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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나!(드라마) -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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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
이두나!》의 명대사를 정리한 문서이다.
I got this 팔십~ 팔십~ 과목당 팔십~ 팔십~
- 이원준 |
이두나 :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너도 나한테 반하지 마~ 이원준 : 제가요? 그럴 일은 없을 거 같은데. 이두나 : 그건 모르지. |
어느 인생에나 변수는 생기는 거야. 네가 그랬지, 우리는 다른 우주의 사람들이라고, 완전히 다른 우주에 살고 있던 우리는 우연히 어떤 정류장에서 나란히 앉게 된 것뿐이라고. 네 말이 맞는지도 모르지만, 나는 그게 너여서 좋았어.
- 이두나 내레이션 |
물론, 모두의 사연을 다 알 수 있는 건 아니다. 누구에게나 숨겨 두고 싶은 진짜 이야기는 따로 있는 법이니까.
- 이원준 내레이션 |
이두나 : 너 너무 귀엽다~ 하마터면 할 뻔했네. 이원준 : 뭐, 뭘요? 이두나 : 다음번에는 피해. 피할 수 있으면. |
누나, 겁내도 돼요. 다치는 것 보다는 낫잖아요. 다치지 말라구요, 누구한테든. 사랑받던게 업이었던 사람이잖아요. - - 이원준 |
원준아, 너무 열심히만 살지 마. 가끔씩은 막살아도 된다고, 나처럼. 꾀부리고 게으름도 피우고 뭐, 어때?
- 이두나 |
너 나 검색 한 번도 안해봤구나? 나 원래 욕받이야. 아무나,아무렇게나, 아무말해도 되는 사람이라구. 내가 버는 돈 반은 얼굴값, 반은 욕값이라던데. 다행히 꽤 비싸. 싸면 억울할 뻔 했징~
- 이두나 |
음 맞다~ 너 욕할 때 섹시하더라. 나한테두 해봐. 욕해줭~
- 이두나 |
이제 아무일도 일어나지 마라. 너무 힘들다.
- 이원준 |
나... 너 많이 좋아했었어. 또 그만큼 좋아하게 돼서 내가 아플까 봐 다시 안 보고 싶을 정도로. 다시 너 만났을 때 ‘내가 아직도 너를 좋아하고 있나?’ 헷갈릴 정도로. 네가 힘들었을 때 내가 위로해 줄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 버렸다.
- 이원준 |
도대체 무슨 생각 하면서 살아요? 너무 알고 싶네.
- 이원준 |
구정훈 : 궁금한 게, 윤택이 형도 그렇고 그렇게 매번 상처받으면서 왜 또 연애가 하고 싶어? 안 하면 편하지 않나? 최이라 : 뭘 모르네.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고요. 그냥 사고 같은 겁니다. 구정훈 : 이해가 안 간다, 이해가. 최이라 : 이해가 되는 순간이 오시겠지. |
이원준 : 너 진짜 엉망이야. 알아? 넌 이기적이고, 불안정하고,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날 아프게 해. 그래서 억울해. 가만히 있는 사람 먼저 흔들어 놓은 건 넌데. 지금은 나 혼자... 나 혼자 네 마음 갖고 싶어서 미치겠는 게... 그러니까 미안하다고 해.. 이두나 : 미안해.. 이원준 : 좋아한다고 해... 그사람 아니라 나 좋아한다고 해... 이두나 : ... 이원준 : 해줘... 이두나 : .....사랑해 |
우리는 다른 우주에 있는 거 같아. 지금은... 우연히, 정류장에 나란히 앉아 있는 거고.
- 이원준이 이두나에게 보내준 메시지 |
네가 놓은 거야. 네가 약속 안 지키는 거고, 네가 자신 없어서 도망치는 거고, 네가 버린 거야. 다른 사람들이랑 똑같이. 맞아?
- 이두나 |
이두나 : 넌 왜 이렇게 차분해? 이원준 : 그래보여? 이두나 : 그때 네가 나한테 뭐였는지 알아? 너 아니었으면 나 이세상에 없어. 그때 나는 아침에 눈을 뜨고 싶지가 않았거든. 내가 너무 싫어서. 내 내일이 조금도 궁금하지 않았었다고 근데 너 때문에... 이원준 : 지금은 그때가 아니야. 이두나 : 맞아, 다르지. 나 지금은 내가 너무 좋거든. 어느 때보다 괜찮아. 외롭지도 아프지도 않고, 잠도 잘 자고, 일도 잘되고, 내 옆에 사람들도 많아. 너 아니어도. 그래서 나 지금은 네가 필요 없어. 이원준 : 알고 있어. 이두나 : 그러니까 이번엔 네가 빌어. 미안하다고 해. 잘못했다고 해. 이원준 :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이두나 : 후회한다고 해. 후회했다고 해. 이원준 : 후회해... 하루도 후회를 안한 적이 없어. 그러니까 그만 흔들어. 제발... 이두나 : ...보고 싶었어 이원준 : 나도 보고싶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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