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전성황후
덤프버전 : (♥ 0)
1. 개요[편집]
청나라 8대 황제인 선종 도광제의 세 번째 황후이며 함풍제의 생모이다. 부친은 이등시위 겸 남작 이령(頤齡), 생모는 정실 오아씨.
2. 생애[편집]
1820년 입궁하여 1821년 '전빈'(全嬪)이란 칭호를 받았고 1823년에는 '전비'(全妃)로 승격되었다. 1825년에는 단순고륜공주(端顺固伦公主)를 낳았고 두 달 후 '전귀비'(全貴妃)로 승격되었다. 1826년에는 딸을, 1831년 함풍제를 낳았고 1833년 효신성황후가 죽자 황귀비가 되어 육궁을 통솔하다가 이듬해 황후가 되었다. 황후가 된 지 7년 후 원명원 침궁에서 사망했다.
3. 자녀들[편집]
- 황3녀 단순고륜공주(端顺固伦公主, 1825년 4월 8일 ~ 1835년 12월 27일)
10살에 요절하였다.
- 황4녀 수안고륜공주(壽安固倫公主, 1826년 5월 12일 ~ 1860년 4월 23일)
박이제길특 덕목초극찰포(博爾濟吉特 德穆楚克扎布)에게 하가.
- 황4자 애신각라 혁저(愛新覺羅奕詝, 1831년 7월 17일 ~ 1861년 8월 22일)
청나라 9대 황제 함풍제
4. 여담[편집]
뉴호록씨는 아름답고 총명하여 도광제의 총애를 받았으나 시어머니인 효화예황후는 뉴호록씨가 기예에 능한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효화황태후의 60세 생일을 맞아 뉴호록씨가 시를 지어 바치자 황태후는 이를 크게 꾸짖기도 했다. 뉴호록씨가 병이 들자 황태후가 그녀에게 술을 보냈는데 뉴호록씨는 이 술을 마시고 급사하였다. 도광제는 뉴호록씨의 죽음을 비통하게 생각하였으나 사건에 대해 자세히 조사하지는 못하였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7 04:01:48에 나무위키 효전성황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