 버스의 경쟁력이 나쁘지 않았고, 원래 동해시외버스터미널의 핵심 용도였던 강릉가서 일을 보거나 중부권 도착버스로 환승하는 것조차 동해-강릉간 셔틀 열차가 수요를 뺏어가면서 버스의 경쟁력이 급감한 것이다.
코레일의 공지에 따르면, 서울~묵호 30,700원, 서울~동해 31,300원, 청량리~묵호 29,100원, 청량리~동해 29,700원으로 요금 책정이 완료되었다. 소요시간도 더욱 줄어들었고 요금도 기존 시외/고속버스 요금과 별 차이가 없을 정도라 특단의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 이상은 철도와의 경쟁에서 열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였으나 다행히 KTX 운행시간 간격이 버스에 비해 넓고, 강릉행 셔틀열차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에 다이어가 집중되어 있어 틈새 수요를 노린다면 타격이 크지 않을 수 있지만 동해가 철도 강세 지역이 된 건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 승객들이 줄어들었다.
동해종합버스터미널 홈페이지에서 시간표를 제공하고 있다.
2018년 12월 27일에 동해고속버스터미널에서 이전하여 이 곳에서 정차하는 것으로 변경하였으며, 전 노선이 삼척 출발하여 동해터미널을 거쳐 목적지로 향한다.[5]
노선은 서울경부행과 동서울행, 2020년 01월 21일부터 정차하는 수원 노선만 있으며, 서울경부, 수원 노선에는 프리미엄을 운행 중이다.
이 곳을 종점으로 하는 노선은 없으며, 중간정차지다. 강릉시외버스터미널이나 삼척시외버스터미널 착발 노선이 많다.
호남지방 노선은 아예 없으며, 충청지방 노선은 대전이 전부다.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갈아타야 하는 노선이 많다.
1. 개요[편집]
지방공기업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며, 위치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동해대로 5443 (평릉동)이다. 구 명칭인 동해공영버스터미널이 이름에서 보여지듯 공영이므로 공기업이 운영하는 시외버스 터미널이다. 시설로는 터미널 내부에 매점이 하나 있고 신협 ATM이 있다. 지방 터미널치고 화장실은 깨끗한 편. 러시아와 정기 항로가 개설돼있는 동해시의 특성상 러시아인 이용객이 많아 터미널 내부 곳곳에 영문과 함께 러시아어(키릴 문자) 표기가 병기되어 있다.
고속버스 터미널은 이 곳에 없었으나, 2018년 12월 27일에 부곡동에 있던 동해고속버스터미널이 이 곳으로 이전하였다. 관련 기사
2. 역사[편집]
동해시는 과거에 현재처럼 시외버스 터미널과 고속버스 터미널이 약 1km 정도 떨어진 거리에 각각 있었으나[2] 누적된 적자로 영업이 어려워지자 사업자가 사업 면허를 반납한 뒤 기존 시외버스 터미널을 폐쇄했다. 이로 인해 천곡동 동해공설운동장 옆에 임시 정류소를 설치했지만 극악의 접근성[3] 때문에 이용객은 바닥을 치고, 결국 고속터미널 자리에 정류시설을 임시로(플랫폼을 나무로 만들었다...) 설치하고 두 터미널을 통합하여 운영하게 된 것이다.
동해시가 시외버스 터미널 부지를 시 예산으로 매입했고 2012년에 리모델링을 거친 후 2013년 7월 1일에 시외버스터미널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어 동해공영버스터미널로 영업을 재개하면서 시외버스 터미널 기능은 다시 이 곳으로 돌아갔고, 기존 터미널은 고속버스터미널 기능만 하는 걸로 환원되었다.
그러다가 동서울 ↔ 동해, 삼척 노선의 경우, 동해방면 고속버스를 이 곳에서 타는 줄 알고 헷갈리는 일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반대의 경우도 생겼다. 그러한 일과 터미널 이원화에 따른 문제점이 발생하자 동해시청은 동부고속과 협의를 하였으며, 그 결과 동해고속버스터미널을 폐쇄한 후 평릉동터미널로 통합, 이전에 합의하여 천곡동 시민들은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편리함이 커졌다. 다만 그렇다 한들, 여전히 동해종합버스터미널이 7번 국도를 건너기 어려운 너무 깊은 위치에 있고 부대시설이 취약해서 경쟁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2020년 3월 2일에 영동지방 철도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4] 이라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둘 다 수요가 저조해질 예정이다. 특히 서울행 노선은 동해역/묵호역 KTX를 이용히면 오히려 더 빠른 시간에 도착하기 때문이다. 이전까진 폭설로 대관령 고속도로를 못 넘을 정도로 상태가 나쁘지 않는한, 한때 스위치백까지 했어야 했을 정도로 산 넘기 힘든 철도로는 서울 청량리까지 5시간에 겨우 끊는 정도라 버스의 경쟁력이 나쁘지 않았고, 원래 동해시외버스터미널의 핵심 용도였던 강릉가서 일을 보거나 중부권 도착버스로 환승하는 것조차 동해-강릉간 셔틀 열차가 수요를 뺏어가면서 버스의 경쟁력이 급감한 것이다.
코레일의 공지에 따르면, 서울~묵호 30,700원, 서울~동해 31,300원, 청량리~묵호 29,100원, 청량리~동해 29,700원으로 요금 책정이 완료되었다. 소요시간도 더욱 줄어들었고 요금도 기존 시외/고속버스 요금과 별 차이가 없을 정도라 특단의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 이상은 철도와의 경쟁에서 열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였으나 다행히 KTX 운행시간 간격이 버스에 비해 넓고, 강릉행 셔틀열차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에 다이어가 집중되어 있어 틈새 수요를 노린다면 타격이 크지 않을 수 있지만 동해가 철도 강세 지역이 된 건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 승객들이 줄어들었다.
3. 노선[편집]
동해종합버스터미널 홈페이지에서 시간표를 제공하고 있다.
3.1. 고속버스[편집]
2018년 12월 27일에 동해고속버스터미널에서 이전하여 이 곳에서 정차하는 것으로 변경하였으며, 전 노선이 삼척 출발하여 동해터미널을 거쳐 목적지로 향한다.[5]
노선은 서울경부행과 동서울행, 2020년 01월 21일부터 정차하는 수원 노선만 있으며, 서울경부, 수원 노선에는 프리미엄을 운행 중이다.
3.2. 주의[편집]
- 프리패스 사용 불가의 시기는 다음과 같다.
- 프리미엄, 설날 및 추석의 특송 기간
3.3. 시외버스[편집]
이 곳을 종점으로 하는 노선은 없으며, 중간정차지다. 강릉시외버스터미널이나 삼척시외버스터미널 착발 노선이 많다.
호남지방 노선은 아예 없으며, 충청지방 노선은 대전이 전부다.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갈아타야 하는 노선이 많다.
3.3.1. 수도권[편집]
3.3.2. 강원권[편집]
3.3.3. 충청권[편집]
3.3.4. 영남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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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역] 러시아에선 Терминал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 버스터미널은 Автовокзал(압또바그잘)이며 따라서 Автовокзал Дожа으로 하는 것이 낫다. 러시아인 이용객이 많은 만큼 수정이 필요한 부분.[1] 동해고속버스터미널과의 통합[2] 최초 위치는 평릉동이다.[3] 얼마나 심각하냐 하면, 바로 길 건너에 아파트 단지가 있기는 한데 그게 전부다. 문제는 거기서 7번 국도를 횡단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는 것. 육교 하나가 전부다. 대중교통은 없는 것에 가까웠고. 그리고 동해공설운동장의 서쪽은 죄다 산이다. 사실 천곡동 일대가 동해시의 한가운데는 맞지만, 시의 설립 특성상 오히려 오지에 가까운 측면이 있다. 지금은 주변에 아파트 단지도 많아졌고 시내버스도 시외버스 출입통로 앞에 멈추는 노선도 대거 늘어나 접근성은 개선되었다.[4] 고속열차 개통, 영동선 무궁화호의 동해역 시종착, 강릉역과 동해역 사이를 오가는 셔틀 열차의 개통[5] 복편은 동해 경유 삼척에서 종착.[6] 2018년 3월 1일부터 시외우등요금을 받는다.[7] 동해상사고속은 호산발 노선이며 강원여객과 강원흥업은 삼척발 노선이다.[8] 코로나 여파로 많이 증회됐지만 고속버스나 KTX로도 이용 가능하다.[9] 첫차 06:26, 막차 21:36[10] 첫차 07:10, 막차 22:10[11] 2023년 9월 11일 서울고속 운행정지에 따른 임시복귀[12] 2023년 7월 14일부로 대원고속에서 이관[13] 삼척발 노선[14] 모든 노선 우등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