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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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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일에 펜자와 조셉 사이에서 태어난 호랑이 사 남매 중 셋째인 수컷 시베리아호랑이이다. 국제 호랑이 혈통서(International tiger studbook)에 등록된 개체로 혈통번호는 6406이다.[9] SBS TV동물농장에서 남매들의 탄생 과정과 출산 과정 그리고 새끼 시절 모습이 방영된 적 있다. 어미 펜자의 옆에 붙어있는 태백이는 극강의 귀여움을 보여주었다.
형 백두에 이어서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호랑이중 두 번째로 크다. 사람을 홀리는 귀여운 외모와 비상한 머리를 가졌고 다소 억울해 보이는 모습에[10] 사연 많은 호랑이일거라 오해를 받지만 야망이 큰 호랑이이다. 형 백두에 비해 싸움 기술은 다소 부족하나[11] 뛰어난 맷집을 타고나 여간 맞아도 물러서지 않는다. 이런 태백이의 깡에 백두가 질려 물러서는 경우가 있다. 공을 좋아하고 다루는 솜씨가 대단하며, 물을 좋아해서 폰드에 물이 있을 때는 물속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1. 개요[편집]
2018년 5월 2일에 펜자와 조셉 사이에서 태어난 호랑이 사 남매 중 셋째인 수컷 시베리아호랑이이다. 국제 호랑이 혈통서(International tiger studbook)에 등록된 개체로 혈통번호는 6406이다.[9] SBS TV동물농장에서 남매들의 탄생 과정과 출산 과정 그리고 새끼 시절 모습이 방영된 적 있다. 어미 펜자의 옆에 붙어있는 태백이는 극강의 귀여움을 보여주었다.
형 백두에 이어서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호랑이중 두 번째로 크다. 사람을 홀리는 귀여운 외모와 비상한 머리를 가졌고 다소 억울해 보이는 모습에[10] 사연 많은 호랑이일거라 오해를 받지만 야망이 큰 호랑이이다. 형 백두에 비해 싸움 기술은 다소 부족하나[11] 뛰어난 맷집을 타고나 여간 맞아도 물러서지 않는다. 이런 태백이의 깡에 백두가 질려 물러서는 경우가 있다. 공을 좋아하고 다루는 솜씨가 대단하며, 물을 좋아해서 폰드에 물이 있을 때는 물속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2. 여담[편집]
- 백두에게 묻혀서 그렇지 현재 대한민국 호랑이 중 두 번째로 큰 호랑이이며, 선호를 벵갈호랑이, 아빠인 조셉을 아들로 오해하게 만들 정도로 굉장히 크다.
- 백두와 함께 이부 누나인 미호를 보고 잔뜩 겁먹은 적이 있다고 한다.
- 굉장히 억울한 표정처럼 생긴 얼굴이 매력이다.
프로필 사진은 억울한 표정이 아닌데... 형인 백두를 노려보는 모습인듯 하다
- 시베리아 호랑이답게 물을 좋아하며 태백이의 물 사랑은 각별해서 팬들사이에서 물범으로 불린다. 다양한 물놀이를 하며 보여주는 귀여운 모습은 인기만점이다. 때때로 물놀이장에 대한 텃세를 부려 백두와 마찰을 일으키기도 한다. 입수방해를 비롯, 뒷다리 치기, 표정으로 시비걸기 등 육박전, 심리전을 총동원해서 백두를 물에서 쫓아내고야 만다. 승리 후(?) 물 속을 위풍당당하게 휘젓고 다니는 모습이 백미. 적어도 물에서는 서열 1위임을 공고히 하고 싶은듯. 딴 데선 안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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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동물원수족관협회(WAZA)에서 관리하는 국제 혈통대장(ISB, International Studbook)에 등록된 개체로, 혈통대장의 등록은 WAZA가 지정한 기관인 독일 라이프치히 동물원에서 담당하고 있다.[2] 2023년 8월 6일 폐사, 2023년 9월 11일 서울대공원 측의 수호 폐사 관련 국내 수의과 대학에 의뢰한 조직병리학적 검사 결과에 따른 이상 소견은 1)심근 섬유증 2)폐, 간, 비장, 신장의 충혈 및 출혈 3)소장 점막 섬유증 및 염증 등 3가지이며, 종합 소견에 의하면 심장질환(심근 섬유증)과 이로 인한 무기력 상태에서 고온 노출에 따른 열사병이 동반된 것으로 발표하였다.[3] 2014년 11월 9일 식도 및 벽측 흉막 열상으로 인해 폐사[4] 2022년 1월부터 일본 와카야마현 어드벤처월드에서 지내고 있다.[5] 2023년 5월 4일 고양잇과 동물에게 발병하는 바이러스 감염성 장염인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Feline Panleukopenia)'으로 폐사[6] 조셉의 체코 시절 첫 배우자인 타냐와의 사이에서 덱스터와 킴블리는 2013년 5월 29일, 티모, 톰코, 루나는 2015년 10월 6일 태어났으며, 이 가운데 킴벌리는 독일 Neuwied 동물원에서 합사 과정 중 수컷의 공격으로 2021년 1월 폐사[7] 아빠 조셉의 '조'를 성씨처럼 붙여서 부르며, 이부 형제들은 그들의 아빠인 로스토프의 '로'를 붙인다.[8] 다리로 갈수록 털색이 옅어진다. [9] https://youtu.be/Od_t5sRKQTc?si=RReBp6-wJf30GZZ8[10] 큰아버지인 빅터를 닮았다.[11] 싸움 기술은 백두가 다소 우위로 보이지만 큰 부상 또한 주로 백두가 입는다. 태백이는 주로 코가 긁히는 상처를 입는 반면 백두는 허벅다리와 눈을 크게 다친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