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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징(대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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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고려의 왕족.
이름은 왕징(王澂), 작위는 대방공(帶方公)이다.
2. 생애[편집]
대방공 왕징은 정간왕 왕기의 후손으로, 회안공 왕정의 아들인 신양공(新陽公) 왕전(王瑼[4] 또는 王㻇[5] )과 고종의 장녀 수흥궁주(壽興宮主)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1274년 10월 충렬왕이 원나라에서 제국대장공주를 맞이할 때 왕을 수행했다. 대방공 왕징은 1275년, 1278년, 1284년 세 차례 툴루게[6] 로 임명돼 고려의 고관 자제들을 거느리고 원나라에 다녀왔다. 첫 번째로 떠날 때는 경령전(景靈殿)[7] 의 백은(白銀) 제기를 받고 떠났다. 1278년 9월 형 제안공(齊安公) 왕숙(王淑)등과 함께 원나라에서 돌아오는 충렬왕을 맞았다. 대방공 왕징은 1292년 9월 8일에 죽었다.
3. 가족관계[편집]
- 아들: 중원공(中原公) 왕온(王昷)
- 손자: 회안대군(淮安大君) 왕순(王珣)
- 손자: 창원군(昌原君) 왕우(王瑀)
- 손자: 낙랑군(樂浪君) 왕수(王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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