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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야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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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놈!! 다 듣고 있었다! 네놈이 어린 학생들을 무자비하게 고문하고 있다지? 네놈에게서 병신이 되고 죽어나간 사람이 셀 수 없이 많다지? 이노옴~! 어디 내게도 그렇게 해 보거라~!!
야인시대의 등장인물. 드라마 내에서는 '만해한용운'으로 소개된다. 배우는 유형관이며 이전 담당 배우들보다 실제 한용운의 모습과 비교해봐도 싱크로율이 높으며 핵사이다식 연기를 선보였다. 그리고 실존 인물들을 모티브로 한 인물 중에서 가장 인격적이다.소련입니까?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떤 나라입니까, 미국입니까? 그것도 아니에요. 그렇습니다. 바로 일본 입니다!
미와: (놀란 표정으로)중지이이이! 연설을 중지하라아아아!!!
일본 순사에게 체포되기 직전의 연설
2. 작중 행적[편집]
미와를 찾아와서 미와가 학생들을 고문해 병신을 만든단 걸 언급하며 따귀를 두 차례 치며 꾸짖는다. 얼마나 손이 매웠는지 미와가 턱 통증을 호소할 정도. 미와 경부가 따귀를 두 대나 맞았음에도 손 한번 제대로 못 댄 유일한 인물이다.
거친 표현을 쓴다거나, 검열이 심한 와중에도 애국가를 큰 소리로 부른다거나[1] , 일제 경찰들에겐 건드려봐야 좋을것 하나도 없는 독종으로 알려져 있으며,[2][3] 순사들이 대놓고 애국가를 부르는 한용운을 그냥 놔두는 장면도 나온다. 최동열의 스승이며, 시간이 날 때마다 최동열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노년에 최동열을 만나 이민족들의 힘에 의지해서 조선이 독립이 된다면 또 다른 예속의 세월이 시작될 뿐이라고 말하였다. 주량이 엄청난데, 청년 최동열이 같이 마시다 결국 버티지 못하고 잠들어버릴 정도로 무지막지한 주량을 가지고 있다.
미와 경부의 눈 앞에서 대놓고 일본에 대해 비판적인 연설을 하다가[4] 일본 순사에게 체포되는데 이때 한용운이 웃는 표정으로 끌려가는 장면이 뭔가 감동적으로 느껴진다. 체포된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1] 7화에서 나온다.[2] 종로 경찰서로 찾아와서 미와가 어린학생들을 고문한다며 싸대기를 치고 호통치기도 했다.[3] 어찌나 거칠게 맞았는지 그래도 한용운 앞에서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다가 한용운이 끌려가자 뺨에 손을 대고 얼굴을 찡그린다. 그리고 옆에 있던 최동열은 통쾌했던지 웃음을 애써 참다가 결국 크게 웃음을 터뜨린다.[4] 처음부터 이런 행동을 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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