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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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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2. 출연 작품[편집]
2.1. 영화[편집]
2.2. 드라마[편집]
3. 그 외 활동[편집]
3.1. 방송[편집]
3.2. CF/광고[편집]
3.3. 홍보대사[편집]
4. 수상 경력[편집]
5. 여담[편집]
- 본명은 원래 윤혜영이었다고. '은혜 혜' 자를 쓰는 '혜영' 이었는데, 호적에 올릴 때 실수를 하는 바람에 '해' 자로 바뀌었다고 한다.
- 콧소리가 매력적이다. 드라마 보고 또 보고에서는 물론 예능 출연할 때도 트로트를 콧소리로 불렀다.
- 본인이 말하기를, 전혀 내숭스럽지 않다고 한다. 보고 또 보고에서 맡았던 세상 물정 모르는 공주 같은 캐릭터인 금주 이미지가 강한 탓에 ‘윤해영은 공주’라는 편견이 있었지만 실제 성격은 친해지면 푼수 같은 모습도 종종 보이는 해맑고 여장부 스타일. 상당히 와일드한 면도 있으면서 재밌고 털털하다. ‘여배우니까 다 해줘’ 같은 식의 성격이 못 된다고 한다. 윤해영 그 자체인 캐릭터는 속아도 꿈결에서 맡은 오민희.[9] 운전도 직접 하는 걸 좋아하고 고장 난 물건도 쉽게 고치는 편. 미국에서 일주일 만에 면허를 땄을 정도로 도전적이고, 진취적이라 공주나 내숭과는 거리가 먼 성격이다. 주변 사람들이 많이 의지하며 부모님이나 친구들, 동료들도 ‘윤해영은 알아서 하는 애’로 통한다.
- 스트레스를 스스로 잘 다스리는 편. 스트레스가 많다고 느낄 때는 운동을 좀 과격하게 하거나 하루를 꽉 채워 몸을 움직이면 좀 해소 된다고. 시간을 체계적으로 나눠서 스트레스를 잊을 정도로 에너지를 쓰면 성취감이 생기는데, 이 성취감이 스트레스를 누른다고 한다.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마음이 편할 것’. 순리대로 살고 조바심 내지 않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평정심을 갖고 지내려고 노력한다고 하면서, 초조하지 않은 마음이 세상을 더욱 넓게 볼 수 있는 안목을 갖도록 해주는 것 같다고 한다.
- 즐겁게 일하는 성격이라 자신도 모르게 가끔 애교를 부릴 때나 장난칠 때 실제 성격이 드러나 곤란할 때도 있다고 한다.
- 취미는 골프, 수영, 맛집 투어, 여행, 쇼핑, 패션, 인테리어, 뷰티(메이크업), 웨이트, 요가, 스키, 포켓볼, 볼링이다.
- 요리를 잘 한다고 한다.
-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 평소에는 먹고 싶은 것 먹고 조절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며칠 바짝 하는 편이라고 한다. 다이어트는 안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살이 조금씩 찌는 것 같아 건강한 식단으로 먹으려고 많이 노력한다고 전했다.
- 여성스러운 옷보다는 활동적인 옷을 더 좋아한다. 드라마에서는 극중 역할에 맞게 옷을 입지만 평소에는 깔끔하면서도 보이시하게 입는다. 옷은 심플하게 입고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10]
- 피부관리에도 별로 신경 안 쓴다고 한다. 피부 톤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좋아하지만 그것도 드라마 촬영이나 행사 등 특별한 날에만 하고 평상시에는 화장을 안 한 맨얼굴로 다닐 때가 많다고 한다.
- 운동을 많이 한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간별로 딱딱 맞춰서 몸을 풀가동한다고. 워낙에 움직임이 많은 사람이라 오히려 일할 때 쉰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이다. 쉴 때는 오히려 바쁘다고 한다. 엄마로서 아내로서 일도 있고, 또 여자이기도 하니까 관리도 해야 하기에 일을 하면 오로지 배우로서만 인정을 해주니 많이 내려놓고 지낸다고 한다. 주변에서도 이해를 해줘서 일할 때가 제일 편하고 쉬는 것 같다며 이런 이유들로 배우 일을 놓지 못하는 것 같다고. 일하면서 느끼는 힐링도 있고, 만족도가 개인적으로 높기 때문에 정말 오래오래 배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미용예술학 교수는 “다른 연예인과 달리 시험이나 과제 제출 기한을 한 번도 어긴 적이 없다”며 해영씨만 같으면 연예인 100명이 학교에 들어와도 얼마든지 환영”이라고 그녀의 성실한 면모를 칭찬했다.
- 학교 발전을 위해 장학기금을 전달했으며 이밖에 헌혈 운동에 앞장서기도 해 방송가에서 칭찬이 자자했다.
- KBS2 아침드라마 장화홍련 종영 후, 컨디션 저하로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통해 갑상선암 진단을 판정 받았다. 촬영 직전에는 문제가 없는 혹이었는데 드라마 촬영을 하다 보니 악성으로 일 년 만에 전환됐다고 한다. 한창 드라마 촬영 중이던 2009년 7월에는 이미 고열로 몇 번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으며 무리한 스케줄로 인해 몸이 힘들어서 그랬던 것 같다고. 2010년 2월,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 부모님 포함 가족들이 걱정할 것을 염려해 극소수 측근에게만 알린 채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한 뒤 혼자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갑상선암은 2~3일 입원하면 퇴원이 가능해 부모님에게 딸을 맡기고 남몰래 입원했다. 입원 뒷바라지는 소속사 식구들 등 최측근들이 했다고 전해진다. 다행히 조기 발견해 현재는 재발 없이 암으로부터 극복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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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 프로필상 생년월일이 1974년으로 되어있었는데, 강심장에서 실제로는 1972년에 빠른생일이라 돼지띠라고 밝혔다. 단, 호적상으로는 늦게 올라가서 5월로 되어있다고 한다. 절친인 1971년생 양정아와 언니동생 하는 사이인 것으로 보면 1972년생들과 학교를 같이 다닌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1972년 2월 19일은 그냥 쥐띠(임자년)에 해당한다. 해당 기사[2] 음력 1월 5일[3] 1998년 1월 결혼, 2003년 딸을 낳았으며 2005년 1월 이혼했다가 2011년 9월에 비밀리에 안과의사와 재혼했다. 남편은 알렉스를 닮은 외모에 다정다감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안과 병원장이기도 한 남편은 2011년 결혼 당시 시력교정시술 분야에서 권위가 있으며, 업계에서 알아주는 전문의로 소개됐다.[4] 아씨두리안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다연과 동갑내기라고 밝혔다.[5] 現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6] 이강우(안재현) 어머니 역[7] 지상파 이외 드라마로는 첫 출연.[8] 양정아 절친 특집[9] "극 중 캐릭터라 조금 더 과장되게 표현된 건 있다. 해맑고 발랄하고 자기 표현도 확실하게 한다. 눈치가 없는 듯하지만 눈치도 있고 그런 여러가지 요소들이 윤해영이 가지고 있는 부분이 있었다. 또 배우고 싶은 부분도 있었다. 이렇게 캐릭터가 철 없어서 어떡하나 한 부분도 있는데, 오민희가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매력이 있고 스스럼 없고 구김살이 없었다. 그게 배우고 싶은 부분이었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눈치도 많이 보고 그러면서 주눅도 많이 들어서 할 말도 못할 때가 있는데 그런 걸 다 깨고 자기 주장은 확실하지 않나. 남들 의식을 안 하고 자존감이 높은 친구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배우고 싶은 부분이 많았다." 해당 인터뷰[10] 2003년 기준으로 타임, 미샤, 지고트, 디자이너 정구호 옷을 좋아하지만 딱히 유명 브랜드 옷만 입는 건 아니라고 한다. 보세옷도 곧잘 입고 동대문 의류시장에 가서 옷을 살 때도 많다고 한다. 털털한 스타일이라서 패션이든 메이크업이든 ‘유난’을 떨지는 않는다고.[11] 그 후, 인터뷰에서 "사람이 살다가 고난을 겪지 않으면 성장하고 성숙해지지 않는다. 몸에 있어서도 그렇고 그런 과정들이 있었기에 나 자신을 더 돌볼 수 있게 됐다. 더 열심히 살고 운동도 하고 식습관도 조절한다. 한 번 아팠던 것들이 있어 ‘다시는 그러면 안 된다’라는 안전장치를 걸고 좋은 쪽으로만 가려고 한다. 시련이나 그런 게 없었다면 또 그대로 살았을 것 같다. 비단 건강뿐만이 아니라 인생 전반적인 스토리 안에서 그런 여러 과정들이 있어서 이렇게 살면 안 되는구나 깨달은 부분도 있고 좋은 쪽으로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열심히 잘 이겨내도록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항상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