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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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시대인재 학원 단과, 시대인재 N 재수종합반의 국어 영역 강사.
시대인재 N 재수종합의 인기에 힘입어 대치동에서 유명해진 국어 강사다.[1]
2. 강의 스타일[편집]
컨텐츠가 풍부하며, 문학 강의가 호평을 받는다. 다만, 독서의 경우에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본인의 개념을 먼저 설명한 후 예시 문제들을 풀고 문학 한 지문과 독서 한 지문을 직접 설명한다.
먼저 시간을 주어 풀어보게 한 다음 직접 본인의 방법으로 푸는 법을 알려주고 체화할 수 있도록 각 선지별 문제를 해설한다.
수업은 순서가 정해져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매주 독서와 문학을 바꾸면서 수업한다.
수업은 2시간 수업 후 쉬는 시간을 갖고 다시 1시간 반을 진행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강의 교재의 이름은 '단 하나의 대답 KEY'[2] 이다.
강의 교재 퀄리티가 매우 좋다. 매주 갈 때마다 책 한 권을 주는데 냥샘의 모든 말과 설명이 함축되어 있어서 정말 도움도 많이 되는 편.
실제로 모든 교재를 직접 다 쓴다. 구어체로 되어 있는 해설지[3] 와 교재가 특징이다. 본인의 글씨체로 폰트를 제작했다고 하며 해설지에서 문제를 풀다 놓칠수 있는 부분까지 다 세세하게 적어주어 호평을 받고있다.
수업 시간은 기본적으로 매시간마다 10 ~ 15분은 넘어간다.
매주 각 시즌별의 자료 + 추가 프린트(선택)이 같이 배부된다.
3. 커리큘럼[편집]
- K 시즌 : 겨울방학의 시즌으로 기초 개념 학습을 목표로 하는 시기이다. 평가원 기출의 총정리
- E 시즌 : 3월~6월의 시즌으로 <평가원 패턴>의 적용을 하면서 수업자료로 국가 공인 자료(릿밋딧/경찰대/사관학교/자체제작 문항 등)와 스키마 시리즈 및 EBS분석서가 배부된다 .
- Y 시즌 : 7월~10월 초 사이의 시즌으로 <평가원 패턴>의 체화를 하며 사설 모의고사로 실전 감각을 연습한다.
- KEY 시즌[4] : 마지막 시즌으로 수능형 실전 도구와 마무리 학습을 하는 시기이다.
4. 여담[편집]
- 상기했듯이 강의 시간이 오버되는 경우가 정말 많다. 위층에서 소리가 나면 수업을 빨리 끝내라는 위층 강사[5] 의 계시라고 한다. 빨리 끝내야한다는 강박을 가진다고.
- 항상 계획을 짜고 일과를 시작하는 편으로 여태까지 계획을 안 지킨 적이 없다고 한다.
- 비록 계획을 잘 지키고 규칙적인 삶을 살지만 틀에 박히지 않는 삶, 통념에 얽매이지 않는 삶에 매력을 느낀다. 예를 들어 집에 가는 버스를 바로 타지 않고 보내고 몇 번 기다렸다 타는 것 같은 행동을 좋아하는듯.
- 처음에는 재종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지만 단과로 진출하였다.
- 자료가 정말 많아서 다른 국어 문제 풀 시간도 없다고..
- 재수를 하였다. 본인이 재수를 할 때 시간표 짰던 법을 학생들에게 알려주면서 시간표 짜는 법과 중요성을 알려준다.
- 학생들을 도토리들이라고 부른다.
- 필기한 판서는 네이버 카페에 올라온다.
- 코로나 시기가 시작 된 후부터 이원화 강의실을 사용하고 있다. 본관 3층과 아트박스 건물 엣지관 6층을 사용하는데 엣지관이 본인의 단독 강의실이라고. 쉬는시간마다 옮겨가서 수업을 한다.
- 인터넷강의 회사로부터 첫 해부터 연락이 쏟아졌다고 한다. 하지만 학생들을 직접 보고 수업하는게 좋아서 진출은 하지 않았다고.
- 팬 계정이 운영되고 있다. 여러 tmi가 많으니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꼭 보도록 하자. 링크 이후 조교가 운영하는 걸로 밝혀졌다.
냥엠아이 계정에서 밝힌 tmi 중 하나로는, 선생님께서 보기보다 T 성향이 강하시다고. 카톡 읽씹을 자주 해서 상처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냥쌤이 가진 의외의 모습
- 2021년까지 인스타를 안 하다가 2022년을 기준으로 시작하였다. 매주 배부될 교재 사진과 수업이나 특강에 관련된 공지가 올라오고 가끔 본인의 근황이 올라온다.
- 인스타를 시작하고 인스타 보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몇 시간을 봤다고 한다. 어떤 공스타그래머의 플래너에 사용되는 형광펜이 너무 이뻐서 몇 박스나 주문했다고.
- 잠을 굉장히 안 잔다. 수업이 있는 날에는 3시 기상, 없는 날에는 4시 기상이라고 한다. 12시 취침을 목표로 하지만, 교재를 직접 다 쓰기 때문에 가장 많이 잘 때가 12시에 잘 때라고 한다. 그렇게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가 훨씬 많은듯.
- 대학시절에 일(과외)과 공부만 했다고 한다. 4년 내내 수석장학생이었고 수업이 끝나면 과외만 하루종일 해서 놀 시간도 없었다고 하였다.[8] 대학시절 즐기지 못 한게 조금 후회돼서 수강생들에게는 대학 입학하면 즐기면서 살라고 말한다. [9]
- KEY 모의고사가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실제로 2023학년도 K시즌 종강 모의고사에서 언어와 매체 1컷은 84점, 화법과 작문도 86점으로 본인도 까다로운 문제가 많았음을 인정하였다. E시즌 모의고사 2회차는 언매 1컷 82점, 화작 1컷 84점으로 극악의 난이도를 보여주었다.
- ‘나’ 자신을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라고 강조한다. 수험생활이 시작되면 “ ‘너’로 시작해 ‘너’로 끝내” 라고 한다. 힘든 일이 있거나 슬럼프가 찾아올 때도 나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한다.
- 17학년도 9모 콘크리트 지문과 17학년도 수능 보험 지문을 좋아한다.
- 집에서 엣지관까지 올 때 택시를 자주 타고 다닌다. 택시 안에서도 교재 작업을 한다고. 일화로 작년 겨울에 택시를 타고 출근할 때 택시기사가 왜 대치동에 가냐고 물었을 때 일하러 간다고 했을 때, 기사가 ‘ 강사예요?’ 라고 물어봤다. 당황하면서 ‘네…’ 라고 했는데 기사는 ‘일타예요?’라고 물어봤다고 한다. 정작 본인은 당황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기사는 ‘열심히 하세요’ 라고 했다는 후문..
- 수업시간에 손짓과 제스처를 잘 사용한다. 손가락을 정말 유연하게 잘 굴린다.
- 테슬라 차량[10] 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저기 벽에 박아서 잔기스가 굉장히 많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조금 더 해먹고(?) 나서 수리할거라고 한다...
- 곱창과 초밥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날것을 먹다가 탈이 날까봐 수능 끝난 직후에 몰아서 먹는다고 한다.
- 옷 착장이 매우 예쁘다. [15]
- 6모,9모 본 날 문자를 보내준다. [16]
4.1. 가우리[편집]
- 가우리라는 이름을 가진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한 마리 키우고 있다. 교재에 종종 사진이 올라오고 강의에서 자주 언급한다.
- 가우리가 선생님보다 보폭이 넓어서 선생님과 같이 하는 산책을 안 좋아한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에 가우리와 네 발로 하는 놀이를 시도해봤는데 가우리가 굉장히 좋아했다고 한다. 5분 놀아주고 지쳐서 뻗어 있는데 가우리가 계속 하라고 발로 바닥을 툭툭 쳤다고 한다.
- 계란과 고기를 제일 좋아한다. 계란과 고기부터 먹고 나머지를 먹는다고 한다. 계란을 뺏어먹었다가 가우리가 노려본 적이 있다고 한다.
- 2023년 가우리가 선생님의 키를 뛰어넘었다고 한다.
요즘에는 선생님과 몸무게가 비슷해졌다고 한다.
- 같이 살던 진돗개에게 많이 맞아 다른 강아지들을 무서워한다고 한다.
5. 어록[편집]
- 정답은 선명하다.
- 아아아, 마이크 테스트 할게요. 아아 [18]
- 준비. 시.작~
- 자 가볼까요~
- 똥그라미~ 밑줄 툭!
- 물결이요~~
- 엑스 빡!
- (격양된 목소리로) 짤라요!
- 문 단 길 잡 이
- 분류 독해를 하면~
- 형광펜 딱 들어성~
- A컬러/B컬러 딱들고~
- 옆으로 갑시당~
- 아래로 내려가~서
- (틀린 선지) 개소리죠?
- 이거 몰랐으면 머리 박아야 된다~
- 네~ 머리 박으세요^^
- 이 문제 정답률 ~%야.
- ~%가 이 선지를 찍었어!
- 평가원은 특이점을 좋아해!
- 문학은 손가락 걸지 않는다!
- 김은양한테 배운 넌 문학을 당연히 다 맞을 거야! 어떻게? 빠르게 다 맞을 거야!
- 됐나용~
- 쫓아왔어? 이해했어?
- 얘들아↘ 얘들아↗ 얘들아→
- 어~ 실은 …. / 몇 가지 말씀 드리자면….. (조언할 때)
- 대치는 터가 안 좋아요.
- 여기 Re 라고 적으세요! 집에 가서 다시 푸세요!
- 정리할게요! / 개괄합시다!
- 오늘 한 지문은 꼭 복습하시고 주무세요!!
- (양 팔을 주유소 바람 풍선 인형 마냥 흔들면서) 안녕히 가세요~,동보 친구들도 안녕~
- 의미는? 문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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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치동에서 김승리, 강민철과 함께 현장 강의 3 TOP이다.[2] 이름 이니셜이다. Kim Eun Yang[3] 가끔 해설지에 가우리 사진과 편지가 있다. 편지 읽는 재미가 있다.[4] 2024 수능대비 기준 '마지막 인사'라는 책으로 수업을 진행하는데, 수업 내용이 굉장히 밀도가 높다. 밀도가 높지만 중간중간에 풀어주는 썰을 듣는 재미가 있다.[5] 최수준T[6] 오우석 (우석이 세모!) [7] 본인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이 너무 좋았으나 학교에서는 가르치는 것 외의 행정업무가 주였던 것이 진출의 이유라고 한다.[8] 연고전도 못 가봤다고 한다,과외로만 통장에 1억을 찍었다고 한다.[9] 본인의 인생은 워라벨이 아닌 워워워라고 한다. 정말 일만 계속 했기 때문이다.[10] 이름이 가두리이다. 주차장에 가둘 거라는 뜻으로 지었다고 한다.[11] 의대생 오빠와 연애를 했었다고 한다.[12] 최대 20시간까지 공부했다고 한다.[13] 과학고 학생이 과학/기술 지문을 빨리 푸는 것이 부럽기 때문. 그러나 과학/기술 지문을 재수 시절에 틀린 적은 없다고 한다.[14] 흔들바위처럼 움직이는 돌이 아니라 가만히 있는 돌이었으면 좋겠다고 한다.[15] 옷 조차 고를 시간이 없어 친구분께서 대신 구매해준다고 한다. 요즘에는 친구 본인께서 입고싶으신 옷을 사는 것 같다고....[16] 학생, 학부모에게 다른 버전의 문자가 간다.[17] 2022년 기준으로 3살이 된다고 언급했다.[18] 최근에 마이크 테스트를 좀 더 열심히, 여러 번 하는 듯 하다. ex. 마이크 테스트 할게요. 아↗ 아↗ 아↘ 아↗ 아↘ 아↗ . 마이크 테스트. 아 아 아. (매니저님을 바라보며) 괜찮은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