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평점 (문단 편집) === 상위평점 부여 제한형 평가방식(상대평가) === 상대평가라고 해서 [[고등학교]] 때의 [[내신/수능 9등급제]]의 상대평가를 생각하면 안 된다. 점수 넣으면 정규분포에 따른 9등급제 비율에 맞춰 자동으로 등급을 부여하는 고등학교의 상대평가와 달리, __'''대학의 상대평가는 교수가 직접 비율을 조정할 수 있다.'''__ 여기서 교수가 줄 수 있는 A+~A- 및 B+~B-평점의 비율을 제한한 평가제도로, '''모든 학생에게 C+ 이하 평점만 부여할 수도 있다.''' 고교에 대입하면 모든 학생이 성적 5등급 이하를 받는 상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평가대상자로서는 절대평가와 상대평가의 불리함만 골고루 섞인 제도이다. 사이 좋게 다 같이 시험을 망쳐도 그 미묘한 차이로 1등급을 뽑아내는 게 고교 시절의 상대평가라면, 대학에서는 절대평가 기준에 따라 모두 C나 D를 맞을 수도 있다. 반대로 다 같이 우수한 성적을 뽑아내면 고교 시절처럼 상대평가에 따라 조금만 못 해도 C나 D를 가져갈 수 있다. 다만 거의 모든 대학은 평점 비율을 정해서 교수의 재량을 무시하고 학칙으로 정해놓은 비율에 따라 강제로 평점을 매기며 정해진 비율 구간 내에서만 조정 가능하다. 예를 들어 A: 25±5%, B: 35±5%, C: 30±5%, D: 10±5%. 이렇게 기준을 정해놓으며 C학점부터는 비율이 따로 정해져있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다. 또한 +나 0, -여부는 거의 100% 교수 재량이다. 이를 학칙으로 정해놓은 이유는 성적정정기간 동안 성적 관련 이의제기가 많이 오가는 것을 방지하자는 차원과 형평성 차원에서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지기 위함이 있다. 물론 저 비율 구간 사이에서는 교수가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 물론 정해진 비율보다 적게 주는 교수는 드물고, 학생의 장래나 학교 취업률 보전 등을 생각해서 상위 평점을 최대한으로 채워주려는 교수가 대부분이라[* 왜 평점 [[인플레이션]]이 심화되었는지 생각해보자.] 과정이 어렵고 애시당초부터 평점이 짰던 [[공대]] 같은 경우는 차라리 현재의 평가 구조가 더 좋다는 소리가 흘러나오는 경우도 있다. 앞에서 언급한 듯이 대학에서 제한하는 건 대체로 A 및 B 평점의 수이다. 그래서 상대평가 제도 내에서도 최고로 잘 주려고 노력하는 교수의 경우 수강철회자 포함해서 A+ 30%, B+ 40%, C+ 30%를 주기 때문이다. 하한이 없다는 특성으로 인하여 잘 주려고 하는 대인배스런 교수를 만났을 경우 출결, 과제 등을 잘 지켰다 하는 가정하에 아무리 못 받아도 C+~C- 정도는 받을 수 있다. 4.3 만점인 대학에서 평범한 경우 최고로 잘 주기보다는 수강철회자 제외하고 A+ 10%/ A0 10%/A- 10%/B+ 10%/B0 20%/B- 10% 식으로 갈라서 주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B+를 받으려면 수강철회자 제외하고 상위 40% 내에 들어야 한다. 반대로 전체 학생 수준이 마음에 안 들어서 성적을 낮게 주려고 마음먹은 경우 20/30/50으로 준다. 20%는 A, 40%는 B, C나 D학점 없이 나머지 40%에게 F를 주는 교수도 있다.[* 다만 F학점 남발로 인하여 학생에 의한 [[민원]]과, 항의, 투서 등으로 이렇게까지 하는 교수는 웬만해서는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 참고로 D학점의 경우는 학교에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 그래서 F를 절대 안 주는 대신 D를 뿌리는 더 사악한 교수도 있다. 다만 D를 주게 되면 나중에 [[재수강]]을 통해 [[학점세탁]]이 가능하므로 C학점 재수강이 불가능한 학교인 경우 재수강을 못하게 하기 위해 재수강 불가능한 학점인 C0나 C-를 주기도 한다.--이게 더욱 악랄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통상적으로 '''공부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C, D, F는 대부분 이들이 차지하는 경우가 많아, 시험성적만 괜찮게 나오면 못해도 보통 C+는 받는다는 점이다. 따라서 공부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경우 C+마저도 이들에게 돌아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공무원, 공기업 등 학점이 필요 없는 진로를 노리는 사람들이나 막학기를 다니는 취준생, 또는 수업에 따라가지 못하는 자포자기형 등 대학 졸업장만 따러 오는 부류이다. 이들은 수업에 아예 결석할 때도 많기 때문에 출석, 과제만 빠짐 없이 해도 C+은 받는다. 대형 강의의 경우 평균적인 학생 수준이 너무 높은 극단적인 케이스를 피해 무난하게 갈 수 있기 때문에 선호되는 편이다. 소형 강의의 경우 평균 수준이 낮아서 이득을 얻을 수도 있지만 반대로 열심히 하는 학생들만 모여서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꺼려지는 편이다. 극단적인 경우는 '''학생 전원 개근을 한 사례'''도 있다.[* 특히 2, 3학년 전공과목이 이러한 경우가 많다. 4학년은 취업준비 때문에 결석하는 학생도 몇몇 보이는 경향이 있다.] 거기다가 이런 경우는 학생들이 거의 다 열심히 하기 때문에 교수의 눈이 높은데다가 공부를 열심히 안하는 학생이 한두명 뿐이기 때문에 티가 너무 심하게 나서 대형 강의였으면 C+로 끝날 수준의 성적인데도 불구하고 교수가 D, 심하면 F를 주는 경우도 있다. 상대평가로 학점을 매길 경우 주로 A학점(+, 0, - 모두 포함)은 상위 30%, B학점은 그 다음 40%, 나머지는 C 이하를 적절히 분배하는 것이 권고 사항이지만[* 다만 인터넷을 통해 학점을 입력하는 학교들의 경우에는 상대평가로 정해질 경우 아예 교수 계정에 있는 학점 입력 페이지에서 일정 비율 이상의 학생들에게 점수를 주면 더 이상 못 주도록 제한이 걸리는 형태로 상대평가를 강요하는 경우가 있다. 또 드물지만 너무 A나 B를 안 주면 최소한 이만큼은 줘야 한다는 메시지가 뜨기도 한다.], 이를 지키지 않는 대학도 존재한다. 또한 일부 대학에서는 해당 평점을 부과해야 하는 최소 비율도 정해져 있어 각 종류의 평점을 받는 인원이 일정 비율은 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했듯 전 수강생에 C, D를 뿌려도 괜찮은 곳도 많다. 오히려 C, D의 최대 비율을 정해놓은 곳이 드물다. '''결국 모든 것은 교수의 뜻대로 진행된다.'''[* 극단적인 경우지만 국내 최상위 모 국립대 이과계열 모 학과에서 열리는 전공필수 수업 중에는 수강생 대부분에게 무조건 D+을 주는 수업도 있다. 해당 학과는 전과를 노리고 오는 학생이 너무 많아서 전과를 막으려고 이렇게 준다고 한다.][* 단, 대부분의 수강생에게 F를 주는 것은 규정으로 금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해당 교수가 집단 부정행위 같은 정말 납득할 만한 사유를 들고 나오는게 아닌 이상 터부시되고 있다. 다수의 학생들이 F를 받았다는 것은 교수가 학생들에게 정말 제대로 강의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것이며, 제대로 해명하지 못하면 다음 학기 강의에 심한 불이익이 가기 때문에 교수 입장에선 큰 손해가 온다. 이는 외래교수, 시간강사뿐만 아니라 정식 교원인 전임교수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이다. 이런 불이익을 받게 되면 외래교수, 시간강사는 다음 학기 강의를 못 하게 되어 해당 대학에서 짤리게 되고, 전임교수도 짤리지만 않을 뿐 성과 내지 인사고과에서 불이익을 받아 승진에 문제가 생긴다. 참고로 저 의문제기가 학생들에게만 오는 게 아니라 학교에서 내려오는 구조라서 교수도 정말 확실한 근거가 있는 것이 아니면(전원이 백지로 내는 수준의 형편없는 시험점수라든가) 윗선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전원이 백지로 내는 수준의 형편없는 시험점수가 나와도 시험이 지랄맞게 어려워서 그런 경우도 있어 이 경우도 논란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다.] 모든 대학에서 상대평가의 비율이 3/4/3 언저리인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성균관대학교]]에서는 상대평가 과목의 학점 비율이 5/4/1(...)[* 이는 A를 50%, B를 40%, C를 10% 이렇게 줄 수 있다는 소리다.]로 제한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