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재학교 (문단 편집) === 입시 준비 === 본격적인 입시는 입시가 끝나고 다음 입시가 시작되는 8~10월쯤 학원들에서 영재학교 대비를 하게 된다. 주로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이들이 입시를 치르게 될 때에는 각각 2, 3학년이 되어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단 영재학교에 들어가고자 했으면 최소 반년간은 여러가지 유혹을 참으면서 공부해야 한다[* 반년으로 되면 재능이 있는거다. 대부분 1,2년은 빡세게 구른다][* 영재학교 합격을 위해 여가, 취미생활을 완전히 포기해야 하는 것 까지는 아니나, 놀 땐 놀더라도 공부할 땐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니 [[나무위키 꺼라]].-- 하지만 영재학교의 정의가 영재를 위한 학교인 만큼 진짜 영재들은 별 준비 없이 재능으로만 합격하는 경우도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아직 입시대비 학습 경험이 없는 영재학교 지망생 여러분들도 너무 슬퍼하지 말자. 다만 학교에 따라, 그리고 해당연도의 입시 정책에 따라 영재학교 입시대비에 맞춰져 있는 학습이 합격 여부에 있어 치명적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는 것은 분명 사실이다. 본인이 똑똑하다고 생각해서 준비를 제대로 안 하다가 떨어지는 경우도 많고, 열심히 노력했지만 본인이 영재학교에 붙을 리 없다고 생각해서 과학고 예비 개념으로 시험을 본 학생들이 붙는 경우도 많다. 2단계 시험인 지필시험도 중요하지만 1단계 서류전형을 위해 스펙을 쌓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책상에 박혀서 올림피아드 문제만 달달 외울 게 아니라 다양한 교내외 과학 대회를 나가보자(특히 과학전람회, 융합탐구대회 등등). 과학 지식도 쌓고, 인맥도 넓히고, 안목도 넓히고, 스펙도 쌓고. 영재학교 입시에 있어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들이 많다. 앞으로 거듭 강조하겠지만, 영재학교 입시에서는 경험치와 내공을 쌓는게 굉장히 중요하다. [* 최근에는 영재학교 입시에서 스펙의 영향이 많이 줄었다. 영재학교와 과학고의 수적 증가에 따라 영재학교는 자체시험에 의한 선발에, 과학고는 내신/실험스펙 위주의 학생선발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갈라지는 추세.] 올림피아드 성적은 공식적으로는 보지 않으며, 자기소개서에 기재 시 마이너스 요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올림피아드 수상 성적이 있는 합격생들은 올림피아드에서 수상했기 때문에 선발된 것이 아니라 올림피아드에서 상을 받을 만한 실력을 이용해 시험을 잘 치러 선발된 것일 뿐이다. '''올림피아드와 영재학교 선발 문제는 서로 큰 관련이 없다. 절대 대회 안 나간다고, 수상 못했다고 못 붙지 않는다.''' 경시 공부를 하나도 안하고 우선선발된 사람도 있다.[* 그렇지만 올림피아드(KMO 2차) 공부를 하는 것은 영재고 입시 뿐 아니라 영재고에 들어가서도 도움이 되기는 한다. 영재고 내 시험이든 영재고 입시든 서술형을 중요하게 보는 경우가 꽤 있기 때문. 해도 손해볼건 없다. '''물론 수상을 못했어도 영재고 못가는거 절대 아니다.''']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학원가에서는''' KMO에서 최소 은상[* KMO 은상 이상 수상자는 전국 영재교 전원의 20%도 되지 않는다] 은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물론 거짓말이다.[* 게다가 2022년부터 적용되는 영재학교 입시 개편으로 이 주장은 더더욱 허무맹랑한 말이 되어버렸다.] ~~그냥 학원가들이 부모 등쳐먹으려고 지어내는 것.~~[* 취소선을 치긴 했지만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다.] 학원가에서 가장 인기있는 테크는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2학년 동안 수학올림피아드([[KMO]])를 공부하고, 상이 나오면 자신의 재량에 따라 물리올림피아드나 화학올림피아드로 전환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테크가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 싶으면 하지 않아도 상관이 없다. 수상을 못했다고 좌절할 필요도 없다. 수상실적이 아닌, 문제를 보는 시각과 과학 지식을 쌓는 것을 목표로 잡는 게 좋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상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다 보니 실력이 늘고, 상을 받고 영재학교에 합격하는 것이지 '상을 받아서' 영재학교에 합격하는 것이 아니다. 열심히 공부한게 사실이라면 상과 상관없이 시험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올림피아드 상이 아예 없으면서도 당당히 합격하거나 심지어 우선선발로 합격 되는 경우도 꽤 있으므로, 올림피아드에 목숨을 걸 필요는 전혀 없다. 학원가 사람들은 영재학교 입학관리부가 아니라, 영리적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들(특히 대형 입시학원)이라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자. 즉, 입시학원이 신경쓰는 것은 당신의 합격 여부가 아닌, 결과적으로 학원이 얻을 수 있는 이윤이다. '''학원은 당신의 합격을 원하는 게 아니라, 돈과 광고 효과를 원한다.''' 이 때문에 학원이 객관적으로는 떨어질 것이 분명한 학생들도 합격 가능성이 있다면서 돈을 최대한 쓰게 한다. 학원가에서 그나마 유일하게 입시생에게 도움을 주는 부분은 강제적 야간 자습이라는 말도 있다. 물론 학원가에서 좋은 수업을 들을 수는 있지만, '''학원가의 수업은 학생의 재능을 키우는게 목적이 아니라 입시에 요긴하도록 하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학원 스케줄 대로 공부하는것이 아무래도 학생의 재능을 키우는데는 효과가 거의 없다. 영재학교 입시가 머리에 달렸다고는 하지만 노력을 하면 해결되는 부분도 분명 있다. 특히 생물, 생물은 이 때 뿐만 아니라 '''영재고 들어가서도 그런다.''' 다만, 강제적 자습이 반드시 학습에 긍정적인 영향만을 주는 것도 아니고, 개인차 역시 강하게 존재하므로 그다지 믿을 말은 아니다. 공부를 할 때 자신이 어떤 학교에 지원할 것인지 따져 가며 해야한다. 학교별로 수학 과학비중, 문제 경향이 다르기 때문. 매년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각 학교마다 문제의 경향이 있다. 수학 과목 기준으로, 서울은 단 하나의 날카로운 아이디어를 요구하는 논술형, 경기는 객관식 및 기본에 충실한 서술형, 대구는 비교적 저난이도 이면서도 많은 문제 수의 단답형, 한과영은 고난이도 개념을 포함한 굵직한 문제들이 출제된다. 문제 경향이 다르다 하더라도 공통적으로 범위를 잡고 있는 교과는 같으므로 초기에는 모든 영재학교를 목표로 관련 교과를 공부하되, 자신의 공부 완성도에 따라 문제 유형이 잘 맞는 학교를 고르는 것이 더 타당하다. 보통 학원 자체 교체로 창의수학이나 심화된 중학교 과정 전체를 공부하며 입시 준비가 끝날 즈음에 자신과 맞는 경향의 문제를 출제하면서도 자신의 진학 밎 진로와 맞는 학교를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수학의 경우 'A급수학'이나 '하이레벨'이 영재학교 대비 중등 심화 공부에 적절한 문제집으로 꼽힌다.~~A급수학의 경우 A급 문제들은 기초를 다지는데 의외로 쓸만하다~~[* 물론 A급 수학으로는 커버가 안된다. 내신문제, 2차시험의 30퍼 정도의 점수를 획득하는데만 도움이 된다. 특히 창의영역 문제들은 AIME,AMC들을 푸는게 훨 도움이 된다.]~~말도 안돼. 이게 가능하다고?~~또한 서점에서 파는 올림피아드 책들(평면기하의 아이디어, 올림피아드 수학의 지름길 등)을 훑어보는 것도 좋다. 추가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지만 [[수학의 정석]] 수학 상, 하, I 정도를 가볍게 공부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기본적으로 영재학교 수학문제는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 그리고 상당한 수준의 경험치를 요구한다. 이는 수학올림피아드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영재학교 대비와 수학올림피아드 대비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수학올림피아드 2차에서 나오는 특이한 문제들은 한 번쯤 봐둘 필요가 있다. 영재학교, 수학올림피아드의 일부 [[괴상]]한 문제들은 어떠한 형식을 모르면 풀기가 매우 힘들어지는 경우가 간혹 있기 때문. 예를 들어 x^2-xy+y^2 같은 경우 y에 관하여 풀라고 할때 인수분해로 풀려고 하면 절대 안된다. 이것은 [math(\displaystyle\frac{x}{y})]를 어떠한 문자로 치환하여 나누고 풀어야한다. 하지만 이를 처음보는 학생이 단번에 저렇게 생각해내는 것은 분명 어려운 일이다. 이처럼 한번에 생각해 내기 힘들고 기발하며 써먹을 데가 있을 것 같은 아이디어를 기억해두면 가끔 요긴하게 쓰인다.[* 요컨데 선행에서 배운 내용으로 틀을 잡고, 중등 심화 내용을 통해 풀어나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강압적인 필수사항은 아니나 안타깝게도 수학은 사실상 선행을 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선행학습은 고등학교 교과과정만을 말하는 게 아니라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절대 다루지 않는 심화 내용들을 말한다. [* 물론, 선행과정을 '''무조건''' 써야하는 문제는 나오지 않지만, 중등과정만으로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거나 중등과정에서 고등과정 수준의 내용을 유도해야 하는 문제가 대다수인지라 사실상 중학교 수학만 배워서는 문제를 시간 내로 푸는 것이 불가능하다. 게다가 3학년 2학기 과정도 중등과정이니 문제에 출제되는데, 2단계 시험 기간은 중간 고사 막 끝난 '''5월말.'''(...)[*2022학년도 선발 입시, 그러니까 2021년도부터는 7월달로 변경되었다.] 결국 선행을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다. 물론 예외는 있다. 광주랑 서울은 3학년 2학기 과정이 나오지 않는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특히 광주과학고등학교는 교장이 직접 이에 대해 못 박아둔 상태. 그러나, 광주과학고는 2022년도 입시부터는 전 과정이 다 나오도록 바꾸었다. ] 각주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서울과고]]와 [[광주과고]]를 제외한 나머지 영재학교는 한 학기 정도는 필수로 수학, 과학을 선행해야 한다. 현재 선행학습 금지법이 시행 중이기는 하지만 선행학습 금지법이 법적으로 영재학교에 적용되진 않기 때문.[* 선행학습 금지법은 초중등 교육법인데 영재학교는 초중등 교육법이 적용되지 않고 영재교육 진흥법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실제 영재학교 2단계 시험인 지필시험에서 수학문제가 고등과정 [[확률과 통계]]를 알아야 수월하게 풀리는 문제가 나온적도 있고(ex: 길 찾기를 꼬아놓은 문제),[* 물론 중등과정으로도 풀 순 있다.][* 확률과 통계까지는 딱히 필요가 없지만, 조합 문제들의 경우 순열/조합 개념정도는 알고 있는게 좋다. 사실 조합 문제는 정신나간 아이디어가 많아서 어려운 것이기에...] 복소수 개념을 주고 풀라는 경우도 있으며, [[기하와 벡터]]의 포물선을 알아야 수월하게 풀리는 문제나 기초적인 정수론 개념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나온 적도 있었다. 이런 문제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별 거 없어 보이지만 숨겨져 있는 출제 포인트가 있으며, 지식의 깊이가 모자르다면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들이다. 즉, 선행 과정을 먼저 건드리고 간사람이 문제 풀이에 수월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영재학교 대비 수학 공부를 할 때는, 선행을 조금, 문제 자료들을 풀어보면서 다양한 문제 풀이 테크닉들을 익히는 것이 현재로써는 가장 일반적이고 적절한 방법이다. 선행을 안하고 올림피아드 문제로 합격했다 쳐도, 선행이 안되어 있다면 영재학교 안에서 경쟁을 하게 될 때가 문제다. 영재학교 상위권 아이들은 합격 이후 입학 이전까지 고등학교 수학과정은 다 끝내놓는 게 대부분. 선행을 안해서 힘들어지고 영재고에서 내신이 밑바닥을 기면 당연히 좋을 리 없다. 그래도 너무 걱정하진 말자. 영재학교에 합격했다면 그 이유가 있는 법이다.[* 심지어 영재학교는 [[대한민국 교육부]]에서 지침하는 정규교육과정이 아닌 영재교육진흥법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선행학습의 내용을 심화로 잘 포장해서 내든 안 내든 출제진들 마음대로다.] 과학은 호흡률에 관한 문제가 나오는 등, 고등과학 II계열 정도의 내용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문제를 푸는데 도움이 되는 중학교 수준의 제시문이나 자료를 추가로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예를 들어, 열평형 관련 문제를 낼 때 융해열 관련 제시문을 주고 (얼음이 받은 열량)= (융해열) + (온도변화 열량) 임을 알아서 파악하는 문제라든지, 질산 암모늄의 흡열반응에서 주변 온도가 273K 이하로 내려가서 플라스크와 나무판이 들러붙는걸 추측하라고 하던지.] 영재학교는 제시문을 '''잘''' 읽고 중학교 과정을 '''잘''' 이해했으면 다 풀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고, 실제로도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그렇긴 하지만]], 당연히 미리 알던 내용을 가지고 문제를 푸는 것과 처음 보는 개념을 이용해서 문제를 푸는 것은 문제를 푸는 속도나 정확도 면에서도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선행을 해 놓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선행을 해야 수월한 문제들만 나오는 것은 아니다. 참고로 2017학년도(2016년 실시) 과학예술영재학교들 문제는 대다수가 내신 기반이었다.[* 예시로 2017학년도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는 2차 시험 1교시가 좀 어려운 중등 내신~~을 가장한 중등 심화~~ 문제들이었는데, '''서술형 포함해서 36문제를 30분내에 풀게 했다.''' 푼 문제가 20문제를 넘은 학생들이 드물었다고 한다.][* 과학예술영재학교는 아니지만 한국과학영재학교의 경우 2017학년도 수학 1번 문항에 소문제 12개가 중등 내신 심화였고 그것만 보고 안심했다가 5번에서 통수를 맞는 현상이 발생했다.] 2021입시 이후부터는 교육부가 압박을해서 선행의 비율이 많이 낮아진 편이다. 과학예술영재학교 입학을 위해 "악기를 배우거나 미술을 익혀야 하냐"라는 학부모들의 문의가 학교측으로 매년(...) 온다고 하는데, '''필요없다.''' 과학예술영재학교의 기본은 과학과 수학이며, 예술은 학문 융합을 위한 부수적 요소에 해당한다. 입학 시험에 과학, 수학과 예술이 융합된 문제들이 몇몇 출제되기는 하지만, 미리 예술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오지 않아도 아무런 지장이 없는 수준이다. 2022학년도 입시에서는 문제 공동출제로 더더욱 예술과 관련이 멀어졌다.~~하지만 자소서에는 예술 관련 활동을 써야 한다. 이제는 예술 관련 항목이 사라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