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테고리 (문단 편집) === 철학 === 독일의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의 철학적 사상을 대표하는 핵심 개념 중 하나. 그의 주요 저서인 [[순수이성비판]]에 등장하며, 인간의 인식능력과 원리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카테고리'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다. 칸트의 카테고리는 인간의 인식능력을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인간은 이런 카테고리들을 통해 경험적 현상들을 이해하고, 그것들을 개념화하는 데 필요한 틀을 갖추게 된다. 즉, 카테고리는 '인간이 세상을 인식하는 데 필수적인 구성요소로' 작용한다. 특히나 이걸 사용해 이성의 범위와 한계를 명확하게 규정하려고 시도했다는 점에서 [[합리주의]]적 의의가 있다. 카테고리는 인간의 인식능력을 구성하는 기본 개념들을 의미한다. 칸트는 이 개념들을 '순수한 이성의 기능', 즉 인간의 경험에 대한 판단을 가능하게 하는 틀이자 기준이라고 믿었다. 해당 저서에서 칸트는 총 12개의 카테고리를 제시하는데, 이는 또다시 크게 4개의 범주와 각 범주에 속한 3개의 세부 개념으로 묶을 수 있다. * 수량 (Quantity) * 단위 (Unity) * 다양성 (Plurality) * 전체 (Totality) * 질 (Quality) * 실재 (Reality) * 부정 (Negation) * 한정 (Limitation) * 관계 (Relation) * 서브스탄스와 그 속성 (Substance and its Attributes) * 원인과 결과 (Cause and Effect) * 상호작용 (Reciprocity) * 조건 (Modality) * 가능성 (Possibility) * 실재성 (Existence) * 필연성 (Necessity) 또, 카테고리가 인식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기 위해 '합성 판단(Synthetic Judgment)'이라는 개념이 필요하다. 합성 판단은 주어와 술어 사이에 새로운 정보를 추가하는 판단으로, 이를 통해 인간은 경험적 현상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위 12 카테고리는 이 합성 판단들의 가장 기초가 되는 원리들이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순수이성비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