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꼬리프레리도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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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목 다람쥐과 땅다람쥐아과 프레리도그속(Cynomys)에 속하는 포유류 동물.

북아메리카의 초원지대에 서식한다.

주행성이며 세력권을 가지고 있고 수목이 없는 초원의 땅속에 굴을 파서 생활한다.

개와 비슷한 울음소리를 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위험이 닥치면 일어서서 주변의 다른 개체에게 주위를 경계하라는 뜻으로 개와 비슷하게 짖어서 위험신호를 알린다.

몸길이 약 30cm, 꼬리길이 약 10cm, 몸무게 0.7∼1.4㎏이다.

겉모습은 다람쥐와 비슷하지만 몸매가 땅딸막하고 꼬리가 매우 짧다.

몸은 회색빛을 띤 노란색 또는 붉은빛을 띤 갈색이며, 배쪽은 희끗희끗하다.

천적은 퓨마, 코요테, 늑대, 아메리카오소리, 검은발족제비, 맹금류 다.

국내에서는 서울동물원, 에버랜드, 어린이대공원,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사육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