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티탄(영화)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titane, critic=74, user=6.7)]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titane, tomato=89, popcorn=85)] [include(틀:평가/IMDb, code=tt10944760, user=6.8)]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titane, user=3.8)] [include(틀:평가/알로시네, code=277192, presse=3.5, spectateurs=2.9)]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1309758, user=6.431)]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영화 코드>, user=<평점>)] [include(틀:평가/Filmarks, code=90523, user=3.6)] [include(틀:평가/엠타임, code=270444, user=6.9)]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34820925, user=6.5)]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97903, light=80)] [include(틀:평가/왓챠, code=mWLyRm0, user=)]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206641, expert=, audience=, user=)]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151808, expert=, user=)] [include(틀:평가/CGV, code=, egg=)] >'''올해 영화제에서 가장 급진적인 작품''' >---- >할리우드 리포터 >'''영화제 사상 가장 거칠고, 가장 섹시하며, 가장 폭력적인 영화''' >---- >AFP >'''<티탄>은 분명 유례없는 영화다. 시나리오보다 더 놀라운 점은 강철과 피, 그리고 불꽃의 오페라라고 해야 마땅한 쥘리아 뒤쿠르노의 유니크한 영상 스타일이다. "괴물성은 규범이라는 벽을 밀어내는 무기이자 힘이다. 괴물들을 받아들여 준 심사위원들에게 감사한다." 영화만큼이나 인상적인 쥘리아 뒤쿠르노의 수상 소감이다. 이 다재다능한 젊은 여성 감독의 황금종려상 수상은 다소 아카데믹한 프랑스 영화의 관습을 송두리째 흔들 것이다.''' >---- >서승희 [[https://www.biff.kr/kor/html/program/prog_view.asp?idx=55951&c_idx=359&sp_idx=&QueryStep=2|부산국제영화제 Program Note]] > '''강력하게 쏘아올려진 후 길을 잃어 엉뚱한 구역에 떨어진 오발탄 같다.''' >---- > - [[이동진]] '''(★★☆)''' > '''사랑과 구원의 잔혹한 우화''' > [br] 남성과 여성, 탄생과 죽음, 생명과 물질, 규범과 무법 등 이분법으로 구분된 것들이 경계를 넘어 들어와 부딪히고 융합된다. 필사적으로 부정하고 싶은 괴이하고 낯선 감각들을 바라보며 고통에 몸부림치다가도 이것이 사랑과 구원의 집요한 감정이란 점을 깨닫는 순간 외면할 수 없는 공감을 내밀게 된다. >---- > -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 (★★★☆) > '''기꺼이 논쟁적인, 황홀하게 미친''' > [br] 어떻게 해도 명확한 설명이 불가능한 영화다. 모든 영화적 상식과 예측을 가뿐하게 벗어나 스스로가 정한 독자적 위치에 자리한 ‘뉴 타입 시네마’라고 칭한다면 어떨까. 이 역시 온전한 설명은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 걸맞은 표현이 될 수는 있을 것이다. 경악을 부르는 파격만을 지향한 작품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표면의 아래에는 관습에 대한 저항이 있다. 뒤크르노 감독의 별종들, 괴물로 불리는 여성들은 언제나 금기시되는 무언가를부수고 해체하며 질서를 뒤바꾸는 역할을 해낸다. >---- > -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 > '''여러 의미에서 무시무시하다''' > [br] <티탄>은 관객이 예상하는 지점을 과감하게 즈려밟으며, 정상이라 여겨졌던 통념을 기괴하고 희롱하고, 티타늄이 삽입된 인간 육체를 기이하게 활용하는 동시에, 금속처럼 차갑고 화염처럼 뜨거운 이미지를 동시에 선사하는, 파격적인 질감의 영화다. 그 끝에서 만나게 되는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의 일렁임까지.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데, 이 영화를 설명할 마땅한 언어가 떠오르지 않아 오랜 시간 몸만 떨었다. 후덜덜덜. >---- > -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 >'''[[데이비드 크로넨버그|크로넨버그]] 철심을 [[데이비드 린치]] 머리에''' >---- > [[박평식]] (★★★☆) >'''<[[뉴 오더(영화)|뉴 오더]]> <[[배드 럭 뱅잉]]>을 잇는 페스티벌 센세이셔널리즘''' >---- > [[이용철(평론가)|이용철]] (★★★) >'''뉴 타입 쇼크. 인간에게 주어진 것 이상을 넘보다''' >---- > 김현수 (★★★★★) >'''메탈과 유기체의 연금술, 신체 변형의 통각으로 젠더와 인간성을 해체한다''' >---- > [[임수연]] (★★★★) 감독이 황금종려상 수상 소감에서조차 "괴물들을 받아들여 준 심사위원들에게 감사한다."고 했을만큼, 전통적인 남녀 간의 사랑이라는 가치관과 남성과 여성의 성별관을 뒤집는 충격적인 요소가 상당히 많다. 예를 들면 단순히 여성들 간의 목욕 장면에서의 은근한 성희롱이나 두 여성의 정사 장면과 같은 [[백합(장르)|백합]]적 요소가 이 영화에서 가장 순한 맛일 정도. 주인공 알렉시아는 자동차와 성교하는, 즉 [[https://ko.wikipedia.org/wiki/%EC%82%AC%EB%AC%BC%EC%84%B1%EC%95%A0|사물성애]]중 구체적으로 [[https://en.wikipedia.org/wiki/Mechanophilia|메카노필리아]]에 해당하는 기존영화에서 보기 힘든 장면을 연출하며, 심지어 '임신' 후 인간과 금속의 혼혈아[* 출산 후 아기를 유심히 보면, 아기의 등뼈가 금속색이다.]를 출산까지 한다. 게다가 알렉시아는 그 이후에 남장하여 아드리앵으로 신분을 바꾼 상태에서, 아버지로 삼은 뱅상 르그랑에 빠지기까지 한다. 아버지인 뱅상 르그랑은 알렉시아가 여성임을 알게 되었음에도 '아들에 대한 부성애'라는 욕망이 식지 않으며, 알렉시아는 아버지인 뱅상 르그랑에게 이성애를 느껴버린다. 그렇기에 출산 후 정신을 잃은 알렉시아에게 아버지인 뱅상 르그랑이 [[인공호흡]]으로 살리려는 장면은 아버지가 사랑하는 여자 아들을 살리려는 부성애와 자신이 성적으로 사랑하는 아버지와 키스하게 되는 두 캐릭터의 [[동상이몽|전혀 다른 욕망의 교집합이 맞아서 서로의 욕망을 충족해버리는]] 독특한 연출이 되기도 한다. 마치 감독이 "관객들의 마인드가 어디까지 열릴 수 있나 보자."며 관객들의 한계를 시험하는 수준으로 실험성이 강하다. 다만 이러한 류의 영화는 '통념을 깨는 파격적인 장면을 보여준다.'라는 대명제에서 '통념을 깨는'을 강조하는 경우와 '파격적인 장면을 보여준다.'를 강조하는 경우 크게 둘로 나뉠 수 있고, 후자인 파격적인 장면을 강조하는 경우는 포르노그라피나 에로의 넓은 분야로 해석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작품은 전자 즉, '통념을 깨는'을 조금 더 강조하고 있는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