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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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연극,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쿠키.
2. 출연 작품[편집]
2.1. 영화[편집]
2.2. 드라마[편집]
2.3. 뮤지컬[편집]
2.4. 연극[편집]
2.5. 음악극[편집]
3. 그 외 활동[편집]
3.1. 콘서트[편집]
3.2. 방송[편집]
4. 수상 내역[편집]
5. 여담[편집]
- 고등학교 3학년이 되기 전 겨울, 뮤지컬 <짱따>로 대학로에서 데뷔했다. 이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배우로서 커리어를 쌓았다. 중간에 페이를 지급받지 못하는 일이 생겨 1년간 무대를 떠났다가 2008년에 복귀했다. 《위드인뉴스》 2017년 12월
- 남편인 류경환도 배우다. 연극 <택시 드리벌>을 통해 알게 되었으며 2년 간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 프로포즈 당시 류경환이 수입이 없어 힘들 때라 치실로 반지를 만들어 청혼했다고 한다. 결혼식을 올리는 대신 영상을 만들어 지인들에게 전송해 혼인신고 소식을 알렸다. 영상을 6-7개월 가량 걸려서 촬영했기 때문에 결혼기념일이 애매해져서 임의로 어린이날을 결혼기념일처럼 지내기로 했다고 한다. 이유는 앞으로 어린이날을 챙길 일이 없으니까.
- 할머니 역 장인이다. 주로 조연, 특히 노인 역을 많이 하다 보니 멜로 연기를 할 기회가 적어 멜로가 어색하다고 한다. 음악극 <태일>에서 잠깐 맡게 되는 태일의 첫사랑 역마저 처음엔 무척 부끄러웠다고.
- 이십대 초중반까지 외모, 신체, 목소리 등이 애매하다는 이유로 배우로서 성공하지 못할 거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주변의 우려를 무릅쓰고 오히려 특징이 없는 자신의 캐릭터를 이용해 다른 이들보다 더 넓은 스펙트럼의 역할을 소화하면서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해냈다. 최근에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감초 역할을 많이 맡으면서 출중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각인시키고 있다.
-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2화에서 채송화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암 환자인 갈바람 역으로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캐스팅 비화로는 신원호 감독이 입원해 있을 때 한국 영화들을 섭렵하면서 연기가 좋은 배우들을 개인적으로 카카오톡에 적어놓았는데 어느 순간 기록이 다 날라가고 유일하게 남아있던 것이 '<소공녀> - 김국희'라는 메모였다고 한다. 신원호 감독은 여러 번에 거친 미팅 끝에 김국희 배우를 갈바람 역에 캐스팅하면서도 더 길게 나오는 역할을 주고 싶었으나 스케줄이 맞지 않아 단역을 맡긴 것에 못내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슬기로운 하드털이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겸 배우 고소현의 작중 엄마로 출연해 함께 모녀 연기를 선보였다.
딸의 실력 발휘를 방해하는 무서운 엄마 연기가 압권이었다 카더라
- 배우 라미란과 닮았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미팅에서 <응답하라 1988>의 정환 엄마 대사를 읽도록 했는데 외모와 느낌이 상당히 비슷했다. 일전에 네이버 생중계로 공연할 때의 댓글 반응도 "라미란 요즘 뮤지컬하냐?" 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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