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1~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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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균성: 박항서 감독의 별명을 몰라 '쌀영웅'이라는 정체불명의 답을 던진 다음 앤더슨에게 그대로 답을 조공하고 광탈했다. "순간적으로 너무 긴장하니까 잘 안 되더라"며 멋쩍게 웃었다.
- 박명수: 자신감을 보이면서 호기롭게 출발했지만 매 대결마다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인 뒤 4번 주자인 힐자와의 대결까지 갔다. 이게 첫화에서 한국팀 내 2번째로 좋은 기록이었다.
- 한현민: 유일하게 첫 상대인 안젤리나에게 패하는 대굴욕을 당했다.
- 헤이지니: 예상치 못한 한국팀의 에이스로 1화에서 유일하게 2층에 올랐다. 6단계에서 'ㅌㅅㅇㅈㅅ'라는 초성의 영화 제목을 윤안나가 먼저 맞히며 패해다. 자신이 본 적이 없는 영화였던 게 패인이었다. 이후 산삼으로 부활, 2층을 넘어 2층에 올랐지만 8단계에서 에바의 벽을 넘지 못하고 도전을 마쳤다.
- 김정훈: 헤이지니와 함께 한국팀의 투탑 에이스로 서울대 출신에 명석한 두뇌로 잘 알려져 있어서 외국인 팀이 가장 어려운 상대로 많이 뽑은 멤버였으나 정작 본인 스스로는 "이과였다. 언어 감성이 없다"며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서기 전 "헤이지니가 8단계까지 가셨으니 저는 10단계까지 가보겠다"라고 했지만, 에이스라는 말이 무색하게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를 몰라 3단계에서 모에카에게 충격패를 당했다.
2. 2회 (2018년 10월 24일)[편집]
- 한현민: 마음을 편하게 놓고 1단계만 넘겠다는 각오를 밝혔고, 다행히 안젤리나에게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3단계 크리샤 츄와의 대결에서 힌트만 제공해 결국 패배했다.
- 강균성: 심기일전하고 임해 4단계까지 광속으로 통과했으나 5단계에서 오취리에게 패배했다. 이후 산삼으로 부활, 7단계 상대인 럭키까지 갔다.
- 박명수: 상식 퀴즈에 도전하며 "10단계까지 가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1, 2단계는 나름 빠르게 통과했지만, 3단계에서 크리샤 츄에게 일격을 맞으면서 끝났다. '서울 시내버스에 들고 타면 안 되는 것'을 고르는 문제가 출제됐고 크리샤 츄가 '테이크아웃 컵에 담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골라 정답을 맞혔다.
- 김정훈: 지난주보다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이면서 자력으로 8단계까지 갔으며 에바에게 석패했다.
- 헤이지니: 지난주에 패했던 에바를 꺾고 9단계에 진출했다. 영국에서 온 폴 카버와의 9단계에서 표준어 문제를 맞히며 자력으로 10단계에 올라 마지막 상대인 허배 선생님과 고유어 맞히기 대결을 벌였으며 허배가 '구쁘다'의 뜻을 맞히면서 외국인 팀이 승리했다. 대결 후 허배 선생님은 상품으로 받은 한우를 그녀에게 양보하면서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 한국인팀이 역대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회차다.[2] 평균적인 단계도 높고, 두명이 자력으로 3층을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