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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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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국계 미국인 감독 룰루 왕의 장편 영화로 한국에서는 CGV 단독개봉한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뉴욕에 사는 '빌리'와 그녀의 가족들이
할머니의 남은 시간을 위해 벌이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거짓말을 담은
2021년이 거짓말처럼 행복해지는
<페어웰>
4. 등장인물[편집]
4.1. 주연[편집]
- 아콰피나 - 빌리 역
4.2. 조연[편집]
- 자오 슈젠 - 할머니 역
- 티지 마 - 아빠 역
- 다이애나 린 - 엄마 역
- 홍 루 - 이모할머니 역
- 장용보 - 하이빈 숙부 역
4.3. 단역[편집]
- 진함 - 하오하오 역
- 미즈하라 아오이 - 아이코 역
- 장정 - 고모 역
- 양학건 - 이 선생 역
- 짐 리우- 닥터 송 역
- 유금항 - 바오 역
- X 마요 - 수즈 역
- 베카 칼릴 - 셜리 역
5. 줄거리[편집]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중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온 빌리(아콰피나)는 작가의 꿈을 키우고 있지만, 일이 잘 안 풀려 방세도 제대로 못 낼 지경이다. 그리고 이민 1.5세대로서 태어난 나라와 자란 나라 사이에서 정신적으로 방황하며 소속감을 못 느끼고 있다. 그래도 중국에 남은 할머니와 자주 통화하면서 큰 위로를 느낀다.
어느 날 이모 할머니(할머니의 동생)에게서 할머니가 암에 걸려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 일로 미국에서 살던 빌리의 부모와 일본으로 이민간 빌리의 큰아버지 가족 모두 중국으로 돌아가 할머니를 뵙기로 한다. 다만 할머니가 충격받을까봐 할머니에게는 시한부 판정 이야기를 숨기기로 하고, 큰아버지의 아들이며 빌리의 사촌동생인 하오하오가 일본인 여자친구와 결혼하게 되어 오래간만에 가족이 모이게 되었다는 핑계를 대기로 한다. 빌리 부모는 빌리가 아직 자리잡지 못 한 게 다른 친척들 보기에 민망하기도 하고, 빌리가 할머니와 무척 친해서 할머니에게 거짓말을 제대로 못 할 것을 염려해서, 빌리만 미국에 두고 떠난다.
하지만 할머니와 무척 친한 빌리는 있는 돈 없는 돈 다 털어서 기어이 중국으로 뒤따라 가고, 사정을 모르는 할머니는 빌리를 보고 무척 반가워한다. 6살 때 중국을 떠났던 빌리는 다시 중국에서 지내면서 온갖 문화 차이와 충격을 겪는다.[1][2]
빌리는 할머니가 얼마 안 남은 인생을 정리할 기회를 갖어야 한다며 진실을 알리고 싶어한다. 그러나 부모님, 큰아버지 부부, 이모 할머니, 오촌 고모(이모 할머니의 딸) 모두 아픈 할머니에게 심적 부담을 지울 수 없다며, 그런 심적 부담은 자식들의 몫이라고 주장한다. 하마터면 할머니가 진실을 알게 될 뻔한 일도 생기지만 친척들이 똘똘 뭉쳐서 병원 진단서를 위변조까지 하며 비밀을 지킨다.
이런저런 일로 가족간, 친척간에 소소한 갈등을 겪기도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사촌동생의 결혼식을 무사히 치르면서 서로간의 정과 의리도 새삼 느낀다. 할머니는 아무 것도 모른 채 손자의 결혼식 준비로 들뜨고 손녀와 함께 지낼 수 있는 것에 즐거워한다.
빌리는 할머니의 격려로 다시 꿈을 키울 힘을 얻고 미국으로 돌아간다.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 자막으로, 할머니는 의사가 예상함 시한부 기간을 훨씬 지나서도 생존해 있다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