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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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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기동전사 건담에서 지온공국소속으로 등장하는 수륙양용 모빌슈트. 앞뒤가 똑같이 생긴 것이 특징이다.
2. 제원[편집]
3. 상세[편집]
수륙양용 모빌슈트답게 냉각에 여유가 있기에 준 MA수준의 고출력을 가졌다. 중량 탓에 다리가 달려있긴 하지만 육상에서의 보행은 불가능하고 실제로 지상에서 움직이려면 스러스터로 점프하는 식으로 움직이는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선회도 거의 불가능. 앞뒤가 똑같이 생겨서 전후방으로 메인 카메라를 전환할 수 있어 180도의 사각이 존재하지 않게 설계된 이유도 이것을 커버하기 위해서다.
정수리에 장비된 “포논 메이저”는 다른 어떤 모빌슈트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물건으로 족크의 고유 무장이다. 포톤(광자)이 아니라 포논(phonon), 즉 “진동자”임에 주의. 물질을 진동시키는 지향성 에너지 무기라고 하는데 현실은 물론 SF 창작물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특이한 발상이다. 이후 다른 수륙양용 기동병기에는 이런 물건이 장착되지 않은 것을 보면 성능은 별로였던 듯.
상반신에 앞뒤로 4개씩, 그리고 머리 위에도 장비된 9문의 메가입자포는 제네레이터 직결형이나 에너지캡을 사용한 연사도 가능해 화력은 대단하다. 자브로 공격을 준비하던 매드 앵글러 부대에 보충전력으로 배치되었는데, 샤아의 감상은 "겉보기만 그럴싸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PS2용 게임 소프트 기동전사 건담[1] 과 그 후속작뻘인 기동전사 건담전기 Lost War Chronicles에선 하반신을 4족 호버크래프트로 교체해 육상 이동이 자유로운 후기형 디자인으로 등장하는데 게임 시스템상 물에 발만 대고 있으면 수륙양용기체들의 냉각, 빔병기 리로드 보정을 받아서 강력한 메가입자포를 난사하는 포대로 쓸 수 있다. 즉 물에 발을 담근 한정으로 무한 부스터란 이야기. 대신 팔구조는 뼈대만 남은 수준으로 부실해지고 아이언네일도 사라지는 바람에 상대가 달라붙으면 대위기. 1:1 상황이면 몸통 박차기 후 빨리 거리를 벌리는 것이 속편하다. 이 후기형 조크는 키트화된적은 없으나 HG 키트를 개조한 개인 자작 작례가 좀 있으며, MS셀렉션 19 GAME EDITION 브랜드를 통해 미니피규어로 나오기도 했다.
평행세계 만화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에서도 등장하는데, 후기형을 베이스로 한 외관이지만 크기가 엄청나게 커져서, 앞뒤로 달린 6기의 다리에는 모빌슈트를 수납하고 운용할 수 있는 '모빌 포트리스'라는 분류로 재해석 되었다.
4. 모형화[편집]
지나치게 괴이한 외형으로 인해 구판 키트 이후로 HGUC 등의 건프라 브랜드로의 프라모델화를 기대하지 않았는데, 2007년에 뜬금없이 HGUC로 상품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여담으로 퍼스트 건담 기체들 중 유일하게 MG화가 되지못했다.
4.1. 건프라[편집]
4.1.1. 구판[편집]
4.1.2. SD[편집]
SD는 BB전사 브랜드로 곡그, 앗가이, 족크 합본으로 발매되었다.
4.1.2.1. SD 한정판[편집]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3333; font-size: .9em"
4.1.3. HGUC[편집]
HGUC 키트는 몸통에 내부 프레임이 존재하고 있으며 디테일 표현도 준수하다. 덩치도 정말 크다. 그리고 MG급에 있는 메인 카메라를 덮는 필름과 수심계 표기, 풀 가동되는 아이언 네일을 갖춘 호화로운 고퀄리티 키트라고 볼 수 있다. 다만, 특성상 가동성은 매우 나빠, 간단한 포즈만 가능한 수준이다. HGUC로 상품화된 것 자체에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단점이 크게 부각되지 않는 편이다.
족크까지 HGUC로 발매되면서 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했던 모든 모빌슈트들을 일반판으로 수집할 수 있게 되었다.
4.2. 완성품[편집]
- 2002년 3월, MIA 브랜드로 앗가이와 족크 합본으로 2,600엔에 발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