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배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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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배우.

안양예술고등학교와 수원여자대학교 연기영상과를 졸업했다.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2012년 나쁜 피로 데뷔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2016년 제37회 청룡영화상에 신인여우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2019년 13일의 금요일 : 음모론의 시작 에 윤청하 캐릭터로 주인공으로 열연하였다.

급성 간부전으로 인해 2020년 4월부터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다. 간이식 수술 이후 2023년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2. 삶과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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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는 1989년 12월 4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윤주는 중학교 때까지 태권도를 하였으나 연예인이 되고 싶어 부모를 졸라 예고 시험을 보아 안양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였다. 안양예고에 진학한 후 학교에서 하는 공연에 주연으로 뽑히기도 했으나 대역(더블)이었고, 예쁘고 연기 잘하는 친구에 밀려 선생님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그녀는 "당시 60kg까지 나갈 정도로 살도 찐 상태였고 자신감도 없었죠. 할 수 있는 게 연습밖에 없었어요."라고 말했다. 안양예고에서 연기를 하면서 배우의 꿈을 가지게 되었고, 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수원여자대학교 연기영상과에 진학하였다. 대학을 졸업한 후 2010년 대학로에서 연극 그놈을 잡아라에 출연했다.

윤주는 연극 그놈을 잡아라에 출연했던 선배의 소개로 같은 해 오디션을 거쳐 강효진 감독의 영화 나쁜 피에 주연으로 발탁되었다. 이 영화는 촬영 후 2년만에 개봉하였는데, 그동안 윤주는 여러 우여곡절을 겪는다. 수없이 오디션을 보았고 소속사에서 들어갔다가 나왔으며, 연기를 관두라는 아버지에 맞서 집을 나와 돈을 벌기 위해 문서 워드 작업, 커피숍 서빙, 쇼핑몰 등 해 보지 않은 것들이 없을 정도로 갖가지 아르바이트도 해야 했다. 그녀는 “아버지도 이번 일만 하고 연기 관두라고 하시고. 니가 얼굴이 되냐 연기가 되냐, 정말 잘 될 거라 생각하느냐 말씀하시는데 자존심이 너무 상한 거예요.”라고 말하였다.

윤주의 데뷔작인 나쁜 피는 2012년 11월 개봉하였는데, 그녀의 연기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서울신문은 “데뷔작에서 충격적이고 복잡한 캐릭터를 맡아 강도 높은 수위의 노출과 파격 연기를 감행한 윤주의 당찬 연기가 눈길을 끈다.”고 그녀의 연기를 평가했다. 패션 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윤주를 2013 기대되는 신인 배우 유망주로 선정했다. 2016년 나홀로 휴가로 그해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최근 오인천 감독의 여러편 작품에 13일의 금요일 : 음모론의 시작 등을 포함하여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3. 출연 작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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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영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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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드라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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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연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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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그놈을 잡아라 - 선희 역
• 2010년 여행 - 한송이 역
• 2013년 불어라 로맨스 - 전소영 역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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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