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피스 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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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에이스 컴뱃 X Skies of Deception의 주인공 편대
2. 상세[편집]
그냥 단순하게 어차피 질 거 한 대라도 더 치고 오자는 단순한 의지만으로 싸움에 나선 부대로, 심지어 위치상 최후방 부대다. 그러니 당연히 전방부대보다 지원은 덜 받았을 텐데 말이다.
심지어 더 특이한 점은, 다른 시리즈의 주인공들은 진지하게 적에게 대항하여, 승리를 거머쥐기 위한 어느 정도의 계획을 짜고, 그 계획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지만 이들의 동기는 다음과 같았다.
⋯이 논리 회로로 반격을 시작해 나아간다. 실제로 이들의 전담 조기경보기 관제사인 유진 솔라노 역시 오브리 기지 방어 작전에 대해 "마지막으로, 레서스의 녀석들에게 본 때를 보여주자"라고 하는, 투박한 응전 기세 속에서 발안된 것이라고 증언하고 있다. 그야말로 시리즈에서 독보적일 정도로 화끈한 친구들. 우스개로 오렐리아의 모티브가 대한민국이라서 얘네들이 이러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1]
덕분에 편대장 그리피스 1은 어떠한 대사도 나오지 않지만, 행적을 보면 시리즈 중에서 마초스럽다 라는 말이 어울리는 주인공. 상남자도로만 따지면 벨카의 압도적인 공군력을 이런저런 복잡한 작전 다 집어치우고 그냥 힘으로 때려부숴버린 사이퍼에 비교할 만 하다.
3. 행보[편집]
본 게임에서 명색이 주인공 편대이기도 하고, 이름이 있는 편대원도 둘이나 있는데 이 그리피스 편대가 제대로된 편대를 갖추고 수행한 임무는 첫 미션 딱 하나뿐이다. 오브리 기지를 폭격하려는 레서스 폭격기를 요격하는 작전인데, 이 작전의 성공으로 오렐리아군의 반격의 불씨를 살리는 데에는 성공하나, 그 직후 글레이푸닐의 SWBM 공격이 날아오고, 그리피스 2는 방향과 속도, 고도를 다급하게 묻지만
이 덕분에 절반 수준인 그리피스 1, 5, 6으로 구성된 잔존 병력으로 나머지 임무를 수행하는데 그리피스 1 혼자서 멱살 캐리하여 온 나라를 구하는 편대가 된다. 그런데 초반 전개를 보면 오렐리아 군의 공군은 그리피스 편대 밖에 남지 않았었으니 사실상 오렐리아 공군=그리피스 편대의 남은 전투기 세 대였던 것이다. 이 정도면 꼴랑 머스탱 열 대를 굴리던 6.25 전쟁 당시의 대한민국 공군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실제로 그리피스 1은 작중에서 단 한 기의 전투기가 전쟁의 승패를 뒤집었다는 뉴스가 나온다.
4. 구성원[편집]
- 그리피스 1
-
릭 - 그리피스 2 -
로이 - 그리피스 3 -
그리피스 4 - 그리피스 5
- 그리피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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