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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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점부터 아라키 히로히코 특유의 그림체와 화풍이 정착하기 시작했으며, 연재 후반에는 1-3부 초중반까지 줄곧 들어왔던 하라 테츠오와 화풍이 흡사하다는 평가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그만큼 그림체가 완전히 변하긴 했지만, 작가의 특성을 잘 살려내는 좋은 방향으로 변했으니 잘된 일이다.[2]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가 끝나고 11년 후인 1999년이 시대적 배경. 공간적 배경은 일본에 위치한 '모리오초'라는 평화롭고 작은 마을로, 영국 → 북미 & 서 ~ 남유럽 → 아시아 전역+이집트으로 스케일을 확대하던 전작들과는 달리 마을 하나 단위로 축소하는 방향 전환을 꾀했다. 스케일을 축소한 대신 디테일을 살린 셈. 3부와 마찬가지로 스탠드들이 등장하지만 설정이 구체화 되어 예를 들어 스탠드 유저들은 서로 이끌린다는 법칙이 나온다던가 스탠드 구현의 화살이 처음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배경도 그렇고 내용 자체도 매우 신선하여 다른 부들에 비해서 스케일은 작지만 훈훈한 감동을 주며 이야기가 옴니버스적으로 이어진 것도 많다.[3] 그 때문인지 아라키 히로히코가 가장 좋아하는 죠죠 이야기이며 인터뷰로 "모리오초 이야기는 지금도 더 쓸 수 있다"라고 말할 정도에 실제로 아직도 단편으로 4부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나온다.[4][5]
주인공인 히가시카타 죠스케는 2부의 주인공 죠셉 죠스타의 아들이다. 그것도 바람피워서 난 아들.[6] 히가시카타 죠스케는 주인공이면서도 왠지 주인공 같지가 않다. 그 이유는 4부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주인공이 아닌 주역 캐릭터들의 성장 스토리가 상당히 많아서 그 와중에 묻힌 것으로, 특히 성장 스토리가 두드러지는 히로세 코이치와 4부에서도 존재감이 뚜렷한 쿠죠 죠타로가 진주인공 소리를 듣고 있다. 특히 4부의 클라이막스에서 카와지리 하야토의 기지와 의지가 없었으면 죠스케는 물론이고 주역 인물 모두 키라 요시카게에게 당했을 것이다. 물론 그래도 주인공은 주인공이라 작중 적으로 등장했던 캐릭터의 대부분이 죠스케에게 직접 박살나거나 죠스케에게 당해 크게 약화되었다.
1~3부까지 주인공이 절대적인 위력을 보이며 상대가 최종보스가 아닌 이상 크게 당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데 비해[7] 4부부터는 주인공이라도 중간보스급 적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당해 사실상 리타이어 되는 경우가 생겼다. 이 점도 페이크 주인공설의 원인 중 하나다.
그렇긴 하지만 죠죠 올스타 배틀의 응원 리그의 결과[8] 를 볼 때 죠스케도 상당히 인기있는 캐릭터라고 봐도 좋을 듯하다. 아라키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죠죠이기도 하고.
스토리상 서로 간의 협력등이 강조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4부는 모두가 주인공인 부라고 봐도 좋다. 페이크 주인공으로도 불리는 히가시카타 죠스케는 그야말로 고등학생. 가장 나이대에 맞게 행동하는 죠죠라고 불리워지기도 한다.
스탠드의 특성과 디자인, 활용도가 본격적으로 다양해지기 시작했다는 것도 4부의 주요 특징이다. 스탠드가 정신 에너지의 비전이라는 설정에 맞게, 스탠드가 곧 유저의 개성과 재능이라는 점도 이 부부터 확고해진다. 3부에서의 스탠드의 능력 대부분이 거의 전투에만 특화되어 있었고 실용적으로 쓰기에는 애매하거나 불가능했던 반면, 4부의 스탠드는 요리, 미용, 만화 등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사용되며, 전투에만 특화된 것이 아닌 생활에만 특화된 스탠드까지 등장한다. 심지어 전투에 특화된 스탠드에도 실용적인 면에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스탠드의 "개성"은 8부까지도 확실하게 유지되어 오고 있다.
대신 시리즈 초기의 주요 소재였던 돌가면의 흡혈귀와 파문 완전히 자취를 감춘다. 스탠드 설정이 갑자기 도입된 3부에서도 죠셉이 파문을 쓰기는 했고, 또 최종보스인 DIO는 돌가면의 흡혈귀였다. 하지만 4부에 와서는 파문술사나 흡혈귀, 시생인, 어둠의 일족 등등은 모두 나오지 않으며 언급도 전혀 없다. 파문전사인 죠셉이 계속 등장하기는 하지만 죠셉도 파문을 사용하지도 언급하지도 않는다. 3부가 오늘날의 죠죠를 처음으로 제시했다면 4부는 오늘날의 죠죠가 완성된 작품인 셈이다. 작화적인 면에서도 설정에 있어서도. 4부의 최종보스인 키라 요시카게는 돌가면의 흡혈귀나 완전생물이었던 전 부의 보스들과 달리 죠죠 시리즈 최초의 순수한 인간 최종보스인데, 이런 점도 작품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종족만 바뀐 게 아니라, 부하들을 이끌고 군림하는 보스의 형태에서 스탠드와 살인 빼고는 일반적인 생활을 하는 작품 내에서도 평범함이 특징이라 할만큼 소시민적인 형태로 바뀐 것이 눈에 띈다. 이후 7부 스틸 볼 런까지, 작중에서 이종족이 등장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다른 부와 다르게 패배한 적이 다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부에서는 죠죠들의 동료들은 초반에 다 결정되고 나중에 어쩌다 한둘 합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적들은 한번 리타이어하면 그대로 두 번 다시 등장하지 않지만, 4부에 경우 초반엔 죠스케와 죠타로 단 둘이서 싸워나가다 이후 코이치, 오쿠야스, 타마미, 하자마다, 유카코, 로한, 훈가미 등이 조력자가 된다. 심지어 이들 중 태반은 죠스케와 한번 싸워본 이들. 다른 부들에 경우 적이 비참하게 리타이어 하거나 아예 사망하는 경우가 흔하지만, 4부에 경우 주인공 일행에 감화되어 자진 리타이어 하거나, 적당히 두들겨맞고 나서 개심하거나 겁을 먹고서는 더이상 악행을 저지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적이고 아군이고 죄다 모리오초라는 동네에 사는 소시민들인 것도 있다.[9] 보통 이렇게 재등장하면 주인공 일행에게 적의를 보이는 경우는 없으며, 오히려 주인공 일행에게 도움을 주는 경우도 보인다. (코바야시 타마미, 훈가미 유야가 대표적.)
단, 이러한 대우도 악행을 그만둔 소시민 악역이나 받는거지, 아예 사이코패스이거나, 끝내 악행을 그만두지 않는 인물들은 유독 끔찍한 최후를 맞이했다. 예를 들어 반성의 조짐이 보였으나 동생과 달리 끝까지 자신은 사람을 죽였기에 돌아가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한 니지무라 케이초는 끝내 아키라에게 끔찍하게 살해당했으며, 제멋대로 살면서 여러 악행을 일삼고 포기하지 않던 아키라는 목숨은 부지했지만 여러 안좋은 꼴을 당하다가 교도소행, 사상 최악의 흉악범인 안젤로와 남을 가지고 노는걸 즐기는 미야모토 테루노스케는 생각하길 그만두게 되는, 죽는 것보다 더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리고 아들의 악행을 감싸며, 아들을 위해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던 키라 요시히로는 죠스케의 계략에 낚인 아들에 의해 영혼까지 소멸당하고 말았으며 자신의 쾌락만을 위해 남을 죽이고서는 평온한 일상을 바란다는 평범한 사람이라면 절대로 말할수 없는 개소리를 하는 요시카게는 구급차 바퀴에 머리가 깔리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고, 그의 영혼은 자신이 사랑하던 손들에 의해 영원히 조용하게 살수없는 지옥 비슷한 곳으로 끌려갔고 가만히 놔뒀다간 DIO급 범세계적 재앙을 불러올 치프 트릭 또한 키라와 똑같은 결말을 맞이했다.
그리고 다른 부들과 달리 주인공도 어찌 못하는 상황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 가령 서피스 편에선 죠스케가 조종당해 죠타로를 살해하기 직전인 상황에서 죠스케에게 도움을 받은 폭주족들이 때마침 하자마다를 두들겨 패면서 조종이 풀렸으며, 이니그마 전에선 훈가미 유야가 죠스케와 코이치를 구했고, 아예 최후반부엔 한 소년의 기지로 죠스케 일행은 폭살당할 운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덤으로 8부와 함께 주인공의 파트너가 죽지 않은 몇 안되는 부이다. 애초에 시게치를 제외하곤 죠스케의 동료들 중에 죽은 사람은 없긴 하다. 그래서 제일 평화로운 죠죠라고 하기도 한다. 주요 인물중에 죽은 사람은 최종보스밖에는 없으니까. 물론 주인공의 스탠드가 최종보스의 극카운터인데다 힐링이 너무 사기급인것도 있지만.[10]
1부~3부가 '전설' '여행' '영웅' 등의 진지하고 서사적인 분위기를 풍기는데 반해, 4부는 '마을' '일상' '주민' 등의 키워드로 설명할 수 있는 가벼운 분위기를 띈다.일상물 특히 짝사랑, 돈 문제, 가정 문제 등 현대적이고 사사로운 사건들이 소재로 자주 쓰이기 때문에 3부까지의 죠죠보다 친숙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캐릭터들은 중고생, 요리사, 미용사, 회사원 등의 '현실에도 있을 법한' 소시민이며 이들의 대립도 전투라기보단 트러블에 가깝다. 가장 위험한 상대를 만난 뒤로 작풍이 무거워지는데 그 역시 초월적인 존재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한 명의 인간인 연쇄살인범이다. 하지만 기묘하게도 그 리얼리티 때문에 숙적이 더 잔인하고 위험해 보인다.
주인공 라인에 속하는 인물들이 더욱 기묘해지는 것은 물론, 절대 선뿐만이 아닌 중립적 성향의 인물도 아군으로 합류하기 시작한 것도 특징이다. 이 부분의 대표예제로 키시베 로한, 야마기시 유카코, 츠지 아야 등이 있으며 이들은 명백히 아군 라인에 들어가지만 성격 자체가 아주 좋다고 보기는 힘들다. 물론 3부의 주인공 라인의 죠타로, 죠셉, 초반부의 카쿄인 등도 성격 자체가 괴팍한 편이었지만 이들은 전부 성깔 있는 사람에 가까운 반면 앞의 셋은 기묘하게 괴팍한 성격이다.[11] 물론, 이들도 악인은 아니고 기본적으로는 선인인지라 죠스케의 파티에 참여하였다. 정작 4부의 주인공들인 죠스케, 코이치는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선한 인물로 꼽힌다.
이러한 등장인물의 분포 성향 변화는 8부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5부는 주인공과 그 동료들이 마피아지만 바라는 목표는 선에 가깝고, 6부는 주인공 자체는 선인이지만 명백한 악인임에도 동료로 활약하는 인물이 있고, 7부는 주인공부터가 칠흑의 의지를 품은 중립 내지 악 성향이다. 8부는 주인공의 성향이 명확하지 않았다가 점점 선 성향으로 바뀌어 가며, 주인공의 조력자들의 성향도 4부 못지않게 다양하다. 9부의 경우 아직 연재 초기 단계일 뿐이지만, 주인공을 포함한 일행 모두가 명백한 악인이다.
죠죠메논에서 아라키 히로히코가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 죠죠는 4부에서 완전하게 완결을 지을 예정이었다고 한다.
최종보스와 그를 격파하는 데 결정적 기여를 한 어린아이를 통해 알 수 있는 본작의 주제는 '용기와 지혜로 운명을 이겨낼 수 있다', '운을 맹신해서는 안 된다' 정도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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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4부. 작가는 아라키 히로히코. 연재 당시의 부제는 '제 4부 히가시카타 죠스케'이다.스탠드 유저는 서로를 끌어당긴다.(スタンド使いは 引かれ合う。)
이 마을을 지키는 부서지지 않는 정신으로.(この町を守る 砕けない精神で。)
죠죠의 기묘한 모험 TVA 공식 사이트 문구
2. 발매 현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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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판
3. 특징[편집]
3.1. 작품 성향[편집]
이 시점부터 아라키 히로히코 특유의 그림체와 화풍이 정착하기 시작했으며, 연재 후반에는 1-3부 초중반까지 줄곧 들어왔던 하라 테츠오와 화풍이 흡사하다는 평가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그만큼 그림체가 완전히 변하긴 했지만, 작가의 특성을 잘 살려내는 좋은 방향으로 변했으니 잘된 일이다.[2]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가 끝나고 11년 후인 1999년이 시대적 배경. 공간적 배경은 일본에 위치한 '모리오초'라는 평화롭고 작은 마을로, 영국 → 북미 & 서 ~ 남유럽 → 아시아 전역+이집트으로 스케일을 확대하던 전작들과는 달리 마을 하나 단위로 축소하는 방향 전환을 꾀했다. 스케일을 축소한 대신 디테일을 살린 셈. 3부와 마찬가지로 스탠드들이 등장하지만 설정이 구체화 되어 예를 들어 스탠드 유저들은 서로 이끌린다는 법칙이 나온다던가 스탠드 구현의 화살이 처음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배경도 그렇고 내용 자체도 매우 신선하여 다른 부들에 비해서 스케일은 작지만 훈훈한 감동을 주며 이야기가 옴니버스적으로 이어진 것도 많다.[3] 그 때문인지 아라키 히로히코가 가장 좋아하는 죠죠 이야기이며 인터뷰로 "모리오초 이야기는 지금도 더 쓸 수 있다"라고 말할 정도에 실제로 아직도 단편으로 4부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나온다.[4][5]
주인공인 히가시카타 죠스케는 2부의 주인공 죠셉 죠스타의 아들이다. 그것도 바람피워서 난 아들.[6] 히가시카타 죠스케는 주인공이면서도 왠지 주인공 같지가 않다. 그 이유는 4부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주인공이 아닌 주역 캐릭터들의 성장 스토리가 상당히 많아서 그 와중에 묻힌 것으로, 특히 성장 스토리가 두드러지는 히로세 코이치와 4부에서도 존재감이 뚜렷한 쿠죠 죠타로가 진주인공 소리를 듣고 있다. 특히 4부의 클라이막스에서 카와지리 하야토의 기지와 의지가 없었으면 죠스케는 물론이고 주역 인물 모두 키라 요시카게에게 당했을 것이다. 물론 그래도 주인공은 주인공이라 작중 적으로 등장했던 캐릭터의 대부분이 죠스케에게 직접 박살나거나 죠스케에게 당해 크게 약화되었다.
1~3부까지 주인공이 절대적인 위력을 보이며 상대가 최종보스가 아닌 이상 크게 당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데 비해[7] 4부부터는 주인공이라도 중간보스급 적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당해 사실상 리타이어 되는 경우가 생겼다. 이 점도 페이크 주인공설의 원인 중 하나다.
그렇긴 하지만 죠죠 올스타 배틀의 응원 리그의 결과[8] 를 볼 때 죠스케도 상당히 인기있는 캐릭터라고 봐도 좋을 듯하다. 아라키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죠죠이기도 하고.
스토리상 서로 간의 협력등이 강조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4부는 모두가 주인공인 부라고 봐도 좋다. 페이크 주인공으로도 불리는 히가시카타 죠스케는 그야말로 고등학생. 가장 나이대에 맞게 행동하는 죠죠라고 불리워지기도 한다.
스탠드의 특성과 디자인, 활용도가 본격적으로 다양해지기 시작했다는 것도 4부의 주요 특징이다. 스탠드가 정신 에너지의 비전이라는 설정에 맞게, 스탠드가 곧 유저의 개성과 재능이라는 점도 이 부부터 확고해진다. 3부에서의 스탠드의 능력 대부분이 거의 전투에만 특화되어 있었고 실용적으로 쓰기에는 애매하거나 불가능했던 반면, 4부의 스탠드는 요리, 미용, 만화 등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사용되며, 전투에만 특화된 것이 아닌 생활에만 특화된 스탠드까지 등장한다. 심지어 전투에 특화된 스탠드에도 실용적인 면에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스탠드의 "개성"은 8부까지도 확실하게 유지되어 오고 있다.
대신 시리즈 초기의 주요 소재였던 돌가면의 흡혈귀와 파문 완전히 자취를 감춘다. 스탠드 설정이 갑자기 도입된 3부에서도 죠셉이 파문을 쓰기는 했고, 또 최종보스인 DIO는 돌가면의 흡혈귀였다. 하지만 4부에 와서는 파문술사나 흡혈귀, 시생인, 어둠의 일족 등등은 모두 나오지 않으며 언급도 전혀 없다. 파문전사인 죠셉이 계속 등장하기는 하지만 죠셉도 파문을 사용하지도 언급하지도 않는다. 3부가 오늘날의 죠죠를 처음으로 제시했다면 4부는 오늘날의 죠죠가 완성된 작품인 셈이다. 작화적인 면에서도 설정에 있어서도. 4부의 최종보스인 키라 요시카게는 돌가면의 흡혈귀나 완전생물이었던 전 부의 보스들과 달리 죠죠 시리즈 최초의 순수한 인간 최종보스인데, 이런 점도 작품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종족만 바뀐 게 아니라, 부하들을 이끌고 군림하는 보스의 형태에서 스탠드와 살인 빼고는 일반적인 생활을 하는 작품 내에서도 평범함이 특징이라 할만큼 소시민적인 형태로 바뀐 것이 눈에 띈다. 이후 7부 스틸 볼 런까지, 작중에서 이종족이 등장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다른 부와 다르게 패배한 적이 다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부에서는 죠죠들의 동료들은 초반에 다 결정되고 나중에 어쩌다 한둘 합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적들은 한번 리타이어하면 그대로 두 번 다시 등장하지 않지만, 4부에 경우 초반엔 죠스케와 죠타로 단 둘이서 싸워나가다 이후 코이치, 오쿠야스, 타마미, 하자마다, 유카코, 로한, 훈가미 등이 조력자가 된다. 심지어 이들 중 태반은 죠스케와 한번 싸워본 이들. 다른 부들에 경우 적이 비참하게 리타이어 하거나 아예 사망하는 경우가 흔하지만, 4부에 경우 주인공 일행에 감화되어 자진 리타이어 하거나, 적당히 두들겨맞고 나서 개심하거나 겁을 먹고서는 더이상 악행을 저지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적이고 아군이고 죄다 모리오초라는 동네에 사는 소시민들인 것도 있다.[9] 보통 이렇게 재등장하면 주인공 일행에게 적의를 보이는 경우는 없으며, 오히려 주인공 일행에게 도움을 주는 경우도 보인다. (코바야시 타마미, 훈가미 유야가 대표적.)
단, 이러한 대우도 악행을 그만둔 소시민 악역이나 받는거지, 아예 사이코패스이거나, 끝내 악행을 그만두지 않는 인물들은 유독 끔찍한 최후를 맞이했다. 예를 들어 반성의 조짐이 보였으나 동생과 달리 끝까지 자신은 사람을 죽였기에 돌아가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한 니지무라 케이초는 끝내 아키라에게 끔찍하게 살해당했으며, 제멋대로 살면서 여러 악행을 일삼고 포기하지 않던 아키라는 목숨은 부지했지만 여러 안좋은 꼴을 당하다가 교도소행, 사상 최악의 흉악범인 안젤로와 남을 가지고 노는걸 즐기는 미야모토 테루노스케는 생각하길 그만두게 되는, 죽는 것보다 더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리고 아들의 악행을 감싸며, 아들을 위해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던 키라 요시히로는 죠스케의 계략에 낚인 아들에 의해 영혼까지 소멸당하고 말았으며 자신의 쾌락만을 위해 남을 죽이고서는 평온한 일상을 바란다는 평범한 사람이라면 절대로 말할수 없는 개소리를 하는 요시카게는 구급차 바퀴에 머리가 깔리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고, 그의 영혼은 자신이 사랑하던 손들에 의해 영원히 조용하게 살수없는 지옥 비슷한 곳으로 끌려갔고 가만히 놔뒀다간 DIO급 범세계적 재앙을 불러올 치프 트릭 또한 키라와 똑같은 결말을 맞이했다.
그리고 다른 부들과 달리 주인공도 어찌 못하는 상황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 가령 서피스 편에선 죠스케가 조종당해 죠타로를 살해하기 직전인 상황에서 죠스케에게 도움을 받은 폭주족들이 때마침 하자마다를 두들겨 패면서 조종이 풀렸으며, 이니그마 전에선 훈가미 유야가 죠스케와 코이치를 구했고, 아예 최후반부엔 한 소년의 기지로 죠스케 일행은 폭살당할 운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덤으로 8부와 함께 주인공의 파트너가 죽지 않은 몇 안되는 부이다. 애초에 시게치를 제외하곤 죠스케의 동료들 중에 죽은 사람은 없긴 하다. 그래서 제일 평화로운 죠죠라고 하기도 한다. 주요 인물중에 죽은 사람은 최종보스밖에는 없으니까. 물론 주인공의 스탠드가 최종보스의 극카운터인데다 힐링이 너무 사기급인것도 있지만.[10]
1부~3부가 '전설' '여행' '영웅' 등의 진지하고 서사적인 분위기를 풍기는데 반해, 4부는 '마을' '일상' '주민' 등의 키워드로 설명할 수 있는 가벼운 분위기를 띈다.
주인공 라인에 속하는 인물들이 더욱 기묘해지는 것은 물론, 절대 선뿐만이 아닌 중립적 성향의 인물도 아군으로 합류하기 시작한 것도 특징이다. 이 부분의 대표예제로 키시베 로한, 야마기시 유카코, 츠지 아야 등이 있으며 이들은 명백히 아군 라인에 들어가지만 성격 자체가 아주 좋다고 보기는 힘들다. 물론 3부의 주인공 라인의 죠타로, 죠셉, 초반부의 카쿄인 등도 성격 자체가 괴팍한 편이었지만 이들은 전부 성깔 있는 사람에 가까운 반면 앞의 셋은 기묘하게 괴팍한 성격이다.[11] 물론, 이들도 악인은 아니고 기본적으로는 선인인지라 죠스케의 파티에 참여하였다. 정작 4부의 주인공들인 죠스케, 코이치는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선한 인물로 꼽힌다.
이러한 등장인물의 분포 성향 변화는 8부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5부는 주인공과 그 동료들이 마피아지만 바라는 목표는 선에 가깝고, 6부는 주인공 자체는 선인이지만 명백한 악인임에도 동료로 활약하는 인물이 있고, 7부는 주인공부터가 칠흑의 의지를 품은 중립 내지 악 성향이다. 8부는 주인공의 성향이 명확하지 않았다가 점점 선 성향으로 바뀌어 가며, 주인공의 조력자들의 성향도 4부 못지않게 다양하다. 9부의 경우 아직 연재 초기 단계일 뿐이지만, 주인공을 포함한 일행 모두가 명백한 악인이다.
죠죠메논에서 아라키 히로히코가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 죠죠는 4부에서 완전하게 완결을 지을 예정이었다고 한다.
최종보스와 그를 격파하는 데 결정적 기여를 한 어린아이를 통해 알 수 있는 본작의 주제는 '용기와 지혜로 운명을 이겨낼 수 있다', '운을 맹신해서는 안 된다' 정도로 볼 수 있다.
4. 등장인물[편집]
작품 내 인물명의 모티브에 관한 영상
4.1. 주연과 선역[편집]
- 히가시카타 죠스케 &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 주인공
- 히로세 코이치 & 에코즈
- 히로세 코이치의 어머니: 성우는 나가오 아유미(TVA). 이름은 불명. 코이치를 노리고 집까지 찾아온 코바야시 타마미의 공갈 협박에 딸 아야나와 함께 더 록이 걸려 인질이 되었다. 죄책감 때문에 자살까지 할 뻔 하지만 코이치의 에코즈가 발현되면서 구원되고 스탠드로 부터도 해방된다. 좀 수상하게 생긴 타마미를 별다른 의심 없이 집에 들여보내주고 어깨 마사지까지 받는 등 속기 쉬운 성격이거나 아들처럼 사람이 많이 좋은 것으로 보인다.
- 히로세 아야나: 성우는 타케다 하나(TVA). 히로세 코이치의 누나. 고3. 꽤 미인이다. 코이치의 에코즈가 발현하기 전 코바야시 타마미의 더 록으로 인해 인질이 되었으나 에코즈가 발현되면서 풀려났다. 남동생과는 달리 스탠드가 없기에 이후 등장은 거의 전무. The Book에서도 한두 번 등장하나 오리카사 하나에 사건을 듣고 잠시 벌벌 떠는 정도로 비중은 없다.
- 니지무라 오쿠야스 & 더 핸드
- 키시베 로한 & 헤븐즈 도어
- 쿠죠 죠타로 & 스타 플래티나
- 죠셉 죠스타 & 허밋 퍼플
- 야마기시 유카코 & 러브 디럭스
- 토니오 트루사르디 & 펄 잼
- 시즈카 죠스타 & 악퉁 베이비
- 훈가미 유야 & 하이웨이 스타
- 얀구 시게키요 & 하베스트
- 츠지 아야 & 신데렐라
- 누 미키타카조 은시 & 어스 윈드 앤 파이어
- 스기모토 레이미
- 아놀드: 스기모토 레이미의 애완견. 그러나 4부 시점에서 15년 전 변태 연쇄살인마에게 레이미와 함께 살해당하고, 시체는 코트 걸이에 걸린 채로 발견되었다. 그후 레이미와 함께 구천을 떠도는 영혼이 된다. 마지막에는 연쇄살인마의 손을 물어 뒤를 돌아보게 만들어 복수해준다. 이름의 유래는 핑크 플로이드의 곡 Arnold Layne.
4.2. 적[편집]
- 안젤로 & 아쿠아 네클리스
- 오토이시 아키라 & 레드 핫 칠리 페퍼
- 쥐 & 래트
- 키라 요시카게 & 킬러 퀸 + 시어 하트 어택 + 바이츠 더 더스트
- 키라 요시히로 & 아톰 하트 파더
- 오오야나기 켄 & 보이 II 맨
- 고양이풀 & 스트레이 캣 - 능력으로 죠스케를 위협했지만 실제로 적의는 없기 때문에 조금 애매하다.
- 카네다이치 토요히로 & 슈퍼 플라이
- 미야모토 테루노스케 & 이니그마
- 키노토 마사조 & 치프 트릭 - 이쪽은 본체가 악역은 아니었지만 스탠드가 악역인 사례
4.3. 기타 인물[편집]
- 카이 하라다
성우는 밧키 코바[12][13] .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모리오초 RADIO의 DJ다. 목소리만 나오지만 은근히 자주 나온다. 1화의 시작 부분에서 하라다가 라디오를 시작하면서 애니메이션이 시작하고, 7화에서도 도입부에서도 '도와줘! 한 밤중의 도움 상담(助けて!真夜中のお助け相談)' 코너를 방송하며 등장했다. 8화 예고편에서도 유카코의 K이치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사연에 대해서 상담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모리오초 RADIO의 DJ다. 목소리만 나오지만 은근히 자주 나온다. 1화의 시작 부분에서 하라다가 라디오를 시작하면서 애니메이션이 시작하고, 7화에서도 도입부에서도 '도와줘! 한 밤중의 도움 상담(助けて!真夜中のお助け相談)' 코너를 방송하며 등장했다. 8화 예고편에서도 유카코의 K이치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사연에 대해서 상담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성우는 시노다 미나미(레이코), 키무라 쥬리(요시에), 코가 아오이(아케미). 왼쪽부터 레이코, 요시에, 아케미.
훈가미 유우야가 데리고 다니는 여자들이며 동시에 이 셋은 훈가미 유우야의 극성팬이다. 셋 다 레트로한 불량배 차림을 하고 다닌다. 불량배인 만큼 한 성깔 하지만 훈가미를 상대로는 매우 헌신적으로 대한다.
- 죠스케의 선배들
TVA의 성우는 유센 이사무, 미와 타카히로, 타치바나 쥰지.
4부 첫 에피소드에서 등장. 척 봐도 불량배같이 행동하는 사람들로 히가시카타 죠스케를 우습게 보고 온갖 험한 소리를 하며, 그중 한 명은 죠스케의 헤어스타일을 모욕하는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14]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첫 제물이 되어 안면을 한 대 세게 맞은 뒤 코가 들창코로 변형된 뒤 냅다 도망간다. 또한 한 명이 작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죠스케를 죠죠라고 불렀다.
- 폭주족
죠스케가 하자마다 토시카즈를 추적하는 중에 하자마다와 마주친 2인조 폭주족. 반짝반짝하게 광낸 오토바이에 하자마다가 손자국을 내고도 그냥 뒷담만 까고 보내주려 했지만, 열이 올라있던 하자마다가 죠스케의 모습을 한 서피스와 함께 심한 상처를 입힌다. 그러나 뒤따라 온 죠스케가 두 사람을 고쳐 준 뒤, 죠스케가 죠타로를 펜으로 찌르기 직전에 나타나 하자마다를 잡아가서 리타이어시킨다. 여담으로 이들은 작중 두번째로 스탠드 유저를 작살낸 일반인이다.[15] 참고로 저 둘 중 선글라스를 끼지 않고 굵은 눈썹을 한 쪽은 TVA 마지막 후일담에서도 츠지 아야에게 시술을 받았던 추녀 캐릭터와 함께 다시 등장한다. 아무래도 츠지 아야 덕분에 연인 사이로 발전한 관계인 듯하단다.
- 코이치네 반 반장
성우는 코바야시 사나에.
히로세 코이치가 속한 반의 반장으로 유카코의 비정상적인 애정공세에 겁먹고 있던 코이치에게 주번 일을 해야 된다면서 데리고 갔다. 이걸 본 유카코는 나중에 찾아와서 코이치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무슨 헛소리를 하는 거냐면서 어이없어 한다. 그런데 경고하고 떠나는 유카코의 등 뒤에서 코이치의 험담을 하는 바람에 스탠드 러브 디럭스가 머리에 심어지면서 머리카락에 불이 붙고 눈이랑 입까지 막혀서 꼼짝없이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상황을 발견한 니지무라 오쿠야스가 자신의 스탠드 더 핸드로 불이 붙은 머리카락을 지워버려서 살아남았지만 지워진 머리카락은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도 고칠 수 없기에 짧은 머리에 뒤쪽에 큰 땜빵이 생겼다.[16]
- 스피드왜건 재단 직원
TVA의 성우는 와타누키 류노스케.
중절모를 쓴 중년 요원(바로 위의 사진)과 죠셉 죠스타를 태워왔던 배의 요원이 등장한다. 중절모를 쓴 중년 요원은 레드 핫 칠리 페퍼의 능력으로 도청당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직접 죠타로에게 찾아와 죠셉이 모리오초에 온다는 사실을 전했고 이후에도 키라와 관련된 자료들을 모아다 준다. 배의 요원은 죠셉에게 죠셉에게 적이 침입한 것을 알리러 왔다가 앞서 와있던 오토이시 아키라에게 가짜 취급을 받고 말다툼을 한다. 그후에는 오쿠야스가 둘 다 패려고 했는데 먼저 때린 상대가 오토이시라 무사했다.
- 은행원
TVA의 성우는 오다 케이스케.
죠스케, 오쿠야스, 시게찌 일행이 주운 복권을 환전하기 위해 찾아갔던 은행의 직원으로 자신의 직감으로 이들이 복권의 주인이 아닌걸 눈치챈다. 이후 환전하기 전에 복권의 구입처를 묻고 복권 뒷면에 적힌 원래 주인의 인적사항을 보이게해 죠스케일행을 경찰에 넘기려 한다. 그러나 복권주인에게 전화를 걸려는 사이 죠스케가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복권의 적힌 이름 살짝 고치는 바람에 원래 복권주인에게 욕 한바가지를 얻어먹게 된다. 이후 죠스케 일행에게 당첨금을 주면서 은근슬쩍 우리쪽 은행에 예금하라고 말한다.
- 모리시타 이치로
- 구두점 주인
TVA의 성우는 후쿠마츠 신야.[17]
모리오초의 구두가게 '지네'의 주인으로 간단한 양복 수선도 부업으로 하고 있다. 친절한 성격으로 처음 보는 코이치에게 동물 과자를 먹으라고 건네주었다.[18] 찾아오는 손님들의 이름은 몇 천 명이든 몇 백 명이든 다 기억한다고 말했지만 정황상 허세로 추측한다.
키라 요시카게의 양복 단추를 조사하던 죠타로가 우연히 만난 코이치와 가게 안에 들어가서 물어보는데 마침 키라가 그 양복을 수선하러 맡겨둔 상태였다. 죠타로의 부탁에 양복에 달아둔 명찰을 보고 키라의 이름을 말하려다가 킬러 퀸이 발사한 시어 하트 어택에 손의 절반이 날아가고 공포에 떨다가 시어 하트 어택이 입에 쳐박혀서 사망한다. 시체는 키라가 시어 하트 어택을 폭발시키면서 먼지조차 없이 사라졌다.
- 키라의 직장 동료들
TVA의 성우는 와타누키 류노스케[19] , 하마구치 아야노.
키라 요시카게가 근무하는 카메유 백화점의 동료들로 남자 한 명과 여자 여러 명이 같이 등장한다. 여자들은 키라에게 점심 식사를 같이 하길 권하고, 남자는 키라의 약력을 간략하게 소개해 주는 역할로 등장. 시어 하트 어택 전 후반에 손목을 자르고 도주 중이던 키라를 보고 경악하고 애니 마지막화에선 여자 직원들이 키라가 죽었다고 얘기를 나누면서 등장이 끝났다.
키라 요시카게가 근무하는 카메유 백화점의 동료들로 남자 한 명과 여자 여러 명이 같이 등장한다. 여자들은 키라에게 점심 식사를 같이 하길 권하고, 남자는 키라의 약력을 간략하게 소개해 주는 역할로 등장. 시어 하트 어택 전 후반에 손목을 자르고 도주 중이던 키라를 보고 경악하고 애니 마지막화에선 여자 직원들이 키라가 죽었다고 얘기를 나누면서 등장이 끝났다.
관둬, 관둬![20] 그 녀석은 사교성이 없거든.직장 동료 중 남성은 '키라에 대해 너무 자세히 알고 있다'라는 분위기를 풍기며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21] 2차 창작에서는 키라와 자주 엮이는데, 스토커 수준으로 나오거나, 키라에게 보통 이상의 동료애(?)을 보이는 모습, 혹은 4부의 최종 흑막이나 세계관 최강자급 인물로 나오기도 한다.
- 키라의 어머니
키라 요시카게의 친모이자 키라 요시히로의 부인. 작중에서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나오며 사진으로만 얼굴이 나온다. 원래는 친모의 학대가 원인이 되어 키라의 성격이 비뚤어졌다는 뒷설정이 존재하지만 작중에서는 생략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키라 요시카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집주인
TVA의 성우는 유센 이사무.
카와지리 코사쿠가 사는 집의 주인이다. 집세가 밀려서 카와지리의 집에 직접 찾아와 지불을 독촉하지만, 이미 카와지리로 바뀌어 있던 키라가 스탠드를 사용해 집 주인의 가방에서 돈을 50만엔이나 몰래 빼서 지불한다. 나중에 언급되지 않는 것으로 볼 때 그 사실은 끝까지 깨닫지 못한 듯하다. 월급도 적으면서 자기 소유의 좋은 집에 사는 카와지리를 내심 못마땅해 한다. 참고로 원작에서는 집세 얘기가 나오기 전까지 굽신거리듯 공손한 척을 했던 반면, TVA에서는 분량 문제로 집세를 내놓으라며 다그치는 장면부터 나왔다.
카와지리 코사쿠가 사는 집의 주인이다. 집세가 밀려서 카와지리의 집에 직접 찾아와 지불을 독촉하지만, 이미 카와지리로 바뀌어 있던 키라가 스탠드를 사용해 집 주인의 가방에서 돈을 50만엔이나 몰래 빼서 지불한다. 나중에 언급되지 않는 것으로 볼 때 그 사실은 끝까지 깨닫지 못한 듯하다. 월급도 적으면서 자기 소유의 좋은 집에 사는 카와지리를 내심 못마땅해 한다. 참고로 원작에서는 집세 얘기가 나오기 전까지 굽신거리듯 공손한 척을 했던 반면, TVA에서는 분량 문제로 집세를 내놓으라며 다그치는 장면부터 나왔다.
- 미키타카의 어머니
TVA의 성우는 테라이 사오리.
누 미키타카조 은시의 표면상의(?) 어머니다. 미키타카가 도쿄에 살 때부터 자기가 우주인이니 뭐라느니 하는 바람에 고생을 했다고 하지만, 미키타카는 자신이 이 여성을 세뇌시켜 아들과 어머니 관계라고 믿게 했다고 한다. 결국 미키타카와 더불어 이 사람도 마지막까지 정체 불명으로 남겨졌다.
- 불량 간호사
TVA의 성우는 시미즈 아야카.
코이치가 부도가오카 병원의 입원한 폭주족에 대해 물었을 때 코이치의 말을 무시하면서 커피나 마시고 오늘은 면회시간이 끝났고 내일 다시 오라고 말한다. 근데 성격이 더러운지 코이치에게 "안내판이 안 보이면 내일 9시 30분에 안과를 찾아가라", "폭주족 치고는 다리가 짧은게 아니냐"라면서 놀린다. 결국 빡친 코이치가 Act.3로 근처의 비싼 약병을 무겁게 해버리자 코이치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하는데, 코이치는 "돌아가라는 말을 들어서 가봐야 한다", "애초에 키가 작아서 도움이 안 된다" 등으로 능청 피우면서 역관광을 해버리고 결국 코이치에게 525호실 '훈가미 유야'의 이름을 말해준다.
- 오쿠라 미나코 커플
TVA의 성우는 아사이 아야카(오쿠라 미나코), 하타나카 타스쿠(나카에 사토루).
카와지리 코우사쿠(코사쿠)로 위장한 키라가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을 때 전철에서 민폐를 끼친 커플이다. 둘 다 경박하고 예의가 없어서 키라의 무릎에 가방을 올려놓았고, 키라가 그것을 치우자 치한이나 소매치기로 몰았으며, 키라의 볼링핀 모양 손톱깎이를 보고 비웃는 등 열심히 어그로를 끌었다. 결국 화가 머리 끝까지나서 이들의 집까지 따라온 키라에게 남자는 바로 폭살당하고, 미나코는 울면서 키라의 변태스런 욕구[22] 를 받아주다 폭살당하고 손을 수집당한다. 그러나 이날에 키라를 미행하고 있던 카와지리 하야토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카와지리 코우사쿠(코사쿠)로 위장한 키라가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을 때 전철에서 민폐를 끼친 커플이다. 둘 다 경박하고 예의가 없어서 키라의 무릎에 가방을 올려놓았고, 키라가 그것을 치우자 치한이나 소매치기로 몰았으며, 키라의 볼링핀 모양 손톱깎이를 보고 비웃는 등 열심히 어그로를 끌었다. 결국 화가 머리 끝까지나서 이들의 집까지 따라온 키라에게 남자는 바로 폭살당하고, 미나코는 울면서 키라의 변태스런 욕구[22] 를 받아주다 폭살당하고 손을 수집당한다. 그러나 이날에 키라를 미행하고 있던 카와지리 하야토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 리오의 옆집 남자
TVA의 성우는 마스야마 타케아키.
죠스케가 키라와 싸우다 숨어든 집을 키라가 지켜보고 있을 때 키라가 수상하다면서 시비를 걸어온 남성이다. 평일에 낮까지 자려다 깼다는 대사로 보아 백수로 추정된다. 키라는 (오쿠라 미나코 커플에게는) 자기 입으로 질문에 질문으로 답하는 걸 싫어한다고 했으면서 이 남자의 질문에는 질문으로 받아쳤다. 나뭇가지에 걸려 있는 리오의 팬티를 보고 히죽대면서 챙기려 했다가 킬러 퀸의 능력에 당해 사망, 몸이 폭파 당해 눈알만 남은 상태에서 팬티 얻었다고 좋아하는 모습으로 소멸한다.
- 의사
TVA의 성우는 이이다 유우코.
죠스케와 카와지리(키라)의 결투 직후에 앰뷸런스를 타고 온 여성 의사다. 온 몸에 부상을 입은 키라에게 다가갔다가 바이츠 더 더스트를 설치당할 뻔하지만, 에코즈와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의 파상공격으로 간신히 키라와 떨어지게 된다. 키라가 바이츠 더 더스트 설치를 위해 자신의 정체를 말할 때 모나리자가 어쨌다느니 손을 보고 발기한다는 소리를 듣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키라가 부상으로 헛소리를 하는 걸로 여겼다.
5. 에피소드[편집]
6. 미디어 믹스[편집]
- 영상화
- 죠죠의 기묘한 모험: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 죠죠 Part 4의 TV 애니메이션화.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제1장 :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실사 영화화.
- 게임
-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타더스트 슈터즈 : 본래는 3부 애니화로 인한 게임이라 3부까지만 참전했지만, 4부 애니화와 함께 4부 캐릭터들도 추가 참전했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다이아몬드 레코즈 : 4부 애니화와 함께 제작되었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라스트 서바이버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
7. 기타[편집]
- 부제인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라는 제목은 여러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우선 강인한 의지와 정신력에 대한 은유로, 캐치프레이즈에 나온 것처럼 강인한 의지. 즉, 황금의 정신은 다이아몬드와 같아서 부술 수 없다는 의미다.
또한 이 부제는 주인공인 죠스케의 스탠드인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적에게 부서지지 않는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있다. 4부 최종전의 에피소드 제목이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이다. 실제로 최종전에서 피를 철철 흘리면서[26] 도 용케 일어나 키라를 궁지에 몰아넣는 죠스케를 보다 보면 그야말로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는 걸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치료 능력이 자신에게 통하지 않는 것도 자신은 부서지지 않기에 고칠 필요가 없다는 패기일지도 모르겠다.
참고로 실제로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다이아몬드는 망치로 때리면 깨진다. 애초에 다이아몬드가 깨지지 않으면 세공을 할 수 없다. 이는 강도와 경도에 대한 오인에서 비롯되는데, 경도가 높다는 것은 긁히거나 갈리지 않는다는 것이지 깨지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면 유리의 경도는 상당한 수준이지만 강도는 개차반이라 쉽게 깨진다. 4부의 연재 당시가 정보가 부족했던 1990년대였고, 3부 미들러전에서 하이 프리스티스의 치아가 다이아몬드와 동일한 강도라는 언급이 있었던 걸 생각해보면 작가 역시 당시에는 다이아몬드의 강도가 높다고 오해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참고로 실제로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다이아몬드는 망치로 때리면 깨진다. 애초에 다이아몬드가 깨지지 않으면 세공을 할 수 없다. 이는 강도와 경도에 대한 오인에서 비롯되는데, 경도가 높다는 것은 긁히거나 갈리지 않는다는 것이지 깨지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면 유리의 경도는 상당한 수준이지만 강도는 개차반이라 쉽게 깨진다. 4부의 연재 당시가 정보가 부족했던 1990년대였고, 3부 미들러전에서 하이 프리스티스의 치아가 다이아몬드와 동일한 강도라는 언급이 있었던 걸 생각해보면 작가 역시 당시에는 다이아몬드의 강도가 높다고 오해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 영어로는 'Diamond Is Not Break'라는 패기넘치는 재플리시가 사용되다가[27] 북미로 수출될 때 Diamond Is Unbreakable로 수정되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의 3차 pv에서는 'Diamond Is Not Crash'라고 표기되었으나, 5차 pv에서 수정되었다.[28] 사실 만화의 제목 역시 예술 작품의 일부로써 꼭 문법에 맞는 말을 쓸 이유는 없으나 무슨 작가의 의도가 있었다기 보다는 정말 영어를 몰라서 틀렸던 것이 명백했기에 수정된 된듯하다.
- 영미권 팬덤에서는 Diamond Is Unbreakable을 줄여서 DU라고 부르는 듯 하다.
- 역대 죠죠 시리즈 중 한 작품 내에 가장 많은 죠죠가 등장하는 부이기도 하다(죠셉, 죠타로, 죠스케 + 시즈카?). 뭐 따지자면 3부도 죠셉, 죠타로와 '죠나단의 몸통'이 등장했지만 보면 보다시피 정상적인 출연은 아닌고로 4부가 가장 많다고 볼 수 있다.
- 죠죠 시리즈 중에서 가장 이질적인 진행방식을 보이는 부이다. 4부를 제외한 다른 부의 진행방식은 최종보스를 향해 각 관문을 격파해나가는 일직선식 진행을 보여주지만. 4부는 일상물스러운 옴니버스식 전개였다가 언젠가부터 있었던 최종보스를 찾아내 싸우는 스토리다. 7부의 경우도 '다른 목적이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최종보스를 만나 싸우게 되었다' 식의 전개지만 주인공 일행과 충돌한 인물들은 확일하게 '적'인 데다가 대부분이 최종보스가 보낸 자객인걸 보면, 확실히 4부의 진행방식은 다른 부들과 다르다.
- 4분 만에 보는 4부 요약 MAD[29] 음악도 잘 어울리고, 무엇보다 오쿠야스가 살아 돌아오는 부분은 원작초월적으로 잘 표현되었다.
- 한국에는 2014년 4월 넷째 주부터 스틸 볼 런과 동시에 발매됐다. 2015년 이후 현재 47권까지 전부 발매된 상태이다.
- 역대 주인공 파티 중 가장 강하다고 해도 될 정도로 파격적인 능력과 스펙을 가졌다. 당장 AA스탠드가 2개나 되며 더핸드도 말로만 BB스텟이지 사실상 AA에 준하는 스펙을 가졌고 이들이 가진 능력 조차 물질조작, 시간정지, 공간삭제라는 매우 강력한 능력들이다. 심지어 다른 두 명도 스탠드의 스펙만 약할 뿐 사람의 행동을 조작하고 중력을 사용한다는 사기적인 능력을 가졌다.
- 1부의 최종보스였던 디오가 3부에서 돌아왔듯 4부의 최종보스는 원래 카즈였다는 소문이 존재하지만 이는 아라키 히로히코가 직접 부정한 거짓 루머다. 애초에 카즈를 우주로 보내는 전개는 카즈가 다시는 지구로 못 돌아온다는 전재로 보낸 것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키라가 선역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다는 루머까지 겹쳐 온갖 뻘추측이 난무했다.
- 핑크 플로이드와 깊은 관련이 있는 부이다. Echoes, Shine on You Crazy Diamond, Atom Heart Mother 세 개가 스탠드 이름에 쓰였는데, 공교롭게도 이 세 곡은 핑크 플로이드 커리어에서 길이가 매우 긴 곡들이다. '스기모토 레이미'의 '레이미'라는 이름은 'See Emily Play'의 'Emily'를 일본식으로 읽은 것을 적절히 재배열한 것이고, 레이미가 기르는 개 아놀드는 'Arnold Layne'에서 따왔으며, 이 외에도 추측의 영역이지만 죠스케가 어렸을 때 고열로 앓아누웠다는 부분을 Comfortably Numb의 가사 'When I was a child, I had a fever.'에서, 키시베 로한의 만화 이름 'Pink Dark Boy'는 The Dark Side of the Moon에서 가져왔다는 설도 있다.
- 넷플릭스 한국어 자막에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가 '샤이닝 다이아몬드'이고 '킬러 퀸'이 '데들리 퀸'인 등으로 이름이 바뀐 스탠드가 다수 존재한다. 이는 영어로 로컬라이징된 자막을 한국어로 번역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유튜브 등지의 죠죠 4부 클립들을 보면 동일한 이름으로 표시되는 영어 자막을 볼 수 있다. 또한 '모리오초'가 그냥 '모리오'로 나오기도 한다. 사실 초는 그냥 마을의 단위이므로, 그냥 서울시를 서울로 부르는 정도이기 때문에 문제되지 않는다.
-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배경이자 현실에서 스톤 오션 연재가 시작된 1999년은 기묘년이다.
[1] 1992년 20호 ~ 1995년 51호[2] 4부 연재 초기에는 아직 3부까지의 그림체가 많이 남아있었다. 당장 주인공인 죠스케만 봐도 초기에는 전작의 죠죠들처럼 상당히 건장한 체격이었지만, 중반부터 그림체의 개성이 잡히기 시작하면서 호리호리한 체격으로 바뀌었다. 죠스케뿐만 아니라 죠타로나 오쿠야스 등도 마찬가지. 초반부와 후반부의 그림체를 비교하면 이게 같은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많이 다르다.[3] 실제로 스케일이 크고 례귤러 캐릭터들을 비롯해 사상자들이 많은 다른 죠죠와는 다르게 사망자수가 비교적 적고 최종보스가 나오는 키라 요시카게가 나오는 후반부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옴니버스라서 단편으로 따로 봐도 괜찮을정도로 가벼운 만화다.[4] 8부 죠죠리온도 모리오쵸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5] 다만 가벼운 스토리는 3부에 비해 인기가 떨어지는 이유중 하나인데, 3부는 작중 상황과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인간 찬가를 잘 부각시키며 동시에 선과 악이 뚜렷한 반면 4부는 중립적인 성향을 띄는 스탠드 유저도 존재하고 작중 상황들이 너무 가벼운 부분이 많아 인간 찬가가 잘 부각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6] 이 때문에 1부 → 3부로 갔을 때 취한 전개를 모티브삼아 최종보스 설계를 시작했었다. 그렇게 초안으로 2부 최종보스였던 카즈를 복귀시킬려고 하였다는 설이 있으나 작가가 직접 부정했다.[7] 사실 그렇지도 않다. 1부에서는 죠나단이 기사들에게 매우 고생했고, 2부 역시 죠셉은 심장 부근에 독반지가 끼이는 등 엄청나게 고생하고 쥐어 터졌다. 그나마 3부의 쿠죠 죠타로만 처음부터 거의 완성체 비슷하게 나와 동료들의 고생을 해결하는 해결사적 역할을 상당수 하는 바람에 전작의 죠죠들 보단 좀 덜 얻어터졌을 뿐이다. 하지만 주인공 지위를 내려놓는 4부 이후부터는 선대 죠죠들처럼 그런 것 없다.[8] 죠나단, DIO에 이어 3위. 리그 도중엔 일시적으로 1위를 하기도 했으며 사실상 상위권에서 내려온 적이 없다.[9] 다른 부들의 악역들은 대개 인간이 아닌 존재. 인간 악역도 미치광이이거나 살인마, 아니면 암살자이거나 하는 등 중범죄자나 사이코패스가 상당히 많은반면에, 4부에 경우 안젤로나 키라 부자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동네 소시민 악역들이다.[10] 주인공의 파트너가 죽지 않은 또 다른 부인 5부역시 주인공의 스탠드에 힐링 기능이 있다. 한편 8부의 파트너도 여러 번 죽을 위기에 처하긴 했지만, 주인공에게 힐링 능력이 없었음에도 마지막까지 활약하며 살아남았다.[11] 로한은 온갖 기행을 일삼으며 유카코는 얀데레이고, 츠지 아야도 성격이 굉장히 특이하다.[12] 실제로도 DJ 일을 하고 있다.[13] 특촬 시청자들 쪽에서도 낯익은 이름인데, 가면라이더 빌드의 나레이션을 맡았기 때문이다.[14] 그런데 정작 패거리 4명 중 2명도 죠스케와 같은 리젠트 헤어스타일이다.[15] 첫번째는 오잉고 보잉고 형제에게 삥뜯긴 남자가 불러온 사내들.[16] 이때 오쿠야스는 미안하지만 난 미용사가 아니라고 했다.[17] ASB에서 페시를 맡았다.[18] 다만 낙타 과자는 자기가 가장 마지막에 먹을 거니까 내버려두라고 했다.[19] 성우의 목소리가 이상할 정도로 모리카와 토시유키와 비슷해서 MAD영상을 만들 때 키라 요시카게의 대사를 섞어서 차용한다.[20] 일본어로는 "야메토케 야메토케!(やめとけ やめとけ!)" 이 캐릭터의 첫 등장 대사이자 명대사, 아니 그냥 이 대사 자체가 이 캐릭터를 상징한다.[21] 사실 이 사람이 키라에 대해 알고 있는 건 나이, 혼인 여부, 업무능력, 성격, 회사 내의 평판 등 직장 동료라면 알고 있어도 이상할 것 없는 정보들이긴 하지만, 그걸 이 사람 혼자 다 말한다는 점이 주변 인물들과 비교되며 마치 혼자서만 키라를 굉장히 잘 안다는 듯한 느낌을 주어 기묘함을 유발한다. 쓸데없이 장황해 보이는 컷 연출과 전형적인 악당의 썩소를 연상시키는 표정 작화도 한몫했다.[22] 촌스럽다고 놀렸던 키라의 볼링핀 모양 손톱깎이로 손톱을 깎아주는 것이다.[23]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첫 연재본 부제이기도 하다.[24] 원판은 「입」…「금지」로 '입출금지'의 '출'이 더 핸드로 인해 지워진 것을 나타낸 것이다. 우리나라는 '출입금지'이므로 '출금지'가 된다.[25] 47권의 나머지 에피소드, 440화부터는 황금의 바람이 수록되어 있다.[26] 폭탄으로 변한 공기탄을 몇발 맞았음과 더불어 파손된 잔해들이 다리에도 박히고 복부에도 박혀 있다. 심지어 오쿠야스가 일어나기 직전에는 힘이 다 빠져서 쓰러졌을 정도로 심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27] break는 동사니까 is not을 쓰면 안 된다.[28] 또 다른 영어식 표현으로는 'Diamond never breaks', 'Diamonds can never break' 등이 있겠으나 'Diamond Is Unbreakable' 역시 문법적으로는 맞는 표현이며 오히려 묘하게 기묘한 느낌을 주어 논란의 여지 없이 정착했다. 한편 영어식 표제 문법으로 'Diamond Unbreakable'도 가능하다.[29] 노래는 SOUL'd OUT의 멤버이기도한 Diggy-MO'의 폭주몽가(爆走夢歌). 소울이터 애니메이션판에서 세 번째 엔딩으로 쓰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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